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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뉴스] 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선우현 기자 승인 2015.03.02 13:03 "공주아리랑의 전승 및 발전 계기 마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려 공주지역은 물론 국내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시)은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3월 1일 오후 공주문화원에서 개최했다. 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남은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혼과 정서가 담겨 있는 아리랑의 전승 및 공주아리랑의 발전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가 ‘공주아리랑 유산의 전통적 가치와 계승’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고, 이어 권오성 전 한양대 교수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에 대하여’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 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맞추어 공주 아리랑 참관을 통한 홍보 확대 △웅진성 퍼레이드 행사 시 공주 아리랑을 불러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자는 등의 제안을 했다. 이어 박일신 충남도 문화정책과장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로 이어졌다. 박수현 의원은 "공주아리랑에는 천오백년 백제의 문화와 역사의 향이 담겨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우리 민족에게 민요 이상의 의미를 지닌 아리랑을 바로 보고 공주아리랑의 전승 및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전국 각 지역 아리랑의 보존을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이날 토론회가 공주아리랑의 발전과 전승의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평이다. 선우현 기자 3777@k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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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연옥 남은혜 권정희 노래·김연갑 기미양 해설 '렉처 8도 아리랑'…호응↑인쇄하기 취소 기연옥 남은혜 권정희 노래·김연갑 기미양 해설 '렉처 8도 아리랑'…호응↑ [뉴시스] 입력 2013.09.14 17:27 수정 2013.09.14 18:57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연구자와 실연자가 아리랑의 진면목을 시민들에게 알렸다.서초구립 반포도서관(관장 김찬구)이 지난 12일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렉처 8도 아리랑'을 펼쳤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가 기획하고, 기연옥(의병아리랑보존회) 남은혜(공주아리랑보존회) 권정희(강릉아리랑보존회) 명창이 공연했다.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는 이날 특강에서 "아리랑의 특징은 자생적 계승에 있는데, 이는 중요한 전통문화 계승의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7개 코드로 읽는 아리랑문화'를 주제로 아리랑의 속성, 특징, 이유, 가치, 유네스코 등재, 원칙, 그리고 '누가?'를 강의했다.아라리(정선·강릉 아리랑)의 시원성(始原性), 문경·의병 아리랑의 변혁성, 밀양아리랑의 동시대성, 진도아리랑의 즉흥성(토속성), 본조아리랑의 보편성, 영천아리랑의 역동성, 상주·대구·공주 아리랑의 창의성(도시성) 등 특징도 정리했다. 또 전승지역의 광역성(지역초월), 전승기층의 견고성(전세대성), 전승사설의 적층성(積層性), 전승주최의 자발성(커뮤니티 중심) 등 아리랑이 생명력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들도 제시했다."왜 아리랑을 부르는가? 한의 정서를 수렴하고, 모순에 대한 저항을 발현시키고, 극단을 차단하고, 고난에 대한 극복의지를 추동(推動)시켜주기 때문"이라는 김 이사의 설명에 참석자들은 특히 공감했다.춘천에서 의병아리랑보존회를 이끌며 지난해 음반 '의병아리랑'을 발표한 기연옥 명창은 토속적이고 텁텁한 목소리로 춘천 의병아리랑과 윤희순 의병아리랑을 노래했다. 아리랑의 역사와 의병사의 만남을 통해 풍찬노숙 전쟁통에도 아리랑이 불려진 이유를 확인시켰다.올 여름 북간도를 답사하고, 공주아리랑과 북간도아리랑을 녹음 중인 남은혜 명창은 힘찬 통성으로 공주 엮음아리랑을 들려줬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1940년대 초 이주한 이후 평생 만나지 못한 친정 식구들을 그리워 한 곳이 북간도"라는 사연도 전했다.강릉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장단과 경기민요를 전공한 권정희 명창은 정선아라리와 강릉아리랑에 메나리조 토속 정조를 담았다. "강원도는 메나리조 소리를 바탕으로 강릉·삼척·고성 아리랑으로 지역명을 달아 부른다"는 해설과 함께 즉석에서 가사를 지어 부르기도 했다.