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학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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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그 전승현황과 과제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그 전승현황과 과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 전승현상과 과제” 심포지움 열려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등록2017.12.23 12:26:58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한민족 곧 배달겨레 하면 떠오르는 것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리랑”이다. 나라 안이나 밖이나 배달겨레 누구나 가슴 속에 담고 살면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부르는 노래 "아리랑”, 그 아리랑이야말로 배달겨레를 하나로 만드는 노래 가운데 으뜸이다. 아리랑은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올랐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 또한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가를 묻는 심포지엄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어제 22일 낮 2시 서울 인사동 태화기독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 전승현상과 과제”라는 제목의 아리랑 심포지움이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주최, 아리랑학회 주관,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 기조강연을 하는 미국 아리랑대학교 박태종 총장 ▲ 주제발표를 하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 아리랑학교 김연갑 교장(왼쪽부터) 심포지움은 먼저 미국 아리랑대학교 박태종 총장이 "국외자의 아리랑 세계화에 대한 단상"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그는 아리랑을 "하나이면서 여럿이고, 여럿이면서 하나인 노래,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같은 노래, 옛것이면서 오늘의 것이고 오늘의 것이면서 옛것인 노래, 기쁨의 노래이면서 슬픔의 노래이고 슬픔의 노래이면서 기쁨의 노래다.”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의 아리랑 세계화 방안은 우선 아리랑의 세계를 문화론적 입장에서 요약, 제시한 안내서가 필요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창식 세명대 교수는 "문화유산 등재인식과 아리랑 전승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뛰어난 전승자 한 명이 마을문화는 물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이런 인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리랑의 전승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아리랑의 예능보유자 문제도 이런 차원에서 검토해볼 시점에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국 아리랑 전승단체 활동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의 주제발표는 전국 아리랑 전승단체를 직접 돌아보며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현황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전승, 연구, 시민운동, 공연중심, 이 네 가지 성격의 30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매우 침체된 분위기이다. 이를 타개하는 데는 예능보유자가 지정되어 지역 아리랑의 전수 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의 제문제”라는 제목으로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이 맡았다. 그는 "유네스코 등재로 기대했던 아리랑의 세계화와 전국적 전승활성화는 5년이 지난 지금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세계화는 북한과 중국과의 공통논리를 전제해야 하는데, 여건상 논의 한 번 못한 실정이고, 전국 활성화는 각 시도 별로 정체성이 확인되는 지역아리랑을 조사한 뒤 그 활성화를 위해 예능보유자를 지정해야 하는데도 지자치제가 뒷짐 지고 있어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지정토론을 하는 김호규 국악신문 대표이사, 정창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자문위원, 김중현 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장(왼쪽부터) ▲ 아리랑 심포지움 모습 ▲ 의지를 다지는 참석자들 이후 김호규 국악신문 대표이사, 정창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자문위원, 김중현 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장의 지정토론이 있었으며, 서한범 한국전통음악학회장을 좌장으로 한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심포지움이 끝난 뒤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국악 관련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리랑 전승에 관해 여러 발표를 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가슴 떨리고 벅차다. 