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리랑연합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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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진용의 땅 사할린 / 사할린, 남겨진 사람들 / 까레이스키 / 아픔의 역사 / 사할린 한인 문화회관 / 부산MBC 20100812 방송방송일자 : 2010년 08월 12일 프로그램 : 사할린, 남겨진 사람들 [부산mbc 광복65주년 특집다큐멘터리] 까레이스키[고려인] 19세기 중엽부터 광복 때까지 러시아와 구소련 지역으로 이주한 이들과 그 친족을 가리키는 말 이 프로그램은 일제의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에 끌려가 뿌리를 내린 뒤, 동토의 땅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까레이스키(러시아어로 한국인을 가리키는 말)'들의 현재 모습을 담았다. 특히 까레이스키 3세로 부산대에 유학온 한 여학생이 고향에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들의 역사와 아픔에 눈을 떠가는 과정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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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의 아픔, 잊지 않겠습니다 / 고향생각 - 사할린에서 온 이방인들 1편https://www.youtube.com/watch?v=cR6MGpP9Q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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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문경새재아리랑제 #러시아아리랑본부(공노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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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러시아 동포와 함께, 겨레기념일 ‘아리랑의 날’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러시아 동포와 함께, 겨레기념일 ‘아리랑의 날’ 등록 2017-10-01 16:10:49 | 수정 2017-10-01 16:15:46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아리랑’이 러시아에 울려퍼졌다. 현지동포도 ‘아리랑의 날’을 기념했다.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협회 최영구 회장과 미하일로프나, 니콜라예미츠, 박영자씨 등 현지 문화인들이 1일 제5회 아리랑의날을 기렸다. 지난달 성료된 제2회 러시아 사할린아리랑제에서 주목받은 유즈노사할린스크 아리랑무용단, 상트페테르부르크 아리랑합창단, 라빈카 무용단 등이 참여했다.사할린아리랑제 기미양 추진단장(아리랑학회 이사)과 공노원 러시아아리랑본부장(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 그리고 한겨레아리랑연합회(이사장 차길진)가 성사시켰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아리랑’이 러시아에 울려퍼졌다. 현지동포도 ‘아리랑의 날’을 기념했다. reap@newsis.com 기미양 단장은 "2018 사할린아리랑제를 앞두고 아리랑 로드의 러시아 거점을 더욱 다졌다”며 "내년 3회 사할린아리랑제는 러시아는 물론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 미국 등 170개국 이상 한인 700만명이 저항·대동·상생의 아리랑 정신으로 하나가 되는 현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아리랑의날은 2013년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의 주도로 탄생했다. "겨레 기념일로 아리랑의날을 제정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적인 민족문화운동을 실천하고자 한다. 누가 부르는가와 어떤 아리랑인가보다 왜 부르는가가 더 중요함을 실증하는 연구와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고, 나아가 아리랑정신을 세계 보편정신으로 확산시켜 미래적 지향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아리랑’이 러시아에 울려퍼졌다. 현지동포도 ‘아리랑의 날’을 기념했다. reap@newsis.com 10월1일은 영화 ‘아리랑’ 개봉일로 주제곡 ‘아리랑’이 공개된 날(1926)이다.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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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아리랑본부장 (공에레나.공노원) ОСТРОВ КОН ЕЛЕНЫ ВЛАДИМИРОВНЫСообщество русскоязычных учителей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в Корее. Зачем? Я до сих пор задаюсь вопросом, случится ли это когда-нибудь?... Надежда есть. Как детям учить корейский язык? Многое узнал про остров, где родилась Кон Елена Владимировна. Истории, рассказанные пока шел дождь... Не прекратился и через два часа. Держал двумя руками зонт, а дождь косым потоком рубил, замахнувшись с самого неба... 50 минут - это две трети того времени, пока я добирался из Инчхона в Сеул. Посмотрите до конца. Почему? Редкий человек, с верой и знанием! С большим сердце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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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는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사할린한글교육협회는 올해로 27년 이상 사할린 한글교육을 위해 우리가 사할린 현지 교사들에게 월급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함께 시작했던 60여 분들의 후원자들이 이제 80살이 훨씬 넘으셨습니다. 배우자가 아프거나 홀로 되신 분들이 많습니다.그래서 이제 25명분들이 남으셨습니다. 월 1천원 이상 후원을 해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장은 전 혜화초등학교 임태식 교장선생님이시고 부회장은 공노원(러시아아리랑본부장)이십니다. 후원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은 공노원선생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10-4795-5468 /010-7447-5030 (기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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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기념, 사할린동포들과함께 아리랑/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사할린동포들과 함께 아리랑공연이 2017. 3. 1. 인천 동산비전센타에서 열렸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기미양 사무총장의 해설과 진행으로 이루어진 한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의 아리랑 공연과 함께 인천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귀여운공연이 있었다 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울면서 웃었다, 하도 고마워서…‘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 등록 2017-03-02 19:22:01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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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아리랑본부 #공노원 회장 #자기소개나는 1939년 한반도에서 강제동원 되어 사할린으로 강제이주하신 부모님이 사할린 코르샤코프 항구에서 태어난 공노원입니다. 아버지는 우리가족은 조선에서 왔고, 중국의 현자 공자님의 후손이고 20대손이라고 하셨고, 그래서 저의 이름은 노나라 노자, 원나라 원자에서 따온 노원이라 지어 주셨습니다. 이 세상을 크게 보라는 세계관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세계사는 저의 큰 관심사이었습니다. 러시아에서 태어나서 러시아말을 하고 살지만 우리 가족은 언제나 조선어로 말을 하고 조선 김치를 먹고 살았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해방이 되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억류된 우리 가족은 할 수 없이 러시아 국민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늘 너희만이라도 반드시 조선땅에 가서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다행히 오늘한국으로 영구귀국해서 인천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공재철 1914-1970년)는 언제나 조선말만 하시고 러시아말은 배우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탄광에서 일을 하셔서 그래도 대충 알아듣고 소통은 하셨습니다. 국적을 바꾸면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절대 러시아나 북한 국적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도 일본어 이름도 러시아 시대에도 러시아 이름도 우리에게는 있을 수 없다고 부정하셨습니다, 러시아 이름으로 개명한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실 정도이셨습니다. 우리는 언젠가는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20년이 흘러서 우리 형제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할 수 없이 조선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 국적을 받았습니다. 1964년 사할린사범대학 생물과를 조업하고 지금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한국어 교육에 대한 출발은 1988년 한국올림픽 성공이후 아버지와 부모님의 고향인 논산과 공주를 방문하고 눈부신 발전을 한 대한민국을 보고 교직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한러수교가 시작된 1990년 1990년 꿈에도 그리던 한국에 교육자로 초청을 받고 처음 한국땅을 밟자 제일 처음 떠오르는 사람은 수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목소리었습니다. 1970년 탄광에서 일하시다가 갑작스런 죽음으로 56세에 이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의 유훈이 강하게 떠올랐습니다. "조선어를 잊지말아라. 너는 언제가 우리말을 사용하고 가르쳐라.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잊지말아라 ” 그러나 이미 사할린에서 조선말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결심을 하고 다시 한국어 공부를 해서 다음 세대에게 한국을 알리는 유일한 길은 한국어를 공용하게 하는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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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사할린아리랑답사 #사할린1세 #박승의 #디아스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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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사할린문학의 밤-춘계시낭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