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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남북시대]판문점선언 실천, 아리랑부터···유네스코 공동등재 탄력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新남북시대]판문점선언 실천, 아리랑부터···유네스코 공동등재 탄력 ‘이 땅에 태어나면. 누군들 사랑하지 않으리. 타향의 바람결에 언뜻 스쳐도. 뼛속까지 스며드는 내 나라 아리랑. 긴 긴 세월 갈라져도 우리 아리랑. 분열의 장벽 높아도 우리 아리랑.’ (북한 시인 양덕모 ‘아리랑노래 부르며’) 등록 2018-04-29 15:04:21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27일, 국군 전통의장대는 자유의집 앞에서 ‘아리랑’을 연주했다. 김정은을 북으로 환송하는 영상쇼 ‘하나의 봄’ 주제음악 또한 아리랑이었다. 아리랑으로 시작해 아리랑으로 마무리됐다.이날뿐 아니다.남과 북이 만나는 자리에는 언제나 민족의 노래 아리랑이 있었다. 효시는 1953년 7월27일 판문점 휴전협정 현장이다. UN과 북측이 회의를 마치고 나오자 우리나라와 북의 군악대가 동시에 아리랑을 울려퍼뜨렸다. 사전 협의는 없었다. 이심전심이었다.‘판문점 선언’을 낳은 남북정상회담이 ‘아리랑 통일’로 이어지리라는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아리랑도 남북분단 상태인 탓이다.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인류 구전 및 무형 유산 걸작) 목록에는 아리랑이 둘이다. ‘아리랑, 한국의 서정민요’(2012)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아리랑 민요’(2014)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과 북이 따로 등재한 아리랑을 통일, 공동등재하려는 운동에 힘이 실리게 됐다. .아리랑 권위자인 김연갑 국가상징연구회 애국가분과 위원장은 "1961년 국토통일학생총연맹이 북한 학생들과 만남이 무산되자 ‘남북이 하루 한 시에 함께 통일을 염원하며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부르자’는 성명을 발표했고, 1963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로잔 회담에서 아리랑을 남북 단일팀 단가로 합의해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사용하기에 이르렀다”며 아리랑이 앞당긴 통일에 주목한다.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left, and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inspect an honor guard ahead of their historic face-to-face talks, in Panmunjom Friday, April 27, 2018. Their discussions are be expected to focus on whether the North can be persuaded to give up its nuclear bombs. (Korea Summit Press Pool via AP) 또 "해외동포사회(중국 아리랑족·일본 아리랑민족)의 상실감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남북 동질성의 구체적 인자, ‘보이지 않는 손’으로서의 효용성을 유지해야 한다. 단일팀 단가라는 ‘앞당긴 통일’의 위상을 유지해야 한다. 민족 브랜드로 축적된 아리랑을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러한 공동 재등재 움직임을 북측이 외면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정치색 짙은 창작아리랑들을 배제한 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아리랑 민요’만을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신청서에 기재했다는 점이 근거다. ‘아리랑, 한국의 서정민요’와 공동 재등재 가능성을 감안했으리라는 풀이다. 실제로 과거 김정은은 "아리랑과 씨름은 남북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요지의 발언도 했다.UNESCO도 공동 재등재를 반대할 까닭이 없다. 역사성이 동일한 무형문화유산은 해당 나라들끼리 함께 등재할 수 있다고 오히려 권고한다. 중국·몽골의 우르틴두(長歌), 북한·중국의 고구려 고분군(벽화), 중국·한국 등 7개국의 매 사냥 등 공동등재 보기는 적지 않다. 단, 각자 등재했다가 더불어 재등재하려는 문화유산은 아리랑이 처음이다.남과 북 공히 아리랑에 애정을 쏟고 있다. 아리랑 전승공동체가 50개 이상일 정도다. 이들 가운데 북측과 교류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아리랑 단체는 4곳이다.한겨레아리랑연합회는 2002년 북의 ‘아리랑 축전’ 남측 관람자 모집을 위임 받았다. 그동안 ‘아리랑 전집’을 펴냈고,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꾸준히 협의해 왔다. 올해는 강제징용 80주년을 기리는 제3회 ‘사할린 아리랑제’를 북과 공동개최하고자 사할린 동포단체들과 의논 중이다. 【지바=한겨레아리랑연합회/뉴시스】 27년 전 지바 세계탁구대회 남북단일팀의 자취. ‘부른다 아리랑’이라고 쓴 우리나라 지도에 선수들이 서명했다. 2012년 설립된 아리랑남북교류협의회는 남북 아리랑 합동공연을 준비해 왔다.아리랑전승자협의회는 북의 아리랑교류회와 대한민국 각 지역 한겨레아리랑연합회 회원단체 간 교류를 준비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지낸 이윤구(작고) 박사의 제의로 창립된 아리랑학회는북한의 아리랑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남북 아리랑 학술대회를 준비 중이다.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는 "지난 1월 남북 학술대회 개최 제안서와 연구자 명단을 중국의 조선족 아리랑 연구자를 통해 북측에 전달했다. 