이제 나머지는 우리 전승자들의 몫이라고 본다. 우리 전승자들은 앞으로 오늘 나온 방안들을 토대로 치열한 몸짓을 해야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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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봅시다, 창극 ‘나운규 아리랑’ 개막 특별토론인쇄하기 닫기 전국 > 전북 알고 봅시다, 창극 ‘나운규 아리랑’ 개막 특별토론 등록 2016-08-29 09:25:37 | 수정 2016-12-28 17:34:08 【서울=뉴시스】‘나운규’역 김대일, 고수 김성주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창극 ‘나운규, 아리랑’ 공연을 기념하는 제2회 대한민국 민속악 포럼이 9월2일 오후 1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린다. 포럼 2부 ‘국악극,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앞서 아리랑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민족의 자긍심과 저항정신을 일깨운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정중헌 전 조선일보 문화부장), ‘영화 아리랑과 그 주제가의 자장력’(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을 살핀다. 이어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나운규와 영화 ‘아리랑’ 그리고 아리랑을 토론한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의 브랜드 창극 ‘나운규, 아리랑’(연출 정갑균)은 4계절로 형상화한 4장으로 이뤄진 1, 2부 2시간물이다. 장마다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을 배치했다. 본조아리랑, 구아리랑, 헐버트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이 흘러나온다. 9월 2~4일 국립민속국악원 무료공연에 이어 9월 23~25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10월 1~2일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10월 14~1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서 선보인다. 내년 1월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 오를 예정이다.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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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규 영화 '아리랑', 국립민속국악원 창극으로 재탄생인쇄하기 닫기 문화 > 공연/전시 나운규 영화 '아리랑', 국립민속국악원 창극으로 재탄생 등록 2016-08-18 18:15:23 | 수정 2016-12-28 17:31:43 【서울=뉴시스】창극 '나운규, 아리랑' 프리셋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화 '아리랑'과 이 영화를 만든 감독 나운규의 삶, 그리고 민요 아리랑이 어우러진 창극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신규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을 9월2~4일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 10월1일 단성사에서 개봉한 나 감독의 무성영화 '아리랑'은 당시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영화에 사용한 노래 '아리랑'은 널리 불리며 지금까지 이른다. 원본 필름이 남아 있지 않은 영화 '아리랑'은 이후 또 다른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졌다. 창극으로서 옮겨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은 2년여에 걸쳐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 지난해 4월 '제1회 창극 소재 공모전' 응모작 55편 중 '나운규의 아리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후 정갑균 연출, 안숙선 작창, 양승환 작·편곡 등 주요 제작진을 선정했다. 극본은 지난해 말 극작가 최현묵이 완성했다. 이후 3월부터 수차례의 제작회의를 거쳤다. 4월 배우를 선정하고, 7월부터 대본 연습에 돌입했다. 나운규의 삶을 다뤄 눈길을 끈다. 1937년 서른여섯의 나이로 작고할 때까지 27편의 영화를 남긴 그는 당시 한국영화계를 대표한 존재였다. 창극 '나운규, 아리랑'은 이중 구조다. 이야기 한 축은 과거 나운규의 삶과 비슷한 궤적을 사는 창극 배우 나운규의 생애다. 과거 나운규는 영화 '아리랑'의 주인공인 최영진 역으로 출연했지만, 과거 나운규의 도플갱어인 창극 배우 나운규는 변사 역으로 설정했다. 또 다른 한 축의 이야기는 과거 나운규가 상영했던 영화 '아리랑'을 창극으로 개작한 작품이 공연되는 무대 상황이다. 두 개의 이야기는 교차 또는 동시에 진행된다. 두 이야기의 주인공이 죽음에 이르는 끝 장면에서는 그 경계가 무너진다. 나운규의 장례식 장면이 두 공간에서 동시에 전개되고 하늘 공간에서는 나운규가 이 모습을 바라본다. 【서울=뉴시스】안숙선 명창(사진=국립민속국악원) 작품에 사용될 아리랑은 6곡이다. 본조아리랑을 중심으로 구아리랑, 헐버트 아리랑(1896년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가 오선보로 채보한 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 등이다. 이 밖에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가 극중 나운규의 외도 장면에 사용된다.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 노래와 제주민요 '용천검'도 나운규의 장례가 치러지는 끝 장면에 합창 속에 편곡돼 사용된다. 3장의 창극무대에서 마을잔치가 벌어지는 장면에는 '풍물놀이'가 등장한다. 