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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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축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사할린 동…

(주)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이사는 축사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 얼쑤!

(주)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담론이 횡행하지만, 오늘 사할린 동포를 대표하는 권경석 회장에게 감사장을 받는 두 단체의 활발한 전승활동 사례를 들어 자랑 좀 하겠습니다.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는시민의 이름으로 아리랑문화 운동을 하는 자발적 시민운동단체입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문경아리랑을 널리 알려오고 있습니다.코로나가 왔을 때는 '코로나아리랑'을 널리 알리고,전국 아리랑 전승지역 답사를 해오는 과정에서 정선,진도,밀양에 이어 사할린을 가려고 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실행을 못하고 해서,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 하려고 오늘 여기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왕십리아리랑보존회는 '창조성'을 주목하는 아리랑의 속성에 주목하여 왕십리아리랑을 창작.보급에 성공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다른 지역에도 창작아리랑의 가능성을 알려주었다는 점에서,어느 고을이든 창작아리랑을 만들어서 공동체의 노래로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할리아리랑보존회도 전승단체로서 정선에 세운 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건립비에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특히 양주 사할린 동포는 해외 전승단체로2018년 문경 디아스포라 아리랑 축제에서,매년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개최되는 사할린아리랑축제에서,서울아리랑페스티발 아리랑퍼레이드,지난해12월 정선에 세운 유네스코아리랑비건립식에도 동참해 주셨습니다.전쟁으로 사할린 동포들을 만나지 못하는 가운데 이렇게 오늘 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리랑도시시민위원회 여러분과 사할린 동포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2022안성아리랑제 개최

서울로 올라간 안성아라랑 안성아리랑보존회(회장:조명숙).군포아리랑보존회 (회장:한영숙)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 동두천아리랑보존회(회장:유은서)

