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기념비적 기념비’,유네스코 아리랑 등재10주년을 기념하는'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비'가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강가에 세워진다. 아리랑의 고향 정선과 맏형 정선아리랑의 포용력과 국내외40개 지역 아리랑 전승단체의 대동정신이 대통합을 이뤄 세우는 뜻깊은 비이다. 전면 글씨는 한글 서예가 한얼 이종선 선생이 쓰고 후면 취지문은‘정선체’로 새기고,기단에는40개 지역 단체와 대표자 명이 새겨진다. 비의 규모는 높이가5m 40cm로 국내에서 가장 큰 비이다.세워지는 곳은 여량면 여량리...
헤아려 살피건데 오늘은 2022년 12월 초이틀. 산 강 들 바다 햇볕 바람 모두 순후함으로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 강가에 터를 잡아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비를 세우게 되었음을 고하나이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비는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10년을 맞아 아리랑의 고향 정선군과 정선아리랑이 맏형으로서의 포용력을 발휘하고 국내외 자발적 전승단체의 대합류로 아리랑의 창조적 계승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옵니다. 이에 12월 초 닷새날 여기에 세워지는 비를 통해 우리 고장과 ...
지난 밀양 문화의달 행사 '한반도 아리랑‘에 참여한 15개 지역 아리랑공동체에 알려드립니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진정한 전승 공동체는 참여하신 15개 공동체 회원 여러분들입니다. 이러한 공동체가 집결하는 전승단체는 아리랑이 유일합니다. 이번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15개 참가 아리랑전승단체의 자발적 전승활동은 문체부와 문화재청에 보고합니다. 둘째, 2021년 ‘3대아리랑’이란 표현을 쓰지 말도록 문체부 등에 항의한 결과 이번에 이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아리랑 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
제주도 사귀포에서, 2022.05.19.
전국의 한국국악협회 회원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현재 한국국악협회는 2년간의 소송을 겪고서도 반성은커녕 또다시 법정 싸움을 마주 하게 되었습니다. 전 26대 홍성덕 이사장 체제와 현 27대 이호연 부이사장 체제로 나뉘어 21일과 23일 각기 다른 이사장을 선출하는 기막힌 상황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 21일은 이용상(전 26대 부이사장) 단독 후보를 무투표 당선자로 선출하고, 이틀 후인 23일에는 임웅수(당선무효가 된 이사장) 단독후보를 무투표 당선자로 선출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의 국악협회에 두...
2003년 창립한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초대회장:정은하)는 2003년부터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는 대구아리랑제(통상20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남 지역 에 25개 지부와...
제목:사할린 아리랑 - 노래 신 아리나(사할린4세, 나이5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풍파 사나운 바다를 건너/ 한 많은 남화태(사할린) 징용 왔...
▲ 임은동 만세운동 재현 행사 팸플릿 ▲ 소리극 공연 뒤 참가자들이 펼침막을 들고 막 왕산초등학교를 나서고 있다. ▲ 영남민요연구회의 소리극이 끝난 후 배우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