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학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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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영남아리랑의 재발견정은하, 영남 아리랑의 재발견 이 음반은 우리나라 아리랑권역 중에서 경상도와 대구광역시와 부산특별시를 포함하는 영남지역에서 불려지는 아리랑과 대중적으로 불리는 타지역 아리랑으로 엮은 것이다. 여기에 수록된 영남의 아리랑은 토속 아리랑인 문경아리랑과 1926년 일제강점기 잡가적 성격의 신민요로 형성된 밀양아리랑과 근래 들어서 창작된 대구아리랑 등 **종과 전국적으로 불려지는 아리랑 *종을 수록했다. 특히 밀양아리랑·경상도아리랑·광복군아리랑·독립군아리랑·울릉도아리랑·독도아리랑 등을 수록한 것은 감상용으로 형상화 한 뜻깊은 작업이다. 이들 영남아리랑의 음반화는 우선 아리랑이 영남인 공동체의 의사소통어로 존재해 왔음을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아리랑의 현재상을 조망케 하여 영남인의 역동성을 담은 심상(心象)의 전승이자 잃어버린 대동의 자족을 복원하는 행위전승으로 예능화 하여 현대적 콘텐츠 요소로 활용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런 사정에서 이번 음반은 의미 있는 ‘영남 아리랑의 재발견’인 것이다. 소리를 한 이는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경기민요를 전공한 명창 정은하이다. 정은하는 1980년대 중반부터 대구에서 <영남민요보존회>를 결성, 운영해오며 2000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념 <대구아리랑제>를 기획하여 2007년 지금까지 주관해 오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도시형 아리랑축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이 음반은 2011년 세계육상경기대회 등을 통해 영남아리랑의 세계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리랑학회 李海植(영남대 교수) 저는 방금 소개 받은 영남대학 이해식입니다. 소개 받은 바와 같이 영남 아리랑의 이론적 설명이라기보다는 몇 가지 축하의 말씀을 겸하고자 합니다. 정은하 선생은 이 자리의 인사말에서 열심(熱心)히 하겠다는 말로 끝을 맺었습니다. 열심이란 글자 그대로 뜨거운 마음이요 이를 바꾸어 보면 열성, 또는 열정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보아온 정은하 선생은 국악의 현장에서, 대학의 강단에서, 참으로 민요에 대하여 남다른 열정으로 살아왔고 오늘 이 자리도 그의 열성의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그리고 저의 어느 글에선가 우리 나라 대학의 국악과가 산조로 시작해서 산조로 끝남도 좋지만 국악과가 있는 그 지방의 토속민요(native music)를 발굴, 지역 음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토속민요란 그 지방의 사투리와 같은 것이어서 이런 토속성이야 말로 우리의 정체성(identity)이고 소중한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의 이런 바램을 정은하 선생이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었는데 그는 거간의 민요 발표회에서 영남지방의 토속민요를 찾아내어서(재발견) 불렀고 또 오늘 이 자리에서는 영남지방의 아리랑을 재발견하여 기록한 CD 출반 기념회를 열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의 일부가 한류(韓流 Korean stream)라는 이름으로 일본과 동남아에 퍼지고 이제는 북한에까지 흘러서 북한 당국이 제재하기에까지 이르렀다는 최근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한류는 한민족의 흐름이겠는데 저는 이러한 한류가 아리랑流이고 또한 한민족을 아리랑 민족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왜냐면 아리랑은 우리의 영혼(sprit)이고 우리 민족의 영성(靈性)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남지방에 이토록 아리랑이 많음은 영남이라는 토리(idiom)가 극명함이요 세태의 반영이요 영남 사람들의 인성적 토리(idiom)가 극명함이요 세태의 반영이요 영남 사람들의 인성적 특색의 들어남이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인성적 특색이라 함은 방금 말한 영성을 말합니다. 우리의 삶과 죽음 가운데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은 우리의 삶을 완성하고 죽음은 시간을 달리하는 다른 세상의 시작입니다. 이 사이에서 부르는 사랑가가 곧 아리랑입니다. 실로 어느 아리랑의 가사이든 선율이든 그것은 모두 사랑의 세계입니다. 