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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학술회의, 남북한과 중·일의 첨예현안뉴시스2015.06.22.네이버뉴스 '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학술회의, 남북한과 중·일의 첨예현안 서수용 한국고문헌연구소 소장,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시원과 어원 연구의 필요성),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북한의 아리랑 시원과 어원), 김홍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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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옛것이면서 새것, 한국민요학회 학술대회…27일 전북대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옛것이면서 새것, 한국민요학회 학술대회…27일 전북대 등록 2015-02-25 21:01:25 | 수정 2016-12-28 14:37:29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문화융성 우리의 맛 우리의 멋 아리랑 공연'에 참석해 출연진들과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2013.10.27. mania@newsis.com 【서울=뉴시스】2015 한국민요학회 동계 전국학술발표대회가 27일 오후 2시~28일 오후 1시 전북대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정한론적 아리랑 담론 연구’(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아리랑의 남북교류사 연구’(아리랑학회 기미양), ‘한국 서사민요와 영미 발라드의 전승양상과 향유의식 비교: 가족관계를 중심으로’(한남대 서영숙), ‘영남지역 무형문화재 지정 논매기 상사소리의 수용에 관한 현장론적 연구’(세명대 최자운), ‘임실 삼계농요의 가치와 예술적 특성’(한국고음반연구회 이보형), ‘지역민요의 전승과 변이: 임실 삼계농요의 경우’(전북대 김익두), ‘민요의 교육적 활용방안 연구’(전주교대 정한기)가 발표된다. 민요는 오랜 세월 수많은 선택과 변이를 거쳐 전승돼 온 층위가 두터운 민속예술이다. 동시에 수많은 정치·사회·문화적 정보와 함의를 내포하고 있는 인류 문명의 총체적 보고다. 다양한 인류 문화적 전통 중에서 가장 통섭적 연구가 필요한 대상이 민요인 이유다. 지금까지 한국민요의 연구는 문학, 음악, 민속 등 관련 학문분야에서 역사와 구조주의적 관점에서 전통사회의 민요 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치중해 온 면이 있다. 민요는 변이의 예술이고, 시간성의 예술이다. 따라서 민요는 전통사회라고 부르는 광활한 시간적 지평으로부터 전통사회 이후인 근현대 사회에서도 영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다양한 변이를 낳고 당대에 의해 선택돼 불려지고 있으며, 무수히 많은 민요들이 당대 민중(folk)들에 의해 새롭게 생성되고 있다. 그리고 ‘대중가요’라고 부르는 노래는 근현대라는 시간대의 또 다른 민중의 노래다. ‘민요는 옛것’이란 협소한 생각에서 탈피해 역사성과 현재성을 동시에 가진 대상으로 인식하고, 통시적 연구와 공시적 연구를 병행해야만 비로소 시대 융합 예술로서의 민요를 바로 보고, 민요의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사회적 카테고리 속에서 민요에 관한 현재적 논의, 미래사회에서의 민요까지를 예견하는 미래지향적 주제,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 방법론 등을 자유롭고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민요학의 연구성과 축적 및 연구 외연을 확장하고, 인문학의 실천·실용적 학문으로의 쇄신 계기를 마련하며, 인문사회예술 분야 융복합학의 선구적 성과와 구체적 사례화를 일구고, 한국민요 관련 학계와 문화예술계를 비롯해 정치·사회·문화·교육·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등 각계에서 정책 및 추진 방안 마련에 활용가능한 이론적 근거와 방법론을 제시하며, 한국민요 관련 학계·문화예술계·유관기관 등의 네트워크 추진 및 교류 활성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민요학회 김익두 회장은 “우리 학회는 민속학, 국문학, 인류학, 음악학 등 융복합적 학문분야의 전문 연구자들이 모여 한국민요학을 견인해 오고 있다”며 “민요연구자를 비롯해 비평가, 기획자, 연행자 등과 적극적인 연대·교류를 통해 민요에 대한 통섭적 논의의 장과 정치한 연구 결과를 생산하고자 하며, 민요의 현재화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선도적으로 형성시키고, 민요의 시대성과 실용성을 회복하기 위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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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인천·경기 민요 성격과 전승실태’ 한국민요학회 학술대회인쇄하기 닫기 오피니언 > 포럼·세미나 ‘서울·인천·경기 민요 성격과 전승실태’ 한국민요학회 학술대회 등록 2016-11-02 19:16:04 | 수정 2016-12-28 17:52:22 【서울=뉴시스】1926년 영화 ‘아리랑’(각색·감독·주연 나운규)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한국민요학회(회장 조영배) 제59차 추계 정기학술발표대회가 1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충정로 경기대학교 본관 801호에서 열린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민요 무형문화재의 성격과 전승실태’가 주제다. ‘경기민요와 토리의 문제’(이보형 한국고음반연구회),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전승되는 아리랑의 명칭에 대한 연구’(조용호 숭실대), ‘서울 마들농요의 성격과 전승실태’(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 ‘본조아리랑의 문헌적 고찰’(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기미양 안동대), ‘단허리 소리의 분포와 관련 국면 검토’(강등학 강릉원주대) 등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reap@newsis.com