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학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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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움] 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 위한 토론회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 위한 토론회 류석만 기자 승인 2015.03.02 19:24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려 공주지역은 물론 국내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충남 공주시) 국회의원은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1일 오후 공주문화원에서 개최했다. 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남은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삼일절을 맞이해 우리 민족의 혼과 정서가 담겨 있는 아리랑의 전승 및 공주아리랑의 발전을 논의코자 개최됐다.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가 ‘공주아리랑 유산의 전통적 가치와 계승’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고, 이어서 권오성 전 한양대 교수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에 대하여’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 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맞춰 공주 아리랑 참관을 통한 홍보 확대 △웅진성 퍼레이드 행사 시 공주 아리랑을 불러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자는 등의 제안을 했다. 이어 박일신 충남도 문화정책과장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로 이어졌다. 박수현 의원은 "공주아리랑에는 천오백년 백제의 문화와 역사의 향이 담겨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우리 민족에게 민요 이상의 의미를 지닌 아리랑을 바로 보고 공주아리랑의 전승 및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전국 각 지역 아리랑의 보존을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이날 토론회가 공주아리랑의 발전과 전승의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평이다.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 동양일보2015.03.02. 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 위한 토론회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 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맞춰 공주... 충남일보2015.03.02. '공주아리랑' 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공주아리랑에는 천오백년 백제의 문화와 역사의 향이 담겨있다. "며 "토론회가 우리에게 민요 이상의 의미를 지닌... 금강일보2015.03.02. [공주] 공주아리랑 발전정책토론회 개최 대하여'를,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문화제 개최 시 공주아리랑... 충청투데이2015.03.02. 박수현 의원 "백제의 문화 담긴 공주아리랑 널리 퍼지도록” 이날 토론회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가 공주아리랑 유산의 전통적 가치와 계승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으며 권오성 전 한양대 교수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에 대하여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대전시티저널2015.03.02. 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 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맞추어... 굿모닝충청2015.03.02. 박수현 의원, 3·1절 '공주아리랑' 계승발전 정책토론회 대하여',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의 '중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충청매일2015.03.02. "공주아리랑, 1500년 백제 문화·역사 담겨" 이어 권오성 전 한양대 교수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에 대한 발표와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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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아리랑상,러시아 홈스크시 시장이 받아http://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110427 제13회 아리랑상,러시아 홈스크시 시장이 받아 (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 활동상에는 서예가 고시수 씨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등록2017.11.26 12:03:17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배달민족 한겨레라면 모두가 아리랑을 알고 즐겨 부른다. 