이렇게 보면 오늘 정은하 선생의 영남 아리랑 재발견은 영남 사랑가의 재발견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다른 표현은 아름다움이요 아름이란 전라도 판소리에서 사투리로 말하는 알속(알의 속내, 眞 또는 實)이요 다움은 如로써 아름다움은 바로 진여(眞如)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정은하 선생은 아름다운 사람이요 오늘 아름다운 일을 벌인 알속 있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움과 동반하는 말이 멋입니다. 우리는 흔히 멋있는 사람, 또는 멋쟁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런 말은 바로 정은하 선생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아름다움이 없는, 즉 실속이 없는 멋은 겉멋에 불과합니다. 참 멋은 자유의 세계이고 사유(思惟)와 창조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정은하 선생이 출반한 영남 아리랑 CD는 정은하 선생의 실속이 가득 찬 자유와 사유(思惟)와 창조의 멋진 성과물입니다. 돌이켜보면 정은하 선생의 민요 인생은 아마 태생적(胎生的)이 아닌가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시쳇(時體) 말로 타고난 팔자라는 뜻입니다. 제가 70년대 초에 KBS 라디오의 국악 프로듀서일 때 정은하 선생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는 이미 그때에 민요인생의 초입(初入)에 들어섬으로 보였고, 한결같은 천착(穿鑿)으로 오늘에 이르렀음에 심심한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남 지방의 민요들은 거의 메나리조로 되어 있습니다. 메나리조는 영남 지방의 계면조(界面調)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뜻은 뫼 산(山)의 메와 나루의 옛 말인 나루(津)가 합쳐진 말로써 산나루가 되겠습니다. 나루는 물 가나 바다 가에 있는 거지 산에 무슨 나루일까마는 이것은 물을 뜻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메나리란 산과 물(山水)이란 뜻입니다. 산 계곡을 흐르는 물처럼 삶의 계곡이 민속(民俗 folk)이며 이 민속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통시적인 (diachronic) 삶의 이끼가 될 때 토속이 되며 이때의 노래가 토속민요입니다. 자고로 산과 물을 사랑하는 이곳 사람들의 메나리조 민요는 토속적인 깊은 정서로 그윽하게 불리어왔습니다. 이러한 메나리조 음악은 저 신라시대에 전래된 불교음악인 범패에 그 맥(脈)이 닿고 이 범패는 서역(西域 silk road)을 거슬러서 인도와 소아시아(Asia minor)까지 연관(聯關) 됩니다. 이렇게 보면 영남의 메나리조는 우리의 생각보다 더 넓은 세상과 이미 호흡을 함께해 왔고 그 호흡 속에 정은하 선생이 재발견한 영남의 아리랑들이 숨 쉬고 있었습니다. 숨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럼 오늘 정은하 선생이 재발견한 영남 아리랑의 힘찬 숨결이 부디 영원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7. 7. 13. Hotel Inter Burgo, Camellia hall/대구). 참고 문헌 유동식, [풍류도와 요한복음], 서울: 한들출판사, 2007. 이해식, "경상도쪼(調) 민요의 통시성과 토속성,” [산조의 미학적 구조론], 경산: 영남대학교 출판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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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장 정은하 이력서(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이사장 정은하 경북 영천 출생 2003년-2020년 대구아리랑제 주관 2006년-2020년 최계란명창대구아리랑전국아리랑경창대회 주관 1976년 이창배`안비취 선생을 사사, 중요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2004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장 2002년 제4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1985년 한라문화제 최우수상 1998년~ 대구교원연수원 강사, 대구교대`영남대`대구예술대`경북예고 대구 동구 불로동 출신인 최계란 선생이 1936년 취입한 PS 판 대구아리랑을 전승하고 있다. 음반 대구아리랑, 영남아리랑의 재발견.- 팔도 아리랑, 여러 음악장르를 넘너드는 음반을 내놓았다. 12월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는데 숨은 공로가 있다. 유네스코 등재시 가장 주용한 대목이 바로 자생적 전승이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지역이 바로 영남의 아리랑이다. 영남아리랑지부가 27개 지부, 광복군아리랑. 독립군아리랑, 영천아리랑을 초연했다. 