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학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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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리랑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국회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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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 외국인을 위한 아리랑 교양서··'The Culture of Arirang'외국인을 위한 아리랑 교양서··'The Culture of Arirang' 기사입력2012.11.12 13:51 최종수정2012.11.12 13:52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최근 우리전통민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유력해지면서 '아리랑'에 대한 관심이 더 없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국내 여러 지역의 아리랑이 아직까지 문화재 지정조차 안 돼 있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비한 북한과의 공동등재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따라서 학계나 시민단체에서는 아리랑이 민족적 정서를 담아낸 한국의 가락임을 국제적으로 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런 분위기 속에 최근 영문판 아리랑 교양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The Culture of Arirang'(아리랑 문화)이라는 책이다. 그동안 아리랑 전파에 힘써왔던 한겨레아리랑연합회 대표인 김연갑씨가 내부 모임인 '아리랑아카데미'에서 스터디한 것을 정리, 이를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다. 번역은 기미양 연합회 사무총장과 이정하씨가 맡았다.이 책은 아리랑을 발생과 전파라는 통사적 관점에서 시대적 상황과 전승주체를 설명하고, 각기 다른 지역성을 띠고 있는 아리랑을 지역민들의 '집단기억'으로 재조명했다. 가장 먼저 다뤄진 토속아리랑인 '문경새재아리랑'은 '새재'라는 고개에 주목하고 있는데, '고난의 고개'라는 문경 사람들의 정서가 이 후 민중들에게 자신들의 처지로 환치됐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The Culture of Arirang' 집필과 번역에 참여한 기미양씨. 더불어 일제강점기인 1926년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주제가로 가장 대중적으로 불리게 된 '본조아리랑'과 외세에 대한 저항정신을 담은 '광복군아리랑'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 아리랑은 남과 북, 176개국 동포사회를 하나로 아우르는 공동인자이자,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반전음악으로 부르는 '평화의 노래'다.이 책은 우선 영문판으로만 출판됐다. 한글판은 추후 만들어질 예정이다. 기미양 총장은 "외국인들이 아리랑에 대해 질문을 할 때 대비하기 위해 먼저 영문으로 출간했다"며 "중국이 아리랑을 자국 무형문화재 등재한 실상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면서 비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연합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을 통해 이 책을 해외에 배포하고 국내외 아리랑 연구자들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김연갑 지음, 기미양·이정하 옮김, 집문당, 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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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리랑' 국내 문화재 지정부터 해야"아시아경제 기사 프린트하기 "'아리랑' 국내 문화재 지정부터 해야" 기사입력2012.11.06 10:37 최종수정2012.11.06 10:37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우리나라 전통민요 '아리랑'이 다음 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것이 확실시된다. 