공공기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설하는 '렉처 8도 아리랑'은 전국 곳곳으로 이어진다.kafka@newsis.com https://news.joins.com/article/12613246#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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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그 전승현황과 과제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그 전승현황과 과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 전승현상과 과제” 심포지움 열려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등록2017.12.23 12:26:58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한민족 곧 배달겨레 하면 떠오르는 것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리랑”이다. 나라 안이나 밖이나 배달겨레 누구나 가슴 속에 담고 살면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부르는 노래 "아리랑”, 그 아리랑이야말로 배달겨레를 하나로 만드는 노래 가운데 으뜸이다. 아리랑은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올랐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 또한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가를 묻는 심포지엄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어제 22일 낮 2시 서울 인사동 태화기독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 전승현상과 과제”라는 제목의 아리랑 심포지움이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주최, 아리랑학회 주관,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 기조강연을 하는 미국 아리랑대학교 박태종 총장 ▲ 주제발표를 하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 아리랑학교 김연갑 교장(왼쪽부터) 심포지움은 먼저 미국 아리랑대학교 박태종 총장이 "국외자의 아리랑 세계화에 대한 단상"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그는 아리랑을 "하나이면서 여럿이고, 여럿이면서 하나인 노래,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같은 노래, 옛것이면서 오늘의 것이고 오늘의 것이면서 옛것인 노래, 기쁨의 노래이면서 슬픔의 노래이고 슬픔의 노래이면서 기쁨의 노래다.”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의 아리랑 세계화 방안은 우선 아리랑의 세계를 문화론적 입장에서 요약, 제시한 안내서가 필요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창식 세명대 교수는 "문화유산 등재인식과 아리랑 전승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뛰어난 전승자 한 명이 마을문화는 물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이런 인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리랑의 전승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아리랑의 예능보유자 문제도 이런 차원에서 검토해볼 시점에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국 아리랑 전승단체 활동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의 주제발표는 전국 아리랑 전승단체를 직접 돌아보며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현황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전승, 연구, 시민운동, 공연중심, 이 네 가지 성격의 30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매우 침체된 분위기이다. 이를 타개하는 데는 예능보유자가 지정되어 지역 아리랑의 전수 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의 제문제”라는 제목으로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이 맡았다. 그는 "유네스코 등재로 기대했던 아리랑의 세계화와 전국적 전승활성화는 5년이 지난 지금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세계화는 북한과 중국과의 공통논리를 전제해야 하는데, 여건상 논의 한 번 못한 실정이고, 전국 활성화는 각 시도 별로 정체성이 확인되는 지역아리랑을 조사한 뒤 그 활성화를 위해 예능보유자를 지정해야 하는데도 지자치제가 뒷짐 지고 있어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지정토론을 하는 김호규 국악신문 대표이사, 정창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자문위원, 김중현 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장(왼쪽부터) ▲ 아리랑 심포지움 모습 ▲ 의지를 다지는 참석자들 이후 김호규 국악신문 대표이사, 정창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자문위원, 김중현 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장의 지정토론이 있었으며, 서한범 한국전통음악학회장을 좌장으로 한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심포지움이 끝난 뒤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국악 관련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리랑 전승에 관해 여러 발표를 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가슴 떨리고 벅차다. 