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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

한일회담 60주년 기념, “아리랑…

한일회담 60주년 기념, “아리랑으로 한일관계 재정립하자”

http://www.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35274 1965년 6월 22일 한일기본조약 체결. 이는 일본이 한국을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로 인정한 것으로써 법적지위, 청구권, 경제협력, 어업문제에 대한 협정 체결이다. 1910년으로부터의 긴 한일관계의 정치적 매듭으로, 전후 격심한 혼란을 겪었지만 한일국교정상화라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임은 분명하다. 이로부터 60년을 보낸 오늘, 새로운 개념의 진정한 한일관계 정상화를 문화의 저력으로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문화 저력에 의한 한일관계 재정립, 이 시대적 과제의 단서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에 의탁할 수가 있다. 다음의 다섯 가지에 근거한다. 하나는 아리랑 역사상 첫 활자 기록을 일본인에 의해 존재한다. 바로 1894년(明治27년) 5월 31일자 『郵便報知新聞』(유우빈호우치신문) 기사 朝鮮의 流行謠 아리랑이다. 이는 조선 민중의 정서를 청취하기 윈한 목적으로 조선의 유행요 아리랑에 관심을 둔 결과이다. 이는 1896년 미국 선교사 H.B 헐버트의 Korean vocal music 보다 2년 앞선 기록이다. 둘은 한일회담 과정에서 아리랑은 양국 국가를 대신한 사실이다. 한일회담 최고 난제였던 대일청구권 문제 해결로 한일회담의 실질적인 타결이라는 1962년 11월 12일 ‘김종필 오히라(金鍾泌大平) 메모’ 서명 순간, 일본 외무성이 아리랑을 연주해 주었다. 한일 국가 연주를 대체한 것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 이는 1993년 11월 6일 일본 수상 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가 김해공항에 도착했을 때 아리랑으로 환영한 것과 같은 것이다. 셋은 "앞당긴 통일”로 평가되는 남북단일팀 ‘단가 아리랑’ 합의에 따른 단일팀 출전에 공동 국가 아리랑을 처음으로 시행된 곳이 일본이란 사실이다. 1990년 남북단일팀 결성 후 첫 국제경기가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세계탁구경기였다. 이때 분단 46년만에 처음으로 ‘코리아KOREA’란 이름으로 한팀이 되어 ‘한반도기’를 들고 아리랑 연주 속에 출전하여 세계의 장벽 중국을 꺾고 우승을 하였다. 당연히 수상식에서 우승 메달을 받는 순간 아리랑이 국가(國歌)로 연주되었다. 명실공히 아리랑이 한민족의 노래임을 세계에 입증한 것이다. 넷은 1930년대부터 1965년까지 일본에서 유통된 ‘일본아리랑’이 48종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일본아리랑’이란 일본에서, 일본 작곡가에 의해 작곡/편곡 되고, 일본 작사가에 의해 작사 되고, 일본 가수가 일본어로 부른 ‘아리랑’ 표제 작품을 말한다. 그런데 이 ‘일본아리랑’이 1931년 ビクター文藝部 編曲, 西條八十八 작사, 小林千代子 노래 ‘アリラン’이 첫 작품이다. 이어 하세가와 이치노(長谷一郞)로 알려진 채규엽이 일본말로 부른 ‘アリランの唄’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유행했는데, 1932년 일본 최고의 작곡가 古賀政男 編曲, 佐藤惣之助 作詞, 淡谷のり子와 長谷川一郎(蔡奎燁)의 노래이다. 이로부터 ‘아리랑 야곡(’アリラン夜曲), ‘아리랑 추억(アリランの思ひ出)’, ‘도도이야쓰 아리랑(都々逸アリラン)’, ‘아리랑 부시(アリラン節), ’아리랑고우타(アリラン小唄), ‘아리랑이야기(アリラン物語) 등 ‘아리랑’ 표제의 총 48종이나 된다. 매우 놀라운 사실이다. 어느 나라도 이런 노래의 사연을 갖는 경우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다섯은 아리랑에 얼킨 숙제 하나가 일본에 있다는 사실이다.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그것은 우리 영화 최고의 작품이지만 필름이 없어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영화 아리랑’ 필름이 일본에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것은 "대동아전쟁기 폭약 제조용으로 관리하고 있던 일본 한국 대만의 영화필름 속에 나운규 감독 영화‘아리랑’이 포함되어 있다”는 아베 요시시게(阿部善重)씨의 생전 주장에 근거한다. 아베씨는 군속(軍屬)으로 폭약 제조를 하다 1945년 패전이 되자 3인이 불하(拂下)를 받아 소장하게 되었고, 이 사실을 조총련 영화제작소장 여운각에 의해 남북한에 알려진 것이다. 2005년 사망하여 유품이 일본영상센터에 이관되어 "영화‘아리랑’ 필름이 없음이 확인되었다”고 하지만, 생전 증언에는 "영화‘아리랑’ 필름은 불하를 받은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소장했는데, 고베에 보관하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여지가 있는 것이다. 특히 아베씨를 나봉한(나운규 선생 차남) 선생과 세 차레나 만난 바 있는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이 조사한 보고서 ‘아리랑이 보고 싶다’에 의하면 3인이 합동으로 작성한 소장 영화필름 목록은 일본영상센타에서 전혀 모르고 있다는 점에서 존재 여지는 있다고 본다. 이 문제는 다시 접근할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상의 ‘일본아리랑’과 일본 속의 아리랑을 통해 한국과 일본 간에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음이 분명하다. 특히 아리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써 국가 간의 대화 주제임은 분명하다. 이로서 한일회담 60주년을 앞에 둔 시점에서 일본아리랑 주제 학술모임, 양국 공동 타큐멘타리 제작, 한일 교차 공연 등으로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국가무형문화재 아리랑, 그리고 일본아리랑을 새로운 한일관계의 중요한 문화 자산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아리랑 정신은 대동 상생에 있다는 사실에서 주목해야 한다. 이제 공동의 실행 위원회 구성으로부터 아리랑을 통한 한일관계 교류의 힘찬 걸음을 내딛자.

