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리랑연합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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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처아리랑] 기연옥. 남은혜. 권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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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송옥자 명창, 경북 넘어 전국구로 확산시킨다…문경아리랑인쇄하기 닫기 문화 > 공연/전시 송옥자 명창, 경북 넘어 전국구로 확산시킨다…문경아리랑 등록 2013-07-28 15:55:56 | 수정 2016-12-28 07:49:45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회장 송옥자 명창이 문경아리랑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문경아리랑이 본조아리랑·정선아리랑·밀양아리랑보다 덜 알려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기는 문경시의 문경아리랑전수관 설립 계획이다. 송옥자 명창은 "나에게나 문경아리랑에게나 큰 영광"이라며 "보답하는 길은 문경아리랑을 다른 아리랑처럼 전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공연·음반·콘텐츠의 조직화, 경북 도단위 무형문화재 지정 등을 문경아리랑 대중화의 중요 요소로 짚었다.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는 "근래 학술적 검토가 뒷받침돼 음반으로 연계됐듯 음반 발매가 공연으로 이어지고 공연이 다시 관련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로 연계돼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콘텐츠 개발의 주체는 지역 문화계와 학생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리랑프로젝트13'으로 아리랑의 관광상품화에 힘쓰고 있는 창덕궁 소극장 박종철 대표는 문경아리랑 대중화의 가능성을 봤다. "음반에 사용된 다듬이와 워낭소리 반주는 한국적 산촌 정서를 잘 반영해 이의 특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이다. 송 명창은 1986년 송영철옹의 '문경새재아리랑'을 음반으로 접한 뒤 각 향토민요경창대회에 '문경새재아리랑'으로 참가, 수상했다. 2001년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를 결성, 2010년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아리랑상'을 받았다. kafka@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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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춘천] '의병 아리랑' 가슴 파고 들다, 기연옥 명창 한마당 현장'의병 아리랑' 가슴 파고 들다, 기연옥 명창 한마당 현장 기사입력 2013.06.22. 오후 5:15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공감 댓글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강원 춘천을 중심으로 활약 중인 아리랑 명창인 기연옥(59) 의병아리랑 보존회(www.arirang19.com) 회장이 21일 밤 서울 와룡동 창덕궁 소극장에서 ‘의병 아리랑 한마당’을 펼쳤다.제1막 ‘아버지의 아리랑’(춘천아리랑, 양구아리랑, 정선아리랑, 춘천의 아라리), 제2막 ‘나의 아리랑’(춘천의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한오백년, 서울제정선아리랑), 제3막 ‘의병 아리랑’(윤희순 의병아리랑, 제천 의병아리랑, 문경 의병아리랑) 등 3막에 걸쳐 다양한 아리랑을 선보였다. 기 명창은 춘천의 소리꾼 집안에서 태어나 이유라·김길자 명인을 사사했다. 호남 유림 기정진, 호남창의 총수 기우만, 백마장군 기삼연, 을사오적 결사대장 기산도와 한 집안인 것이 인연이 돼 10여년 동안 춘천, 충북 제천, 경북 문경, 호남을 답사하며 많은 의병 아리랑를 발굴했다. 지난해 12월 ‘2012 의병 아리랑제’와 ‘아리랑 세계인류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발표한 음반 ‘의병 아리랑’을 통해 존재를 알렸다.이날 공연장소인 창덕궁 소극장도 상징적이다. 1800년대 말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매일 밤 소리패나 광대패 등 예인집단을 불러 아리랑을 들은 창덕궁 앞이라는 점, 인근 단성사에서 1926년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이 개봉하는 등 아리랑의 역사와도 맞닿아 있다. 창덕궁 소극장 박종철 대표도 이 같은 역사성에 주목, 초청공연을 성사시켰다.공연은 기 명창의 아리랑 전승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음향기기 없이 육성으로만 이뤄졌다. 피리, 대금, 징, 타악 등이 흥을 돋웠다. 의병아리랑에 관한 객석의 이해를 돕고자 막이 시작될 때마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아리랑의 사설 관련 생애사를 해설했다. 기연옥후원회 한창석 회장, 범패 공연자 범진스님, 공주아리랑보존회 남은혜 회장, 태백아리랑보존회 김금수 회장, 춘천향토소리보존회 변복자 회장, 재미동포 이재선씨, 부산대 한국음악 전공 서정매 강사 등이 기 명창을 성원했다.한창석 회장은 “의병의 역사와 의병정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자가 인용한 영국 종군기자 메킨지의 의병에 대한 기록에 감명을 받았다”며 “의병아리랑을 듣고 조상의 의병정신을 국민정신으로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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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연옥 명창, 아리랑 한마당…아버지·나·의병 그리고 역사인쇄하기취소 기연옥 명창, 아리랑 한마당…아버지·나·의병 그리고 역사 기사입력 2013-06-20 13:48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기연옥 후원회' 결성 기념공연 '기연옥의 아리랑 한마당'이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창덕궁 소극장에서 열린다. 기연옥(58·의병아리랑보존회 회장) 명창의 소리인생을 3막으로 구성했다.'아버지가 부른 아리랑', '나의 아리랑', '의병아리랑' 등이다. '역사의 노래 아리랑'은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정 개인의 아리랑 전승상황을 구체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음향 기기 없이 육성을 직접 전달한다. 의병정신을 주제로 펼치는 소숙희의 아리랑살풀이 춤,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의 해설도 함께한다.한편, 기연옥 명창은 의병 기우만(1841~1916)의 손녀로 1990년 국악계에 입문했다. 이유라·김길자 명인을 사사했고 201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2012 의병아리랑제'와 아리랑 세계인류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한 '의병아리랑' 음반을 발표, 주목받았다.kafka@newsis.com 이 기사 주소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3&aid=0005217319 인쇄하기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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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사랑 윤영달회장, 이번엔 '아리랑' 2013-03-05뉴스 인쇄하기 국악사랑 윤영달회장, 이번엔 '아리랑'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2013.05.06 14:0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3050614083027023&type=1기사주소 복사 국악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이번엔 우리 민요 '아리랑 제대로 알리기' 장정에 나선다. 