이제 나머지는 우리 전승자들의 몫이라고 본다. 우리 전승자들은 앞으로 오늘 나온 방안들을 토대로 치열한 몸짓을 해야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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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그 전승현황과 과제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그 전승현황과 과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 전승현상과 과제” 심포지움 열려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등록2017.12.23 12:26:58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한민족 곧 배달겨레 하면 떠오르는 것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리랑”이다. 나라 안이나 밖이나 배달겨레 누구나 가슴 속에 담고 살면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부르는 노래 "아리랑”, 그 아리랑이야말로 배달겨레를 하나로 만드는 노래 가운데 으뜸이다. 아리랑은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올랐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 또한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가를 묻는 심포지엄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어제 22일 낮 2시 서울 인사동 태화기독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 전승현상과 과제”라는 제목의 아리랑 심포지움이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주최, 아리랑학회 주관,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 기조강연을 하는 미국 아리랑대학교 박태종 총장 ▲ 주제발표를 하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 아리랑학교 김연갑 교장(왼쪽부터) 심포지움은 먼저 미국 아리랑대학교 박태종 총장이 "국외자의 아리랑 세계화에 대한 단상"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그는 아리랑을 "하나이면서 여럿이고, 여럿이면서 하나인 노래,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같은 노래, 옛것이면서 오늘의 것이고 오늘의 것이면서 옛것인 노래, 기쁨의 노래이면서 슬픔의 노래이고 슬픔의 노래이면서 기쁨의 노래다.”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의 아리랑 세계화 방안은 우선 아리랑의 세계를 문화론적 입장에서 요약, 제시한 안내서가 필요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창식 세명대 교수는 "문화유산 등재인식과 아리랑 전승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뛰어난 전승자 한 명이 마을문화는 물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이런 인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리랑의 전승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아리랑의 예능보유자 문제도 이런 차원에서 검토해볼 시점에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국 아리랑 전승단체 활동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의 주제발표는 전국 아리랑 전승단체를 직접 돌아보며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현황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전승, 연구, 시민운동, 공연중심, 이 네 가지 성격의 30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매우 침체된 분위기이다. 이를 타개하는 데는 예능보유자가 지정되어 지역 아리랑의 전수 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의 제문제”라는 제목으로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이 맡았다. 그는 "유네스코 등재로 기대했던 아리랑의 세계화와 전국적 전승활성화는 5년이 지난 지금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세계화는 북한과 중국과의 공통논리를 전제해야 하는데, 여건상 논의 한 번 못한 실정이고, 전국 활성화는 각 시도 별로 정체성이 확인되는 지역아리랑을 조사한 뒤 그 활성화를 위해 예능보유자를 지정해야 하는데도 지자치제가 뒷짐 지고 있어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지정토론을 하는 김호규 국악신문 대표이사, 정창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자문위원, 김중현 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장(왼쪽부터) ▲ 아리랑 심포지움 모습 ▲ 의지를 다지는 참석자들 이후 김호규 국악신문 대표이사, 정창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자문위원, 김중현 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장의 지정토론이 있었으며, 서한범 한국전통음악학회장을 좌장으로 한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심포지움이 끝난 뒤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국악 관련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리랑 전승에 관해 여러 발표를 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가슴 떨리고 벅차다. 