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학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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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1회사할린아리랑제에 부쳐" (낭독:기미양/추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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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아리랑상 시상식 본상, 중국동포 김봉관(아리랑연구가). 특별상 김종욱(영화사가)▶제 1 2 회 아리랑 賞 주관 -----사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아리랑 賞 위원회 일시----- 2016 년 10 월 0 7 일 금 오후 3 시 장소----- 태화빌딩 소회의실 ▶아리랑 賞 수상 특별강연 일시----- 2016년 10 월 07일 금 오후 8 시 장소 -----명륜동 대학로 스타시티빌딩 5 층 강연자 -김봉관 중국 조선족 원로 민속학자 아리랑賞 심사위원 01. 아리랑 賞 심사위원 심사위원장이동희前 단국대문과대학장 / 작가 위원 김종욱/ 공연예술사가 박승찬/ 前 민족영상 PD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 02 . 아리랑 賞 연혁 제1 회 미야스카 도시오 아리랑의 탄생 ’ 저자 본상 ))/ 김길자 정선아 리랑 전승자 활동상 제2 회 오태환 아리랑 역사 ’ 저술 본상 ))/ 김경원 재일예술인 활동상 제3 회 김학권 재일음악상 본상 ))/ 북한 관현악 아리랑환상곡 특별상 제4 회 이동희 소설 노근리아리랑 본상 ))/ 담배 아리랑 특별상 제5 회 야마우치 후미타카 본상 )/ 전은석 영천아리랑 전승자 활동상 제6 회 SBS TV < 아리랑고개의 비밀 본상 )/ 송옥자 활동상 제7 회 김기덕 영화 아리랑 본상 ))/ 무세중 통막살아리랑 작품상 제8 회 북한 윤수동 조선민요아리랑 ’ 저자 본상 )/ 신출 아리랑 ) 변사 특별상 제9 회 KBS 보도국 문화부 본상 ))/ 기연옥 의병아리랑보존회 활동상 제1 0 회 일본 오카모토 분야 분야아리랑 본상 )/ 남은혜 활동상 제1 1 회 차길진 사 후암미래연구소 대표 본상 특별상 극장 단성사 團成社 와 아리랑 극장 단성사 (1943~1946 대륙극장 는 1907 년 연예관으로 문을 열고 1913 년 영화상설관으로 , 1918 년 영화 전용관으로 성업 했다 . 일제강점기 조선 , 우미관과 함께 대표적인 개봉관으로 명성을 떨첬다 . 1941 년 총독부의 압력으로 일본인 업주에게 넘어가며 대륙극장 大陸劇場 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46 년 초 단성사로 복귀했다 . 1956년 시네마스코프 설비를 갖추고 외화 전문관으로 인기를 얻다 1962 년 주인이 바뀌고 , 1998 년 2 관을 개관하여 변화를 꾀했지만 ,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해 운영난에 빠졌다 . 2001 년 기존 건물이 헐려 충격을 주고 , 2003 년 지하 4 층 지상 10 층의현 건물이 완공되어 단성사 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스크린 7 개를 갖춘 멀티플렉스로재개관되었으나 나머지 층의 분양에 어려움을 겪으며 2008 년 ‘아산엠 단성사’로 넘어갔다 부도 처리되었다. 2010 년부터 리모델링을 이유로 펜스에 둘러싸여 있다가 2012 년 경매로 매각되어 현재 영안모자 계열사에 의해 ‘골드단성사’로 재단장되었다 . 내년 110 년의 역사를 맞는 단성사는 나운규 감독·주연 무성영화 아리랑 >제 1 편 (1926), 2 편 아리랑 , 그 후 이야기 >(1929), 제 3 편 발성영화 말 문 연 아리랑 >( 은 물론 , 홍개명 감독의 발성영화 ‘아리랑 고개’고개’( 를 모두 개봉했다 . 그리고 해방 후 50 년대 들어 한국의 감독들이 나운규와 제 1 편에 대한오마주 ( 로 리메이크 또는 나운규의 삶을 주제로 하면서 제작된 이강천감독 ‘ 아리랑’(1954), 김소동감독 ‘ 아리랑’(1957), 최무룡감독 ‘아리랑 , 나운규 일생’일생’(1966),유현목감독 ‘ 아리랑’(1968), 1993 년 첫 100 만 관객 돌파로 진도아리랑을 대중화 시킨 임권택감독 ‘ 서편제’( 까지 개봉했다 . 