지난 6월 등재 신청한 아리랑에 대해 유네스코가 5일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아리랑까지 빼앗길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다행스런 일이라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이번 등재가 북한과 공동으로 이뤄지지 않은 '반쪽짜리' 등재라는 아쉬움에다 등재 이후 중국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학계와 시민단체에서는 등재 이후 국내 수많은 지역의 아리랑과 북한 아리랑, 해외 아리랑의 지위문제, 국가적인 연구와 홍보, 북한과의 공조 등을 통해 '우리민족의 아리랑'임을 확실히 하고, 이를 전승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최종 등재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추후 아리랑의 범위를 넓혀 추가 안을 유네스코에 전달, 수정 등재를 요청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기미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은 "북한과 해외의 아리랑이 빠진 상태에서 중국이 앞으로 북한 또는 조선족 자치구와 함께 어떤 움직임을 벌일지 모른다"면서 "국내에만 국한하지 말고, 아리랑이 세계로 퍼져가게 된 시대적 상황과 그 의미를 살려 추후 수정 등재를 신청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리랑은 한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민족의 노래'다. 특히 억압과 수난을 당하는 상황에서 우리 민족은 본능적으로 아리랑을 불렀다. '광복군 아리랑'처럼 민족의 저항정신을 아리랑 곡조에 담기도 했고, 강제징용 당한 해외동포들이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랠 때에도 아리랑을 불렀다. 일본, 미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등 170여 국 해외동포들은 아리랑을 애국가처럼 목메어 불렀다. 원래 향토민요였던 아리랑은 1926년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주제곡으로 쓰이면서 대중문화 속에 녹아들었다. 아리랑은 트로트, 신민요, 댄스, 록, 발라드, 힙합 등 모든 장르에 걸쳐 응용돼 왔다. 아리랑은 또 남북을 넘어서서 사랑받고 있다. 북한의 '대집단 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정치이념적 선전성을 띠고 있긴 하지만, 그 본래 가치인 국내외 한민족을 통합하고자 하는 북한 예술가들의 바람을 반영한 것이라는 게 학계의 해석이다.북한과의 '아리랑' 공조도 이뤄졌다. 지난 2002년 10월 무성영화 나운규의 '아리랑'이 복원됐을 때는 처음으로 북한에서 시사회를 갖기도 했다. 그러나 남북관계 경색으로 지난 8월엔 북한이 중국과 처음으로 만든 합작영화가 '아리랑'이란 제목을 달고 개봉했다. 북한이 남한 대신 중국과 '아리랑 공조'를 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중국이 조선족들의 아리랑을 자국의 무형문화재로 등재하기까지 해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미 중국의 양대 인터넷백과사전인 바이두(百度) 백과와 후둥(互動) 백과에는 "아리랑의 유래에 있어 비교적 믿을 만한 것은 자비령(慈悲嶺) 전설이다"며 아리랑을 중국의 전통가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아리랑을 아끼는 사람들과 전문가들은 한국이 아리랑의 보호에 소홀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밀양, 진도, 정선 아리랑 외에도 문경, 영천, 광주, 공주, 청주 등 많은 곳에서 아리랑이 전승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선아리랑만이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로 지방급문화재 지정돼 있을 뿐, 지역별로 50여종 아리랑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관리되고 있지도 않다. 기 사무총장은 "중국조차 이미 자국 문화재로 지정해뒀는데, 한국은 아직 문화재로 인정조차 안 된 아리랑이 수없이 많다"면서 "아리랑의 지위문제와 연구, 홍보, 교류 등은 정권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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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 나운규 영화<아리랑> 개봉84주년기념토론회<趣旨> 10월 1일은 1926년 영화<아리랑>이 극장 단성사에서 개봉된지 84주년이 되는 날이다. 영화<아리랑> 개봉은 주제가<아리랑>을 탄생시켜 남북간의 단일팀 단가로, 월드컵 응원가로, 해외동포사회의 고국의 노래로 불리게 했다. 오늘날의 이러한 아리랑 위상은 영화<아리랑>의 탄생과 성공에 기인한 것이다. 그런데 한일병탄 백년을 맞는 금년, 이와 관련한 일본 언론(교토통신, 다큐 X 外)의 국내취재 과정에서 영화<아리랑>의 성격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를 논하려고 한다. <아리랑>은 과연 민족영화인가? 감독은 나운규인가 아니면 일본인 쓰모리인가? 무성영화에서 주제가는 존재했는가? 이러한 문제는 학제 간에서 논란되어 왔으나 금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일본으로까지 문제가 확대되어 혼란을 야기시킨 문제가 되었다. 