아리랑은 단일한 하나의 곡이 아닌 한반도 전역과 세계에서 지역별에 따라 다양한 곡조로 전승되었다. 아리랑은 세계 어디에 살든 한국인과 대한민국, 또 한겨레 사이를 이어주는 문화의 탯줄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감정적인 연결 끈은 20세기 초 조국을 떠나 일본ㆍ중국ㆍ러시아ㆍ중앙아시아서 눈물로 살아온 동포들은 물론 최근 이민을 통해 옮겨 살게 된 독일ㆍ미국ㆍ브라질ㆍ오스트레일리아 등의 동포들들 사이에서도 한 겨레임을 확인시켜 준다. <?XML:NAMESPACE PREFIX = O /> 어제 11월 25일 저녁 6시 태화빌딩 대강당에서는 (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이사장 차길진)의 제13회 아리랑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인제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인제 고문 등 정치인들과 아리랑을 사랑하는 200여 명의 참석자가 몰렸다. ▲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차길진 이사장의 대회사를 대고하는 이현수 이사(왼쪽), 제13회 수상자 심사보고를 하는 이동희 심사위원장 시상식에서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차길진 이사장은 이현수 이사가 대신 읽은 대회사에서 "아리랑은 공동체 결속에 이바지한다. / 아리랑은 끊임없이 재장조된다. / 아리랑은 한국현대사 맥락 속에서 지속적으로 불려왔다. / 아리랑은 인간의 창의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미덕의 노래이다.”라며 아리랑의 특징을 강조했다. 이후 이인제, 김석기 국회의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홍파 스님 등이 축사를 했으며, 이동희 아리랑상 심사위원장의 제13회 수상자 심사보고가 있었다. ▲ 제13회 아리랑상을 받는 수호메소브 러시아 홈스크 시장 ▲ 수호메소브 시장에게 한 어린이가 꽃다발을 주고 있다. ▲ 수상 소감을 말하는 수호메소브 홈스크 시장 그리고 단상에 오른 수호메소브 안드레이 모데스또위츠 러시아 홈스크 시장이 제13회 아리랑상 본상을 받았다. 수호메소브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사할린 한국인들과 현지인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한 것에 긍지를 느낀다. 내년 한국인 사할린 이주 80주년 때에는 북한과 함께 ”사할린아리랑제"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여 큰 손뼉을 받았다. 아리랑상 활동상에는 서예가 고시수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않았다. 아리랑상은 1994년 제1회 시상이 이루어진 이래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제1회는 《아리랑의 탄생》을 쓴 미야스카 도시오 작가가 본상을김길자 정선아리랑 전승자가 활동상을 받았다. ▲ 아리랑상 활동상을 받는 서예가 고시수 씨 ▲ 제13회 아리랑상 시상식 모습 제13회 아리랑상을 수상한 홈스크 시장과 노승만 원장(.나눔성형외과피부과의원) 제13회 아리랑상을 수상한 홈스크 시장과 노승만 원장(나눔성형외과피부과의원) #나눔성형외과피부과.인천#노승만#검단성형외과#검단피부과#쁘띠#검단#미용성형 [출처] 제13회 아리랑상, 러시아 홈스크시 시장이 수상--후원:나눔성형외과피부과의원 (원장:노승만) |작성자 나눔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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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세계화, 천군만마 'The Culture of Arirang'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4798395 인쇄하기취소 아리랑 세계화, 천군만마 'The Culture of Arirang' 기사입력 2012-10-30 07:51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영문판 아리랑 개론서 '아리랑의 문화'(The Culture of Arirang)가 출간됐다.예맥시대에 불려진 아라리부터 1926년 나운규(1902~1937)의 영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 아리랑의 재창출을 구체적인 맥락에서 짚었다.1부에서는 아리랑의 역사를 살피고, 2부에서는 사회·문화·예술 각 장르로 확산되는 아리랑 문화를 전한다. 지속과 변용을 통해 독립된 장르를 구축한 현재의 텍스트인 아리랑을 조명한다.아리랑은 '민족의 노래'라는 별칭에도 구비문학과 민속음악에 한정해 논의돼 왔다. 가치를 온전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민요이자 가요, 문학이자 공연예술이며, 민족의 상징인 아리랑을 통섭의 연구 대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 아리랑에 대한 인식을 연행 주체, 시간적 주기성, 공간적 범주를 근거로 하는 분석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1865년부터 1872년까지 이뤄진 경복궁 중수공사를 주목한다. 공사가 이뤄진 7년은 곧 이땅에서 연행된 모든 공연문화가 융합하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궁중예술을 비롯한 상류층 문화가 민간 대중예술을 만나고, 그 결과 민중예술이 대중예술로 자리매김한 전환의 시점이었다는 설명이다.