가히 단성사는 ‘아리랑 극장’이라 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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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아리랑상. 중국 아리랑연구가 김봉관김봉관 간력 1940년4월12일:화룡현 서가에서 출생 1948년9월—1954년7월:화룡시 중심소학 1954년7월—1956년6월:화룡서가(농업호조조,초급사, 인민공사사원) 1956년9월—1962년7월:화룡중학교(초중、고중) 1962년7월—1963년7월:화룡태평촌하향지식청년 1963년7월—1967년7월:연변예술학교 리론작곡반 1967년7월—1972년7월:도문시신화서점영업원(1968년—1972년 겸하여 도문시공대회선전대, 홍위병총부선전대, 본보기극삭습반 ) 1972년3월—1980년12월:도문시문공단(음악창작원,악대대장, 악대지휘) 1980년12월—1988년9월:도문시문화관 부관장 1988년10월—1993년3월:도문시가무단단장(1989년12월22일 도문시제12기인민대표로 당선. 1991년10월24일 중공당원에 입당) 1990년4월—1992년4월:연변대학조선어전문함수필업. 1993년4월—2000년1월:도문시문화국창작편집실 주임 1998년1월:도문시창작편집실에서 부연구관원으로 당선됨(부교수급) 1989년—2000년:도문시음악가협회 주석. 2000년— :도문시음악가협회 명의 주석 1995년— :연변음악가협회 리사. 중국음악가협회 위원 2000년1월—:정년퇴직 2009년 ㅡ : 연변시조협회 고문 2012년 ㅡ :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전통음악연구회 부주임. 二、창작품 및 수상정황 저술 1985, 옛이야기- 리서방과 그의 안해. 《천지》4기 1986, 옛이야기- 아빨빼운중. 《천지》6기 2001, 전설- 범진령. 《도문사지》 평론 론문 1996, 모내기노래를 평함 《예술세계》2기 1998, 조선족민요의 유래 《예술세계》6기 2001, 지신밟기 《조선족민속연구》3권 2004, 청주아리랑 《예술세계》7、8기 2005, 김남호선생님의 음악창작을 론함 《예술세계》1、2기 2008, 우리의 민요 《예술세계》2기 2003, 중국조선족청주아리랑 《청주아리랑의 학술적조명과 보존을 위한 ㅡ "청주아리랑”한중학술회의》에서 발표(지점:청주고인쇄발물관 연구토론회의실) 2009, 반세기만에 울린 교향곡. ㅡ 2009년 한국민요학회/국립남도국악원 공동국제학술회의 《동아시아민중들의 민요와 삶, 그 연구의 쟁점》(장소:국립국악원 ㅡ 진도) 2009, 조종주와 배뱅이굿. 《예술세계》2기 2009, 민족의 보물고를 찾아기는 길에서(고 리황훈을 그리며) 《예술세계》1기 2010, 박우선생님의 창작기교. 《예술세계》 2010, 지신밟기 《예술세계》 2013, 안국민선생님과의 3년 《예술세계》1기 저작에 참가 1981, 《민요집성》 연변인민출판사 1982, 《조선족민요집》 (등사본) 연변문학예술연구소 2013, 《중국조선족사료전집 문화예술펀제1권》 연변인민출판사(편위원) 2015, ≪항일가곡선집≫ 연변인민출판사 (합작) 2015, ≪안국민정선작품집≫ 연변인민출판사 (합작) 저서 1998, 《조선족민족유산연구》 《문학과 예술》2—6기에 련재 2009, 《중국조선족민간음악집》. 연변인민출판사. 성중점서적출판1등장, 제6기진달래장획득. 130만자 2013, 《중국조선족기악대전》 연변인민출판사 340만자 1750페지 2015, 《중국조선족아리랑》 (집필) 민족출판사 2016, 《중국조선족민요전집(상,하권)》(집필) 민족출판사 131만자 창작 무용곡 1971, "풍년에 모수석을 생각하네” (리만금 안무) 성,주전업단체콩크루에 참가. 우수창작상 흭득 1972, "침직공처녀”(허정자 암무)주 전업콩크루 1973,"꼬마 마차수”(장진강 암무),주 전업콩크우 1976,"모주석을 그리네”(리만금 안무),주 전업콩크루 1978,"군민은 한마음”(리만금 안무),주 전업콩크루 1982,"즐거운 사냥길”(리종환 안무),주 전업코크루 1982,"흑사심”(홍수천),주 전업콩크루 1983,"전류”(박미옥 안무),전성 전력계통문예회연대회 (우수상 수상) 가곡창작 1964,"산간에 울리는 가야금소리”(엄상준 사)필업작품 1965,"웯남은 싸운다”(리정문 사) 1971,"풍년에 먼저 모주석을 생각하네” 성,주 전업단체문예회연 (우수작품상) 1975,"공장에 온 편지”(리정문 사) 1975,"꽃펴나는 합작의료” (정국초 사) 1978,"꽃피는 산촌”(량택수 사) 1978,"군민은 한마음”(리만금 사) 1978,"중남해의 등불”(김파 사,《가요집》2기) 1980,"일할수록 성수나네” (강호혁 사. 