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헤아려 살피건데 오늘은 2022년 12월 초이틀.
산 강 들 바다 햇볕 바람 모두 순후함으로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 강가에 터를 잡아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비를 세우게 되었음을 고하나이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비는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10년을 맞아
아리랑의 고향 정선군과 정선아리랑이 맏형으로서의 포용력을 발휘하고
국내외 자발적 전승단체의 대합류로
아리랑의 창조적 계승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옵니다.
이에 12월 초 닷새날 여기에 세워지는 비를 통해
우리 고장과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이 향유함은 물론이려니와
인류 모두가 향유하는 노래로 온 누리에 스미고 번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크게 기원하는 바입니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보존회 그리고
아리랑연합회와 국내외 전승단체가 준비였습니다.
작은 정성이오나, 흠향 하 시 옵 소 서!
2003년 창립한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초대회장:정은하)는 2003년부터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는 대구아리랑제(통상20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남 지역 에 25개 지부와...
제목:사할린 아리랑 - 노래 신 아리나(사할린4세, 나이5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풍파 사나운 바다를 건너/ 한 많은 남화태(사할린) 징용 왔...
▲ 임은동 만세운동 재현 행사 팸플릿 ▲ 소리극 공연 뒤 참가자들이 펼침막을 들고 막 왕산초등학교를 나서고 있다. ▲ 영남민요연구회의 소리극이 끝난 후 배우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