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제12회 아리랑상 시상식 본상, 중국동포 김봉관(아리랑연구가). 특별상 김종욱(영화사가)

기사입력 2016.10.07 22: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NISI20161007_0012259260.jpg

     

    NISI20161007_0012259259.jpg

     

    NISI20161007_0012259262.jpg

     

    NISI20161007_0012259263.jpg

     

    NISI20161007_0012259264.jpg

     

    NISI20161007_0012259266.jpg

     

    NISI20161007_0012259258.jpg

     

    제 1 2 회 아리랑 賞

    주관 -----사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아리랑 賞 위원회

    일시----- 2016 년 10 월 0 7 일 금 오후 3 시

    장소----- 태화빌딩 소회의실

     

    아리랑 賞 수상 특별강연

    일시----- 2016년 10 월 07일 금 오후 8 시

    장소 -----명륜동 대학로 스타시티빌딩 5 층

    강연자 -김봉관 중국 조선족 원로 민속학자

     

    아리랑賞 심사위원

     

    01.

    아리랑 賞 심사위원

    심사위원장이동희前 단국대문과대학장 / 작가

     

    위원

    김종욱/ 공연예술사가

    박승찬/ 前 민족영상 PD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

     

     

    02

    . 아리랑 賞 연혁

    제1 회 미야스카 도시오 아리랑의 탄생 ’ 저자 본상 ))/ 김길자 정선아 리랑 전승자 활동상

    제2 회 오태환 아리랑 역사 ’ 저술 본상 ))/ 김경원 재일예술인 활동상

    제3 회 김학권 재일음악상 본상 ))/ 북한 관현악 아리랑환상곡 특별상

    제4 회 이동희 소설 노근리아리랑 본상 ))/ 담배 아리랑 특별상

    제5 회 야마우치 후미타카 본상 )/ 전은석 영천아리랑 전승자 활동상

    제6 회 SBS TV < 아리랑고개의 비밀 본상 )/ 송옥자 활동상

    제7 회 김기덕 영화 아리랑 본상 ))/ 무세중 통막살아리랑 작품상

    제8 회 북한 윤수동 조선민요아리랑 ’ 저자 본상 )/ 신출 아리랑 ) 변사 특별상

    제9 회 KBS 보도국 문화부 본상 ))/ 기연옥 의병아리랑보존회 활동상

    제1 0 회 일본 오카모토 분야 분야아리랑 본상 )/ 남은혜 활동상

    제1 1 회 차길진 사 후암미래연구소 대표 본상

     

    특별상

    극장 단성사 團成社 와 아리랑

     

    극장

    단성사 (1943~1946 대륙극장 는 1907 년 연예관으로 문을 열고 1913 년 영화상설관으로 , 1918 년 영화 전용관으로 성업 했다 . 일제강점기 조선 , 우미관과 함께

    대표적인 개봉관으로 명성을 떨첬다 . 1941 년 총독부의 압력으로 일본인 업주에게 넘어가며 대륙극장 大陸劇場 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46 년 초 단성사로 복귀했다 .

    1956년 시네마스코프 설비를 갖추고 외화 전문관으로 인기를 얻다 1962 년 주인이 바뀌고 , 1998 년 2 관을 개관하여 변화를 꾀했지만 ,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해

    운영난에 빠졌다 . 2001 년 기존 건물이 헐려 충격을 주고 , 2003 년 지하 4 층 지상 10 층의현 건물이 완공되어 단성사 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스크린 7 개를 갖춘 멀티플렉스로재개관되었으나 나머지 층의 분양에 어려움을 겪으며 2008 년 ‘아산엠 단성사’로 넘어갔다 부도 처리되었다. 2010 년부터 리모델링을 이유로 펜스에 둘러싸여 있다가

    2012 년 경매로 매각되어 현재 영안모자 계열사에 의해 ‘골드단성사’로 재단장되었다 .

    내년 110 년의 역사를 맞는 단성사는 나운규 감독·주연 무성영화 아리랑 >제 1 편 (1926), 2 편 아리랑 , 그 후 이야기 >(1929), 제 3 편 발성영화 말 문 연

    아리랑 >( 은 물론 , 홍개명 감독의 발성영화 ‘아리랑 고개’고개’( 를 모두 개봉했다 .

    그리고 해방 후 50 년대 들어 한국의 감독들이 나운규와 제 1 편에 대한오마주 ( 로 리메이크 또는 나운규의 삶을 주제로 하면서 제작된 이강천감독

    ‘ 아리랑’(1954), 김소동감독 ‘ 아리랑’(1957), 최무룡감독 ‘아리랑 , 나운규 일생’일생’(1966),유현목감독 ‘ 아리랑’(1968), 1993 년 첫 100 만 관객 돌파로 진도아리랑을 대중화 시킨 임권택감독 ‘ 서편제’( 까지 개봉했다 . 가히 단성사는 ‘아리랑 극장’이라 할 만하다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