이제 나머지는 우리 전승자들의 몫이라고 본다. 우리 전승자들은 앞으로 오늘 나온 방안들을 토대로 치열한 몸짓을 해야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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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3회사할린아리랑제 가이드북 (사할린 역사 문화)출연 및 작품 1부 축사 사할린주한인협회장 해설 및 통역(2분) [무용]살풀이 아리랑(3분)—김옥순 영덕아리랑보존회 [소리]무반주 사할린아리랑(3분) [밴드]윤은화밴드---아리랑 메들리(5분) [소리]왕십리아리랑-----이혜솔(4분) (사)서울왕십리아리랑보존회 2부 해설 및 통역 (2분) [무용]북한출신 무용수 최신아(3분)-초혼무 아리랑 [소리]의병아리랑-----기연옥/소숙희/이미르(5분) (사)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무용]사할린아리랑-----박영자 외 6인(5분) 사할린아리랑무용단 [소리]영천아리랑-----전은석 (3분30초)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소리/몸짓]제주아리랑---강소빈/박선영(5분) (사)제주아리랑보존회 [소극]아리랑을 사랑한 고종—송규철 외 4인 (5분) 남양주아리랑보존회 3부 해설 및 통역(2분) [사할린 춤과 노래] (7분)에스노트앙상블 [소리]울릉도아리랑----황효숙 (4분)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소리]예천아리랑-------장경자(3분) (사)예천아리랑보존회 [소리]카레이스키아리랑---게나김/신이리나 (8분) 하바롭스크아리랑앙상블 [밴드]윤은하 밴드(8인조) 해설(2분) 마지막 인사 총 80분 참가단체 및 후원 사할린주한인협회(회장 박순옥) (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이사장 김연갑) 디아스포라문화원(회장 박승희/사무총장 김명기) 통일단체총연합회(사무총장 김연철/이사 정영식)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아리랑학회 나눔성형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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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연합회 고문. 무세중 선생, 김종욱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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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국아리랑답사-정선 편<연합초대석> 아리랑 기행서 낸 지리학자 이정면 박사 기사입력 2007.05.15. 오후 4:00 최종수정 2007.05.15. 오후 4:00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공감 댓글4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한 지리학자의 아리랑 기행'을 펴낸 이정면 박사 정선ㆍ서울ㆍ진도ㆍ밀양 등 답사한 땀과 애정의 결실"아리랑은 우리가 알고 사랑해야 할 세계의 노래죠"'아리랑문화센터' '아리랑박물관' 설치 필요성 역설(서울=연합뉴스) 임형두 편집위원 =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 지리학자 이정면(李廷冕ㆍ83ㆍ미국 유타대학교 명예교수) 박사가 겨레의 노래인 아리랑의 숨결을 찾아나선 기행서를 펴냈다.15일 출간된 '한 지리학자의 아리랑 기행'(이지출판)은 이 교수가 2005년부터 3년 간 강원도 정선을 시작으로 서울, 밀양, 진도 등 아리랑의 4대 유적지를 세 차례 답사한 땀과 애정의 결과물이다.한 학자가 일관되게 아리랑 유적지를 직접 찾아 일반독자 대상의 체계적 기행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 음악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지리학자가 사명감을 갖고 아리랑 알리기에 나선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한 지리학자의 아리랑 기행'을 펴낸 이정면 박사 이 교수는 서울대 지리학과를 나와 경제지리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의 제1세대 지리학자다. 아시아 지리학을 50여년 동안 연구하며 경희대, 경북대 등 국내 대학은 물론 일본 쓰쿠바대학, 호세이대학, 교토대학, 리스메이간대학,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유타대학, 말레이시아대학 등에서 후학을 양성해왔다.이런 지리학자가 아리랑에 깊이 빠져든 까닭은 뭘까? 이 교수는 여러 학문을 두루 아우르는 '통섭'(統攝ㆍconsilience)의 관점에서 아리랑은 인문지리의 또하나의 귀착지라고 설명한다. 자연과학, 인물과학, 사회과학을 통합해 아리랑으로 민족 전통문화의 가치를 규명하고 싶었다는 것이다."