[국악신문] 정선에 ‘인류무형문…

[국악신문]  정선에 ‘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비’ 선다

http://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31433 기미양((주)국악신문 편집인) ‘‘기념비적 기념비’,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비'가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강가에 세워진다. 아리랑의 고향 정선과 맏형 정선아리랑의 포용력과 국내외 40개 지역 아리랑 전승단체의 대동정신이 대통합을 이뤄 세우는 뜻깊은 비이다. 전면 글씨는 한글 서예가 한얼 이종선 선생이 쓰고 후면 취지문은 ‘정선체’로 새기고, 기단에는 40개 지역 단체와 대표자 명이 새겨진다. 비의 규모는 높이가 5m 40cm로 국내에서 가장 큰 비이다. 세워지는 곳은 여량면 여량리 아우라지 강가이다.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합수되어 아우라진다(어우러진다)는 의미라서 정선군과 전승단체가 어우러지는 대통합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최적지이다. 비 전면에는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 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이 새겨진다. 후면의 취지문에서는 아리랑이 '민족의 노래'라는 전제로 정선군과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가 공동 발의하고, 국내외 아리랑 전승단체가 아리랑의 창조적 계승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전하며 공동으로 창조한 결과물이다 각 지역마다의 정서를 담고 여러 문화 예술장르로 변화하며 다양하게 존재한다. 민족 정체성 함양과 공동체 결성에 기여하며 근현대사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이천십이년 십이월 오일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하여 아리랑의 인류 보편 가치를 인정하였다. 이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정선군과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가 공동 발의하고 국내외 아리랑 전승단체가 창조적 계승에 뜻을 모아 기념비를 세운다.” 기단에는 대통합의 뜻을 모은 40개 단체와 대표자가 새겨진다. "등재 10주년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정선군수 아리랑연합회 이사장 김연갑. 건립 동참 국내외 아리랑 전승단체” 아래 다음의 보존회와 대표자 대표자 이름이 새겨진다. (가나다순) 경기아리랑보존회 이춘희, 경산아리랑보존회 배경숙, 계룡산아리랑보존회 범진, 공주아리랑보존회 남은혜,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임규익, 구미아리랑보존회 김종남, 인동아리랑보존회 서주달, 군포아리랑보존회 한영숙, 동경아리랑보존회 전월선, 동두천아리랑보존회 유은서, 대구아리랑보존회 김상준, 문경아리랑보존회 송옥자, LA아리랑보존회 서연운, 부산아리랑보존회 김희은, 사할린아리랑보존회 최미분, 사할린아리랑앙상블 박영자, 서귀포아리랑보존회 유재희, 서도아리랑보존회 유지숙, 서울아리랑보존회 유명옥, 상주아리랑보존회 김동숙, 성주아리랑보존회 임옥자, 성주의병아리랑보존회 최문희, 아리랑연합회 기미양, 아리랑보존회 김영임, 안성아리랑보존회 조명숙, 연변아리랑보존회 전화자, 영남아리랑보존회 정은하, 영천아리랑보존회 전은석, 예천아리랑보존회 최수인,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울릉도아리랑보존회 황효숙, 인제뗏목아리랑보존회 권원희, 정선아리랑보존회 김길자, 제주아리랑연구회 장경숙, 진도아리랑연구보존회 강송대, 진천아리랑보존회 박소정, 청주아리랑보존회 강옥선,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기연옥, 하바롭스크아리랑보존회 김석복, 호주아리랑보존회 김채원. 한편 이 비문의 글씨는 한얼 이종선님으로 최근 대형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화제를 모은 분이다. 약력은 다음과 같다. 한얼 이종선 한국서학회 이사장, 동방대학원대학교 서예과 교수, 성신여대 미술대학 초빙교수, 한국서총 총간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 유농서회, 오거서루 등 주재. 대한민국서예대상전 등 50여 대회 심사위원. ‘한글 서예로 읽는 우리음악사설전시회’(21) 외 개인전 6회. 한글서예 오늘과 내일 전, 광개토대왕비 특별전 외 초대전 400여회 출품. 불교방송개국 기념비(97), 남산도서관 표지석(02), 고려대학교 개교백주년기념비(06), 지리산 연곡사 사적비(21) 외 30여 곳 제액 및 금석문.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외 국내외 40여 기관 작품 소장.(www.arirangsong.com)

[서울문화투데이] 사할린 유즈노사…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설립, 1년 만에 완공, 기념행사 다수 개최될 전망 고국 그리워하던 1세 동포 어르신들 마음 담아 이름 지어