매년 광복절 대구에서 대구아리랑제를 개최한다. ■ 경력 1980,12,23 kbs 민요백일장 장원 1992 경북교원연수원 출강 1992~2000 대구예술대학교 국악과 강사역임 1994,11,01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 1994,06 초ㆍ중등교과서민요 오아시스CD음반 및 해설집 출간 1994 경북예술고등학교 출강 1996 대구교육대학 음악과 출강 1997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출강 1998 대구 교원연수원 출강 2003,12.26 대구아리랑 CD출반 /신나라 뮤직 2002,04,25 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2002, 음반 영천아리랑 CD출시 2004, 팔도아리랑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 연주 및 발표회 1991,06,03 주최 제1회 정은하 민요발표회/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995,05,06 주최 제2회 정은하 민요발표회/대구시민회관 대강당(2회) 1996,05,09 주최 제3회 정은하 민요발표회/대구시민회관 대강당(2회) 2002,02 23 영남민요보존회 결성,회장 / 대구시민회관 1998,05,08 영남의 소리 국립국악원 초청 2001,11,03 주최 제4회 정은하 영남민요창작발표회 2002,06.15 서울 인사동 야외특설무대 남북공동선언 아리랑 축하공연 2002.01,09 주최 제5회 정은하 영남민요발표회/대구시민회관 대강당 2003.08.23~24 주최 제1회 팔도아리랑축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2003,10.23 주최 팔도아리랑축제 앙콜공연/계명대학교 노천당 2004,05.15 주최 제6회 영남의 소리 발표회/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2004,08.25~26 주최 제2회 대구아리랑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2005,08.15~16 주최 제3회 대구 아리랑제 대구오페라 하우스 2005,09.10 영남의 소리 아리랑강습회 16주 3개월간 2005,10.10 대구교육대학교 아리랑 및 영남의 소리특강 2005,10.28 영천아리랑제 영천시민회관 2006,08 ,15 주최 제4회 대구아리랑제 시민회관 대강당 2006,11,18 (사단법인) 영남민요 아리랑 보존회 창립 2007,07,13 영남아리랑 재발견 CD음반 신나라 뮤직 2007,08,15 주최 제5회 대구아리랑제 시민회관 대강당 2007,10,3 주최 제1회 영남아리랑 축제 전국아리랑 경창대 2008,08,15 주최 제6회 대구아리랑제 시민회관대강당 2008.10.4.주최 제2회영남아리랑축제 전국아리랑경창대회 2020.08.15 제17회 대구아리랑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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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아카지마아리랑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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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우리말방송] 2018사할린아리랑답사2018사할린아리랑답사 중 함께 했던 사할린 한인의 역사가 담긴 영상이다. 사할린주한인협회 공식행사에 참가했다. 사할린 우리말방송에서 방영한 다큐이다. 2018년 광복절 남북러아리랑 합동공연을 위해 2018년 사할린을 3번이나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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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양, "영화 주제가 <아리랑> 연구"영화 주제가 <아리랑> 연구 논문요약 이 논문은 영화 주제가 <아리랑> 연구를 통해 ‘주제가 <아리랑>’ 사설이 형성되는 상황과 사회문화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주제가 <아리랑>의 의미와 특성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운 아리랑인 ‘주제가 <아리랑>’이 근대 미디어에 의해 사회문화적으로 대중화 되는 과정에서 대중문화예술 전 분야로 확산되는 성격변화를 거치는데, 이러한 배경에서 주제가 <아리랑>은 모든 아리랑을 지칭하는 대표성을 부여받아 ‘아리랑’으로 통칭된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아리랑’의 문화적 코드에 대해 이해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아리랑’이 어느 시점에선가 남과 북, 그리고 한민족 동포사회에서 ‘민족공동체의 동질감과 사회적 통합을 갖기 위한 기저로 작용하여 상징적 지위를 부여받게 된 것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점에 유의하여 일차적으로 일반적으로 오래 전부터 불리어진 전통 민요로 잘못 알고 있었던 주제가 <아리랑>의 형성배경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민요로써의 <아리랑>, 주제가로써의 <아리랑>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서 나운규가 감독한 영화 <아리랑>과 주제가 <아리랑>에 대해 근대의 시각으로 심도 있게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영화 <아리랑>의 작품론, 작가론 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가 있어 왔다. 