유년 시절, 고향에서 들었던 아리랑 가락이 80년 가까운 세월 속에서도 가슴 깊은 곳에 정서적 유전자로 살아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전남 광주 외곽의 잣고개를 지게꾼들이나 보부상들이 넘어가며 불렀던 시름과 고단함의 노래였죠. 지난 3년 동안 나이를 잊고 그 아리랑의 발자취를 찾아 다녔어요."해외동포의 이민사를 연구하며 그 단서가 아리랑에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도 아리랑 기행을 떠난 동기다. 아리랑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이민사의 밑바닥에 흐르는 눈물과 한의 정체를 발견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본격탐험'에 나섰다. 가장 가까운 계기는 동포 이민사가 잘 정리되고 있지 못한 미국 중서부 산간지역의 교포신문 '유타 코리안 타임스'에 시리즈물 '민족의 아리랑을 찾아서'를 2005년께 집필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절감한 것이었다.젊은 날부터 외국 학생들에게 아리랑을 가르쳐 부르게 했던 그이지만 막상 아리랑을 체계적이고 깊이있게 알지 못함을 깨닫고 귀국해 현장과 자료실을 부지런히 찾아 다녔다. 현장답사는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가 길잡이가 돼줬고, 현지 전문가 등의 도움도 컸다.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같은 곳에서 얻은 각종 자료와 관련서 역시 요긴한 밑거름이 됐다.답사와 조사 과정에서 아리랑은 생각보다 훨씬 깊고 넓은 세계였고, 이민사의 단서나 음악의 차원을 넘어서는 하나의 문화코드였다고 이 교수는 털어놓는다. '인문지리의 또하나의 귀착지는 민족전통문화의 가치규명이다'는 자신의 금언을 확인했다는 얘기다.아리랑 유적지를 돌아본 결과 강원도 정선의 아리랑이 가장 오래됐고, 다른 지역의 아리랑도 이곳을 본향으로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비봉산 '정선아리랑비'의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백두대간의 깊은 산간에서 탄생한 아리랑이 이제는 한국의 노래에 그치지 않고 세계의 노래로 불릴 만큼 자랑스런 문화어가 됐다고 그는 말한다. '한 지리학자의 아리랑 기행'의 표지 "아리랑이 전국으로 퍼져간 계기는 조선조 말엽에 진행된 경복궁 중수였어요. 1865년부터 1872년까지 7년 간 계속된 공사장에서는 강원도 아라리의 하나인 '문경아리랑'이 불렸고, 이것이 부역을 마치고 전국 각지의 고향으로 돌아간 젊은이들에 의해 그 지역의 음악어법으로 변이됐던 거죠. 이런 사실은 1896년에 채보된 호머 H. 헐버트 아리랑과 1910년에 조사된 총독부 아리랑으로 알 수 있어요."이 교수에 따르면, 경복궁 중수공사 때 문경의 박달나무가 베어져 나가고 한일합방으로 나라를 빼앗기는 과정을 통해 아리랑은 상실감을 담아내는 대표적 노래로 승화됐다. 이후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주제가로 환골탈태한 뒤 박승희 원작의 연극 '아리랑', 최승희의 춤 '아리랑환타지', 가곡 '아리랑강남', 유행가 '아리랑동동' 등 모든 장르로 퍼져나갔다. 특히 해외 동포들에겐 망국의 한을 달래고 공동체의 회복을 꿈꾸는 노래였다. 그리고 해방 후에는 '민족의 노래'로 탄탄히 자리잡았다.현재 아리랑은 저항과 대동, 해원상생의 정신을 담은 가운데 세계구비유산의 상징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네스코가 '아리랑상'을 제정해 시행한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아리랑은 오늘날 국제경기에서 남북 단일팀의 '단가'로 국가처럼 연주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147개국 동포사회와 한국전쟁 참전 19개국에서 애창됨으로써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 교수는 "전국에서 열리는 아리랑 축제들은 아리랑이 민족의 원형 속에 얼마나 농밀하게 녹아 있나를 잘 보여준다"고 강조한다. 지난 3년 동안 영천아리랑축제, 철원의 DMZ아리랑축제를 직접 참관하고 정선아리랑제, 진도아리랑제, 대구아리랑축제, 밀양아리랑제, 성북아리랑제 등을 자료로 접해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임을 다시금 깨달았다는 것이다."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한국의 대표적 문화 트렌드인 아리랑의 자료를 구할 수 있는 공식 통로가 없다는 사실이에요.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이 '국기원'으로 가자며 택시를 탔는데, 서울 명동 입구의 한 중국식당으로 데려다 줬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잖아요. 아리랑도 마찬가지예요. 아리랑 자료가 있는 곳에 데려다 달라면 인사동의 한 식당이나 어느 노래방 앞에 내려줄지 모르지요."누구나 잘 알 것 같은 아리랑이지만 막상 아는 게 별로 없어 당황하기 마련인 것이 또한 아리랑이라고 그는 안타까워한다. 아리랑이 뭐냐는 외국인의 질문에 명쾌하고 자신있게 설명해줄 한국인이 뜻밖으로 드물다는 얘기다. 이는 2002년 독일에서 열린 한 음악인 대회에서 아리랑이 '세계 100대 노래' 중 으뜸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상기하더라도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이다. 외국인들이 그처럼 가치있게 여기는 아리랑을 정작 주인인 우리는 잘 모르는 현실을 시정해야 한다고 이 교수의 간절하게 외친다.또 아리랑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방략으로 삼자고 제안한다. 