이에 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는 1990년부터 <아리랑 필름되찾기운동> 전개와 『아리랑이 보고 싶다』등을 발간하여 영화<아리랑>에 관심을 지속해 온 연장선상에서, 특히 지난 7월 중순 <제5차 아리랑 해외자료조사>를 일본에서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한국영화사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임을 인식한 연구자들을 접하면서 이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또한 국가 브랜드 차원에서 ‘아리랑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한민족아리랑연합회로서는 ‘아리랑의 정체성과 문화’ 를 다시 한번 정립하고자 한다. 본 토론회는 1997년 한국영화학회 주최 <무성영화「아리랑」의 역사적 재조명>이후로도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 온 관련 전공자들과 이후에 이에 관심을 기우린 연구자들이 함께 하여 끝장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여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 주최-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 주관-아리랑아카데미 후원-명품요리<아리랑>/ 호산방/벤처아리랑 주제-영화<아리랑>의 성격과 나운규의 위상에 대한 평가 토론자- 김종원(원로영화평론가)/김종욱(영화연예사가)/ 조희문(영진위위원장)/기미양(『영화<아리랑> 주제가 연구』, 저자) 진행-김연갑 (아리랑필름추적보고서『아! 아리랑이 보고 싶다』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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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아카데미] 김산 서거 70주년 기념 특강/이원규(김산 평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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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화<아리랑> 개봉 83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보도자료] 영화<아리랑> 개봉 83주년 기념 학술토론회 일시-2008년 9월 30일 늦은 7시 장소-<싸롱 마고> 주최-(사)아리랑연합회 주관-아리랑세계화위원회/아리랑아카데미 주제-나운규의 생애와 주제가의 재평가 발표 논문 1. 나윤규 연표 작성과 생애 재평가-김종욱(영화사가) 2. 주제가<아리랑>의 성격과 특징-기미양 (<김산, 그리고 아리랑> 사이트운영자) 3. 구한말 외국인의 아리랑담론의 실상과 성격(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문의- *한정된 좌석으로 전화 예약이나 이멜 부탁합니다. 연락처: kibada@daum.net 02-762-5030 010-8261-5014 <싸롱 마고>(3호선 안국역2.3번 출구, 현대본사 뒤편, 용수산 뒤,비원옆길 전화-02-747-3152) 발표자 김종욱 영화사가 기미양 <김산 아리랑>사이트운영자 김태호 아리랑학연구소 연구원 김연갑 (사)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김대진 경기대 강사 김종원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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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나운규 감독 영화<아리랑> 개봉 80주년 기념 토론회나운규 감독 영화<아리랑> 개봉 80주년 기념 토론회보도자료금년 10월 1일은 나운규 감독 영화<아리랑> 개봉 80주년 입니다. 필름 한 컷 없는 아쉬움을 대신하여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남북 공히 민족영화 1호로 꼽히고, 우리 영화사의 처음이자 교과서인 영화<아리랑>의 감독 나운규와 그 영화를 어떻게 평가하고 기념할 것인가? 그리고 세계에 알려진 노래 아리랑이 실상은 전통민요가 아니라 영화 주제가임을 밝히고, 개봉당일 압수당한 전단지의 실상과 압수`삭제당한 사설을 발굴, 그 실상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또한, 본 단체에서는 80년전 10월1일 개봉 당일날 아침 압수당한 전단지를 복원, 10월 1일 단성사앞에서 배포할 예정입니다.나운규 감독 영화<아리랑> 개봉 80주년 기념 토론회주최: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주관:아리랑세계화위원회후원:벤처아리랑,일시:2006. 9. 28. 14:00-17:00장소:노불 호텔 회의실(운니동 현대 본사 건너편 삼환까뮤 옆, 노블호텔-742-4025)사회:김이경(전 스포츠서울 가자)발표:제1주제-나운규, 어떻게 기념할 것인가?(전체)제2주제-주제가 아리랑 누가 작곡, 편곡했나? (형성과 주체화 과정-김연갑-아리랑연구가)토론자:나봉한 감독(나운규선생의 자)(이하 가나다순)기미양(성대 대학원-국문학), 김종원(영화평론가), 김종욱(영화사가),박대헌(영월책 박물관관장-서지학), 조희문(상명대교수-영화학), 홍두표(로고스성가연구소 목사)문의: 02-763-5014/764-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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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규 탄생 백준년 문헌 전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