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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5주년기념 아리랑심포지움 <유네스코 등재 이후의 아리랑 전승현상과 과제>-

기사입력 2021.10.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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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5주년기념 아리랑심포지움

    <유네스코 등재 이후의 아리랑 전승현상과 과제>-

     

    일시: 20171222() 오후 2

    장소: 서울 인사동 태화기독교회관 대회의실

    주최: 한겨레아리랑연합회/아리랑학회 (www.arirang21.org)

    주관: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www.arirang88.net)

     

    기조강연: 박태종 (미국 아리랑대학교 총장)

    한 국외자의 아리랑 세계화에 대한 단상’ <원고 별첨>

     

    좌장:이동희(아리랑학회 부회장)

    발표 1: 이창식(세명대 교수) ‘문화유산 등재인식과 아리랑전승자 활성화 방안

    지정토론-김호규/국악신문 대표이사

    발표 2: 기미양(아리랑학회 이사) ‘전국아리랑 전승단체 활동현황과 과제

    지정토론-정창관/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자문위원

    발표 3: 김연갑(아리랑학교 교장)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의 제문제

    지정토론-김중현/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장

     

    원탁 토론-좌장 서한범 교수

    <문의> 아리랑학회 이사 기미양 (010-7447-5030/070-7794-5030)

     

     

     

     

     

     

    아리랑학회

    ARIRANG SOCIETY

     

     

     

     

     

     

     

    인사말

    아리랑 전승, 내일을 묻다

     

    정은하/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벅찬 감동으로 맞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5주년을 보냈습니다.

    여러 위상과 화려한 찬사가 상찬된 5년 전의 이 시기쯤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기 이를데 없습니다.

     

    이후, 자의반 타의반으로 많은 행사와 공연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자문자답을 되풀이 했습니다. "이것이 아리랑의 바른 전승인가?”, "꼭 이렇게만 해야 아리랑의 전승인가?”~

     

    자비 거출에 의한 해외공연, 남북 아리랑 공동 재등재를 청원하는 성명서 발표, 최초의 전승단체 총 출동의 아리랑공연 등, 버거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난관에서 돌아오는 것은 "민족의 노래 아리랑이니 우리가 감당해야 하나?”,

    "언제까지 아리랑을 받들며 가야하나하는 자탄의 소리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리랑의 자발적 전승단체라는 자부심을 더 강화하려 합니다.

    초심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각오이고 그것은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전승의 길을 묻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봉사자의 태도만이 바른 전승 자세인가를 묻게 된 것입니다.

     

    아리랑을 좀 더 당당하고, 긍지를 가지고 전승하는 또 다른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주 근본적인 아리랑의 현상을 진단하고 미래 조망하여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강구하려는 것입니다.

     

    유네스코 등재 5주년,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지정 2주년, ‘우리가 전승할 아리랑을 진단합니다. 그리고 그 처방의 대안을 모색하려 합니다. 함께 해주신 아리랑학회에 감사드립니다.

    (www.arirang88.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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