《연변가요집》6期,전주가곡창작평비의 가작흭득) 1992,"연변아리랑”(김학송 사 , 김봉관 림성호작곡),연변≪연변제5기진달래상≫, ≪제26기전국할빈여름음악회 ≫ 우수창작상획득 1981,"별소리”(《봄노래》제4기) 1982,"내고향”(리행복 사)연변방송국 1983,"휘파람소리”(정몽호 사)연변방송국 1984,"들깨꽃이 핍니다”(《연변음악》8기) 1986,"민요련창”(1986년 연변TV춘절만회) 1986,"좋은세월”(리종환 사)전 주 전업코크루 우수상 1988,"우리네 박달수”(오국봉 사) 연변방송국 1988,"탁주타령”(박상룡 사)전주전업코크루 1988,"세상에 무엇이 제일 큰가” (1988년 전국소년아동콩크루)우수상 수상 1989,"하얀 마음의 산”(김동진 사)전국조선족가곡콩크루 2등상 1992,"도문강노래”(오국봉 사) 1995,"우리네 장백산”(오국봉) 1996,"가슴을 열어라”(리수길 사)《연변일보》 1996,"참회”(오국봉 사)《연변일보》、《연변라지오방송》、《연변TV》 1996,"수레몰고 돌아오네”(연변10대우수가곡에 선정됨) 1999,"꿈속에서 살고파”(오국봉 사)《연변라지오방송》 2003,"나의 아버지”(김만석 사)《연변라지오방송》 2004,"우리인생 닐리리”(최기자 사)《연변방송국》,《중앙인민봉송국》매주일가 2009,"우리집 곱돌장” (김흥규 사)《연변라지오방송》원단만회 2012,"새연변 잘 꾸려보세”(州庆60周年歌曲创作比赛二等奖) 2013,"봄아가씨”春姑娘(2015年 州电视台每周日歌) 2013,"고향땅”故乡的土(州音乐家协会征集歌曲二等奖) 2014,"연변아리랑”새납독주 (진달래문예장,전주제2.3기 신인음악작 품평이회이에서 2등상) 김봉관사적선전 및 매체단위의 활동정황 1、《연변일보》,"리수길 보도-배적심에서 풍기는 구수한작품을 희망” 1995년10월15일 2、한국《조선일보》"조선족민요 수집 20여년 연변의 민족화지킴이” 2002년11월23일 3、한국《조선일보인터망》,보도《金凤官撰写的青州阿里郎举办韩中青州阿里郎研讨会》2003년10월15일 4、연변《과확보》김광룡문장《중국조선족민간음악집출판》2009년5월11일 5、《연변일보》최국철 문장"반세기만에 울린 교향곡”2009년5월22일 6、《라지오TV신문》채선애 보도- 중국저선족민간음악연구에 여생을 바쳐.2011년8월11일 7、《연변일보》허국화 문장"민족음악에 헌신하는 마음”2012년6월18일 8、《연길아침》杨颍의 문장"생명으로 써가는 음부”2013년10월23일 9、《길림신문》박철원 문장"조선족전통음악의 보호신 김봉관선생”2014년1월7일 10、《로년의 벗》박철원 문장"조선족전통음악의 보호신 김봉관”2014년2월19일 11、2010년12월11일,중앙라지오조선어어신문,광고절목《세계의 향기》체널에 장수철이 김봉관의 사적을 방송함. 12、2010년,연변TV《고향의 아침》 제427회 "반세기만에 울린 교향곡”,2부를 나누어 김봉관의 휘황한 인생을 반영하였는데 중국조선족전통음악유산을 살리기위한 사업에서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였다. 13、2013년6월28일,연변라지오방송-"음악인초대석”절목에서 김봉관선생님의 중국조선족전통음악을 전승하고 발잔시킴에 중대한 공로를 한데 대하여 고도로 평가하였으며 위대한 공적을 구가하였다. 14、2012년6월7일,중국조선족민족음악연구회 제5차대표대회에서 상무부주석 박장수(원 연변음악가협회 주석)동지는 대회에서 말하기를 "김봉관동지는 철인(铁人)입니다”라고 하면서 십년을 하루같이 완강한 의력으로 각종 곤난과 병마와 싸우면서 조선민족음악의 번영과 발전을위하여 철인의 정신으로 사업하여 커다란 성적을 걷우었다고 고도로 평가하였으며 문건에다 김봉관의 사적을 기입하였다. 15、2014년5년 도문시정협문사자료제4집에 박지원의 문장 "민족음악가 김봉관”이란 문장을 밝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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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제12회 아리랑상 수상자로 조선족 민속학자 김봉관 선정제12회 아리랑상 수상자로 조선족 민속학자 김봉관 선정 한준호 기자입력 2016-10-05 15:00:09, 수정 2016-10-05 15:51:50 [한준호 기자] 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이사장 차길진)는 오는 7일 오후 3시 인사동 태화빌딩 회의실에서 제12회 아리랑상 수상식을 거행한다. 