오는 9월 북한의 아리랑축전 재개에 맞춰 아리랑 연구자 남북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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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아리랑본부 러시아아리랑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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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공동 입장·응원, 남북은 결국 ‘아리랑’으로 통하나인쇄하기 닫기 스포츠 > 스포츠일반 평창 공동 입장·응원, 남북은 결국 ‘아리랑’으로 통하나 등록 2018-01-09 15:42:00 【시드니=AP/뉴시스】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북의 박정철과 대한민국의 정은순, 2000년 9월15일 시드니올림픽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우리나라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공동입장과 응원단 파견을 요청했다. 북측은 사실상 수락했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리랑’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는 "공동입장이란 곧 남북단일팀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며 "한반도기와 함께 단일 국가(國歌)로 아리랑을 채택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동시에 평화통일단체총연합 발기인이기도 한 차길진 이사장이 이끄는 한겨레아리랑연합회를 비롯해 아리랑남북교류협의회,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아리랑학회, 아리랑응원단이 북측 응원단 맞이에 들어갔다. 【대구=AP/뉴시스】 북에서 온 여성 응원단, 2003년 8월28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이들 아리랑단체가 자문하는 평화통일단체총연합과 더불어 서울 대학로 사무국에서 아리랑 응원단 조직, 응원도구 제작을 준비 중이다. 김 상임이사는 "전국 아리랑전승단체 단위로 플래카드를 걸고 평화 분위기를 고조할 것이며 일본과 사할린 등지의 해외동포 아리랑 모임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예정대로라면 봄에 시작할 아리랑 관련 각종 행사도 일정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는 "오늘 판문점 회담 직후 일본과 미국 방송사의 인터뷰 제의가 잇따르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정치색이 덜할 수밖에 없는 한국의 민간단체들도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반기는지 확인하려는 의도인 듯하다”고 전했다.앞서 아리랑 5단체와 평화통일단체총연합은 2일 "올림픽정신과 유네스코정신과 아리랑정신은 일치한다. 세계인과 우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 화합에 기여할 것임을 벅차게 기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A man passes by official mascots of the 2018 Pyeongchang Winter Games, a white tiger "Soohorang" for the Olympic, and the Asiatic black bear "Bandabi" for the Paralympic, in downtown Seoul, South Korea, Monday, Jan. 8, 2018.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s government wants North Korea to take part in the Feb. 9-25 Games to use it as a chance to tamper down animosities between the rivals split along the world’s heavily fortified border. (AP Photo/Lee Jin-man) "1963년 1월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첫 남북체육회담에서 이의 없이 아리랑을 단가(團歌)로 합의했다. 이후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대회에서 아리랑은 남북단일팀(북남유일팀) 단가로 함께했다. 이는 아리랑에 의한 ‘작은 통일’, ‘앞당긴 통일’이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실현됐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아리랑 통일이 이뤄지도록 북한은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할 것을 촉구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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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그 전승현황과 과제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그 전승현황과 과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 전승현상과 과제” 심포지움 열려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등록 2017.12.23 12:26:58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한민족 곧 배달겨레 하면 떠오르는 것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리랑”이다. 나라 안이나 밖이나 배달겨레 누구나 가슴 속에 담고 살면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부르는 노래 "아리랑”, 그 아리랑이야말로 배달겨레를 하나로 만드는 노래 가운데 으뜸이다. 