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V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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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정선아리랑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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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경새재아리랑, (2)헐버트 채록 아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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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남민요연구회 팔공산아리랑팔공산아리랑 후렴 :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요 팔공산아리랑을 불러나 보세 1. 달도 밝아 휘영청 팔공산 우뚝하구나 대구의 진산이요 한국의 명물이라 2. 골이 깊어 쉬어가는 수태골 저 구름아 날 두고 가신님 못 잊어서 머무느냐 3. 갓바위 해맞이며 삼성암 저녁노을 두견새 울음소리 가신 님 그리워라 4. 금호강 잠긴 달은 잡힐듯 말듯하고 동화사 쇠종소리 끊길듯 말듯하네 5. 우짤라요 우짤라요 이정을 우짤라요 정주고 가신 님 이내 속은 우짤라요 6. 팔공산 마루에 휘영청 달 솟고 한티재 고개로 님 떠나 가누나 7. 대구야 팔공산 얼마나 좋아서 아리랑타령에 얹어서 노누나 8. 세월은 유수같고 인생사 허망해도 팔공산 의연함은 우-리님 모습일세 9. 팔공산 새길 닦아 경향각지 손님오고 파군재 고개 넘어 충절이 새로워라 10. 오면 오고 가면 갔지 우짜라꾜 이라능교 당신 성화 못 견디여 내사마 못살겟네 11. 갓바위 부처님요 한 말씀만 들어주소 떠나신 우리 님이 가신 듯 오시기를 12. 세월은 유수같고 인생사 허망해도 팔공산 의연함은 우-리님 모습일세 나물노래 나물가세 나물가세 팔공산에 나물가세 달래냉이 씀바퀴야 산에들에 나물가세 1. 옹기종기 모인동무나물하러 가자스라 이산저산 번개나물 머리끝에 댕기나물 바우틈에 더덕나물 질에 가면 질경이 사시장춘 대나물 줄기좋은 미역초야 2. 삼월이라 삼짓날에 강남제비 돌아오니 봄나물은 두릅나물 바람따라 민들레야 질에가면 질-경이 향기좋은 취-나물 빚- 좋은 배추나물 돌미나리 엉겅퀴야 3. 서문밖에 서처자야 남문밖에 남도령아 소곤소곤 속속이풀 몰래몰래 물레나물 뱅뱅도는 돌개나물 오리도리 삿갓나물 서처자밥 남도령밥 점심요기 하고가세 4. 올라가는 올고사리 니러가는 닐고사리 야금 야금 끈어다가 살금살금 데치다가 심금심금 시아바님 밥상에 올려놓고 심금심금 시어마님 밥상에 나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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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 <배경숙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1. Ararung(아라렁) / 배경숙, 5:50 2. 의병아리랑(남성) / 임규익. 배부근. 최정호. 6:17 3. 의병아리랑(여성) / 허재윤. 6:16 4. 팔공산아리랑 / 김경아. 3:24 5. 경산아리랑 / 박효지. 3:17 6. 압량아리랑 / 박효지. 2:57 7. 청송아리랑 / 허재윤. 이명진. 3:15 8. 구미아리랑 / 이명진. 3:31 9. 봉화아리랑 / 허재윤. 김경아. 이명진. 박효지. 2:44 총 37:55 CD 2 : <이재욱 채록 전래민요> 1. 오라배노래 / 김경아. 박효지. 3:54 2. 나물노래 / 허재윤. 김경아. 이명진. 박효지 3:41 3. 댕기노래 / 박효지. 2:24 4. 줌치타령 / 허재윤. 이명진. 2:18 5. 물레소리 / 배경숙. 5:52 6. 채녀노래 / 허재윤. 이명진. 7:56 7. 방아타령 / 정종화. 송경애. 이경숙. 3:12 8. 화전노래 / 정종화. 송경애. 이경숙. 김경아. 3:20 9. 밭매는소리 / 박효지. 11:15 10. 꽃노래 / 김경아. 박효지. 3:24 11. 생금생금 생가락지 / 허재윤. 이명진.3:50 총 51:33 CD 3 : <재발견, 영남민요> 1. 메밀노래 / 박효지. 3:24 2. 맷돌질소리 / 허재윤. 김경아. 이명진. 박효지. 3:05 3. 나무하러 가는소리 / 손보헌. 임규익. 배부근. 최정호. 2:41 4. 지게목발소리 / 손보헌. 임규익. 배부근. 최정호3:07 5. 어부사 / 손보헌. 임규익. 배부근. 최정호3:18 6. 의병아리랑(연주곡) 2:24 7. 화전가(연주곡) 3:20 8. 댕기노래(연주곡) 2:24 9. 아라렁(Ararung/연주곡) 2:46 총 26:50 * 소리:배경숙과 영남민요연구회 회원들. 지휘;김현호. 피리:박성위. 김종훈. 해금:최유하. 대금:손병두. 소금:구슬기. 가야금:홍혜림. 아쟁:류시형. 박나물. 타악:김세진. 박민선. 신디:하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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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유지숙, 아리랑에 새 활력…14곡 첫선【서울=뉴시스】신동립의 ‘잡기노트’ <478>방방곡곡 아리랑은 많다. 