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학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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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아리랑학교, 기미양 특강 ‘영화음악과 아리랑’인쇄하기 닫기 연예 > 연예일반 사할린 아리랑학교, 기미양 특강 ‘영화음악과 아리랑’ 등록 2019-07-20 20:21:34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계 사할린 아리랑학교가 19일 러시아 사할린주한인협회에서 열렸다. 한국의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가 ‘음향자료를 통한 영화 아리랑의 재현’을 주제로 강의했다.영화 ‘아리랑’의 주제가가 바로 서울아리랑이다. 아리랑의 역사는 1926년 나운규 작 이 영화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사할린주여성협회 김웨철 회장, 사할린아리랑무용단 박영자 단장, 사할린예술단 이진선 단장, 사할린아리랑합창단 강상용 회장, 사할린아리랑응원단 라올가 단장과 현지 한인들은 수강 후 ‘우리는 왜 아리랑을 부르는가’를 토론했다.기미양 이사는 “올해 사할린 강제동원 80주년을 기리기 위해 사할린주한인협회와 사할린아리랑무용단, 사할린에서 영구귀국해 양주에 살고있는 동포들로 이뤄진 사할린아리랑합창단이 10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할린 아리랑학교, 2019년 여름 한편, 아리랑학회(이론)와 왕십리아리랑보존회(실제)는 매주 양주에서 아리랑학교를 운영 중이다. 실기는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이사장이 재능기부로 가르친다. 사할린 아리랑학교는 연간 4회 열고 있다.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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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할린 아리랑학교, 기미양 특강 ‘영화음악과 아리랑’인쇄하기 닫기 연예 > 연예일반 사할린 아리랑학교, 기미양 특강 ‘영화음악과 아리랑’ 등록 2019-07-20 20:21:34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계 사할린 아리랑학교가 19일 러시아 사할린주한인협회에서 열렸다. 한국의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가 ‘음향자료를 통한 영화 아리랑의 재현’을 주제로 강의했다.영화 ‘아리랑’의 주제가가 바로 서울아리랑이다. 아리랑의 역사는 1926년 나운규 작 이 영화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사할린주여성협회 김웨철 회장, 사할린아리랑무용단 박영자 단장, 사할린예술단 이진선 단장, 사할린아리랑합창단 강상용 회장, 사할린아리랑응원단 라올가 단장과 현지 한인들은 수강 후 ‘우리는 왜 아리랑을 부르는가’를 토론했다.기미양 이사는 “올해 사할린 강제동원 80주년을 기리기 위해 사할린주한인협회와 사할린아리랑무용단, 사할린에서 영구귀국해 양주에 살고있는 동포들로 이뤄진 사할린아리랑합창단이 10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할린 아리랑학교, 2019년 여름 한편, 아리랑학회(이론)와 왕십리아리랑보존회(실제)는 매주 양주에서 아리랑학교를 운영 중이다. 실기는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이사장이 재능기부로 가르친다. 사할린 아리랑학교는 연간 4회 열고 있다.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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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사할린문학의 밤-춘계시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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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학교, 사할린에도 문열다···아리랑운동가 기미양 주도문화 > 문화일반 아리랑학교, 사할린에도 문열다···아리랑운동가 기미양 주도 등록 2019-03-08 16:03:03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내가 왜 왔나 내가 왜 왔나. 이 어른님 따라서 내 여기 왔지. 사할린을 좋다고 내가 왔나. 일본놈들 무서워 내 여기 왔지. 우리 조선은 따뜻한데. 그 땅에 못 살고 내 여기 왔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아리랑 학교'가 러시아 사할린에도 개설됐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2016년 서울 인사동에서 개강, 아리랑의 이론과 실제를 전파해 온 강좌다. 이후 아리랑학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경북 문경문화원 등으로 확장해 왔다. 사할린 아리랑학교 첫 강좌는 이달 초 사할린한국교육원 한글학교에서 열렸다. 90대 노인에서 어린이까지, 사할린 한인 1~4세들이 출석했다. 이들을 상대로 아리랑을 강의한 기미양 연구이사(아리랑학회)는 "이번 봄 강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아리랑학교 강좌를 사할린에서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기미양 이사는 '아리랑의 역사와 어원, 아리랑문화의 세계', '우리는 왜 아리랑을 부르는가', '사할린에서 왜 남·북·러·중·일 동포사회 아리랑축제를 하는가', '사할린 1세 구술생애사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이를 통해 아리랑의 대중화, 아리랑의 정체성 확립 및 체계적 보급, 한민족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아리랑"을 기대한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풍파 사나운 바다를 건너 한 많은 남화태(사할린) 징용왔네. 철막 장벽은 높아만 가고 정겨운 고향길 막연하다. 정치 개방 후 햇빛은 밝고 우리의 살림엔 경사가 많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realpaper7@newsis.com https://newsis.com/common/?id=NISX20190308_0000581580&method=print&type=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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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학교, 사할린에도 문열다···아리랑운동가 기미양 주도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아리랑학교, 사할린에도 문열다···아리랑운동가 기미양 주도 등록 2019-03-08 16:03:03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내가 왜 왔나 내가 왜 왔나. 이 어른님 따라서 내 여기 왔지. 사할린을 좋다고 내가 왔나. 일본놈들 무서워 내 여기 왔지. 우리 조선은 따뜻한데. 그 땅에 못 살고 내 여기 왔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아리랑 학교'가 러시아 사할린에도 개설됐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2016년 서울 인사동에서 개강, 아리랑의 이론과 실제를 전파해 온 강좌다. 