바로 이때 아리랑도 민간전승체인 토속 아리랑에서 전혀 다른 차원의 문화적 아리랑으로 확대됐다. 특히, 1920년대 중반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이 민족 영화로서의 기능을 했고 영화의 주제가인 '아리랑'이 전 사회문화적 영역에 영향을 미쳐 독립적인 '아리랑문화'로 형성됐다는 것이다.저자 김연갑 상임이사(한겨례아리랑연합회)는 "아리랑에 대한 논점을 해결하기보다는 일반인들과 외국인들이 아리랑에 대한 의미있는 질문을 하게 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책을 썼다"며 "특히 세계 유네스코 위원들과 북한의 연구자들에게 질문거리를 제공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미양(벤처아리랑 대표)·이정하(아리랑 홍보대사) 옮김, 303쪽, 3만5000원, 지문당ashley85@newsis.com [뉴시스 이시간 핫 뉴스] ㆍ [국감][2보]국정원 "남북회담 대화록 있다"…정보위 국감 ㆍ 갤럭시S3, 약한 액정 ´설탕폰´ 논란 불구…삼성 "무상서비스 NO" ㆍ "낯뜨거운 음란물광고 때문에 애인과 이별"… 스마트폰 성인사이트 무차별 발송 ㆍ 초등교사 신체검사 중 여학생 추행 의혹 ㆍ 병역기피 동거녀 폭행 등 20대 경찰 매달고 도주 소동 ★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우리 결혼합니다” 뉴시스 웨딩알리미 ‘두리’<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 주소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3&aid=0004798395 인쇄하기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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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칼럼] 북한의 강릉 공연에서 ‘북강원 아리랑’을 듣고 싶다북한의 강릉 공연에서 ‘북강원 아리랑’을 듣고 싶다 우리가 부르지 않는 ‘북강원아리랑’ 7종북한 유네스코 등재 신청서/윤수동의 ‘조선민요 아리랑‘을 통해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 kibada@naver.com 등록 2018.01.30 12:14:30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우리문화신문=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 1963년 1월 스위스 로잔르에서 개최된 최초의 남북체육회담에서 이의 없이 ‘아리랑’이 단가(團歌)로 합의되었다. 이 단가는 1991년 일본 지바세계탁구대회에서 남북단일팀(북남유일팀) 단가로 처음 함께 했다. 이때 남북공동 단일팀의 단가 아리랑이 연주되어 주목받게 된다. 이는 ‘아리랑’에 의한 ‘작은 통일’이며 ‘앞당긴 통일’이기도 하다. 이후 남한은 2012년 12월, 북한은 2014년 11월 아리랑을 세계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올린다. 이는 한겨레를 상징하는 아리랑의 소중함을 유네스코가 인정한 것이고, 아리랑의 인류보편 가치를 공인받은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아리랑은 한겨레가 함께 하는 공연에서 우리와 늘 함께 해왔다. 이번 평창올림픽 남북 공연에서도 아리랑은 함께 할 것이라고 믿는다. 남북이 합의한 대로 북측의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에게 우리 측은 회담에서 민요나 가곡, 고전음악 등을 연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북측은 이에 남북이 잘 아는 민요나 세계 명곡 중심으로 연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보면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에서 아리랑이 연주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00년 이후 18년여 만에 북한 예술단이 남한에서 아리랑을 연주하는 것이다. 남북교류 공연에서 아리랑이 빠진 적이 없다. 1985년 이산가족 북한의 방문공연에서 서울예술단의 아리랑 연주, 1990년 서울 국립극장 <남북송년음악회>에서 평양민족음악단의 아리랑 연주, 2000년 예술의전당에서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의 아리랑 연주가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역사성과 당위성에서 2000년 8월 예술의전당에서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 아리랑 연주회에 참관하고, 아리랑을 연구하는 글쓴이로서는 이번의 남북교류 공연에서 남북 아리랑 중 서로 비교하여 듣고 싶은 아리랑이 있다. 글쓴이의 단견으로는 현재 행정상 북한 강원도 지명을 쓴 아리랑을 ‘북강원도 아리랑’이라고 표현하며 이를 듣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북강원아리랑 분포도 이 ‘북강원도 아리랑’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되는 북측 작품에 포함되기를 바란다. 또한 금강산에서 개최되는 공연에도 강원도의 아리랑이 포함되어 북측에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현재 아리랑의 중심 전승지는 강원도이고, 북한에서는 이 강원도아리랑을 어떻게 전승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기 때문이다. 