아리랑상 올해 수상자는 중국 조선족 전통문화를 지켜온 민속학자이며, ‘중국조선족아리랑(2015)’을 공동 집필한 김봉관 선생(77)으로 결정됐다.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측은 “아리랑의 전승지역인 우리와 북한과 중국의 아리랑 상황을 ‘민족’아리랑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 중요한 실적을 올린 김봉관 선생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김봉관 선생은 1940년 중국 화룡현 출생이며, 연변예술학교 리론작곡반을 졸업, 도문시문공단 음악창작원 악대대장를 거쳐 도문시 가문단 단장을 지냈다. 1998년 도문시 창작편집실 부연구관(부교수급)이 됐고, 2000년 정년퇴직 했다.김봉관 선생은 청주아리랑을 세상에 알린 조선족 민요연구가로, ‘옛이야기-리서방과 그의 안해’ <천지> 4기(1985) 외 다수의 저술활동을 했고 논문으로는 ‘조선족민요의 유래’ <예술세계> 6기(1998), ‘청주아리랑’ <예술세계> 7~8기(2004), ‘청주아리랑의 학술적조명과 보존을 위한 제언’(2003), <동아시아민중들의 민요와 삶, 그 연구의 쟁점>(2009) 외 다수를 집필했다.수상식은 차길진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훈상 월곡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겸 (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와 홍파 스님이 축사를 한다. 수상자 심사결과 보고에 이어 아리랑상 본상은 차길진 이사장이 시상하고, 극장 단성사에 시상하는 특별상은 김종욱(영화사가) 씨가 수여한다.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차길진 이사장은 “아리랑 3대 정신인 저항, 대동, 상생을 바탕으로 이제는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땅 통일, 사람 통일, 마음 통일은 아리랑으로 이루도록 노력할 때”라며 “아리랑을 전승해 길이 보존하는 것이 우리 세대의 의무이며, 나아가 젊은 세대들이 세계 속의 아리랑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이번 시상식을 앞두고 그 의미를 전했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는 제12회 아리랑상 특별상으로 ‘극장 단성사’를 선정했다. 단성사는 영화 ‘아리랑’의 개봉관으로, 1907년 연예관으로 문을 열고 1913년 영화 상설관으로, 1918년 영화 전용관으로 성업했다. 일제강점기 조선, 우미관과 함께 대표적인 개봉관으로 명성을 떨쳤다. 1941년 총독부의 압력으로 일본인 업주에게 넘어가며 대륙극장(大陸劇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46년 초 단성사로 다시 복귀했다.단성사와 영화 ‘아리랑’은 매우 각별한 인연이 있다. 나운규 감독·주연 무성영화 ‘아리랑’ 제1편(1926), 2편 ‘아리랑, 그 후 이야기’(1929), 제3편 발성영화 ‘말 문 연 아리랑’(1936)은 물론, 홍개명 감독의 발성영화 ‘아리랑 고개’(1936)가 모두 단성사에서 개봉했다. 그리고 해방 후 50년대 들어 국내 감독들이 나운규와 제1편에 대한 오마주(Hommage)로 리메이크 또는 나운규의 삶을 주제로 해서 만든 영화들 역시 단성사에서 상영됐다. 그 영화들은 이강천 감독의 ‘아리랑’(1954)을 비롯한 김소동 감독 ‘아리랑’(1957), 최무룡 감독 ‘아리랑, 나운규 일생’(1966), 유현목 감독 ‘아리랑’(1968) 등이 대표적이다. 1993년 첫 100만 관객 돌파로 진도아리랑을 대중화 시킨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1993)도 단성사에서 개봉했다. 2017년이면 110년의 역사를 맞는 단성사는 이처럼 아리랑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한국 영화의 산실인 단성사는 2001년 기존 건물이 헐리고, 2003년 지하 4층 지상 10층의 현 건물이 완공되어 단성사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스크린 7개를 갖춘 멀티플렉스로 재개관 했지만 분양의 어려움으로 부도 처리됐다. 2012년 경매로 매각돼 현재 영안모자 계열사에 의해 ‘골드단성사’로 재 단장됐다. 