원산아리랑, 문경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서울아리랑, 영일아리랑, 서산아리랑, 하동아리랑, 정읍아리랑, 순창아리랑, 공주아리랑, 양양아리랑, 안주아리랑, 창령아리랑, 구례아리랑, 남원아리랑…. 아리랑이 없는 곳도 많다.‘우리 아리랑’ 14곡이 새로 탄생한 이유다. 1차 작업의 결실들이다. 2, 3차 창작 아리랑들이 계속 나온다는 얘기다. 이상균 교수(56·세한대 전통연희학)가 열 네 곡을 작사·작곡하고, 유지숙(51) 명창이 불렀다. 유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 겸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이다.이상균 교수는 곡마다 8절의 노랫말을 지었다. 모두 112절이다. 문화권역에 따른 음악어법인 지역의 보편적 음악스토리를 중시해 곡을 썼다. 지역마다의 모내기소리, 김매기소리 등 일상의 민요토리가 토대다. 일반적인 장단 틀에 해당하는 자진타령장단(볶음타령), 세마치장단, 자진모리장단, 엇모리장단 등의 리듬을 택했다. 후렴구와 노랫구 각 4~8장단 내외로, 메기고 받는 악곡 형식이다.‘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고/ 쓰리랑 쓰리랑 쓰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강화도라 마니산 인의예지를 품은 산/ 하늘 땅 4해를 돌아 만고에 길지로다’(강화아리랑 1절)‘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고/ 쓰리랑 칭이나 칭칭 쓰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경산 금호강 물결은 은빛 금빛 자랑하고/ 용성 자인 진량에 금박산이 둘러있네’(경산아리랑 2절)‘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 너머로 나를 넘겨주소/ 삼차강 물결이 잔잔하구려/ 돛단배 띄워라 뱃놀이 가세’(김해아리랑 3절)’‘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남한산성 고갯마루 에루화 상사로다/ 국사봉에 사랑나무 연리근이라 일러있고/ 왕기봉에 사랑나무 연리목이라 하더이다’(남한산성아리랑 4절)‘에헤야 좋을시고 풍광 좋은 우리 대전/ 가세 가세 놀이를 가세 대전 8경이 좋을시고/ 먼 날을 내다보고 과학공원에 꿈놀이 가세/ 우리 모두 손을 잡고 계족산으로 꽃놀이 가세’(대전8경아리랑 3절)‘아리 아리 얼쑤 아리로구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부천 송내 성주산 소담도 하고/ 원미공원 고향동산 아담도 하네’(복사골아리랑 5절)‘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소/ 청담 맑은 물 도락 칠봉 감돌고/ 단풍 사이 기암괴석 병풍 같아 금병산’(양주아리랑 6절)‘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늠내 길 걸으면 다정도 하고/ 연성은 시흥하여 배곧을 이뤘으니 신명이 절로 나네’(연성아리랑 8절)‘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청강에 배 띄워라 임 맞이 가잔다/ 광나루 하진참은 쉬는 나루/ 암사 구천 여울목은 묵어가는 뱃나루’(강동아리랑 7절) ‘아리 아리 아라리로구려(얼씨구나 넘어갑서)/ 쓰리 쓰리 쓰라리로구려(절씨구나 넘어갑서) 놀멍 쉬멍 넘어갑서/ 제주라 한락산 님 따라 오른 산/ 철 따라 피는 꽃 빙새기 웃는구려’(제주아리랑 1절)‘아리아리 아리랑 아라리로구려/ 에라 뒤여라 아리랑 타령이 절로 나네/ 에헤 버드나무 지팡이 쿡 꽂아놓고/ 잎이 피면 오신다던 우리 임’(천안아리랑 2절)‘아리아리 얼씨구 아라리가 났네/ 쓰리쓰리 절씨구 아라리로구나/ 안현과 서정이 안정이라면/ 두곡 월정은 두정이더냐’(평택아리랑 7절)‘아리 아리 아라리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고/ 쓰리 쓰리 쓰리랑 쓰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명성산 저 두견이 지새워 슬피 울고/ 장탄식 눈물 되어 한탄강 흘러 있네’(포천아리랑 3절)‘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 넘어간다/ 신선봉 반석에 장기판 훈수하다/ 아차하는 순간에 반백년이 지났구려’(한밭아리랑 5절)유지숙 명창은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후 아리랑 부르기가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민요를 가사만 개사해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각 지역의 아리랑을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우리아리랑’을 내게 됐다. 그 지방의 역사와 특징, 자랑거리, 정서 등을 찾아 역시 그 지역의 선율을 얹은 신민요풍으로 누구나 들으면 금방 따라부를 수 있도록 쉽고 편한 아리랑들”이라고 밝혔다."