그러나 민요 아리랑과 주제가 <아리랑>, 주제가 <아리랑>과 영화 <아리랑>은 불가분의 관계인데도 학계에서는 각각 개별적인 연구에만 머물러 왔다. 이 논문은 영화 서사구조 속에서 영화적 장치에 의해 의도적으로 작용하여 불리어지는 주제가 <아리랑>의 특성을 도출하려고 한다. 더불어 영화의 인기와 장기상영에 의해 주제가 <아리랑>이 사회문화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주제가 <아리랑>의 성격 변화를 규명하는, 주제가 <아리랑>에 대한 융합(hybrid)연구이다. 나아가 선행연구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그동안 국문학계, 영화학계, 민속학계, 음악학계 등에서 서로 타자의 입장에서 방치해왔던 주제가 <아리랑>에 대한 통합적인 연구를 기대해 본다. 연구의 시각과 방법론은 영화 개봉 1926년을 기점으로 하여 이전의 ‘전승 아리랑’ 상황을 개괄하여 주제가의 형성과정을 인식하고, 영화 서사 구조 내에서 작용하는 주제가의 기능과 의미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영화개봉 전후 관련 자료와 나운규와 당시 영화 관계인들의 증언을 통해서, 기존의 4절과 발굴된 5절의 주제가 전 9절이 ‘나운규 작사, 김영환 편곡으로 이루어 졌고, 주제가 각 절이 영화적 장치에 의해 서사 구조 속에서 의도적으로 배치되어 불려졌음을 재구성하여 확인하여 본다.ABSTRACTA study on the cinema Theme Song <Arirang> Kee Mee Yang Korean Language & Literature Sungkyunkwan University This study examines the conditions for the formation of the editorial of the 'Theme Song <Arirang>' and the process of it to expand socially and culturally by studying the movie Theme Song <Arirang>. Processing this, this study aims at defining the meaning and features of the Theme Song <Arirang>. In the process of the new Arirang called 'Theme Song <Arirang>' being popularized socio-culturally through modern media, it undergoes feature changes that permeates to all sectors of public cultural arts. Under such circumstances, Theme Song <Arirang> is commonly called 'Arirang' as the one that represents all Arirang songs. This aims at understanding the cultural code of 'Arirang' that continues until today based on such background. Through this, it is expected to define the application of 'Arirang' as a foundation for homogeneity of a race and social integration for North and South Korea, and in the Korean emigrant society, while defining how it receives a symbolic position. Considering these points in this study, while examining the background for the formation of Theme Song <Arirang> that was wrongfully known as a traditional folk song, <Arirang> is analyzed as a folk song and as a theme song. For this, there is a need for in-depth inquiry on the Theme Song <Arirang> and the movie <Arirang> directed by Na Woon-gyu from a modern approach. There has already been many studies made on the work and director of the movie <Arirang>. However, despite the fact that the folk song Arirang and Theme Song <Arirang>, and the Theme Song <Arirang> and movie <Arirang> are inseparable, the academic sector has for some reason only made individual studies on them.