그동안 아리랑상의 역대 수상자는 제1회 ‘아리랑의 탄생’ 저자인 미야스카 도시오, 제2회 ‘아리랑의 역사’의 저자 오태환, 제3회 재일음악인 김학권, 제4회 ‘노근리 아리랑’의 저자 소설가 이동희, 제5회 야마우치 후미타카, 제6회 SBS ‘아리랑고개의 비밀’, 제7회 김기덕 영화 ‘아리랑’, 제8회 ‘조선민요아리랑’의 저자 윤수동, 제9회 KBS보도국 문화부, 제10회 ‘분야아리랑’을 제작한 일본 오카모토 분야, 제11회 아리랑의 의례화와 공공활동을 통한 확장력의 업적을 세운 차길진 사단법인 후암미래연구소 대표였다.tongil77@sportsworldi.com김봉관 선생. 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제공단성사의 옛모습. 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제공제12회 아리랑상 수상식 포스터. 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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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봅시다, 창극 ‘나운규 아리랑’ 개막 특별토론인쇄하기 닫기 전국 > 전북 알고 봅시다, 창극 ‘나운규 아리랑’ 개막 특별토론 등록 2016-08-29 09:25:37 | 수정 2016-12-28 17:34:08 【서울=뉴시스】‘나운규’역 김대일, 고수 김성주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창극 ‘나운규, 아리랑’ 공연을 기념하는 제2회 대한민국 민속악 포럼이 9월2일 오후 1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린다. 포럼 2부 ‘국악극,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앞서 아리랑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민족의 자긍심과 저항정신을 일깨운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정중헌 전 조선일보 문화부장), ‘영화 아리랑과 그 주제가의 자장력’(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을 살핀다. 이어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나운규와 영화 ‘아리랑’ 그리고 아리랑을 토론한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의 브랜드 창극 ‘나운규, 아리랑’(연출 정갑균)은 4계절로 형상화한 4장으로 이뤄진 1, 2부 2시간물이다. 장마다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을 배치했다. 본조아리랑, 구아리랑, 헐버트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이 흘러나온다. 9월 2~4일 국립민속국악원 무료공연에 이어 9월 23~25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10월 1~2일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10월 14~1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서 선보인다. 내년 1월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 오를 예정이다.