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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양, 월간 ‘코레아우라’의 특별상 ‘아무르아리랑’ 특별상 수상안중근의거 106돌 기념일인 지난 10월26일, 월간 ‘영운’ 창간 기념식이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괌(관장 안응모)에서 개최되었다. 월간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뜻과 사상을 되살려 통일 대한민국과 세계 평화의 길잡이로 삼겠다’는 취지로 도서출판 ‘꼬레아우라’의 정기간행물이다. 이날 배포된 창간호는 안 의사 증손자 안도용 씨의 글, 3대에 걸쳐 안 의사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온 윤자성 미국 안의사기념사업회 회장 인터뷰, 김월배 중국 다롄(大連)외국어대 교수의 논문 등으로 채워졌다. 월간지 제호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80대 할아버지까지 232편이 응모했다. 발행인은 기업인 박창재(60)씨다. 그는 컴퓨터 솔루션 개발 전문인 아이티(IT)업체 에픽소프트의 대표다. 2013년 우연히 신문 광고를 보고,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주관하는 ‘안중근 아카데미’ 강의(15주)를 수강으로 감명을 받아 이후 이사를 맡게 됐다. 사비를 털어 이번 안의사 관련 잡지를 창간하게 된 동기다. 1년 동안 준비를 거쳐 23일 안중근기념관에서 창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창간기념 안중근 문학작품 공모전 발표에서 눈길을 끈 것은 기미양(아리랑학회 연구이사)의 ‘아무르아리랑(작사)’의 특별상 수상이다. 4000km의 유장함과 안의사의 깊은 한을 민족어 아리랑에 반영한 것을 주목한 결과이다. 아므르강(Amur River)은 러시아 시베리아 남동부에서 발원하여 중국 둥베이(東北滿洲)의 국경을 따라 동류하고 하바롭스크 부근에서 북동류하여 동해(오호츠크해)에 이른다. 아므르아리랑 원수하고는 살 수가 없어 팔걷고 뛰어나와 의병되었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야 아므르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동양평화 하자하자 외치는 소리 하늘땅 온세상 진동하누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야 아므르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다섯발 내디뎌 도적 쓰러트려 동양평화 대역사 시작되었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야 아므르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서릿발 칼날같은 저 용맹 아무르 흑룡강에 흐르고 흘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야 아므르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아므르 흑룍강 흐르고 흘러 동해바다 향해 아리아리 아라리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야 아므르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인물 추모 아리랑을 개척하여 역사인물을 추모하는 소리로 자립잡기를 기대한다는 평을 받은 이 작품은 윤은화(양금연주자)의 편곡을 거처 유명옥(서울아리랑보존회 회장)의 창으로 음반화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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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아리랑보존회 전지부제주도지회 김진 (사)울릉도보존회 최영근 (사)부산동래보존회 김희은. 경남도지회 김미숙 울산시지회 김향숙 경주시지회 이소래 (사)영천보존회 전은석 청도지회 배수용 성주지회 허윤도 경산시 2지회 우종현 경산시 1지회 곽동현 성주보존회 임옥자 김천시 지회 허희자 구미인동 1지회 서주달 구미시 2지회 이인철 구미시아리랑보존회 김종남 예천아리랑보존회 안성규 상주보존회 김동숙 대구아리랑보존회 권대용 대구달서구지회 김명진 대구달성 1지회 정봉란 대구달성 2지회 김정수 대구남구지회 박숙경 대구동구지회 오은비 대구북구지회 전성희 대구서구지회 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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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리랑 활성화 사업/ 대구 영남 아리랑 얼쑤 한마당(20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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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남아리랑 얼쑤 한마당 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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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은화. 서울아리랑 편곡1.편곡하면서 특이한 사항이나 이번작업에서 특히 애착이 가는 아리랑은 무엇인자?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애착이 가는 아리랑은 옥중가와 (영화아리랑)-기악으로만 한- (이것은 제목을 다시 달아주십시요.)입니다. 영화아리랑을 다시 만들었기때문에 기악으로 한 영화아리랑은 제목을 다시 달아야 할것 같습니다. 