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features of the Theme Song <Arirang> that is intentionally used through cinematographic tools within the film's narrative structure. In addition, this is 'a Hybrid' study on the Theme Song <Arirang> and defines the changes of the features of the Theme Song <Arirang> in the process of which it becomes socio-culturally proliferated through the popularity and long runs of the film. Furthermore, integrated studies on the Theme Song <Arirang> that has been abandoned from the different perspectives of the traditional music sector, cinematography sector, folk study sector and music sectors can be expected by supplementing the problems with preceding studies. The visuals of the study and its methodologies becomes aware of the formative process of the theme song by summing up the situation of 'passed-down Arirang' prior to 1926 when the film was released and analyzes the functions and meanings of the theme song that is effective within the film's narrative structure. Based on relevant information before and after the release of the film and through the testimonies of Na Woon-gyu and film critics, verses 4 and 5 and verse 9 of the theme song were written by Na Woon-gyu and composed by Kim Young-hwan. In addition, it was reconstructed that these verses were intentionally placed in the narrative structure through cinematographic tools.Key Words : Traditional Arirang, Common Arirang, Jabga Arirang, Na Woon-gyu, Movie <Arirang>, Theme Song <Arirang>, New Arirang, Popular Song Arirang, Bonjo A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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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주요 논문/기미양 편(안동대)주요 논문 기미양, 「영화 주제가 ‘아리랑’ 연구」,성균관대학교 석사논문, (2008). 기미양, "김산, 그의 다 부르지 못한 아리랑" 동북아평화재단-계간지 (봄호특집)2008년 1월 기미양,「매천야록 소재 아리랑 기사의 실상과 의미」(2012), 『한국민요학』 제36집, 한국민요학회 기미양,「매천야록 소재 아리랑 기사에 대한 소론」(2012), 『지역문화연구』 제11집, 지역문화연구소 기미양,「문경아리랑 대표사설의 실상과 확산 연구」(2014), 『한국민요학』 제41집, 한국민요학회 기미양, 정선아리랑 설화의 실상, 『정선문화』, 정선문화원, 2014. 기미양, 중첩된 기억의 재현(再現)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 2014동계한국구비문학회발표집, 2014 기미양, 의병아리랑과 기연옥, 아시아문예, 2014. 기미양. 「공주아리랑을 전승하는 소리꾼 남은혜의 구술생애사」,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자료집.대한민국국회,2015. 기미양, 19세기 전후 <아라리>의 편모, 『정선문화』, 정선문화원, 2017. 기미양,「영화 아리랑의 자장력」, 대한민국 민속악포럼자료집, 국립민속박물관, 2017 발표논문 기미양, "영화<아리랑>의 성격과 나운규의 위상", 아리랑학회, 2010. 기미양, "남북아리랑의 같음과 다름", 아리랑학회. 아리랑학회, 2013. 기미양, "1930년대 아리랑의 실상-조선민요 아리랑에 대한 재검토" 기록민민속학회학술대회, 2017 (12월 2일) 발표예정 기미양, "『俚謠·俚諺及 通俗的 讀物等 調査』의 아리랑 실상", (2015), 추계기록민속학회 발표집, 기미양 , "남북교류속의 아리랑 인식", 2015 동계한국민요학회 주제발표 논문집, (2015). (장소:전북대) 기미양, 1920년대 아리랑 연구-이상준의 잡가집을 중심으로" (2015) 춘계기록민속학회 발표집, (장소:외국어대학) 기미양, "H·B. Hulbert 「Korean Vocal Music」 의 ‘아리랑(Ararung)’에 대한 재검토"(2015), 추계한국민요학회학술대회, (장소:서울 태회빌딩 회의실) 기미양,「적층된 기억의 전승, 소리꾼 남은혜의 구술생애사」 (2014), 동계한국구비문학회발표논문집,한국구비문학회 (장소:서울대) 기미양/김연갑, 의병아리랑에 대한 평가(2014), 아리랑학회,(장소:춘천) 기미양,「문경아리랑 대표사설의 실상과 의미」(2014, )하계한국민요학회발표대회, (장소:문경시) 기미양,「김산과 윤희순 열사 생애사와 재평가」(2013)(의병아리랑보존회/아리랑학회 공동주관) 기미양,「남북아리랑의 같음과 다름」(2014)(주관:아리랑학회) 기미양,「밀양아리랑의 창조적 계승」(2014) (주관:밀양아리랑보존회) 기미양,「나운규 영화 아리랑의 재평가」(2006) , 아리랑아카데미, 그외 다수 기미양,「김산선생의 복권 의미와 재평가」(2005), 김산서훈기념토론회, (주관;(사)한민족아리랑연합회) 기미양,「영화<아리랑>의 성격과 나운규의 위상」(2010), 영화‘아리랑'84주년기념학술회, (주관;(사)한민족아리랑연합회) 기미양, 「주제가<아리랑>의 특성과 정체성」(2010), 영화‘아리랑’개봉82주년기념학술회, (주관;(사)한민족아리랑연합회) 기미양/김연갑, H·B. Hulbert 「Korean Vocal Music」 의 ‘아리랑(Ararung)’에 대한 소고,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2009. 