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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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안성아리랑 발굴 조사를 위한 간담회http://www.gugakpeople.com/sub_read.html?uid=21487&section=sc29&section2= 안성시,안성아리랑 발굴 조사를 위한 간담회 이나혜기자 ㅣ 기사입력 2016/08/24 [23:40] [한국전통예술신문 전통문화=이나혜기자]8월 23일 오전 11시 안성문화원에서 의미있는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 배성범이사 감탸민이사장 서명주교수 기미양이사 양장평원장 김연갑상임이사 홍원의학예사 ©아시아문예일보 간담회 주제는 발굴ᆞ보전ᆞ전승을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매천야록 소재 아리랑타령 중 일부 가사가 죽산 ( 현 안성)지역에서 불렸음이 확인되었고 ,1911년 조선총독부 조사 <리언리언급통속적독물등조사>에 보고된 기록을 근거로 안성아리랑에 대한 조사를 위한 모임이다참가자는 양장평 안성문화원장 ᆞ김태인 사무국장 ᆞ안성시 홍원의 학예연구사 ᆞ사)아시아문예진흥원 김태민 이사장 ᆞ한국방송직업전문학교 서명주 교수ᆞ사) 아시아문예진흥원 배성범 이사 ᆞ사)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상임 이사ᆞ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 한국문예지도자교육원 한국무용교수 정형숙씨가 참석했다안성아리랑에 대해서는 이미 2010 년부터 아리랑학회와 한겨레아리랑연합회가 문헌조사를 실시했고 동국대 한상일 교수가 선율분석 을 하였다. 당시 조사된 텍스트는 고 김기범 과 조명숙 명창의 아리랑을 대상으로 했다이후 기미양 이사에 의해 서강대학교 성균관대 학 학생들과 함께 현지조사가 이어졌다오늘 모임에서는 이와 같은 조사에 기반하여 안성지역 전통문화 ᆞ문화분야 전문가들을 확장시켜 조사단을 결성하는 문제, 그리고 명목뿐인 안성아리랑 보존회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기미양이사는 " 1894년 문헌기록 이후 지금까지 그 존재가 유지되는 존재는 죽산( 안성) 아리랑이 거의 유일하다고 본다 이 역사성을 간과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라고 하여 .앞으로의 조사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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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규 영화 '아리랑', 국립민속국악원 창극으로 재탄생인쇄하기 닫기 문화 > 공연/전시 나운규 영화 '아리랑', 국립민속국악원 창극으로 재탄생 등록 2016-08-18 18:15:23 | 수정 2016-12-28 17:31:43 【서울=뉴시스】창극 '나운규, 아리랑' 프리셋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화 '아리랑'과 이 영화를 만든 감독 나운규의 삶, 그리고 민요 아리랑이 어우러진 창극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신규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을 9월2~4일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 10월1일 단성사에서 개봉한 나 감독의 무성영화 '아리랑'은 당시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영화에 사용한 노래 '아리랑'은 널리 불리며 지금까지 이른다. 원본 필름이 남아 있지 않은 영화 '아리랑'은 이후 또 다른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졌다. 창극으로서 옮겨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은 2년여에 걸쳐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 지난해 4월 '제1회 창극 소재 공모전' 응모작 55편 중 '나운규의 아리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후 정갑균 연출, 안숙선 작창, 양승환 작·편곡 등 주요 제작진을 선정했다. 극본은 지난해 말 극작가 최현묵이 완성했다. 이후 3월부터 수차례의 제작회의를 거쳤다. 4월 배우를 선정하고, 7월부터 대본 연습에 돌입했다. 나운규의 삶을 다뤄 눈길을 끈다. 1937년 서른여섯의 나이로 작고할 때까지 27편의 영화를 남긴 그는 당시 한국영화계를 대표한 존재였다. 