https://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02_0014492030&cID=10701&pID=10700#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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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 제12회 문경새재아리랑제 학술대회 성료문경문화원, 제12회 문경새재아리랑제 학술대회 성료 황진호 기자 승인 2019년 10월 24일 11시 58분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댓글 0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뒤로멈춤앞으로 문경문화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문화원 1강의실에서 ‘문경새재아리랑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허정열 문경시부시장,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안남일 회장과 회원, 송옥자 문경아리랑보존회장, 이만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장 등이 참석해 학술대회를 빛냈다.이날 학술대회는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의 ‘문경새재아리랑 현황과 전망’, 심상교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의 ‘문경새재아리랑과 원형’, 최희수 상명대학교 교수의 ‘문경새재아리랑의 시간과 공간’, 전수철 전(田)문화예술연구소장의 ‘문경새재아리랑의 전승과 가치’에 대해 발제했다.또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 전영록 안동대학교 교수, 오석규 교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 안용주 선문대교수가 발제자들과 토론을 벌였으며, 마지막에는 최영기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정을 맡아 종합토론과 총평을 가졌다.안남일 (사)한국축제포럼 회장은 "오늘 학술대회를 통해 문경새재아리랑의 역사와 정신을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경의 핵심 문화유산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문경새재아리랑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은 "우리나라의 축제가 국민 행복과 국가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되는 노력을 해 오신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을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아리랑제가 단순히 즐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 내면을 정립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8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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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영남아리랑학술대회 (주관:(사)영남아리랑보존회:정은하)제2차 영남아리랑학술대회 (주관:(사)영남아리랑보존회:정은하)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회장 정은하)가 주최한 대구아리랑 주제 학술 심포지엄이 대구 근대역사관에서 열렸다. 대구아리랑은 두가지로 나뉜다. 1992년 정은하가 부른 최양환제 대구아리랑과 2003년 역시 정은하가 작창(작사 김기현)한 창작 대구아리랑이다. 이 두 가지 대구아리랑을 주제로 음반이 나오고 방송이 됐으며, 2003년 '대구아리랑제'가 열렸다. 이후 대구와 영남 일대에 영남아리랑권이 형성됐다. 지난 5일 심포지엄은 이 같은 대구아리랑 현상에 대한 학술적 검토의 장이었다.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의 진행으로 최헌 교수(부산대)가 '아리랑, 민요에서 문화로'를 기조발제, 강원·경상 일대의 메나리조에 영향을 받은 것 중 하나가 대구아리랑이라고 계보를 제시했다. 민요장르에서 아리랑문화로 보편화할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연갑 상임이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가 '아리랑 현상과 대구아리랑의 현실'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9월 문화재청의 아리랑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9호 지정을 2011년 중국의 아리랑 자국무형유산 등재로 촉발된 현상에 의한 결과로 파악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원에 의한 전승보다는 전국의 자생적 아리랑 전승단체들의 현재적 향유를 가치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아리랑은 자생적 전승단체의 활동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예라고 적시하기도 했다. 대구MBC 이영환 국장은 중국아리랑 자국문화재 지정에 대한 배경을, 반드시 동북공정 논리로만 봐야 할 근거는 희박하다는 반론을 폈다. 2015년 12월 5일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된지 꼭 3년이 되는 날이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은 금년 201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어 명실상부하게 ‘민족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남과 북, 180개국 동포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유네스코 등재 3주년이 되는 오늘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전국 아리랑 전승자들이 모여서 아리랑과 대구아리랑을 살피고자 합니다. 또한 이 뜻깊은 날 함께 해야 할 아리랑 어른들을 기리고자 합니다. 정선의 김병하선생, 최봉출선생, 밀양의 김상경선생, 울릉도의 김재조선생이십니다. 엄동설한에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부르다가 가신 님들의 넋에게 아리랑을 헌사하는 자리를 대구에서 열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의 노래. 아리랑’의 위상을 얻기까지는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와 아리랑학회의 지속적인 학술적 도움이 뒷받침이 되어 왔습니다. 