기미양, " H·B. Hulbert 「Korean Vocal Music」 의 ‘아리랑(Ararung)의 재평가, 한국민요학회, 2015 그외 논문 기미양_아리랑의 발생과 기원설 계간 『아시아문예』2012년 겨울호 기미양_지역 아리랑의 종류와 특성, 계간 『아시아문예』 2013년 봄호 기미양_음반으로 보는 아리랑 계간 『아시아문예』2013년 여름호 기미양_의병아리랑과 기연옥 계간『아시아문예』 2013년 가을호 기미양_‘아무나 잘 부를 수 없는’ 진도아리랑, 계간 『아시아문예』 2013년 겨울호 기미양_왜 우리는 일본의 아카지마 ‘아리랑고개’로 가는가? 계간 『아시아문예』 2014년 봄호 기미양-아카지마 ‘아리랑고개’ 계간 『아시아문예』 2014년 여름호 기미양_구술생애사에서 본 남은혜 소리꾼의 아리랑 전승 계간『아시아문예』 2014년 가을호 기미양- 계간 『아시아문예』 2014년 겨울호 기미양- 계간 『아시아문예』 2014년 봄호 기미양-아카지마아리랑(1) 계간『아시아문예』 2014년 여름호 기미양_삼별초·홍길동의 오키나와 ‘아라리’ 전파설, 계간 『아시아문예』 2015년 가을호 기미양_아카지마아리랑(3) 지도에도 없는 아리랑고개 계간 『아시아문예』 2015년 겨울호 기미양_나운규의 아리랑 계간 『아시아문예』 2016년 봄호 기미양_아리랑, 다시 본질을 생각한다 계간 『아시아문예』 2016년 여름호 기미양_ 계간 『아시아문예』 2016년 가을호 기미양_영화 아리랑의 자장력 계간 『아시아문예』 2016년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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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김산의 아리랑*총기획:김산연구회 *후원 (사)한민족아리랑연합회/아리랑세계화위원회/ *해설- 김연갑·기미양 *낭송- 김수희(영어)·김연갑(한국어) *소리- 김영임 *사진 및 문헌자료 제공- 벤처아리랑 *디자인 (주)신나라 디자인실 *캘리그라피- 강병인 *번역 :기미양/아리랑학회 *Planned by Synnara *Sponsors Korean Arirang Association Arirang globalization board Venture Arirang *Commentary by Yeongab Kim 쪾Meeyang Ki *Reciters Soohee Kim/Yeongab Kim *Singger Youngim Kim *Photos & Materials Venture Arirang *Design Synnara Design Dept. *Calligraphy Byungin Kang *English Translation by Andi Roselund *Editor Chungmyun Lee ---------------------------------------------------------------- Content 08 아리랑의 참다운 이해를 위하여 10 혁명가 김산, 아리랑을 노래하다 16 김산, 그는 누구인가? 18 김산연보 22 집필활동 24 <Song of Ariran>속의 아리랑 35 아리랑에 대한 인식 계기 42 In order to truly understand Arirang... 44 The Revolutionary Kim San Sings Arirang 48 Who is Kim San? 50 Chronology of Kim San 54 Kim San? Writings 56 The Arirang within 《Song of Ariran》 92출연자소개 01 아리랑, 심금을 울려주는 선율 Arirang, The Heart-String Ringing Melody 01-1 김영임 <아리랑고개> Youngim Kim <The Arirang Hills> 02 아리랑, 사형수의 노래 Arirang, The Song of a Death row Inmate 03 죽음은 패배가 아니다 Death is not Defeat 04 아리랑, 위험한 노래 Arirang, A Dangerous Song 05 “나는 아리랑고개를 보았다” "I Saw the Arirang Hills" 06 조선의 혁명은 11월에……. The Revolution of Korea in November 07“우리는 이 노래를 부르며 모두 울었다” "We Sang this Song and All Wept" 08 죽음과 패배의 노래 A Song of Death and Defeat 09 동포의 피눈물로 아로 새긴……. The Bitter Tears of Displaced Koreans 10“또 다시 아리랑고개를 넘어 간다.” "I Am Crossing the Arirang Hills Once Again" 11 활동사진 영화 <아리랑> <Arirang>, The Motion Picture 12 김영임 <아리랑연가> Youngim Kim <Love Song of Arirang> 12-1 아리랑연가 Love Song of Arirang 13김영임 <아리랑옥중가> Youngim Kim <Prisoner's Ballad of Arirang> 13-1 아리랑옥중가 Prisoner's Ballad of Arirang -------------------------------------------------------------------- 아리랑은 단순한 민요가 아니다. 