[서울문화투데이]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아리랑공원’ 생겼다

▲아리랑 공원 전경 (사진=국악신문 제공) )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 ‘아리랑공원’ 완공됐다. 사할린 새고려신문에 따르면,유즈노사할린스크시 한인문화센터 앞에 조성된 해당 공원은 한-러수교 30주년을 맞아 설립을준비하기 시작한지 1년 만에 완공됐다. 완공식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됐다. 이로써 고려인 디아스포라로 인한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주요 랜드마크로 기능하게 될아리랑공원에서는앞으로 다양한 행사가펼쳐질 예정이다.이날 개막식에서 사할린주 정부 행정실 블라지슬라브 예피파노브 제1부실장은 "오늘 좋은 일을 한다고 해서 맑게 미소를 짓고 있다. 대조국전쟁 전승 75주년, 2차 세계대전 종전 75주년, 광복 75주년 등 올해는 중요한 행사가 많았다. 수교 30주년을 맞은 러-한 양국 간의 공식 수교도중요하지만, 민간 외교도 아주 중요하다 본다. 여기에 박순옥 회장이 이끄는 사할린주한인협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협회에게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오늘 심은 나무가 앞으로 잘 자라고 러시아와 한국 간의 교류도 확대할 수 있기를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환영사에서 세르게이 나사딘은 중요한 사업의 실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공인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한민족 문화의 진정성을 강조할 취지로 공공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협의가 수년간 진행되어 왔다. 유즈노사할린스크 건국 139주년을 앞둔 개장은상징적이다.아리랑 공원이 마을 사람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지역이자 지역 수도의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사할린주 한인협회 박순옥 회장은 이 계획을 지원해 준 유즈노사할린스크 행정부와 시 시장에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공공 공간의 출현이 우호적인 민족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한다고 했다. 박회장은 "한국의 명곡 아리랑을 따서 명명된 이 아름다운 광장은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명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장관을 이루는 포토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 세르게이 나사딘이 박순옥 회장에게 표창을 수요하고 있다 (사진=국악신문 제공) 한편 공식석에서는 곽기동 주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남사할린 사무소장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과 유즈노사할린스크의 우호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세르게이 나사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국을 상징하는 명소로 활용될 공원에서는 많은 기념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고국을 그리워하던 1세 동포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아 이름 지은 공원인만큼 의미와 활용도 역시 클 것으로 기대된다.공원 개원을 누구보다 기다렸다는 아리랑연합회 기미양이사는 "경사이다. 앞으로 국내의 더많은 문화행사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이를 위해 노력하신 박순옥 회장님, 그리고 한국에서 손꼽아 기다려 온 공로원 선생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기뻐했다. 출처기획특집부 , "[단독]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아리랑공원’ 완공식”, 『국악신문』, 21년 9월 13일 접속.http://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536sst=&sod=&sfl=&stx=&page=20.출처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리뷰] 경산자인단오제와 함께 경…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0년,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 영남민요, 조선-POP 편곡&스토리텔링 작업 무대화 2007년 경산아리랑 발표, 2022년 메타버스 시대 맞아 '셔플리듬' 편곡