서도소리와 경기소리가 섞여있는 지방이라서 강화아리랑을 그 선율에 얹었다. 제주아리랑은 제주의 독특한 선율과 방언을 가사로 만들어 이질감 없이 자연스런 아리랑이 되도록 했다. 제주도청이 관심을 갖고 방언을 감수했고 탐라문화제 때 초청해 부르도록 해줬다.” 유 명창은 제주아리랑을 CD 1000여장으로 제작해 제주국악협회, 제주도청, 각 문화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반주도 함께 녹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음반이다.유 명창의 고향은 강화도다. "군수가 추천사도 써줬다. 제주도와 똑같은 방법으로 강화도민들에게 CD를 선물했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우리아리랑’에 들어 있는 자기 고향의 아리랑을 적극 알리면서 노래하고 있다.”‘우리아리랑’을 더욱 확실히 전파하고자 유 명창은 4일 오후 2시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으로 지자체장들을 초청, 수록곡들을 초연한다. 해설하고 노래하는 미니 세미나식 렉처 아리랑 무대다.이렇게 유 명창은 아리랑을 현재진행형으로 바꿔놓고 있다. ‘인간과 주변 환경, 자연의 교류 및 역사 변천 과정에서 공동체 및 집단을 통해 끊임없이 재창조’라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특징이 아리랑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제시했다. 저항·대동·상생의 아리랑은 소비재가 아니라 상징재라는 점도 새삼 확인했다.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빅3도 처음에는 창작품이었다. 유지숙의 ‘우리아리랑’들이 각 지역 대표곡을 대체할는지도 모른다. ‘제주도의 푸른밤’ 대신 ‘제주아리랑’을 흥얼거리는 식으로.온라인편집부장 reap@newsis.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622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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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리랑 - 소리:유지숙(2012년 신나라 CD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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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아리랑 자료집 총서(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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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Album] ARIRANG, The Name of Korean vol.1 (2009)#ARIRANG #The_Name_of_Korean ARIRANG, The Name of Korean vol.1 (2009) 1. Arirang Now&Old / Yuichi Watanabe 2. Arirang / Inger Marie Gundersen 3. Arirang / European Jazz Trio 4. Milyang Arirang / Saltacello 5. Gangwondo Arirang / Ulf Wakenius 6. Gangwondo Arirang / Saltacello 7. Jeongseon Arirang / Yuichi Watanabe 8. Jindo Arirang / European Jazz Trio with Jesse Van Ruller 9. Jindo Arirang / Saltacello 10. Arirang / Inger Marie Gundersen&Ulf Wakenius 11. Arirang / Sergei Trofanov - 누리집 : https://bit.ly/2DqPJtZ 페이스북 : https://bit.ly/315xW3W 인스타그램 : https://bit.ly/2XdwuLP 블로그 : https://bit.ly/3k4kB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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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사설] 봉화아리랑봉화아리랑 작사 봉화군청자료 작창 배경숙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삽재고개 넘어간다 1. 태백영산 우뚝 솟아 그 정기 이어받고 천삼백리 낙동강 원류가 여기로다 2. 명륜당 훈장소리 학동선잠 깨우고 봉양리 베틀노래 흥겹게 들리누나 3. 사미에 세운정자 풍광도 좋고요 산송이 복수박은 천하의 일미로세 4. 백천계곡 열목어야 너만 어찌 한가하냐 청옥산 꾀꼬리가 함께 놀자 하는구나 5. 청량산 육육봉에 바위마다 깃든 전설 갈래천 맑은 물에 은어 떼 뛰어 논다 6. 성운에 이는 구름 단비를 가져와서 골매산정 좋은 들에 해마다 풍년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