창극 '나운규, 아리랑'은 이중 구조다. 이야기 한 축은 과거 나운규의 삶과 비슷한 궤적을 사는 창극 배우 나운규의 생애다. 과거 나운규는 영화 '아리랑'의 주인공인 최영진 역으로 출연했지만, 과거 나운규의 도플갱어인 창극 배우 나운규는 변사 역으로 설정했다. 또 다른 한 축의 이야기는 과거 나운규가 상영했던 영화 '아리랑'을 창극으로 개작한 작품이 공연되는 무대 상황이다. 두 개의 이야기는 교차 또는 동시에 진행된다. 두 이야기의 주인공이 죽음에 이르는 끝 장면에서는 그 경계가 무너진다. 나운규의 장례식 장면이 두 공간에서 동시에 전개되고 하늘 공간에서는 나운규가 이 모습을 바라본다. 【서울=뉴시스】안숙선 명창(사진=국립민속국악원) 작품에 사용될 아리랑은 6곡이다. 본조아리랑을 중심으로 구아리랑, 헐버트 아리랑(1896년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가 오선보로 채보한 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 등이다. 이 밖에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가 극중 나운규의 외도 장면에 사용된다.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 노래와 제주민요 '용천검'도 나운규의 장례가 치러지는 끝 장면에 합창 속에 편곡돼 사용된다. 3장의 창극무대에서 마을잔치가 벌어지는 장면에는 '풍물놀이'가 등장한다. 노래는 기본적으로 안숙선 명창의 작창이다. 안 명창은 변화무쌍한 우리말의 특징을 살렸다. 양승환이 현대적으로 편곡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국립국악원의 음악극 '박석기를 생각하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와 함께 2장 창극 무대에서의 윤현구와 최영희의 이중창 '울지 말아요 그대'와 4장의 남녀합창 '이제 알았네' 등의 창작곡도 삽입했다. 무대는 분장실을 상징하는 오브제인 대형 의자가 왼편에 있다. 창극 무대를 상징하는 원형 무대가 오른쪽에 위치한다. 극 중에서 영화 '아리랑'이 창극으로 개작돼 공연되는 공간은 기존 프로시니엄 무대를 탈피, 마당을 모티브로 공간으로 꾸민다. 두 무대 사이사이에는 아리랑 고개를 상징하는 경사로를 곡선으로 놓았다. 원형무대 뒤편에는 시공간의 흐름을 전달하는 대형 시곗바늘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영상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들이 배역을 나눠 맡는다. 춤패와 그림패는 무용단이, 관현악 반주와 풍물놀이는 기악단이 맡았다. 나운규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김대일, 정민영이 번갈아 연기한다. 전석 무료. 9월 넷째 주부터 10월 중순까지 부산, 대구, 대전을 순회한다. 서울에서는 2017년 1월 예정(국립국악원 예악당)이다. 한편 공연 첫날인 9월2일 오후 1시에는 공연을 기념한 '제2회 대한민국 민속악 포럼'이 열린다. 영화평론가 정중헌, 아리랑학회 이사 기미양, 한겨레아리랑연구회 상임이사 김연갑이 참여한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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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학교’ 문열었다, 제1기 인문강좌 열기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계 ‘아리랑 학교’ 문열었다, 제1기 인문강좌 열기 등록 2016-06-16 16:09:27 | 수정 2016-12-28 17:13:32 【서울=뉴시스】아리랑학교 제1기생 첫 강의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아리랑 학교’가 개강했다.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가 개설한 아리랑학교에서는 아리랑학회(연구이사 기미양)가 교육한다. 제1기생 40명이 15일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에서 첫 강의를 들었다. 