이후 아리랑학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경북 문경문화원 등으로 확장해 왔다. 사할린 아리랑학교 첫 강좌는 이달 초 사할린한국교육원 한글학교에서 열렸다. 90대 노인에서 어린이까지, 사할린 한인 1~4세들이 출석했다. 이들을 상대로 아리랑을 강의한 기미양 연구이사(아리랑학회)는 "이번 봄 강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아리랑학교 강좌를 사할린에서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기미양 이사는 '아리랑의 역사와 어원, 아리랑문화의 세계', '우리는 왜 아리랑을 부르는가', '사할린에서 왜 남·북·러·중·일 동포사회 아리랑축제를 하는가', '사할린 1세 구술생애사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이를 통해 아리랑의 대중화, 아리랑의 정체성 확립 및 체계적 보급, 한민족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아리랑"을 기대한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풍파 사나운 바다를 건너 한 많은 남화태(사할린) 징용왔네. 철막 장벽은 높아만 가고 정겨운 고향길 막연하다. 정치 개방 후 햇빛은 밝고 우리의 살림엔 경사가 많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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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학교, 사할린에도 문열다···아리랑운동가 기미양 주도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아리랑학교, 사할린에도 문열다···아리랑운동가 기미양 주도 등록 2019-03-08 16:03:03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내가 왜 왔나 내가 왜 왔나. 이 어른님 따라서 내 여기 왔지. 사할린을 좋다고 내가 왔나. 일본놈들 무서워 내 여기 왔지. 우리 조선은 따뜻한데. 그 땅에 못 살고 내 여기 왔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아리랑 학교'가 러시아 사할린에도 개설됐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2016년 서울 인사동에서 개강, 아리랑의 이론과 실제를 전파해 온 강좌다. 이후 아리랑학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경북 문경문화원 등으로 확장해 왔다. 사할린 아리랑학교 첫 강좌는 이달 초 사할린한국교육원 한글학교에서 열렸다. 90대 노인에서 어린이까지, 사할린 한인 1~4세들이 출석했다. 이들을 상대로 아리랑을 강의한 기미양 연구이사(아리랑학회)는 "이번 봄 강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아리랑학교 강좌를 사할린에서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기미양 이사는 '아리랑의 역사와 어원, 아리랑문화의 세계', '우리는 왜 아리랑을 부르는가', '사할린에서 왜 남·북·러·중·일 동포사회 아리랑축제를 하는가', '사할린 1세 구술생애사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이를 통해 아리랑의 대중화, 아리랑의 정체성 확립 및 체계적 보급, 한민족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아리랑"을 기대한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풍파 사나운 바다를 건너 한 많은 남화태(사할린) 징용왔네. 철막 장벽은 높아만 가고 정겨운 고향길 막연하다. 정치 개방 후 햇빛은 밝고 우리의 살림엔 경사가 많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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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아리랑학교 #사할린아리랑 #이혜솔 #왕십리아리랑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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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정기총회 개최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는 23일 오후 5시 문경문화원 제1강의실에서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채만희 문경예총회장,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 문경시청 문화예술과 엄원식 계장, 윤지나 주무관과 시민위원회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위원 환영식,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사업추진계획(안) 승인, 정관 개정, 결원된 임원 보선 등을 수행하였다.아리랑이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2015년 문경시가 "아리랑도시 문경"을 선포하였는데, 이에 호응해 지난 2017년 6월 29일 우리나라에서 순수 민간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를 창립, 아리랑의 연구, 발굴, 보존, 전승, 홍보, 교육, 공연을 통해 아리랑도시 문경의 위상을 높이고 아리랑문화 발전에 기여하자는 것을 목적으로 지금까지 활동해 왔다.시민위원회는 지난해 나름 크고 작은 활동과 실적을 남겼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문경새재아리랑 기준악보' 제정에 참여하였고, '문경새재아리랑 정체성과 위상 정립'이란 주제로 '제1회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상, 하반기 2차례 시민반과 강사반 아리랑학교를 열었을 때 실행단체로 활동하였으며, '디아스포라 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에서 처음으로 지낸 고유제와 가사 짓기 대회, 평가보고회를 주관하였다.이와 함께 올해는 재편된 임원진과 신규위원 22명이 대거 가입된 총 55명 위원의 친목과 단합을 위하고 가창 능력을 배양하는 자체 경창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 운영을 계획한 외에, 문경시 14개 읍-면-동을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를 개설하고 제2차 학술발표회, 국내, 국외 아리랑유적지 탐방, 아리랑의 날 기념행사, 제12회 아리랑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이날 참석한 현한근 문화원장은 "문경새재아리랑 전승 및 보급과 지난해 제11회 아리랑제의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한 한겨레아리랑연합회와 시민위원회를 격려하고 앞으로 어떠한 방법으로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하였으며, 채만희 예총회장도 "예총 차원에서 아리랑도시 문경에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다.