노래는 기본적으로 안숙선 명창의 작창이다. 안 명창은 변화무쌍한 우리말의 특징을 살렸다. 양승환이 현대적으로 편곡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국립국악원의 음악극 '박석기를 생각하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와 함께 2장 창극 무대에서의 윤현구와 최영희의 이중창 '울지 말아요 그대'와 4장의 남녀합창 '이제 알았네' 등의 창작곡도 삽입했다. 무대는 분장실을 상징하는 오브제인 대형 의자가 왼편에 있다. 창극 무대를 상징하는 원형 무대가 오른쪽에 위치한다. 극 중에서 영화 '아리랑'이 창극으로 개작돼 공연되는 공간은 기존 프로시니엄 무대를 탈피, 마당을 모티브로 공간으로 꾸민다. 두 무대 사이사이에는 아리랑 고개를 상징하는 경사로를 곡선으로 놓았다. 원형무대 뒤편에는 시공간의 흐름을 전달하는 대형 시곗바늘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영상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들이 배역을 나눠 맡는다. 춤패와 그림패는 무용단이, 관현악 반주와 풍물놀이는 기악단이 맡았다. 나운규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김대일, 정민영이 번갈아 연기한다. 전석 무료. 9월 넷째 주부터 10월 중순까지 부산, 대구, 대전을 순회한다. 서울에서는 2017년 1월 예정(국립국악원 예악당)이다. 한편 공연 첫날인 9월2일 오후 1시에는 공연을 기념한 '제2회 대한민국 민속악 포럼'이 열린다. 영화평론가 정중헌, 아리랑학회 이사 기미양, 한겨레아리랑연구회 상임이사 김연갑이 참여한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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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회동래아리랑학술대회 (주관:사단법인 부산동래아리랑보존회(김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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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회동래아리랑학술심포지움제1회 동래아리랑학술심포지엄 1.개회인사 : 김희은 (동래아리랑연구 보존회장) 2.축 사 :홍길동/동래구청장 /지역의원 김연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진행(좌장) : 최 헌/부산대 제1주제발표:동래아리랑 형성과 문학 문화적 성격 발표자:박경수/부산외국어대 지정토론:기미양/아리랑학회 제2주제발표:서영신이 부른 동래아리랑 음악양상 발표자: 유대안/계명대 지정토론 : 김희은/(사)동래아리랑보존회 이사장 제4회부산동래아리랑제 해설이 있는 아리랑 공연-해설:기미양 1부 부산아리랑 경상도아리랑 1. 동래아리랑 : 김희은 신/동래아리랑 : 정화식 윤석찬 외 (김희은 작사) 2. 대구아리랑 경상도아리랑 : 정은하(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이사장 특별출연) 3 독도아리랑 : 박수연 김양순외 4. 독립군 아리랑 광복군 아리랑 5. 부산아리랑 : 김희은외 보존회원 6. 영천 아리랑 : 김영철 윤정순 7 .본조아리랑 쎅서폰연주 : 진효근( 성악가 특별출연) 2부 팔도 아리랑 1.긴아리랑: 김희은 2.강원도아리랑 : 정화식 윤석찬 3.평화아리랑 : 김희은 작사 작창 4.진도 아리랑 밀양아리랑: 손명옥 김근순외 5 사물 놀이 : 부산예술대 학생들 6. 동래아리랑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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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영남아리랑학술대회 (주관:(사)영남아리랑보존회:정은하)제2차 영남아리랑학술대회 (주관:(사)영남아리랑보존회:정은하)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회장 정은하)가 주최한 대구아리랑 주제 학술 심포지엄이 대구 근대역사관에서 열렸다. 대구아리랑은 두가지로 나뉜다. 1992년 정은하가 부른 최양환제 대구아리랑과 2003년 역시 정은하가 작창(작사 김기현)한 창작 대구아리랑이다. 이 두 가지 대구아리랑을 주제로 음반이 나오고 방송이 됐으며, 2003년 '대구아리랑제'가 열렸다. 이후 대구와 영남 일대에 영남아리랑권이 형성됐다. 지난 5일 심포지엄은 이 같은 대구아리랑 현상에 대한 학술적 검토의 장이었다.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의 진행으로 최헌 교수(부산대)가 '아리랑, 민요에서 문화로'를 기조발제, 강원·경상 일대의 메나리조에 영향을 받은 것 중 하나가 대구아리랑이라고 계보를 제시했다. 민요장르에서 아리랑문화로 보편화할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연갑 상임이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가 '아리랑 현상과 대구아리랑의 현실'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9월 문화재청의 아리랑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9호 지정을 2011년 중국의 아리랑 자국무형유산 등재로 촉발된 현상에 의한 결과로 파악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원에 의한 전승보다는 전국의 자생적 아리랑 전승단체들의 현재적 향유를 가치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아리랑은 자생적 전승단체의 활동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예라고 적시하기도 했다. 