아리랑은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올랐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 또한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가를 묻는 심포지엄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어제 22일 낮 2시 서울 인사동 태화기독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 전승현상과 과제”라는 제목의 아리랑 심포지움이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주최, 아리랑학회 주관,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 기조강연을 하는 미국 아리랑대학교 박태종 총장 ▲ 주제발표를 하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 아리랑학교 김연갑 교장(왼쪽부터) 심포지움은 먼저 미국 아리랑대학교 박태종 총장이 "국외자의 아리랑 세계화에 대한 단상"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그는 아리랑을 "하나이면서 여럿이고, 여럿이면서 하나인 노래,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같은 노래, 옛것이면서 오늘의 것이고 오늘의 것이면서 옛것인 노래, 기쁨의 노래이면서 슬픔의 노래이고 슬픔의 노래이면서 기쁨의 노래다.”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의 아리랑 세계화 방안은 우선 아리랑의 세계를 문화론적 입장에서 요약, 제시한 안내서가 필요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창식 세명대 교수는 "문화유산 등재인식과 아리랑 전승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뛰어난 전승자 한 명이 마을문화는 물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이런 인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리랑의 전승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아리랑의 예능보유자 문제도 이런 차원에서 검토해볼 시점에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국 아리랑 전승단체 활동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의 주제발표는 전국 아리랑 전승단체를 직접 돌아보며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현황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전승, 연구, 시민운동, 공연중심, 이 네 가지 성격의 30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매우 침체된 분위기이다. 이를 타개하는 데는 예능보유자가 지정되어 지역 아리랑의 전수 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의 제문제”라는 제목으로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이 맡았다. 그는 "유네스코 등재로 기대했던 아리랑의 세계화와 전국적 전승활성화는 5년이 지난 지금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세계화는 북한과 중국과의 공통논리를 전제해야 하는데, 여건상 논의 한 번 못한 실정이고, 전국 활성화는 각 시도 별로 정체성이 확인되는 지역아리랑을 조사한 뒤 그 활성화를 위해 예능보유자를 지정해야 하는데도 지자치제가 뒷짐 지고 있어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지정토론을 하는 김호규 국악신문 대표이사, 정창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자문위원, 김중현 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장(왼쪽부터) ▲ 아리랑 심포지움 모습 ▲ 의지를 다지는 참석자들 이후 김호규 국악신문 대표이사, 정창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자문위원, 김중현 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장의 지정토론이 있었으며, 서한범 한국전통음악학회장을 좌장으로 한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심포지움이 끝난 뒤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국악 관련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리랑 전승에 관해 여러 발표를 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가슴 떨리고 벅차다. 이제 나머지는 우리 전승자들의 몫이라고 본다. 우리 전승자들은 앞으로 오늘 나온 방안들을 토대로 치열한 몸짓을 해야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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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문경에 모인 이유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장 정은하)‘화려한 부활’ ‘아리랑의 재발견’ 이 말은 근래 들어 문경아리랑을 언급하며 쓰는 말이다. 그래서 적어도 우리 아리랑 전승자들에게는 문경시와 문경새재아리랑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아리랑고개’인 문경새재의 잠재력, 즉 문경새재아리랑 존재의 아리랑사적 가치, 한 연구자의 집중적인 재평가,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라는 전승단체의 고군분투(孤軍奮鬪)적 활동,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문경시의 뜨거운 관심, 이 네 박자에 의한 결정체이다. 