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과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지난해 어느 지역 아리랑도 생각 못 한 디아스포라 아리랑제를 유일하게 문경에서 개최한 것은 인류 보편의 가치실현을 위한 특별하고 획기적인 것이며, 또한 시민과 행정당국이 소통하며 민이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여 소중한 것"이라 하였고, 특히 "아리랑고개 문경새재에서 지낸 고유제의 의미는 크고, 앞으로 전국의 모든 아리랑제의 고유제도 여기서 개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문경시 엄원식 계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같은 활동을 함으로써 그 가치는 매우 크며 특히 올해 시행하려는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는 문경에서 처음 시도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이만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누가 뭐라 해도,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의 창립과 활동이 대한민국 아리랑 역사에 기록될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우리 모두 손잡고 아리랑을 부르며 아리랑 고개를 보람차게 신나게 넘어가 보자"면서, "저항·대동·상생이라는 아리랑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아리랑도시 문경이 더욱 빛나고, 8만 시민은 물론, 온 국민이 문경새재아리랑을 즐겨 부르는 그날까지 시민위원회 위원들은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는 문경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문을 열어두었다"며,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이날 일부 임원 개편으로 새롭게 구성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고 문 : 현한근, 채만희, 채대진- 자문위원 : 김연갑, 권갑하, 기미양, 송옥자, 황금순- 위 원 장 : 이만유- 부위원장 : 문은자, 이화석- 이 사 : 김봉기, 고재숙, 김보경, 전순희, 윤숙녀, 장순덕, 황동철- 감 사 : 고시수, 오석윤- 분과위원장 : 함수호, 오덕용, 서옥순- 사 무 국 : 국장 박순자, 차장 최상운, 간사 이선령.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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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아리랑 2기생 배출, 2018 아리랑학교 수료식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문경새재아리랑 2기생 배출, 2018 아리랑학교 수료식 등록 2018-11-16 15:45:49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2018 아리랑학교 수료식과 경창대회가 성료됐다.문경문화원은 15일 고윤환 문경시장, 현한근 문화원장,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장, 김연갑 아리랑학교장, 곽동현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 음악감독, 이만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위원장, 송옥자 문경아리랑 전승자,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 그리고 아리랑학교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랑학교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 아리랑학교는 4월5일 개강, 문경새재아리랑의 이론과 실제를 교육했다.이번 제2기 수료식을 기념, 경장대회도 펼쳐졌다. 김순희씨가 대상을 차지했다.한편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는 '디아스포라 아리랑'을 주제로 12월 10, 11일 경북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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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울릉도·독도아리랑보존회, 제1회 울릉·독도아리랑 축제 개최(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울릉군 울릉도·독도아리랑보존회(회장 황효숙)와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회장 정은하)는 울릉도·독도일원에서 제1회 '울릉·독도아리랑' 축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 (사)한계례아리랑연합회, (사)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울릉군문화재청역사관(울릉도역사문화체험관)에서 겨레의 노래 아리랑의 거장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의 아리랑 특강을 시작으로 서막을 올렸다. 이어, 도동여객선터미널 옥탑 환송공원에서 김연갑 교장의 사회로 독도·울릉도아리랑(황효숙), 대구아리랑·영천아리랑(정은하), 경상도아리랑(조순남, 이미정), 광복군·독립군아리랑(김상준, 이상헌, 권대용, 곽노린), 문경아리랑(송옥자), 성주아리랑(임옥자, 최문희), 상주아리랑(김동숙), 정은하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장을 필두로 출연자 전원이 대동의 신명나는 한마당 독도아리랑을 공연했다. 특히, 17일 국토의 최동단 독도 현지에서 독도아리랑, 울릉도아리랑, 광복군아리랑, 독립군아리랑 등을 공연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했다. 이날 오후 울릉군 울릉읍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5회 우산문화제 축하공연으로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이사들의 광복군아리랑과 울릉도아리랑 전승자 황효숙·민영숙의 울릉아리랑과 독도아리랑을 공연해 지역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울릉도아리랑’은 지난 1980년대 울릉읍 사동리에 거주하는 울릉도아리랑 기능보유자 김재조옹이 구연한 것을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이 채록해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정은하 회장(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과 함께 노력해 왔다. 지난 2016년 황효숙 울릉도·독도아리랑보존회장에게 이를 전수, 울릉도·독도아리랑 알리기와 보급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민족의 혼과 지역의 희노애락을 담은 울릉도아리랑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지역행사는 물론, 대외행사를 통해 독도·울릉도아리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효숙 울릉도·독도아리랑보존회 회장은 "제1회 울릉·독도아리랑 축제를 기반으로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대한민국과 지구촌 만방에 울릉도·독도아리랑이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구 기자 kimgu25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