특히 북강원도아리랑은 우리가 부르지 않는 아리랑이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는 북강원도아리랑과 남강원아리랑의 같음과 다름의 차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게 된다. 동시에 우리가 금강산 공연에서 들려줄 필요가 있는 아리랑도 있다. 그것은 전통 선율에 의한 강원도의 아리랑이다. 왜냐하면 북한에서는 강원도의 아리랑은 전통 메나리조의 전통창법으로 부르지 않기 때문이다. 북한은 음악정치론에 의한 모든 노래는 느리고 처량한 곡조는 노동력을 저하시킨다는 이유로 북한창법으로만 부르게 하는 평준화 작업이 시행되고 된다. 메나리조는 시김새가 많고 늘어진다고 해서 ‘유연하게 펴’ 부르게 하고, ‘밝고 고운 소리’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그래서 북한에서 부르는 강원도의 아리랑은 우리 관점에서 보면 본래의 토속적인 맛을 약화시킨 것이다. 북한의 아리랑은 북한창법으로만 불러야 하는 아리랑이어야 하고, 음악정치에 의해 새로이 만든 통일아리랑, 강성부흥아리랑 같은 창작아리랑이 많은 민중들이 참여하는 집단집체극에서 널리 불리고 있는 실정이다. 위에서 말한 북강원도아리랑의 실상을 간략하게 살피면 7종이 된다. 엮음형 2종과 자진형 5종이 있는데, 평강엮음아리랑(2), 통천아리랑, 고산엮음아리랑, 삼일포아리랑, 고성아리랑(2) 이다. ▲ 고성아리랑 악보 기록에 따르면 북강원아리랑의 후렴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소”(평강엮음아리랑), "아리랑 아리 아리랑 아라리로구나 / 아리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나 주소”(통천아리랑),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요 /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고성아리랑),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 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삼일포아리랑)이다. 엮음형을 제외하고 모두 ’아리아리 스리스리‘형으로 부르고 있다. 사설은 ’ 산중의 귀물은 머루다래". ‘아주까지 동배야’ 같은 전래되는 사설이 중심이다. 이 중 고성아리랑이 불리는 고성군은 한국 전쟁이후 분단된 군이다. 이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중국으로 이주하여 고성촌 마을을 형성하고 고향을 그리며 부른 고성아리랑이 전해진다. 북강원도에서 불리는 고성아리랑은 다음과 같다. 고성아리랑 1 (강원도 고성, 창:최현봉, 채보:한시형) 산중의 귀물은 머루다래 인간에 귀중한건 정든님이라 아주까지 동배야 열리지 말아 산골에 큰애기 난봉난다 열라는 콩팥은 아니 열리고 아주까지 동백은 왜 열리느냐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고성아리랑 2 (강원도 고성/ 창:최동이 /채보: 최기정)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서 지나 나를 버리고 가는 님은 가구 싶어서가나 먼동이 튼다네 먼동이 튼다네 님 그려 꾸던 꿈은 다 깨여져버렸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아리랑’이 비록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남북 문화교류와 문화통합의 중요한 주제가 될 수 있고, 남북통합의 매개체가 되리라는 사실에서 이번 남북 공연을 통해 민족의 동질성이 회복되고 아리랑이 주요한 문화교류의 단초가 되리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번 강릉과 서울에서 개최될 두 차례의 공연은 남북문화예술교류에도 의미가 있지만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는데 기여하리라고 본다. (www.arirang21.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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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한국구비문학대계-문경 (안동대민속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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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러시아 아리랑답사-하바 (한인들의 일상사)엄마 생일과 아들 생일이 같은날이다. 엄마는 45번째 .아들은 12번째 생일이다.' 큰 아들은 20살이 넘었고 막내는 이제 3살이다. 러시아는 영토에 비해 인구는 적은 편이다.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에 따라서 아아들이 많은 편이다. 5남매가 더 되는 것 같다. 매년 생일때마다 친인척과 외가 형제들이 다 모여서 파티를 연다. 우리는 식당에 가서 하는데, 여기는 모두 음식을 하나씩 들고 온다. 우리보다 천천히 사는 삶이 부럽다. 우리 한인들은 인기가 많아서 여자는 러시아 남자들이 채가고 남자는 러시아 여자들이 모셔간다. 한인들이 이제는 혼혈이 많다. 