후지산을 국가 이미지로 연결하는 일본처럼 아리랑을 한국의 대표 문화 이미지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리랑의 세계화' 같은 거창하고 막연한 구호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리랑문화센터'나 '아리랑박물관' 같은 공적 기관을 운영하고,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에 공연ㆍ자료ㆍ전수 기능을 아우르는 가칭 '아리랑의 집'을 세우자는 것이다. 그는 국제행사가 줄줄이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이 아리랑의 필요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말한다. 개최가 확정된 2011년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유치가 추진 중인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등을 염두에 둔 말이다."한국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만큼 그 활용도는 매우 높아요. 88서울올림픽과 2002월드컵대회 때처럼 새로운 아리랑 버전들이 탄생할 것이고, 해외유명음악인의 공연에서 레퍼토리로 연주될 가능성도 커요. 세계인들에게 우리를 명료하게 보여주는 창문 구실을 아리랑이 하고 있는 거죠."이 교수는 통일 염원을 안고 우리 민족에게 대동과 해원상생의 정신을 담고 있는 아리랑은 여전히 강력한 문화 이념이자 코드라고 역설한다. 아리랑으로 마음통일, 사람통일, 땅통일을 성취하자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리랑은 소통의 도구로 유용하다. 그래서 부르고 이야기할 가치가 있다. 이번 기행에서 얻은 사실은 바로 이 한 마디다"라고 정리했다."아리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우리 민족에겐 어머니와 같아요. 그 품에서 아픔을 덜고 상처를 치유하고 위안을 얻으며 새로운 희망을 찾기 때문입니다. 이번 답사길에서 '내가 정말 한국사람이 돼가는구나' 하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호미로 밭을 매고 있는 할머니의 손을 맞잡았을 때 느껴진 따스함과 소박함에서 민족의 저변에 흐르는 아리랑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었지요. 아리랑은 전공과 직업을 떠나 우리 민족 모두가 알고 사랑해야 할 세계의 노래입니다."이 교수는 현재 '아리랑의 세계'를 영문판으로 집필 중이다. 올해 말에 나올 이 책은 서양인들이 좀더 쉽게 아리랑을 이해하고 부를 수 있게 하는 안내서 겸 해설서 구실을 하게 된다. 더불어 이번 '한 지리학자의 아리랑 기행'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있게 아리랑을 파고든 학술서의 집필도 구상 중이다.ido@yna.co.kr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63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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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안성아리랑 발굴 조사를 위한 간담회http://www.gugakpeople.com/sub_read.html?uid=21487&section=sc29&section2= 안성시,안성아리랑 발굴 조사를 위한 간담회 이나혜기자 ㅣ 기사입력 2016/08/24 [23:40] [한국전통예술신문 전통문화=이나혜기자]8월 23일 오전 11시 안성문화원에서 의미있는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 배성범이사 감탸민이사장 서명주교수 기미양이사 양장평원장 김연갑상임이사 홍원의학예사 ©아시아문예일보 간담회 주제는 발굴ᆞ보전ᆞ전승을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매천야록 소재 아리랑타령 중 일부 가사가 죽산 ( 현 안성)지역에서 불렸음이 확인되었고 ,1911년 조선총독부 조사 <리언리언급통속적독물등조사>에 보고된 기록을 근거로 안성아리랑에 대한 조사를 위한 모임이다참가자는 양장평 안성문화원장 ᆞ김태인 사무국장 ᆞ안성시 홍원의 학예연구사 ᆞ사)아시아문예진흥원 김태민 이사장 ᆞ한국방송직업전문학교 서명주 교수ᆞ사) 아시아문예진흥원 배성범 이사 ᆞ사)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상임 이사ᆞ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 한국문예지도자교육원 한국무용교수 정형숙씨가 참석했다안성아리랑에 대해서는 이미 2010 년부터 아리랑학회와 한겨레아리랑연합회가 문헌조사를 실시했고 동국대 한상일 교수가 선율분석 을 하였다. 당시 조사된 텍스트는 고 김기범 과 조명숙 명창의 아리랑을 대상으로 했다이후 기미양 이사에 의해 서강대학교 성균관대 학 학생들과 함께 현지조사가 이어졌다오늘 모임에서는 이와 같은 조사에 기반하여 안성지역 전통문화 ᆞ문화분야 전문가들을 확장시켜 조사단을 결성하는 문제, 그리고 명목뿐인 안성아리랑 보존회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기미양이사는 " 1894년 문헌기록 이후 지금까지 그 존재가 유지되는 존재는 죽산( 안성) 아리랑이 거의 유일하다고 본다 이 역사성을 간과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라고 하여 .앞으로의 조사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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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한국문화재재단·한겨레아리랑연합회, 아리랑 전승자 워크숍 개최한국문화재재단·한겨레아리랑연합회, 아리랑 전승자 워크숍 개최 황진호 기자 승인 2019년 10월 31일 21시 06분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01일 금요일 17면 댓글 0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뒤로멈춤앞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과 한겨레아리랑연합회(상임이사 김연갑)는 지난 28일부터 29일 이틀 동안 문경 STX리조트 대강의실에서 ‘아리랑 전승자 워크숍’을 열었다.