옥중가는 정말 악기도, 노래도 모두 옥중에서의 슬픈 느낌이 그대로 묻어 난것 같아서 좋구요, 기악으로한 (영화아리랑은) 궁중음악부터 시작해서 현재로 오기까지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요즘 영화 ost처럼 작업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것 같습니다. 2.아리라의 변용사례를 음악적 버젼으로 만나보니 -이전에 알고 있던 아리랑에 대한 지식하고 지금에서 다른 점은 무엇인지. 예전에는 그냥 거의 비슷한 아리랑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편곡을 해놓고 거기에 가사를 입히니 모두 느낌이 다르고 , 또 가사에 따라서 시대적 배경이며 환경이 모두가 달랐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 이번 음반 기획에 대해서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음반이 작곡가 음악감독으로는 처음 데뷔를 하는 작품이여서 모든 곡하나하나가 다 애틋하고, 정이 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의도한것과 같이 너무 국악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대중들한테 친근하게 다가 갈수 있게 편곡의 컨셉을 잡은것처럼 대중들이 편하게 친근하게 받아들여줬으면 정말 더할나위 없이 기쁠것 같습니다. 4. 본조아리랑이 특히 북한창법으로 부른 버젼은 어떤 음색으로 부르라고 요청을 하셨는지요? 유명옥선생님께서 민요를 전공하신 분이라 완전히 북한 창법으로 부르는건 원하지 않았구요, 그래도 시김새는 최대한 빼고, 북한 창법을 연습하여 최대한 유명옥 선생님만의 스타일로 승화시켜봤습니다. 유명옥선생님도 이번 앨범에서 여러 창법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셨습니다. 그 노력이 앨범에 잘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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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아리랑연구회(이걸재) - 아리랑 세상2016년 1월 30일 공주문화원에서 개최한 공주 - 아리랑 세상의 공연 사진입니다. 동영상을 캡쳐한 사진이라 선명도가 약한데 이것밖에 없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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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 앙상블 “원(圓,ONE)”월드뮤직 앙상블 "원(圓,ONE)”(사진) -출처(강희갑) 왼쪽으로부터 (허경민(타악),박종성(서양-기타),윤은화(음악감독,작/편곡,양금,목금), 최민(북한개량대금,개량소금,퉁소),방달화(북한4현해금),윤석만(한국-전통대금,소금,태평소) 윤은화 프로필 중국 연변대학 예술학원 초빙교수 중앙대학교 대학원, 이화여대, 국제예술원 전통학부 강사역임. 현 중앙대학교 박사과정 현 Cimbalom World Association 세계양금협회 한국대표 현 "한국양금앙상블”대표 "YUN EUN HWA" 양금 실용실안 특허등록 월드뮤직 앙상블 "원(圓,ONE)”음악감독 및 작편곡 "실시구시서울아리랑" 음반 음악감독 및 작 편곡. 타악듀오 벗 음반 ‘달빛위로’ 양금연주 및 작곡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앨범, "Arirang Nang-Nang"1집 앨범, "Joy of ASIA” 등 다수 음반참여. 국립국악관현악단, 안산시립관현악단, 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유수 관현악단과 협연, 독주, 중주, 동시통역, 사회 다수. 미국순회공연, 프랑스, 일본, 마카오”세계예술절”, 홍콩, kbs국악한마당, mbc얼쑤 우리가락, kbs열린음악회, kbs 국악의 향기 등 국내외 초청 연주, 녹음, 촬영 다수. 중국 "기악콩쿠르” (국가급 금상) , 중국 "타악 콩쿠르” (국가급 금상). 전주 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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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를 맞이 하는 부산동래아리랑축제올해로 6회를 맞이 하는 부산동래아리랑축제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부산은 근대 개항도시로서 많은 영감을 주고 있는 예술의 도시입니다. 특히, 아리랑 역사에서 1925년 나운규 선생이 영화 아리랑을 제작한 <조선키네마사>가 활동한 공간입니다. 또한 ‘아리랑 다리’라고 하는 영도다리와 국제시장에는 ‘아리랑 거리’도 있어 상호 연관성에서 주목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에 와서는 김희은 명창의 부산동래아리랑이 있습니다. 김희은 명창이 부르는 부산동래아리랑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음반으로 발매된 것과 김희은 명창이 작창한 것입니다. 이 두 아리랑은 김명창의 독특한 성조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특히 부산아리랑제를 통해 전국의 소리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한다. <부산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다 노다 가세 청천하늘에 별도 만코 호래비 살님에 말도 만타 청사초롱에 불 발켜라 죽엇든 낭군이 도라온다 북굼새 울거든 봄 온줄 알고 하모니카 불거든 날 온줄 아소(계속) 또한 학술발표를 통해 많은 연구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희은 회장의 활동으로 서울과 대구. 