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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아리랑축전북한의 아리랑축전 admin 0 4,768 2013.05.08 10:28 북한에서는 4월 말부터 ‘아리랑축전’이 열린다. 북한은 이 행사를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을 관광객으로 유치한다고 한다. 남측 정부가 허락만 한다면 남한 사람들도 구경갈 수가 있는 것이다. 더구나 부시의 ‘악의 축’ 발언과 방한 이후 북미관계가 더 악화되고 남북관계도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세계를 향해 ‘혁명의 성도(聖都)’라는 평양의 문을 활짝 열고 아리랑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그 자체로 커다란 변화와 의미가 아닐 수 없다. 올 상반기 한반도 정세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아리랑축전’에 대해 살펴보자. '아리랑축전'의 주요 행사'아리랑축전' 때 공연할 작품의 공식 명칭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다. 여기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남한식으로 표현하자면 꼭 같지는 않지만 대집단체조란 매스게임을, 예술공연이란 카드섹션을 연상하면 된다. 이 행사를 기획할 당시인 2001년 4월15일에는 창작가들이 행사명을 '첫 태양의 노래'로 계획했다고 한다. 그런데 평양 윤이상 음악연구소 부소장이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공연기획자인 리철우씨에 의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아리랑으로 하자"고 제안해 현재의 형태로 바뀌게 되었다. 북한에서 김일성 주석을 상징하는 '태양'이란 말이 정치적 색채가 농후하기 때문에 민족적 색채가 짙은 '아리랑'으로 바꾸었고 따라서 내용도 여기에 맞추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아리랑축전'의 행사기간은 2002년 4월29일부터 6월29일까지 2개월 동안이고, 일요일은 제외하고 주6회 공연을 한다. 이 기간은 故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인 4월15일에서 2주 후에 시작되어 6·15 남북공동선언 2주년을 거쳐 남한의 월드컵대회 기간(5.31∼6.30)과 약 1개월 정도 겹친다.장소는 평양을 흐르는 대동강의 능라도 '5월1일 경기장'이다. 현재 옥외 경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1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1985년 건설한 것이다. 지난 2000년 10월 노동당 창건 55돌 행사도 이곳에서 치러졌다.입장료는 외국인의 경우 특등석 300달러, 1등석 150달러, 2등석 100달러, 3등석 50달러로 책정해 놓고 있다. 북한관광 요금은 일본 관광객의 경우 3박4일 코스가 최저 17만2천엔(약172만원), 4박5일 코스가 최고 19만3천엔(193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조선족 동포의 경우 중국의 한 여행사(遼寧省 中國靑年旅行社)에 의하면 중국 심양(沈陽)에서 항공편으로 평양과 개성을 3박4일 여행할 경우 '아리랑' 관람 비용 미화 30달러 외에 3천위앤을 받고 있으며 역시 항공편으로 평양과 개성, 묘향산 등을 4박5일간 둘러볼 경우에는 3천500위앤을 받는다고 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새로운 업데이트를 보려면 중국 베이징(北京)에 본부를 두고 있는 북한의 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범태)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인 '조선인포뱅크'에서 서비스하는 한글 '아리랑 특별사이트'(http://www.arirang.dprkorea.com)를 참고하면 된다.평양에서의 일정과 다양한 관광코스중국 베이징을 통한 입북 방식에 따른 3박4일부터 6박7일까지 평양 중심의 모델 관광코스 10개가 제시되어 있다. 북한의 관광총국은 일본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조선관광'(http://www.dprknta.com)을 통해 3박4일관광코스로 평양-개성, 4박5일 관광코스로 △평양-묘향산-개성, △평양-개성-함흥, △평양-백두산-혜산 등을 소개했다. 