아리랑은 민요, 노래 그 이상의 절대적 가치를 지닌 노래로 ‘민족’, ‘ ‘조국’을 표상하는 노래이다. 이러한 아리랑의 위상과 의미를 부여한 이가 바로 1930년대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고 혁명가인 김 산이다. 그의 자전적 전기 <song of ariran>과 공동저자 님 웨일즈의 취재노트 <연안 노트> 에서 확인된다. (기미양) “조선에 민요가 하나 있다. 그것은 고통 받는 민중들의 뜨거운 가슴에서 우러나온 아름다운 옛 노래다. 심금을 울려 주는 아름다운 선율에는 슬픔이 담겨 있듯이, 이것도 슬픈 노래다. 조선이 그렇게 오랫동안 비극적이었듯이 이 노래도 비극적이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비극적이기 때문에 이 노래는 오랫 동안 모든 조선 사람들에게 애창되어 왔다.”(김산) #김산 #아리랑 #기미양 #김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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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아리랑학술답사> (주관:아리랑학회)<국외 아리랑학술답사> (주관:아리랑학회) 1993년-제1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일본(동경/이츠키) 2000년-제2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일본(동경) 2003년-제3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중국 (북경) 제4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베트남(하노이) 아태 22개국해외민속예술학술심포지움 참가 (주관:문광부) 2005년-제5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중국 (북경) 2006년-제6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중국 (상해) 2007년-제7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일본(구마모또) 2008년-제8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일본(도쿄) 2010년-제9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일본(도쿄) 2011년-제10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일본(오사카) 2013년-제11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독일(베르린) -제12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중국(북간도) -제13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러시아(우수리스크)-연해주의병아리랑답사 2014년-제14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러시아~중국) 하얼빈~대련/안중근독립유적지답사 - 제15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유럽(5개국) 2015년- 제16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오키나와 아카지마 아리랑고개(아카지마아리랑평화음악제 단장) -제17차 해외아리랑학술답사-조중접경지역현장답사 참가(주관:북한대학원대학교) 2016년-제18차 해외아리랑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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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지역 아라랑음반 총기획(1999-2020)<아리랑 음반 기획> (기획:아리랑학회/ 해설:김연갑 기미양/ 발매:신나라 뮤직) 01. 1999년03월01일 음반 남북 공식음원 협약에 의한 제1호 <북한아리랑> 공동기획, 공동제작 02. 2002년12월 음반<일본속의 아리랑 >기획 및 사설정리, 공동제작 03. 2002년03월 음반<최은진의 다시 부르는 아리랑>기획 및 사설정리, 공동제작 04. 2003년06월 음반<남북아리랑의 전설> >기획 및 사설정리, 공동제작 05. 2003년11월 음반<3대가 부른 진도아리랑>기획 및 사설정리, 공동제작 06. 2003년12월 음반<탄생, 대구아리랑>기획 및 사설정리, 공동제작 07. 2004년05월 음반<3대가 부르는 정선아리랑>기획 및 사설정리, 공동제 08. 2006년06월 음반<연변아리랑:아리랑랑랑> >기획 및 사설정리, 공동제작 09, 2006년03월 음반<정선아라리3대명가>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10. 2007년03월01일 음반 <김산의 아리랑>(영문해설)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11. 2007년07월20일 음반 <영남아리랑의 재발견>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12. 2010년10월01일 음반 H.B. 