인천, 그리고 사할린에서 동래아리랑과 부산아리랑이 메아리쳤습니다. 이제는 부산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서 애창되기를 바랍니다. 2017년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 기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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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 얼쑤!(주)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담론이 횡행하지만, 오늘 사할린 동포를 대표하는 권경석 회장에게 감사장을 받는 두 단체의 활발한 전승활동 사례를 들어 자랑 좀 하겠습니다.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는 시민의 이름으로 아리랑문화 운동을 하는 자발적 시민운동단체입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문경아리랑을 널리 알려오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왔을 때는 '코로나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전국 아리랑 전승지역 답사를 해오는 과정에서 정선, 진도, 밀양에 이어 사할린을 가려고 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실행을 못하고 해서,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 하려고 오늘 여기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왕십리아리랑보존회는 '창조성'을 주목하는 아리랑의 속성에 주목하여 왕십리아리랑을 창작. 보급에 성공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창작아리랑의 가능성을 알려주었다는 점에서, 어느 고을이든 창작아리랑을 만들어서 공동체의 노래로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할리아리랑보존회도 전승단체로서 정선에 세운 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건립비에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양주 사할린 동포는 해외 전승단체로 2018년 문경 디아스포라 아리랑 축제에서, 매년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개최되는 사할린아리랑축제에서,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아리랑퍼레이드, 지난해 12월 정선에 세운 유네스코아리랑비건립식에도 동참해 주셨습니다. 전쟁으로 사할린 동포들을 만나지 못하는 가운데 이렇게 오늘 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리랑도시시민위원회 여러분과 사할린 동포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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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아리랑축제2003년 창립한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초대회장:정은하)는 2003년부터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는 대구아리랑제(통상20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남 지역 에 25개 지부와 함께 영남아리랑축제 및 대구아리랑전국경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5년 배경숙의 '구미아리랑' 발표 후 창립한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이사장:임규익)은 2009년부터 경상북도과 구미시 후원으로 매년 구미아리랑제 개최, 2018년 이후는 허위의병장을 기리는 구미미의병아리랑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2006년 창립한 경산아리랑보존회(이사장:배경숙)은 경산아리랑을 전승하고 매년 경산아리랑체와 경산아리랑전국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남지역 구전민요와 함께 경산아리랑을 스토링텔링 작업으로 완성한 소극은 전통에 무게를 실은 무대화를 통해 현대적 계승에 힘쓰고 있다. 2011년 창립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이사장 전은석)는 영천아리랑을 전승하고 매년 영천아리랑제를 개최하고 있다. 일년에 100여 차례 경로당 위문공연을 해오고 있다. 2012년 창립한 (사)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이사장 기연옥)은 기우만 의병장 직손으로서 문헌과 구전으로 전해지는 춘천의병아리랑과 최초 여성의병장 윤희순을 기리는 윤희순의병아리랑 등을 무대화 하여 국내외 순회공연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2019년 서울아리랑패스티발 전국아리랑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창립한 (사)왕십리아리랑보존회(이사장 이혜솔)는 경기서울 지역 아리랑을 전승하고 있다. 아리랑, 왕십리아리랑, 사할린아리랑, 아무르아리랑, 아리랑코로나, 연꽃아리랑 등을 스토링텔링 작업을 통한 무대화에 힘쓰고 있다. 사할린아리랑보존회 지도교사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