전국의 아리랑 전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 연속강좌는 아리랑학교가 처음이다. 아리랑의 자생적 전승자라는 자부심을 이론으로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다. 3주 간에 걸쳐 ‘아리랑의 역사와 어원’, ‘아리랑문화의 세계’, ‘각 지역 아리랑의 속성’을 배우게 된다. 이론보다 실제에 강할 수밖에 없는 아리랑 전승자에게 인문학적 아리랑 지식을 전수한다. 【서울=뉴시스】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은하 회장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장은 "국가와 지자체가 아리랑 관련 시설과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리랑 전승의 바른 길을 찾고자 한다. 아리랑의 역사, 어원, 창조적 계승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며 아리랑 전승자와 연구자 간 거리를 좁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1기 수강생들의 활동지역은 강원, 충청, 경상, 부산, 서울 등 방방곡곡이다. 미국에 본부를 둔 사단법인 ‘아리랑 인스티튜트’ 서울지국장 마이클 램브라우도 북한연구 관련 박사과정을 마치고 아리랑학교에 등록했다. 램브라우는 "그동안 이해가 미흡했던 아리랑의 역사와 어원을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아리랑의 어원은 ‘아리’인데, 소리·노래·말이라는 원초성으로 볼 때 아리랑의 역사는 철기시대로 거슬러올라간다는 설명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아리랑 인스티튜트’ 서울지국장 마이클 램브라우 아리랑학교를 후원하는 유명옥 남북아리랑교류협의회장은 "우선교류 대상으로서의 북한아리랑에 관한 별도의 강좌를 개설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제2기 아리랑학교부터는 전승자는 물론 일반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http://band.us/n/a2a3r6z6X0F3c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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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회동래아리랑학술대회 (주관:사단법인 부산동래아리랑보존회(김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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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회동래아리랑학술심포지움제1회 동래아리랑학술심포지엄 1.개회인사 : 김희은 (동래아리랑연구 보존회장) 2.축 사 :홍길동/동래구청장 /지역의원 김연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진행(좌장) : 최 헌/부산대 제1주제발표:동래아리랑 형성과 문학 문화적 성격 발표자:박경수/부산외국어대 지정토론:기미양/아리랑학회 제2주제발표:서영신이 부른 동래아리랑 음악양상 발표자: 유대안/계명대 지정토론 : 김희은/(사)동래아리랑보존회 이사장 제4회부산동래아리랑제 해설이 있는 아리랑 공연-해설:기미양 1부 부산아리랑 경상도아리랑 1. 동래아리랑 : 김희은 신/동래아리랑 : 정화식 윤석찬 외 (김희은 작사) 2. 대구아리랑 경상도아리랑 : 정은하(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이사장 특별출연) 3 독도아리랑 : 박수연 김양순외 4. 독립군 아리랑 광복군 아리랑 5. 부산아리랑 : 김희은외 보존회원 6. 영천 아리랑 : 김영철 윤정순 7 .본조아리랑 쎅서폰연주 : 진효근( 성악가 특별출연) 2부 팔도 아리랑 1.긴아리랑: 김희은 2.강원도아리랑 : 정화식 윤석찬 3.평화아리랑 : 김희은 작사 작창 4.진도 아리랑 밀양아리랑: 손명옥 김근순외 5 사물 놀이 : 부산예술대 학생들 6. 동래아리랑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