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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구아리랑축제 무관객 진행...명창부 윤종호, 일반부 조희진씨 금상

기사입력 2020.10.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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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하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회장 정은하·사진)가 주최한 제18회 대구아리랑축제가 지난 26일 대구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열렸다. 제14회 최계란명창대구전국아리랑경창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무관객으로 진행됐다.


    아리랑축제에는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상주아리랑보존회 등의 회원들이 참여해 영천아리랑, 동래아리랑, 상주아리랑, 성주아리랑, 정선아리랑, 광복군아리랑, 최계란본 대구아리랑, 정은하본 대구아리랑 등을 선보였다.


    학생부, 단체부, 일반부는 영상자료로 심사하고, 명창부는 예선과 본선 경연을 거친 아리랑경창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명창부 윤종호(금상) 김단희(은상) 김학영(동상) 정소미·이상우(장려상) △일반부 조희진(금상) 성은주(은상) 김태이(동상) 황효숙·김경숙(장려상) △단체부 서금옥 외 10인(금상) 곽노린 외 3인(은상) 김애선 외 6인(동상) 허경자 외 3인·강영자 외 5인(장려상) △학생부 안세현(금상) 신예진(은상) 박신우(동상) 서민호·박채원(장려상)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92801000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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