반은 러시아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래도 코리아가 자기의 뿌리라고 하며 아리랑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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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문경새재아리랑제 기획의도 및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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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강연 - 아리랑을 통해 본 경산아리랑의 가치 재발견/김연갑특별 강연 - 아리랑을 통해 본 경산아리랑의 가치재발견 - 창작아리랑의 형태로 세계인류무형유산 등재 아리랑의 곡으로 포함되어 있는 경산아리랑의 가치를 영상화된 강연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강연과 강연 실황 영상콘텐츠 작업 진행. - 경산아리랑의 가치 확산과 대중화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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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아리랑학교] 우리가 모르는 이별의 이야기' - 이산의 섬 러시아 사할린 [ YTN기획특집 다큐멘터리 ]'우리가 모르는 이별의 이야기' - 이산의 섬 러시아 사할린 [ YTN기획특집 다큐멘터리 ] [인터뷰: 서진길 / 1944년생] "라디오 보듬고 울고 고향 생각이 나지 아무래도." [인터뷰: 김정자 / 1942년생] "누가 누구누구를 찾는다 그런 소리만 들었습니다." [인터뷰: 조영제 / 1932년생] "막 아버지가 쫓아와서 '일어나라, 일어나라, 네 사촌 동생이 너를 찾고 있다'. 일어나라고 쫓아 나오니 방송 끝나버렸지." [내레이션] 1945년 8월, 온 한민족이 기쁨에 넘친 한반도 해방.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이산의 아픔을 뜻하기도 했다. 여기, 애끓는 그리움 속에서 가족을 찾는 동포들의 이야기가 있다. [내레이션] 러시아 극동의 섬, 사할린. 자작나무 숲과 초원이 드넓게 펼쳐진 이곳에 한인들의 애절한 역사가 묻혀 있다. [인터뷰: 이경숙 / 1952년생] "(아버지는) 언제든지 날마다 말했습니다. (한국에) 가고 싶다고, 고향 이야기했죠. 그래도 뭐 편지도 못 쓰고 가보지도 못하고 다 돌아가셨죠.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여기서." [내레이션] 1905년 러일전쟁에서 이긴 일본은 사할린의 북위 50도 이남을 차지했다. 석탄과 목재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사할린. 일본은 이곳의 자원을 전쟁에 활용하기 위해 한인 3만여 명을 사할린 탄광과 벌목장으로 징용했다. 징용된 이들은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의 땅에서 나무를 베고 석탄을 캐야 했다. [인터뷰: 김윤덕 / 1923년생] "(전등이) 무거워요. 그래도 날이 되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요. 처음에는 해 놓으면 계속 앞으로 떨어지지." (탄광에서) 앉아서 엎드려 일하는 데도 있고. 뒤로 누워서 일하는 데 있단 말이요. 여기 봐. 전부 새카매. 이렇게 엎드려서 올라가다 보니 모두 굳은살이 됐어, 전부." [인터뷰: 서진길 / 1944년생] "겨울에 일한 때 산에서 일한 사람은 얼어 죽은 사람도 있고. 추우니까 산에 가다가 돌아가신 사람도 있고." [인터뷰: 이쾌임 / 1935년생] "내 남편이 여기 끌려와서 2년 동안 일본인 밑에서 일하면서, 탄광에 일하면서 2년 동안 월급 하나도 못 탔어. 하나도 못 타고 그냥 다 (45년에) 해방되고 (월급) 다 없어졌지." [내레이션] 1941년 진주만 공습을 감행한 일본, 연합군이 반격에 나서자 갈수록 수세에 몰리게 된다. 사할린 한인들에게 닥친 시련도 더욱 가혹해졌다. [인터뷰: 안복순 / 1934년생] "41년, 42년, 43년도에 일본이 좀 약해졌네. 소련(연합군)이 강해지고. 그래서 남자들을 다 일본 규슈로 끌고 갔죠." [내레이션] 1944년 연합군이 일본 해상을 장악했다. 일본과 사할린 간 석탄 운반 길도 끊어졌다. 일본은 사할린에서 운영하던 탄광 일부의 문을 닫고 한인 3천여 명을 군함도를 비롯한 각지 탄광으로 동원했다. 두 번째 징용, 이중징용이다. [인터뷰: 조영제 / 1932년생] "학교 가서 공부하고 있는데 아버지는 낮 12시쯤 되어서 (일본으로) 떠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아버지한테서 편지 연락도 없고 아무 소식이 없었지요." [인터뷰: 이수진 / 1942년생] "남사할린 북쪽, 우글레고르스크, 레소고르스크, 보쉬니아코보. 여기서 제일 많이 (이중징용) 갔어요. 그때 빨리 데려가야 한다고, '(일본에) 먼저 가라, 식구들 다음에 보내준다'고 거짓말하고 데려갔지. 그때 그 시대 안 가면 죽여 버리지 말도 못 하지. 그렇게 밤에 빨리 가라고. 그렇게 싹 데려갔지" [내레이션] 가족을 데려갈 수 없었던 이중징용 광부들. 패전 후 일본은 이들을 사할린으로 보내주지 않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APP] Android: https://goo.gl/6Pg6j3 ▶ [APP] iOS: https://goo.gl/Qxm7rz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Twitter : https://twitter.com/ytnworld ▶ Website : http://ytn.co.kr/ytnkorean [더 큰 한민족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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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스키 Корейцы 고향으로 돌아오다; 광주 고려인마을 [광주MBC다큐]광주 월곡동에 형성된 까레이스키 Корейцы 공동체 고려인 마을 고려인 동포는 단순한 외국인이나 다문화 이주민이 아니라 국가가 돌봐야 하는 소중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입니다. 한국은 자랑스러운 할아버지·할머니의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