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헤아려 살피건데 오늘은 2022년 12월 초이틀. 산 강 들 바다 햇볕 바람 모두 순후함으로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 강가에 터를 잡아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비를 세우게 되었음을 고하나이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비는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10년을 맞아 아리랑의 고향 정선군과 정선아리랑이 맏형으로서의 포용력을 발휘하고 국내외 자발적 전승단체의 대합류로 아리랑의 창조적 계승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옵니다. 이에 12월 초 닷새날 여기에 세워지는 비를 통해 우리 고장과 ...
#박창수의프리토크 #무세중3월, 문화예술계 선생님들과 함께한 #박창수의프리토크 마지막 게스트는 시대를 앞서간 전위예술가, #무세중 선생님이십니다. ⠀ 무세중 선생님은 민족 연극의 모체인 굿과 놀이를 현대적 안목으로 풀어내면서, 작품을 통해 사회와 예술계에 날카로운 비판을 던져 왔습니다. ⠀ 무세중과 박창수, 두 전위예술가의 이야기를 오늘 프리토크에서 함께 하세요
'아리랑 운동가' 김연갑씨는 국내외에서 아리랑을 발굴하고 채록하고 연구하는데 40년을 바쳤다. 그는 "한국인에게 아리랑은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한 것"이라며 "아리랑 박물관 건립과 남북 아리랑 축제 정례화 등이 남은 과제"라고 했다. 서울 안국역에서 북쪽으로 오르막을 15분쯤 올랐다. 내장 같은 골목길 오른쪽으로 창덕궁이 저만치 보였다가 사라지곤 했다. 스마트폰으로 주소를 확인하는데 "이쪽입니다!" 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다. 김연갑(65)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는 한복 두루마기 차림이었다...
애국가작사자규명 학술심포지움[윤치호 애국가작사연구 -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 ('17.06.23 한국프레스센터)
한민족아리랑연합회 명예이사장, 전 적십자 총재. 전 교육부 장관 아리랑은 민요 그 이상의 '역사의노래'요, '노래의역사'요, '민족의노래'입니다.하여 노래로서의 민요 아리랑 보다는 민족의 상징(Symbol), 민족 동질성의 인자로서의 아리랑 또는 '아리랑문화'를 주로 다루게 됩니다. 특히 아리랑의 역사성과 아리랑의 정신, 그리고 아리랑의 위상을 제시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아리랑의 넓고 깊고 큰 세계를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리랑은 한민족의 노래로서 한...
이윤구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아리랑」을 사랑하고 노래하기를 즐기는 한겨레아리랑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두손 모아 인사를 드립니다. 부끄럽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 동지들의 맏머슴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장이란 중책을 맡을 만한 힘이 제게는 없습니다만 여러 회원들의 추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무거운 짐을 지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뜻 깊은 일을 위해 애써 오신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믿기에 조금은 안심이됩니다. 경향각지에 계신 아리랑 동지들께서 부...
2003년 창립한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초대회장:정은하)는 2003년부터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는 대구아리랑제(통상20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남 지역 에 25개 지부와...
제목:사할린 아리랑 - 노래 신 아리나(사할린4세, 나이5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풍파 사나운 바다를 건너/ 한 많은 남화태(사할린) 징용 왔...
▲ 임은동 만세운동 재현 행사 팸플릿 ▲ 소리극 공연 뒤 참가자들이 펼침막을 들고 막 왕산초등학교를 나서고 있다. ▲ 영남민요연구회의 소리극이 끝난 후 배우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