2022안성아리랑제 개최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군포아리랑보존회 (회장:한영숙)의 군포아리랑,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의 아무르아리랑,사할린아리랑, 왕십리아리랑, 동두천아리랑보존회(회장:유은서)의 이담어러리타령, 동두천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아리랑은 옛것이면서 오늘의 것이고,오늘의 것이면서 옛것이기도 하다.또한 아리랑은 같으면서 다르고,다르면서도 같은 노래다.그런가 하면 아리랑은 하나이면서 여럿이고,여럿이면서 하나인 노래다."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회장:조명숙)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군포아리랑보존회 (회장:한영숙)의 군포아리랑,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의 아무르아리랑,사할린아리랑, 왕십리아리랑, 동두천아리랑보존회(회장:유은서)의 이담어러리타령, 동두천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조명숙(1945년생, 일죽면)회장은안성향토무형문화재 제4호 "안성 경서남 잡가”(安城 京西南 雜歌) 보유자이다.안성이 자랑하는 조명숙 여사는 어머니 손음전 여사로부터 소리를 배워 60여년을 소리를 해온 안성의 대표적인 소리꾼 중 한사람이다. 조명숙(1945년생, 일죽면)회장은 안성향토무형문화재 제4호 "안성 경서남 잡가”(安城 京西南 雜歌) 보유자이다.(사진=안성아리랑보존회) 조명숙 회장과 서명주(안성향토무형문화재 제4호 "안성 경서남 잡가” 전수조교) 사무국장 1부에서는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가 '안성아리랑의 전승주체'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발표했다. 안성아리랑은 1910년대 기록과 함께 현지 지역 예인집단에서 불려지고 있다. 1895년 매천야록에 전해지는 신성염곡 '아리랑타령'과 1911년 일제강점기'리요·리언급 통속적 독물등 조사’(俚謠·俚諺及 通俗的 讀物等 調査) 기록에 남긴 안성 지역 아리랑 사설이 지역에서 불려지고 있다. 다음은 안성군지에서 전하는 아리랑이다. 이 사설은 안성아리랑 첫 수로써 조명숙 명창이 어머니 조음전(안성권번)와 부른 아리랑이다. 오다가가 만난 님은 죽으면 죽었지 못 놓겠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조명숙 창.2012년 5월 12일 안성시 보계면. 채록 :기미앙) 오다 가다 만난님 오다가다 만난님..만나 즐거워라 죽었지 못헤어지겠네.. 오다가다 만남님을~~~~죽어지면 묻어주리~ 세상천지 한번더 나왔다가 좋은꼴을 못보보고 북망산천 왠말이요 저달은 반달인데..임계신곳을 바라보니 명사십리 해당화야/꽃진다고 설워마라 명년삼월 춘절이 되면/너는 다시 피려니와 인생한번 죽어지면/움이날까 싹이 날까 (김기복 창, 2012년6월18일,안성시 보계면 남풍리978, 673-5723호,채록:기미양.) 김기복 선생은 이 아리랑은 바우덕이가 한양 경복궁 중건시대부터 불려온 아리랑이라고 설명한다. 조명숙 보유자의 스승 김기복 선생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안성남사당놀이' 보유자이다. 안성의 풍물은 ‘웃다리 농악’으로 불리며 경기지역 농악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당시 활약하던 남사당패로 개다리패, 오명선패, 심선옥패, 안성 복만이패, 원육덕패, 이원보패 등이 있었으나 현재 남사당패의 실제적 기원은 ‘바우덕이, 김복만, 원육덕, 이원보, 김기복’ 꼭두쇠의 계보로 이어진다. 1982년 이원보패에서 상쇠 수업을 받은 김기복을 주축으로 안성남사당보존회가 설립되었다. 이후 김기복 선생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안성남사당놀이' 보유자로 지정된다. 조명숙 회장은 "경복궁 중수 시(1865-1872)흥선대원군이 전국에서 강제동원된 일꾼들을 위로하고자 전국 놀이패를 불려들여서 공연을 열어주었다. 이때 바우덕이남사당패에게 옥 관자(玉貫子)를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바우덕이 (1848~1870)는 남사당패의 여성 꼭두쇠로써 '안성 청룡바우덕이, 주위에 오느니 돈 나온다'라는 노래가 당시 유행할만큼 빼어난 기량을 가진 재주꾼이었다. 바우덕이 계보를 잇고 있는 저희 스승이신 김기복 선생의 안성아리랑을 배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안성권번이신 어머니(조음전)가 부르시는 안성아리랑까지 어릴 때부터 불러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문헌과 현지에서 불려온 안성아리랑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논문은 2014년 안성문화원 주최로 학술대회가 준비되었으나 중간에 무슨 연고로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당시 발표자는 한상일(동국대 교수), 채치성(국악방송 사장), 기미양(아리랑학회), 김연갑(좌장)이었다. 오늘 무대에서 재현한‘안성아리랑’은 지역표상으로써 위상을 확보하여 아리랑의 가치와 의미를 문화적으로 실천하는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한다. 해설을 맡은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는 "10여년 동안 집중적으로 문헌과의 교차분석을 위해 안성 지역을 조사했다. 서울을 넘어가던 바우덕이남사당패가 넘어가던 '아리랑고개'가 존재하고 있다. 문헌과 현지에서 불려지는 문제적 사설 "오다가다 만난님..만나 즐거워라 죽었지 못헤어지겠네.."이 바우덕이남사당패 계보를 잇고 있는 김기복 선생이 부르고 있어 오고, 조명숙 명창이 계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안성이 아닌 서울에서 발표하는 안성아리랑도 경복궁 중수라는 역사적 배경과도 연결이 되는 것 같다. 이 안성아리랑 사설을 지어서 부른 전승주체가 바우덕이라면 한양에서 처음 불려졌으리라는 가설을 세워본다. 왜냐면 이 사설의 존재는 문헌과 안성지역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어서 "조명숙 회장이 이끄는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자발적 아리랑 전승단체로써 발전되기를 바라며,안성아리랑이 지역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노래로,안성 시민의 애창곡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과 2014년에 안성시와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서강대와 성균관대학 학생들이 안성아리랑답사를 위해서강혜경 지도교수가 2차례 현지답사를 수행했다. 당시 김기복 조명숙 선생이 현지답사 안내를 해주었다.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군포아리랑보존회 (회장:한영숙)의 군포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의 아무르아리랑,사할린아리랑, 왕십리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의 아무르아리랑,사할린아리랑, 왕십리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동두천아리랑보존회(회장:유은서)의 이담어러리타령, 동두천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의 아무르아리랑,사할린아리랑, 왕십리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군포아리랑보존회 (회장:한영숙)의 군포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안성아리랑보존회(회장:조명숙)