[리뷰] 경산자인단오제와 함께 경산아리랑제 '아리랑데부'

http://http://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9040 899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국악신문]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국가 무형문화재 '봉산탈춤'에 이어 오후 7시에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경산아리랑'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아리랑데부'가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 주관 주최로 개최되었다. (사진=국악신문). 2022.06.04. 4일 경산자인단오제 본 무대에서 제8회 경산아리랑제 '아리랑데부(아리랑+랑데부)'가 개최되었다.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에 이어 오후 7시에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경산아리랑'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가 경산아리랑보존회 주관 주최로 개최되었다. [국악신문]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가 주관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아리랑데부'가 개최되었다. (사진=국악신문). 2022.06.04. 금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0년이 되는 해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동안 비대면 공연을 해오면서 무대공간은 유튜브에 실시간 방송이 되면서메타버스 시대를 넘나들게 된다. 이러한 현실문제를 따라가고자공연의 장르가 작년과 다르게 'K-POP' 트랜드에 맞추고자 노력했다. 4일 경산자인단오제 본 무대에서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가 주관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 '아리랑데부(아리랑+랑데부)'가 개최되었다. 해설을 맡은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이사장과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 (사진=국악신문). 2022.06.04. 경산아리랑보존회 배경숙 회장은 2007년 경산아리랑 발표회를 하고 15여 년간 경산아리랑을 알려왔다. 한편 2003년영남민요연구회를 창립하고, 대구, 구미. 경산에서 경산아리랑과 영남민요를알리기 위해 힘써 왔다. [국악신문]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배경숙 회장 (사진=국악신문). 배경숙 회장은 "올해는 아리랑이 유네스코 등재 10년이 되는 해이다. 아리랑은 예로부터 살면서 괴롭고 슬픈 일 있으면 ‘아리랑’한 가락으로 풀어내고, 즐겁고 흥겨워도 ‘아리랑’으로 흥을 돋우었다. 태백산 자락 경상도 사람들의 가슴에 자리했던 수많은 아리랑 소리는 경상도 부녀자들의 눈물과 한숨, 웃음과 기쁨을 만나게 해준 소중한 소리들이다." 며 "영남인의 심성이 담긴 '영남민요'도 이제는 점차 사라져 아득히 기억 속으로 더듬듯 그 소리 한 자락 헤아리는 실정이 되었다. 그래서 '조선-POP'으로 편곡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하며춤추는 '놀이'와 함께 무대에 올렸다. 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은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하는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다.경산아리랑을 경산시민들 마음속에 살아 지역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노래가 되기를 바라는 8번째 메아리를 외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산 지역 민요조사를 하고 '경산아리랑' 사설 12수를 직접 작사 작창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가났네/아리랑 고개로 넘어가네 (후렴) 원효 설총 일연선사 삼성현 나신 곳/호국정신 꽃피우리 길이길이 만만세라 오월단오 계정숲에 흰구름 나르고/한장군의 넋이런가 노랑나비 춤을 추네 성암산 허리에 내린 밤안개/아리랑 장단에 달빛도 정다워라 남천강 푸른 물결 말없이 흘러가고/나그네 잠긴 설움 옛 추억도 떠가네 남매지 전설 오누이 눈물인가/남성현 높은 고개 보슬비가 흩날리네 이번 무대 하일라이트는 '조선-POP'으로 연출한 '경산아리랑+영남민요' 메들리이었다.남녀노소가 출연한 이 작품은 마을사람들이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아낙네들이 물레도 돌리면서 시집살이의 절절한 아픔을 민요를 부르면서 고난을 치유하는 삶을 노래했다. "가요 가요 나는 가요/우리 어매 보고지고"라고 시작하는 '밭매는 소리'를 시작으로 민중의 희노애락과 생로병사를 담아낸 스토리텔링에서 영남인의 심성을 녹여냈다. 선율은 동시대인이 공감하는 '조선-POP'으로 편곡하여 역동적인 신명성을 연출하였다. 경산지역에서 불리는 '상여소리'와 꽃상여까지 메고 나와서 눈물짓게 하고, 울긋불긋 색동옷을 입은 어린이들의 생동감 있는 율동과 청아한 목소리는 관객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훔쳐버렸다.