작년 1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임직원 100명과 판소리 사철가를 떼창하는 윤영달회장. 이번엔 아리랑 지킴이로 나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야외무대)에서는 전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 조를 이뤄 해당 지방 아리랑을 합창하는 '제1회 크라운·해태 전국 아리랑 경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경연은 전국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독특한 아리랑을 발굴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자는 시도다.아리랑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지만 일부 유명 아리랑을 빼곤 해당 지역에서만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다. 이에 크라운해태제과 영업소 직원들은 지역주민과 팀을 이뤄 지역 아리랑을 찾아 익혔다.아리랑 경연은 태백산맥(태백), 공주아리랑연구회(공주), 치악골어랑(원주), 에이스패밀리(광주) 등 예선을 통과한 전국 11개 팀이 참가해 본선을 실시한다. 각 팀은 10대 학생부터 70대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광부 아리랑'과 '영천 아리랑'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윤 회장은 "이번 아리랑 경연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크라운-해태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아리랑을 더욱 즐기며 발전시키자는 의도"라며 "이번 경연에서 입상한 팀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창신제 등 더 큰 무대에서 아리랑을 부르며 아리랑 보급에 앞 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크라운·해태제과는 아리랑 경연과 함께 국내외 조각가 6명이 참가해 아리랑의 철학을 반영한 조각 작품 전시회 '아리랑 어워드(Arirang Award)'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크라운해태제과는 매년 국악 공연 ‘대보름 명인전’과 퓨전 국악공연인 ‘창신제’를 개최하고 있다. 윤 회장은 지난해 11월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임직원 100명과 함께 부른 ‘판소리 사철가 떼창’이 세계 최다인원 동시 판소리 공연부문 세계 최고 기록으로 인증(월드 레코드 아카데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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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구아리랑제-아리랑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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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할린 아리랑’ 주역들 한자리에뉴시스2017.03.09.네이버뉴스 ‘사할린 아리랑’ 주역들 한자리에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사할린 아리랑 순회공연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이 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펼쳐졌다. 지난 3·1절 공연에 이은 이날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각 지역... 뉴시스2017.03.09.네이버뉴스 신평 김기상, 일필휘지 ‘사할린 아리랑’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사할린 아리랑 순회공연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이 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펼쳐졌다. 지난 3·1절 공연에 이은 이날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각 지역... 뉴시스2017.03.09.네이버뉴스 문경새재아리랑, 사할린아리랑과 통하다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사할린 아리랑 순회공연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이 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펼쳐졌다. 지난 3·1절 공연에 이은 이날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각 지역... 뉴시스2017.03.09.네이버뉴스 사할린아리랑에게 헌정합니다, 공주아리랑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사할린 아리랑 순회공연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이 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펼쳐졌다. 지난 3·1절 공연에 이은 이날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각 지역... 뉴시스2017.03.09.네이버뉴스 아리&랑 무용단, 망향의 아리랑 ‘사할린아리랑’ 아리&랑무용단장인 김채원은 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펼쳐진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사할린 아리랑 순회공연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의 연출자이기도 하다. 지난 3·1절 공연에 이은 이날 무대에는... 뉴시스2017.03.09.네이버뉴스 춘천의병아리랑, 사할린아리랑과 함께 울려퍼지다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사할린 아리랑 순회공연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이 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펼쳐졌다. 지난 3·1절 공연에 이은 이날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각 지역... 뉴시스2017.03.09.네이버뉴스 김채원, 사할린아리랑 위무하다…‘아리랑 울림’ 춤 김 단장은 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펼쳐진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사할린 아리랑 순회공연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의 연출자이기도 하다. 지난 3·1절에 이은 이날 공연에는... 뉴시스2017.03.09.네이버뉴스 춘천의병아리랑, 사할린아리랑에게 바치다…‘물레춤’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사할린 아리랑 순회공연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이 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펼쳐졌다. 지난 3·1절 공연에 이은 이날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각 지역... 인천일보2017.03.09. 사할린 어르신들과 함께 '얼쑤'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사할린센터에서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관계자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아리랑춤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