또 5박6일 코스로 △평양-개성-장수산-해주-사리원, △평양-칠보산-청진-회령-왕재산, △평양-백두산-개성, △평양-원산-개성, △평양-칠보산-개성 등 5개 관광상품과 최장 6박7일 코스로 평양-남포-구월산-개성을 제시했다. 이들 관광코스 가운데 일부는 북한 국내의 전세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5박6일 상품인 평양-칠보산-청진-회령-왕재산 코스는 함북 남양의 남양교를 걸어서 중국 투먼(圖們)으로 되돌아가는 코스다.또한 평양 음식점들의 '특색있는 음식'들이 아리랑축전 기간 중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그대로 제공될 것으로 보여 흥미를 모으고 있다. 각 음식점들의 특별메뉴로는 옥류관(고기쟁반국수와 평양냉면), 평양수산물백화점 및 류경농마국수집(회냉면), 청류관(국수, 신선로, 전골), 평양메기탕집(메기탕), 평양단고기국집(보신탕 및 요리), 칠성각 및 평천각(소내장탕), 모란식당(꿀떡, 떡국), 압록각(자장면-밀가루면이 아닌 메밀면 사용), 신흥관(감자농마국수), 옥계각(해주교반), 경암각(떡국, 잣죽), 강계면옥(수수경단) 등이 있다.또한 '아리랑'을 관람하는 외국 관광객들은 희망에 따라 평양의 명소를 비롯한 북한 각지를 관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즉 평양에 오는 관광객들은 주체사상탑, 개선문, 당창건 기념탑, 단군릉, 동명왕릉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보내 온 진기한 선물들이 전시된 국제친선전람관 등을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 나아가 북한 가극예술의 최고봉인 '피바다'와 국제교예축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찬양받은 공중교예 '날아다니는 처녀들'을 비롯해 평양교예단 공연,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예술공연, 민족가극 '춘향전' 등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예술의 총화'아리랑'이라는 명칭과 그 내용에서도 짐작되듯 민족적 색채가 강하면서,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통해 남한에는 동족의식을 세계를 향해서는 평화적 연대를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신보(2002.1.1, '희망찬 새해 2002년 세상을 들썩하게 놀래울 아리랑')는 "동방조선이 어떻게 파란 많은 수난의 력사를 거쳐 자기운명의 주인이 되었으며 오늘을 어떻게 존엄 있는 민족으로 출현하게 되었는가를 '아리랑' 노래에서 생활적이면서도 생동한 예술적 장면들로 서사적으로 펼쳐 보이려 한다"고 밝혔으며, 조선신보는 "아리랑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세계를 향한 메시지일 것"이라면서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거듭되는 외세의 침략과 압력을 물리치고 평화와 친선을 도모하는 나라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아리랑은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의하면 북한 월간잡지 '금수강산'(2001.12)이 아리랑에 대해 "조선의 명곡들과 민족무용, 예술체조와 교예, 황홀한 배경미술, 현대적인 장치물과 조명수단을 총 동원하여 진행하는 종합예술작품"이라면서 "작품은 모두 4개의 장과 서장, 종장, 그리고 10여 개의 경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잡지는 이어 북한의 유명한 국제, 국내 콩쿠르 수상자들을 비롯한 예술인들과 재능 있는 청년학생, 어린이 10여만 명이 참가하는 이 작품은 "민족의 얼이 살아 숨쉬는 명곡들로 음악구성이 되어 있고 민족적 색채가 짙은 무용들과 기교 높은 체조로 충만되어 있으며 전설 속의 선남선녀가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리는 금수강산의 절경을 황홀하게 펼쳐 보이는 장면들이 있어 한번 보고 나면 또 보고 싶은 충동을 금할 수 없게 한다"고 강조했다는 것이다.북한식 '주체예술의 총화'라는 '아리랑'의 총연출은 지난 2000년 노동당 창건 55돌 행사를 연출해 공화국 영웅칭호를 받은 인민예술가 김수조(70) '피바다가극단' 총장이 맡았다. 