2017년 11월 6~7일,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원들이 문경에 모인다. 이유는 이 문경새재아리랑의 ‘화려한 부활’과 ‘아리랑의 재발견’ 현장에서 아리랑 전승의 추동력을 얻고자 해서다. 사실 2012년 이후 "모든 아리랑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이고, 국가무형문화재다.”라는 명제는 우리 전승자들에게는 엄청난 부담으로 닦아왔다. 아리랑으로 행하는 모든 활동과 기록이 위상에 부합되어야 한다는 강박감 때문이었다. 이에서 벋어나려는 자구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차에 걸친 회원 간의 웍크 샆을 개최한 이유였다. 활동의 대의를 찾기로 한 것이다. 지난 해 4월의 웍크 샾 주제는 <우리는 아리랑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였다. 그 결과 확정한 것이 ‘해외동포와 함께하기’였다. 아리랑으로 같은 동포라는 공감력 공유였다. 그래서 사할린을 거점으로 <사할린아리랑제>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금년 2월의 웍 샾 주제는 <인류문화유산 가치 실현을 어떻게 할 것인가?>였다. 그 결과 유네스코가 아리랑 심의 과정에서 주목한 "아리랑은 한국인의 정체성 형성과 공동체적 결속을 유지하는데 기여한 노래”를 보편가치화 하는 것이었다. 이는 이 시대 아리랑 전승의 이념이라고 할 만한 것이다. 따라서 전승단체로서의 공동체적 결속력을 지니고 있는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를 거점으로, ‘전승 단체 간의 결속과 나아가 지역민의 결속에 기여하는 문화적 실천’을 전승 이념으로 확립, 활동하기로 했다. ‘공동체적 결속의 보편 가치화’, 이 이념의 확립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우리는 문경시에, 문경새재아리랑제에 모인 이유다. 문경시와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에 감사드린다.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정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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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강연 전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모친상[부고] 이강연 전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모친상 온라인뉴스팀 승인 2017.10.26 09:09 ▲박학림씨 별세, 이강연(전 안중근의사기념관 사무처장·전 경기북부보훈지청장)씨 모친상, 기미양(아리랑학회 이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씨 시모상=25일, 빈소 의정부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문의 031-844-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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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동포와 함께, 겨레기념일 ‘아리랑의 날’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러시아 동포와 함께, 겨레기념일 ‘아리랑의 날’ 등록 2017-10-01 16:10:49 | 수정 2017-10-01 16:15:46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아리랑’이 러시아에 울려퍼졌다. 현지동포도 ‘아리랑의 날’을 기념했다.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협회 최영구 회장과 미하일로프나, 니콜라예미츠, 박영자씨 등 현지 문화인들이 1일 제5회 아리랑의날을 기렸다. 지난달 성료된 제2회 러시아 사할린아리랑제에서 주목받은 유즈노사할린스크 아리랑무용단, 상트페테르부르크 아리랑합창단, 라빈카 무용단 등이 참여했다.사할린아리랑제 기미양 추진단장(아리랑학회 이사)과 공노원 러시아아리랑본부장(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 그리고 한겨레아리랑연합회(이사장 차길진)가 성사시켰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아리랑’이 러시아에 울려퍼졌다. 현지동포도 ‘아리랑의 날’을 기념했다. reap@newsis.com 기미양 단장은 "2018 사할린아리랑제를 앞두고 아리랑 로드의 러시아 거점을 더욱 다졌다”며 "내년 3회 사할린아리랑제는 러시아는 물론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 미국 등 170개국 이상 한인 700만명이 저항·대동·상생의 아리랑 정신으로 하나가 되는 현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아리랑의날은 2013년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의 주도로 탄생했다. "겨레 기념일로 아리랑의날을 제정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적인 민족문화운동을 실천하고자 한다. 누가 부르는가와 어떤 아리랑인가보다 왜 부르는가가 더 중요함을 실증하는 연구와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고, 나아가 아리랑정신을 세계 보편정신으로 확산시켜 미래적 지향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아리랑’이 러시아에 울려퍼졌다. 현지동포도 ‘아리랑의 날’을 기념했다. reap@newsis.com 10월1일은 영화 ‘아리랑’ 개봉일로 주제곡 ‘아리랑’이 공개된 날(1926)이다.