대구MBC 이영환 국장은 중국아리랑 자국문화재 지정에 대한 배경을, 반드시 동북공정 논리로만 봐야 할 근거는 희박하다는 반론을 폈다. 2015년 12월 5일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된지 꼭 3년이 되는 날이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은 금년 201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어 명실상부하게 ‘민족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남과 북, 180개국 동포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유네스코 등재 3주년이 되는 오늘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전국 아리랑 전승자들이 모여서 아리랑과 대구아리랑을 살피고자 합니다. 또한 이 뜻깊은 날 함께 해야 할 아리랑 어른들을 기리고자 합니다. 정선의 김병하선생, 최봉출선생, 밀양의 김상경선생, 울릉도의 김재조선생이십니다. 엄동설한에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부르다가 가신 님들의 넋에게 아리랑을 헌사하는 자리를 대구에서 열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의 노래. 아리랑’의 위상을 얻기까지는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와 아리랑학회의 지속적인 학술적 도움이 뒷받침이 되어 왔습니다. 아리랑전승자협의회 모든 보존회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오늘 ‘대구아리랑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를 위해 함께 한 발표자와 토론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오신 아리랑 전승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정은하 2015년 제2차 영남아리랑학술대회 일정표 주제:대구아리랑의 오늘과 내일 축사: 정은하/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진행:기미양/아리랑학회 좌장: 최헌/부산대 1부-영남아리랑학술심포지엄 제1 발표주제: “대구아리랑의 지속과 변용” 발표자:김연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지정토론:이영환/대구MBC 제2발표주제: “대구아리랑 가창자 최계란 명창의 문헌적 고찰” 발표자: 손태룡/한국음악문헌학회 대표 지정토론: 이인수/대구교대 제3발표주제: “대구아리랑의 선율적 특성 연구” 발표자:유대안/계명대 지정토론: 주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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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4대 핫이슈 토론, 한국민요학회 추계학술대회인쇄하기 닫기 오피니언 > 포럼·세미나 4대 핫이슈 토론, 한국민요학회 추계학술대회 등록 2015-11-27 17:04:00 | 수정 2016-12-28 15:59:07 【서울=뉴시스】지난해 한국민요학회 동계학술대회. 이보형, 이소라, 김기현, 김익두, 이창식 교수 등이 참여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민요학회(회장 김익두) 추계 학술대회가 28일 오후 1시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회의실에서 열린다. 제1발표는 '한국민요학과 한국민요학회의 발전을 위한 방향 모색'(발표 조영배·제주대, 토론 김익두·전북대), 제2발표는 '상사소리의 존재양상과 국면 전개 연구'(발표 강등학·강릉원주대, 토론 정한기·전주교대),제3발표는 '한국 민요 선법(토리)에 대한 연구 현황과 재고'(발표 신은주·전북대, 토론 서정매·부산대), 제4발표는 '호머 헐버트 채록 아리랑에 대한 재평가'(발표 기미양·안동대, 토론 유명옥·한국자연치유학회)다. 최헌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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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학술회의, 남북한과 중·일의 첨예현안'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학술회의, 남북한과 중·일의 첨예현안 기사입력 2015.06.22. 오후 5:55 최종수정 2015.06.23. 오후 4:50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2 댓글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서울=뉴시스】김연갑 상임이사·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 = 국악인 유지숙이 ‘지명유래와 전설, 그리고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우리 가락으로 담아낸’ 14곡의 창작아리랑을 수록한 음반 발매에 이어 ‘우리 아리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로써 ‘유지숙은 아리랑이다’라는 명제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 이런 명제에 대해 의아해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아리랑명창’, ‘아리랑사람’, ‘아리랑꾼’이란 호칭이 쓰여 왔기 때문이다. www.arirangsong.com【서울=뉴시스】'아리랑의 시원(始原)과 어원(語原)론' 학술회의가 24일 오후 4시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회의실에서 열린다.아리랑남북교류협의회와 서울아리랑보존회가 주최하고, 한겨레아리랑연합회와 신나라가 후원하는 행사다.남·북·중·일 4국의 역사 갈등은 많은 분야와 소재에서 비롯되고 있다. 이 중 아리랑도 그 대상이 됐다. 중국이 자국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하고, 남북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해 3국간 공동의 연구 주제가 됐다. 또한 일본은 아리랑을 19세기말 정한론의 실천 도구로 활용해 외국으로서는 가장 예민하게 수용했으므로 깊은 관계국가다. 이런 상황에서 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문제는 4국 모두 나름의 논리를 전제로 주체화하고 있어 갈등의 소지가 있다.