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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아리랑춤, 날개 달았다…‘아리앤랑무용단’ 출범

기사입력 2021.02.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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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공연/전시

    김채원 아리랑춤, 날개 달았다…‘아리앤랑무용단’ 출범

    등록 2017-04-01 15:31:59  |  수정 2017-04-01 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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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무용가 김채원(51)이 아리랑 춤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1일 서울 성북동 아리앤랑무용단 전용공간의 문을 열었다.

     김 단장은 ‘아리랑 울림’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 지역 아리랑의 음조와 가사에 맞춰 춤사위에 변화를 주는 안무로 아리랑의 같고 다름을 선보인다. 아리랑의 감동을 노래가 아닌 춤으로 전하는 독보적인 무용인이라는 평가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장·송옥자 문경아리랑보존회장 등 아리랑 명창과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 등 아리랑 학자, 태평무 김연자 명무·최인순 한영숙류 명무 등 무용인, 유문식 작곡가 등이 참석해 김 단장의 아리랑춤에 거는 전통예술계의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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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무용가 김채원(51)이 아리랑 춤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1일 서울 성북동 아리앤랑무용단 전용공간의 문을 열었다.  김 단장은 ‘아리랑 울림’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 지역 아리랑의 음조와 가사에 맞춰 춤사위에 변화를 주는 안무로 아리랑의 같고 다름을 선보인다. 아리랑의 감동을 노래가 아닌 춤으로 전하는 독보적인 무용인이라는 평가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전회장·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장·송옥자 문경아리랑보존회장 등 아리랑 명창과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 등 아리랑 학자, 태평무 김연자 명무·최인순 한영숙류 명무 등 무용인, 유문식 작곡가 등이 참석해 김 단장의 아리랑춤에 거는 전통예술계의 기대를 드러냈다.   김채원 단장은 임이조, 송화영 등을 사사한 진주검무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전수자이기도 하다. 아리앤랑무용단(The Ari&Rang Dance Company)에서 다양한 아리랑춤을 정립하는 한편 아리랑춤 교육도 한다. www.arirang21.net 02-744-3737  reap@newsis,com
     임이조, 송화영 등을 사사한 김채원 단장은 진주검무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전수자이기도 하다. 아리앤랑무용단(The Ari&Rang Dance Company)에서 다양한 아리랑춤을 정립하는 한편 아리랑춤 교육도 한다. www.arirang21.net 02-744-3737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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