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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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어리랑보존회) 원주어리랑 원주시향토문화유산 2015-1호 지정[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강원 - 원주오리골농요 (2017.09.23,토) 연혁 (원주어리랑보존회) 원주어리랑 원주시향토문화유산 2015-1호 로 지정 원주어리랑보존회(보유단체)는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에 있다. 2016년 11월 5일 원주시의 향토문화유산 제2016-3호로 지정되었다. 지정 사유 2003년 영서소리보존연구회로 창립하여 2012년 원주어리랑보존회로 명칭을 바꿔 활동하고 있으며 사라져가는 지역의 토속민요를 살리기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2012년 연속하여 강원경연대회 우수상을 차지하며 원주어리랑 보존회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원주어리랑 종목 - 원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015-1호, 2015년 7월 1일 지정 원주어리랑 예능보유자 남강연 - 원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019-1호, 2019년 12월 2일 지정 2003년 영서소리보존연구회 구성 (대표 : 남강연) 2005년 6월 17일 원주소리연구회 로 정식 창립 (회장 : 박찬언) 2005년~2013년 정기공연 ‘영서소리한마당’ 주최 2006년 강원감영제 ‘음풍농월-치악의소리’ 주관 2007년 한마음 한소리 ‘치악의 소리’ 주최. 2009년 원주소리연구회 남강연 회장취임 2010년 시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 2011년 시민의날 경축행사 한.중협연 2012년 원주어리랑보존회 로 개명 (회장:남강연) /임의단체등록 /회원 55명 / 2013년 인류무형문화유산 원주어리랑의 가치조명과 향후발전방안 "어리랑을 아시나요” 세미나 개최 한여름밤의 꾼 "신명” 주최. 공연 (강원감영터) 2013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어리랑을 아시나요’ 사업실시 2013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어리랑 어러리요’ 주최 2014년 2014찾아가는 청소년국악한마당 공연(평원초교) <2014 지역밀착형 예술지원사업 ‘너머너머'> 주관. 공연 인문학 특강 ‘천년원주 책에서 길을 묻다’ 강의 <2014찾아가는문화활동지원사업 ‘어리랑 어러리요’> 주최.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상설 ‘신명’ 주최. 2014년~2016년 정기공연 ‘너머너머’ 주최. 2014년~2016년 효석문화제 ‘아리랑으로 푸는 흥과 신명’ 주관 2014년 우리가락우리마당 ‘원주어리랑과 놀고 우리소리로 신명풀자’ 주관.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공연 강원감영 가을문화축제 ‘감영에서 놀자’ 원주에서 경기까지 주관. 2015년 2015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사업 얼씨구 절씨구 ‘어리랑 어러리요’ 주관 강원감영 ‘관찰사의 풍류달밤’ 주관.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상설 ‘신명’ 주최. 우리가락 우리마당 ‘들소리.산소리.우리소리’ 주관. 원주어리랑 원주시향토문화유산 2015-1호 로 지정 < 2015지역밀착형 지원사업 ‘치악산 어러리야’> 주관. 2016년 <2015지역아리랑활성화 사업 ‘어리랑 어러리요’> 주관. 부처님 오신날 기념 ‘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 기획 주관 강원감영 선화당하우스 ‘우리소리를 찾는다’ 기획. 원주국악페스티벌 ‘들소리 산소리 우리소리’ 주관 원주어리랑보존회 원주시향토문화유산 2016-3호 로 단체 지정 2017년 정기공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너머너머’ 주최. 효석문화제 ‘삶을 노래하다’ 주관. ‘ 원주오리골농요’ 제27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시연 원주예술제 ‘원주국악한마당’ 공연 농업인의 날 기념 삼토문화제 ‘원주오리골 농요’ 공연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어리랑 얼쑤’ 주최.주관 원주국악페스티벌 ‘들소리 산소리 우리소리’ 주관 수상경력(원주어리랑) 2011. 06. 18 제1회 강원도 동구리 민요경창대회 우수상 2012. 06.0 9 제2회 강원도 동구리전통민요경창대회 우수상 2013. 05. 13 제1회 전국아리랑축제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예술의전당) 장려상 2013. 06. 22 제3회 강원도동구리전통민요경창대회 우수상 2013. 11. 23 제3회 강원도 설악향토소리경창대회 대상 2013. 12. 03 태백아라레이 향토소리 경창대회 은상 (서금녀 외 4인) 2013. 06. 22 제4회 강원도 동구리전통민요경창대회 학생부 최우수상 2014. 10. 12 제2회 서울페스티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장려상(광화문특설무대) 2015. 09. 11 제26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우수상 수상 2016. 11. 26 제11회 전국지역아리랑경창대회 명창부 금상. 은상. 동상수상 2017. 09. 24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원주오리골농요’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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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할린아리랑제 둘째날(홈스크 로지나시립문화회관)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