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국악신문]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가 주관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아리랑데부'가 개최되었다. (사진=국악신문). 2022.06.04. 특히 휘날레에서 세마치 장단으로 부른 '경산아리랑'에 이어 셔플댄스 율동과 함께 부른 셔플 리듬으로 편곡한'경산아리랑'은남녀노소가 하나가 되어 무한한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는 '미래의 노래'로 형상화 하였다. 신명이 난 관객들도 함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후렴을 따라 불러주었다. 경산아리랑제 무대는 '경산아리랑'을 대주제로 하고 영남민요를 함께 전통(놀이, 노동)을 재현하는 무대이다. 실잣는 물레와 여러 농기구, 떡 찧는 절구, 대나무 바구니와 푸성귀, 꽃상여까지 등장하여 토속 민요의 신명성를 더해 주었다.관객과 무대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다.휘날레 끝났지만 앵콜을 2번이나 받았다. [국악신문]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가 주관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아리랑데부'가 개최되었다. (사진=국악신문). 2022.06.04. 배경숙 예술감독은 영남민요를 지키고 있는 정은하 명창에게 영남민요와 영남 지역 아리랑을 사사했다.'영남민요'를 주제로 영남대학교 한국음악학과에서 석사를 받고, '영남전래민요 연구'로 국문학 박사를 받은 민요 연구 전공자이며 실기인이다. 또한 일찌기20대부터 전수를 받은한국전통무용 춤사위를 근간으로 작품 구상을 하고. 연희자들에게 안무까지 가르쳐서 무대에 세우고 있다. 이론과 실기를 기반으로 시대의 트랜드에 따라서 연출까지 해내고 있다. 내년 경산아리랑제가 더욱 기대가 된다. [국악신문]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가 주관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아리랑데부'가 개최되었다. (사진=국악신문). 2022.06.04. 배예술감독은 "영남민요의 토속적 소리를 현장에 나가서 채록하여 편곡하여,대중화 하기 위해현대화하여,'K-POP'과 같이 '조선-POP'으로 명명하고, 전통을 재현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중에게다가갈 수 있게하였다. 다음 해에는 '경산아리랑'을'조선-POP'으로 연출하려고 한다. 경산시민들이 경산아리랑을 애창곡으로 불러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산아리랑보존회는 2020년부터 해외 동포들과 함께 하는 사할린아리랑제 무대에 참가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전통을 재현한 꽃상여까지 들고 가기 위해 조립식으로 만들었다고 보여주었다. 전 회원들이 매주 함께 모여서 10월 1일에 개최되는 2022년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국악신문]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가 주관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아리랑데부'가 개최되었다. (사진=국악신문). 2022.06.04. 경산아리랑은2007년 첫 발표(영남대학교 인문관)한 아리랑으로 열다섯 살을 맞았다.그동안 축제 등을 통해 경산시민들에게아리랑의 멋과 맛을 전하기 위해 노력을 해 왔다. 올해 경산아리랑전국경창대회도 6회를 맞이했다. 영남민요연구회는 경산아리랑, 구미아리랑, 구미의병아리랑,팔공산아리랑을 비롯한 영남 지역 아리랑의 전승에 힘쓰고 있는 공동체로써, 아리랑의 가치와 전승 방식을 이해하고 있는 아리랑전승단체이다.경산아리랑의 형성과 전승활동은 더욱 주목할만하다.이 과정에서 문경시가 발행한 전국아리랑 사설 기록화 결과인1만수 '아리랑 대장경'에 수록되어 전국과나아가 세계인들에게 확산될 계기를 맞이했다고 본다. [국악신문]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가 주관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아리랑데부'가 개최되었다. (사진=국악신문). 2022.06.04. 5년 전 발매한 경산아리랑이 담긴 '배경숙의 아리랑' 음반도 국외동포 음악인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국적이 다른 여러 버젼의 경산아리랑도 기대해 본다. 아리랑은역사적으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민중들이 공동 노력으로 창조한 결과물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결속을 다지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경산아리랑도 이에 제 값을 해야 할 것이다.(세귀) [국악신문]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가 주관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아리랑데부'가 개최되었다. (사진=국악신문). 2022.06.04. Tag #경산자인단오제# 경산아리랑제# 경산아리랑# 배경숙