제8회 부산동래아리랑제 (8월2일…

제8회 부산동래아리랑제 (8월2일) 유엔평화기념관

대회사 평화의 노래, 아리랑 올해는 인류무형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으로써 국제적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창조성을 입증하는 새계적 유산으로 인정받았다. 2014년는 아리랑이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아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우리나라 총체적 유산의 하나로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아리랑은 우리나라 전통민요의 하나”라는 표현에서 독립 종목 또는 독립 장르 ‘아리랑’으로 가시화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인류문화유산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얼을 담은 "평화의 노래”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세계가 멈춰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든 아리랑고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아리랑보존회는 1936년 음반으로 전해지는 ‘동래아리랑’을 알리고 아리랑으로 지역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기공연을 이어 온지 10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부산아리랑제는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2주년을 맞이하여 안 의사의 동양평화 사상을 기리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인류가 원하는 세계 보편적 가치, ‘평화’를 주제로 열게 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염원하는 평화의 노래, 아리랑 메시지를 가지고 시민 여러분을 모십니다. 남과 북, 동포사회 아리랑 연구와 전승 및 한민족공동체 결속에 힘써 주시는 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이사장님과 기미양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본 공연에 참여해 주시는 국립무형유산원 심의 위원이신 정영진 교수님과 사하생활문화협회 강만기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아리랑 고개를 함께 넘어준 전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부산시민들과 함께 하나되는 부산아리랑으로 하나되는 제8회 부산아리랑제에 바쁘신 와중에라도 참석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2022년 8월 2일 다시 ‘부산동래아리랑제’ 맞으며 김연갑/(사)아리랑연합회 이사장 아리랑은 질기고 굵은 맥을 지켜온 보기 드문 노래입니다 아리랑은 우리네 말투와 말씨의 ‘소리의 소리’, ‘노래의 노래’입니다 아리랑은 기쁨, 슬픔, 그리운 마음이 번지고 스민 우리의 문화지도입니다 아리랑은 민요계통 악곡, 통속민요, 신민요, 대중가요, 예술가곡까지 포함 합니다 금년은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지 1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정주년(整週年)을 특별하게 기념하는 우리 전통으로는 당연히 큰 잔치를 해야 하는 해 인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이를 주목해서 금년 6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 법적 제원 근거를 마련하여 내년부터 아리랑과 같은 ‘공동체종목’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8회 째의 축제를 하게 되는 (사)동래아리랑연구보존회는 전승활동(공연・전시, 체험・교육활동, 학술・경연대회 등)과전승활동 활성화사업(전승공동체 간의 국내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여 전승공동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는데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수 있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축제나 경연대회, 그리고 해외공연을 통해 ‘부산동래아리랑’을 전승,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결속력을 높이는 활동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을 건너뛰고 3년만에 개최하게 되는 ‘부산동래아리랑제’는 ‘평화의 노래 아리랑’을 메시지로 합니다. 매우 적절한 주제입니다. 아리랑은 개인의 심사를 울리기도 하지만 세계성을 담은 노래이니 당연하고,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사상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염원하는 뜻을 펼치는 것은 시대정신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3부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리랑고개 넘어 평화의 세계로”가 전국에 메아리치길 바랍니다. 열정과 예술성이 충만한 김희은 회장님이 주관하는 제8회 ‘부산동래아리랑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회원들께도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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