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학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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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아리랑학교 1학기(1~7월)강의案제2기 아리랑학교 1학기(1~7월)강의案 본 강좌 90분 X 질의 및 토론 90분 1/2-‘문화도시’란 어떠해야 하는가? 3/4-문화 실천의 목표는 ‘삶의 질’ 향상이다 5/6-우리나라 ‘문화도시’의 실상 7/8-‘한국적인 것은 세계적’이지 않다 9/10-‘아리랑도시’는 가능한가? 11/12-아리랑은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는가? 13/14-아리랑은 환경, 민족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가? 15/16-민족사와 아리랑의 역사는? 17/18-아리랑은 민족문화의 精髓인가? 19/20-해외동포들은 왜 아리랑을 부를까? 21/22-외국인들은 어떻게 아리랑을 알까? 23/24-유네스코는 왜 아리랑을 분단 시켰나? 25/26-문화재청은 왜 아리랑을 국가무형문화 129호로 지정했나? 27/28-아리랑 예능보유자 지정은 필요한가? 29/20-‘문경새재소리’는 가치있는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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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들이 사는 연해주로 떠나는 사할린 동포가 불러주는 아리랑할머니는 "오라버니는 일본으로 이중징용되어 원폭 피해자로 사할린으로 돌아왔으나 고통을 참기 위해 아편 중독자가 되어 5년 후 사망했다. 얼나나 잘 나고 미남인 우리 오라버니 너무 불쌍해서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부모를 여의고 고아가 되어 오라버니 한분을 의지하고 살다가 너무나 허무하게 돌아가셨다. 나가사키 탄광에서 일하다가 핵폭탄이 떨어지자 살아남은 조선인들에게 시내 복구사업에 투입시켰다. 방사선에 또다시 노출된 조선인들이 죽어가자 사할린으로 돌아온 사람은 손으로 셀 정도라고 한다. 그 근처에서 조금 더 가면 지옥섬이라는 군함도가 있었다고 한다. 사할린으로 들어가는 날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만난 사할린 할머니에게 들은 이중징용을 당한 오라버니 이야기... 기억력이 너무 좋아서 거침없이 줄줄줄 한국말을 해주신다. 어릴때 사할린에 이주한 할머니는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아리랑 도라지를 부르면서 노래로 위안을 받았다고 한다. 마을잔치에서는 언제나 노래자랑대회에서 1등을 해서 상을 많이 탔다고 하신다. 아리랑을 얼마나 구수하게 슬프게 불러주시는지 눈물이 났다. 할머니 눈에도 눈물이 글썽글썽하다. 옆에 앉아있는 아들도 어머니가 늘 부르시는 아리랑은 언제나 가슴에 담아서 기억하고 있다면서 후렴은 잘 따라서 부른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사할린 딸집에서 손주들 기르시고 사시다가 이제는 언제 갈지 몰라서 연해주에서 사는 아들이 모시려고 와서 따라가는 길이라고 하신다. 다음에 꼭 놀러오라고 하시면서 아들에게 전화번호를 남겨놓으라고 하신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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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보존회 박병훈 회장의 전승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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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지역 아리랑답사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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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진도아리랑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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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문경아리랑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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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북한 ‘조선민요 아리랑’ 등재조선민요 아리랑 영문명: Arirang folk song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국가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등재 연도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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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 해설# 국가무형문화재 아리랑은 향토민요 또는 통속민요로 불리는 모든 아리랑계통 악곡으로, 한민족의 정서가 녹아 있는 노래이자 가장 널리 공유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상징 중의 하나이다. # 또한, 아리랑은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민중의 희로애락과 염원을 노래하고,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력을 더하며 전승되어옴에 따라 무형문화재로서의 역사성, 예술성, 학술성 등의 가치가 탁월하다.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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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문화유산에 대한 관점 또는 지정 요건변화 ‘원형성(原型性/Archetype)’에서 ‘전형성(典型性/Typicality/Prototypicality)’ 으로 전형성이란? "같은 부류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본보기” 제2조 1항 "전형성이란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구성하는 본질적인 특징” 제2호 "전형성은 무형문화재를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하는데 구현되고 유지되어야 하는 고유한 가치, 기법 또는 지식” ‘자발적 전승공동체에 의한 변화와 재창조의 당위성’ 중시 관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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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아리랑학교 하계세미나2021아리랑학교 주최: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주관:아리랑학회 아리랑학교(교장:김연갑) 특강: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가치성과 위상/기미양(아리랑학회 연구이사) 수강자는 제1기 수강을 하신분. 전승자협의회 가입단체. 초청을 받으신분만 해당합니다. 수강자는 수료식 후 수료증 수여함 (일련번호와 수강자 이름을 기입해야하기에 예약자만 참가할 수 있음) 일시: 2021-06-06 오후 2~4시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45 대종빌딩 4F 국악신문 세미나실 연락처:기미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 (01074475030) 아리랑학교 연혁 (2017-2021) 기 수 주 최 주 관 일 시 수 료 증 발행 제1기 문경문화원 아리랑학교 2017년-2018년 2018년 제2기 사할린주한인협회 아리랑학교 2018년-2021년 미발행 제3기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아리랑학교 2017년-2021년 2021년 6월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