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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무산 아리랑 등재기념 -권정희의 강릉아리랑 한마당

기사입력 2021.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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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아리랑족자.권정희.jpg


    일시-719() 오후 7

    장소-창덕궁 소극장(창덕궁 앞)

     

    -강릉아리랑

     

    서울에 올라오다-

     

    할머니 아버지에 이어 명주(강릉) 지역의 소리꾼 집안을 잇고 있는 권정희 명창은 고성, 양양, 강릉, 삼척 지역의 아라리를 수집하여 왔다. 2005년부터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국악시범학교를 통해서 젊은 세대에게 관동지역 아리랑을 가르쳐 오고, 2002년부터 매년 강릉단오제 무대에서 지역의 소리와 아리랑을 재현해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무산 아리랑 등재기념으로서울에서 태백산맥에서 삶을 이어가던 산간 벽지 화전민들이 불렀던 강릉오대산아리랑을 독립적인 무대에서 부르는 무대이다. "수수밭 터도지 내가 물어줌세, 구시월 한금까지만 기달려주게"라는 첫수에서 화전민들의 삶이 묻어나온다.

     

    IMG_80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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