이 워크숍은 11월 1일 오후 2시 경복궁에서 열릴 ‘아리랑고(告)’를 준비하기 위한 준비모임으로 이 자리에는 전국에서 46개 아리랑 전승단체 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아리랑고(告)’ 행사는 경복궁 중건공사1865~1872) 7년 동안 산악민요인 ‘아라리’가 전파되면서 새로운 통속민요 아리랑이 형성되어 오늘의 전국적인 판도를 이뤘으며,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오르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 지정된 역사적 사실을 기리는 잔치다.이날 행사 취지 공유를 위한 특강, 행사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문 서명, 공연 프로그램 논의와 연습으로 이뤄졌다.특강은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의 ‘경복궁 중건과 아리랑 전파, 확산’, 김영운 국악방송사장의 ‘아리랑, 음악적 분포상과 그 계보’,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의 ‘아리랑, 공연 컨텐츠로서의 현상’으로 이뤄졌다.김연갑 상임이사는 문화재청 누리집에 올라있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2014년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에 대한 해설을 통해 "아리랑의 범위, 종류, 분포상을 제시하고, 산골의 생활노래인 ‘아라리’가 후렴을 갖는 대중들이 여흥으로 부르는 오늘의 ‘아리랑’으로 환골탈태한 계기가 경복궁 중건이었다. 곧 밀양아리랑, 본조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이 형성되는 계기가 경복궁 중건기 형성된 아리랑(H,B.헐버트 채보)에서부터 확산됐다”고 주장했다.또한 "경복궁 중건 공사 7년 동안 쓰인 문경새재의 박달나무가 대량 공출된 사실과 삼남지역에서 부역으로 오고간 젊은이들이 넘나든 문경의 새재가 ‘고개’로 바뀌어 ‘아리랑고개’가 형성됐다”고 말했다.김영운 사장은 "노래 이름으로는 192종의 아리랑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아리랑’이란 말이 들어 간 후렴을 쓴다는 형식의 공통성이 있다. 이를 전제로 토속민요 아리랑과 통속민요 아리랑으로 구분된다”고 밝혔다.또한 북한도 ‘아르레기’라는 토속민요를 갖고 있지만 남쪽의 아리랑의 범위를 넘지 않는다고 했다.진옥섭 이사장은 20여 년 동안 발굴한 여러 춤꾼과 소리꾼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면서 "아리랑은 공연용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각 전승자 단체 대표자들의 행사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문 서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고유문은 경복궁 ‘아리랑고(告)’ 행사 때 올릴 예정이다.저녁 만찬에서는 각 전승단체의 건배사와 자신들만의 ‘아리랑’ 한 소절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초청 소리꾼 최은진의 무대도 있었다.문경에서는 문경아리랑보존회 송옥자 전승자와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여 전승자들은 이튿날인 29일 문경새재아리랑비를 탐방하고 해산했다.(사)제주도아리랑보존회 강소빈 이사장은 "이곳 문경에서 가장 먼 곳의 참석자는 우리일 것이다. 그러나 세분의 뜻 깊은 주제발표를 듣고 ‘아리랑’에 대한 깊은 이해를 새겼다는 것은 우리에겐 정말 큰 행운이다. 이제 우리는 며칠 뒤 ‘아리랑고(告)’ 잔치를 멋지게 치러내야 하고 이를 기점으로 ‘아리랑’을 세계의 아리랑으로 발전시켜야만 한다는 각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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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아리랑학교 하계세미나2021아리랑학교 주최: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주관:아리랑학회 아리랑학교(교장:김연갑) 특강: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가치성과 위상/기미양(아리랑학회 연구이사) 수강자는 제1기 수강을 하신분. 전승자협의회 가입단체. 초청을 받으신분만 해당합니다. 수강자는 수료식 후 수료증 수여함 (일련번호와 수강자 이름을 기입해야하기에 예약자만 참가할 수 있음) 일시: 2021-06-06 오후 2~4시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45 대종빌딩 4F 국악신문 세미나실 연락처:기미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 (01074475030) 아리랑학교 연혁 (2017-2021) 기 수 주 최 주 관 일 시 수 료 증 발행 제1기 문경문화원 아리랑학교 2017년-2018년 2018년 제2기 사할린주한인협회 아리랑학교 2018년-2021년 미발행 제3기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아리랑학교 2017년-2021년 2021년 6월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