[국악신문] 경산아리랑전국경창대회…

[국악신문] 경산아리랑전국경창대회 대상에 이은지.

http://http://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9038 경산아리랑전국경창대회 대상에 이은지. 광고부 등록 2022.06.06 00:56 조회수 376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국악신문] 경산과 경산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경산아리랑전국경창대회가 성료되었다. 대상에 이은지가 수상을 했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이은지씨와 심사위원장 곽태천 영남대 국악과 교수. 2022.06.04. 경산과 경산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한경산아리랑전국경창대회가 성료되었다.대상에 이은지씨가 수상을 했다. 경연종목은 지정곡 경산아리랑과 자유곡 전통민요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들도 참여를 할 수 있다.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서 경연이 진행된다. 배경숙 회장은 "인류무형문화유산 '경산아리랑'을 통해 경산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리려고 한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경산아리랑전국경창대회가 성료되었다. 지정곡 경산아리랑은 토속 메나리 선율을 근간으로 하여 누구나 따라서 부르기 쉽게 편곡을 했다. 올해에도 출중한 국악인들이 이 경창대회를 통해서 배출되었다. 경산아리랑을 에창곡으로 불러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6회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 일반부/명창부 대상 수상자 구분 상격 참가자 본선곡목 비고 일 반 부 대상 경상시장상 삼성현트리오 (곽동환,정봉호,안재수) 경산아리랑 밀양아리랑 대구 경산시 곽동환: 41년생 정봉호: 41년생 안재수: 46년생 최우수상 경산시의회의장상 최소라 유산가 대구달서구 03년생 우수상 경산문화원장상 하도겸 유산가 대구달성군 61년생 우수상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장상 곽윤자 제비가 대구달성군 63년생 장려상 경산예총회장상 백승욱 모심기소리 대구시북구 74년생 명 창 부 대상 경상북도도지사상 이은지 소춘향가 경기도 용인시 97년생 최우수상 경산시장상 배부근 평양가 대구수성구 54년생 우수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홍수경  댕기노래 대구달서구 67년생 장려상 경산문화원장상 송영옥 매화타령, 경북구미시 58년생 제6회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 일반부/명창부 대상 수상자 구분 상격 참가자 본선곡목 비고 일 반 부 대상 경상시장상 삼성현트리오 (곽동환,정봉호,안재수) 경산아리랑 밀양아리랑 대구 경산시 곽동환: 41년생 정봉호: 41년생 안재수: 46년생 명 창 부 대상 경상북도도지사상 이은지 소춘향가 경기도 용인시 97년생 Tag #경산아리랑# 경연대회.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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