헐버트 <쌀의 노래 아리랑>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13. 2010년10월01일 음반<밀양의 명물 밀양아리랑>기획, (영문번역). 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14. 2011년03월01일 유네스코아리랑등재신청기념음반<최영숙의 아리랑> (일문 영문 중문 번역)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15. 2012년 유네스코아리랑등재신청기념음반 <남은혜의 공주아리랑> (일문 영문 중문 번역)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16. 2012년 유네스코아리랑등재신청기념음반 <남은혜의 북간도아리랑> (일문 영문 중문 번역)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17. 2012년12월 유네스코아리랑등재신청기념음반 <구동존이 유지숙의 아리랑>(중문, 영문 번역)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18. 2012년12월05일 유네스코아리랑등재기념음반 <역사적 기억의 전승, 의병아리랑> (중문 영문번역) 기획/해설 19. 2013년08월15일 음반<고개의 노래, 문경아리랑>(영문 중문 일문 번역) 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20. 2014년06월12일 음반<남은혜의 아리랑>(영문 중문 일문 번역/국제음성기호 수록) 기획/해설 및 공동제작 21 2015년 실사구시 서울아리랑- 음반기획 및 해설 22. 2019년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음반기획 및 해설 23. 2019년~2020년 한러수교30주년 기념음반 -------이혜솔 아리랑-------음반기획 및 해설 진행중 24 .2020년 카레이스키아리랑: 한러수교30주년 기념음반--------------------음반기획 및 해설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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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아리랑춤, 날개 달았다…‘아리앤랑무용단’ 출범인쇄하기 닫기 문화 > 공연/전시 김채원 아리랑춤, 날개 달았다…‘아리앤랑무용단’ 출범 등록 2017-04-01 15:31:59 | 수정 2017-04-01 16:01:36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무용가 김채원(51)이 아리랑 춤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1일 서울 성북동 아리앤랑무용단 전용공간의 문을 열었다. 김 단장은 ‘아리랑 울림’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 지역 아리랑의 음조와 가사에 맞춰 춤사위에 변화를 주는 안무로 아리랑의 같고 다름을 선보인다. 아리랑의 감동을 노래가 아닌 춤으로 전하는 독보적인 무용인이라는 평가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장·송옥자 문경아리랑보존회장 등 아리랑 명창과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 등 아리랑 학자, 태평무 김연자 명무·최인순 한영숙류 명무 등 무용인, 유문식 작곡가 등이 참석해 김 단장의 아리랑춤에 거는 전통예술계의 기대를 드러냈다.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무용가 김채원(51)이 아리랑 춤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1일 서울 성북동 아리앤랑무용단 전용공간의 문을 열었다. 김 단장은 ‘아리랑 울림’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 지역 아리랑의 음조와 가사에 맞춰 춤사위에 변화를 주는 안무로 아리랑의 같고 다름을 선보인다. 아리랑의 감동을 노래가 아닌 춤으로 전하는 독보적인 무용인이라는 평가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전회장·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장·송옥자 문경아리랑보존회장 등 아리랑 명창과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 등 아리랑 학자, 태평무 김연자 명무·최인순 한영숙류 명무 등 무용인, 유문식 작곡가 등이 참석해 김 단장의 아리랑춤에 거는 전통예술계의 기대를 드러냈다. 김채원 단장은 임이조, 송화영 등을 사사한 진주검무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전수자이기도 하다. 아리앤랑무용단(The Ari&Rang Dance Company)에서 다양한 아리랑춤을 정립하는 한편 아리랑춤 교육도 한다. www.arirang21.net 02-744-3737 reap@newsis,com 임이조, 송화영 등을 사사한 김채원 단장은 진주검무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전수자이기도 하다. 아리앤랑무용단(The Ari&Rang Dance Company)에서 다양한 아리랑춤을 정립하는 한편 아리랑춤 교육도 한다. www.arirang21.net 02-744-3737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