이날 학술회의는 그동안 아리랑 연구 분야에서 도외시된 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문제를 나름의 관(觀)으로 입론화한 연구자 가운데 1차로 6명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서수용 한국고문헌연구소 소장,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시원과 어원 연구의 필요성),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북한의 아리랑 시원과 어원), 김홍진 조선일보 부장(독자들의 아리랑관, 아리랑 역사와 어원), 강혜경 박사(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이종협 밀양향토사연구회 고문(아리랑의 메시지와 그 역사), 김강산 태백향토연구소장(아라리의 기원과 어원에 관한 연구), 이종대 한학자('아리랑은 하느님'론), 권갑하 농민신문사 논설실장이 참석한다.유명옥 서울아리랑보존회 회장은 "중국은 아리랑의 시원을 자신들의 동북공정 논리에 편입시켰다. 아리랑이 중국의 영토에서 시원했다는 것이다. 한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그 자리에 한사군(한군현)을 설치, 식민지로 삼았다는 소위 '한사군 낙랑군 평양경락설'과 유사한 곳으로 아리랑의 시원과 어원을 통해 주장한 것이다. 이대로라면 평양 일대에 대한 역사적 근거를 가지게 되는 것은 물론 아리랑이 중국 대륙에서 한반도로 이주한 노래라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이렇게 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문제는 인접 국가 간의 현안이 됐다.★ 뉴시스 뉴스, 이젠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도 만나세요★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생활, 오피니언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6594020&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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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뉴스] 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선우현 기자 승인 2015.03.02 13:03 "공주아리랑의 전승 및 발전 계기 마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려 공주지역은 물론 국내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시)은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3월 1일 오후 공주문화원에서 개최했다. 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남은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혼과 정서가 담겨 있는 아리랑의 전승 및 공주아리랑의 발전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가 ‘공주아리랑 유산의 전통적 가치와 계승’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고, 이어 권오성 전 한양대 교수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에 대하여’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 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맞추어 공주 아리랑 참관을 통한 홍보 확대 △웅진성 퍼레이드 행사 시 공주 아리랑을 불러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자는 등의 제안을 했다. 이어 박일신 충남도 문화정책과장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로 이어졌다. 박수현 의원은 "공주아리랑에는 천오백년 백제의 문화와 역사의 향이 담겨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우리 민족에게 민요 이상의 의미를 지닌 아리랑을 바로 보고 공주아리랑의 전승 및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전국 각 지역 아리랑의 보존을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이날 토론회가 공주아리랑의 발전과 전승의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평이다. 선우현 기자 3777@k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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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밀양아리랑 보존회 학술세미나밀양아리랑 보존회 학술세미나 조성태 기자 (stjo@idomin.com) 2014년 06월 16일 월요일 댓글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구글+ 기사공유하기 글씨키우기 스크랩 프린 밀양아리랑 보존회는 13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를 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아리랑 유네스코 지정을 기념하며 밀양아리랑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아리랑 쓰리랑의 어원에 관한 연구(우실라 항공대 교수), 북한에 전승되는 민요 아리랑 연구(김영운 단국대 교수), 밀양아리랑의 지역성과 세계화 연구(기미양 벤처 아리랑 대표)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안병훈 밀양문화원장, 박영호 밀양예총회장, 장창걸 밀양 향토청년회장 등의 질의 순서도 마련됐다. 세미나는 밀양아리랑 보존회 학술연구분과 서정매 부산대 강사의 사회로 3시간에 걸쳐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