아리랑전승자협의회 모든 보존회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오늘 ‘대구아리랑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를 위해 함께 한 발표자와 토론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오신 아리랑 전승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정은하 2015년 제2차 영남아리랑학술대회 일정표 주제:대구아리랑의 오늘과 내일 축사: 정은하/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진행:기미양/아리랑학회 좌장: 최헌/부산대 1부-영남아리랑학술심포지엄 제1 발표주제: “대구아리랑의 지속과 변용” 발표자:김연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지정토론:이영환/대구MBC 제2발표주제: “대구아리랑 가창자 최계란 명창의 문헌적 고찰” 발표자: 손태룡/한국음악문헌학회 대표 지정토론: 이인수/대구교대 제3발표주제: “대구아리랑의 선율적 특성 연구” 발표자:유대안/계명대 지정토론: 주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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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4대 핫이슈 토론, 한국민요학회 추계학술대회인쇄하기 닫기 오피니언 > 포럼·세미나 4대 핫이슈 토론, 한국민요학회 추계학술대회 등록 2015-11-27 17:04:00 | 수정 2016-12-28 15:59:07 【서울=뉴시스】지난해 한국민요학회 동계학술대회. 이보형, 이소라, 김기현, 김익두, 이창식 교수 등이 참여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민요학회(회장 김익두) 추계 학술대회가 28일 오후 1시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회의실에서 열린다. 제1발표는 '한국민요학과 한국민요학회의 발전을 위한 방향 모색'(발표 조영배·제주대, 토론 김익두·전북대), 제2발표는 '상사소리의 존재양상과 국면 전개 연구'(발표 강등학·강릉원주대, 토론 정한기·전주교대),제3발표는 '한국 민요 선법(토리)에 대한 연구 현황과 재고'(발표 신은주·전북대, 토론 서정매·부산대), 제4발표는 '호머 헐버트 채록 아리랑에 대한 재평가'(발표 기미양·안동대, 토론 유명옥·한국자연치유학회)다. 최헌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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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밀양아리랑 보존회 학술세미나밀양아리랑 보존회 학술세미나 조성태 기자 (stjo@idomin.com) 2014년 06월 16일 월요일 댓글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구글+ 기사공유하기 글씨키우기 스크랩 프린 밀양아리랑 보존회는 13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를 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아리랑 유네스코 지정을 기념하며 밀양아리랑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아리랑 쓰리랑의 어원에 관한 연구(우실라 항공대 교수), 북한에 전승되는 민요 아리랑 연구(김영운 단국대 교수), 밀양아리랑의 지역성과 세계화 연구(기미양 벤처 아리랑 대표)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안병훈 밀양문화원장, 박영호 밀양예총회장, 장창걸 밀양 향토청년회장 등의 질의 순서도 마련됐다. 세미나는 밀양아리랑 보존회 학술연구분과 서정매 부산대 강사의 사회로 3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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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국립아리랑박물관 적지는 바로 문경""국립아리랑박물관 적지는 바로 문경" 황진호기자 승인 2013.02.25 11면 한국민요학회, 동계 전국학술발표대회 개최 한국민요학회(韓國民謠學會·The Society of Korean Folk song·회장 최헌 부산대 교수) 동계 전국학술발표대회가 지난 22·23일 양일간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열렸다. 한국민요학회 동계전국학술발표대회가 이곳에서 열리게 된 것은 국립아리랑박물관 문경유치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이 국립아리랑박물관 문경유치를 위한 것으로 전국 민요학자 40여명이 참가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디아스포라를 이겨내고 이스라엘을 건설한 유태인들은 그들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잘 간직했기 때문에 2천년을 유랑하면서도 국가를 건설할 수 있었다"며, "한민족이 5천년 역사 이래 아무도 설명할 수 없는 세계 10대 국가로 발돋움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나라로 전망되는데, 흩어진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묶어낼 수 있는 것은 아리랑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경은 백두대간의 대퇴부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해 이곳의 기운이 북으로는 시베리아와 실크로드를 거쳐 유럽까지, 남으로는 태평양을 건너 일본, 미국까지 뻗칠 수 있다"며, "국립아리랑박물관의 적지는 바로 문경"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민요학회는 1989년 6월 25일 임동권 박사가 회장으로 출범한 민요를 전공하는 사람들이 모인 학술단체로 현재 3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학회는 소멸돼 가는 민족문화 유산인 민요를 조사연구하고 학문적 체계를 세워 민족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돼 연구회·강연회·강습회의 등을 열고, 민요자료의 수집·을사·연구·기관지 간행·간행물·영화음반 등 기록물을 보존하며, 해외 관련학회와 교류도 하고 있다. 이날 이 학회지에 '문경새재아리랑'을 최초로 발표한 경북대 김기현 교수가 직전회장으로 문경유치에 적극 나섰으며,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은 '2013 문경새재아리랑제'의 하나로 이 행사를 주관하고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문경아리랑의 대표사설의 실상과 의미'에 대해 기미양 안동대 교수가 , '문경지역의 민요전승의 기반과 아리랑의 재발견'에 대해 조정현 안동대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