그는 '아리랑'이 다른 대공연과는 다르다며 이번에는 민족의 얼이 깃든 명곡들, 민족적 색채가 짙은 우아하고 화려한 무용들, 기교 높은 체조와 교예로 꾸며진다고 했다.이와 같은 내용에다가 여러 수단과 장치를 더하여 호화롭게 한다고 하는데, 그가 제시한 수단과 장치는 인민의 기상과 기백을 담은 체조, 금강산의 선남선녀들의 춤을 담은 무용 율동, 기교 있는 배우들이 펼치는 공중 교예, 황홀한 배경의 미술, 만화천변의 배경대(90여 개 장면의 그림), 특대형 영사화면, 현대적인 레이저 조명장치 등이다.'아리랑'을 좀더 쉽게 이해하려면 지난 2000년 10월 평양을 방문했던 미국의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관람한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을 상기하면 된다. 당시 우리나라 TV에서도 잠깐 그림이 나온 적이 있는데, 능라도 '5월1일 경기장'에서 10만 명의 출연진이 스탠드 배경대에 글자를 써 보이고 집단체조로 미사일(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장면을 내 보이자 올브라이트가 기겁을 하며 박수를 치던 모습이었다.한반도에는 평화를 민족에게는 통일을그렇다면 북한은 '아리랑축전'을 어떤 의도와 목적에서 기획했을까. 먼저 북한은 이른바 '60∼90∼70'을 경축하고 이를 통해 체제의 우월성(단순히 체제유지가 아닌)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0회 생일(2.16), 고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4.15), 인민군 창건 70주년(4.25) 등 내부 3대행사를 마무리짓고 이어서 그 열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를 향해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다.둘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외화획득이다. 북한은 '아리랑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또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전례 없는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모든 관광길의 개방, 비자 발급의 완화 및 현지 발급, 모든 편의 제공, 아리랑축전과 연계된 북한 각 지역에 대한 관광, 호텔의 재정비, 신변안전보장, EU(유럽연합) 등을 향한 다양한 관광외교, 그리고 특히 남한에 대해서는 인천-평양간 직항공로 개설이나 금강산-원산-평양으로의 육로관광 개방 등이 그것이다.셋째, 서방세계에 평양을 개방해서 외국인은 물론 남한사람들에게까지 초청의사를 밝힘으로써, 국제적으로는 평화의 메시지를 그리고 남한에는 '민족'과 '민족주의'에 입각해 민족동질성을 확인하자는 것이다. 즉 한반도에는 평화를, 민족에게는 통일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북한의 '아리랑축전'에 대해 남한 일부에서 '파시즘적 예술'이니 '월드컵의 맞불'이니 하는데 이는 전혀 근거가 없을 뿐더러 의도적인 왜곡에 가깝다. 6·15공동선언의 정신은 남북이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고 또 하는 일을 존중하자는 것이다. 북한에서 '아리랑축전'을 하든 '쓰리랑축전'을 하든 그건 북한의 고유 사업이고 남한에서는 이를 존중해야지 사시로 볼 필요가 없다.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아리랑축전'을 보면 되는 것이다.첫째, 북한은 '아리랑'을 전세계인 뿐만 아니라 남한 사람들에게도 구경올 것을 권유하고 있다. "남조선 동포 여러분은 아리랑을 볼 기회를 놓치면 일생을 두고 후회할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고유 정서는 옆집에서 잔치를 하면 찾아가서 축하해 주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남북관계가 답보인 상태에서는 '아리랑'을 구경가는 것이 단순한 '관광객'이 아니라 남북교류와 대화의 물꼬를 트는 '통일의 전령'일 수 있다. 게다가 북한이 평양의 문을 활짝 연 것 자체가 외부세계에 대한 개방이다. 북한더러 개방하라고 말만하고 정작 북한이 개방을 했는데 이를 거부한다면 이는 자가당착이다. 북한의 개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리랑을 구경가자.둘째, 가능한 아리랑축전과 월드컵대회를 연계시키지 않아야 한다. 예컨대 양 행사를 남북이 교차관광하자는 견해가 있는데 이는 그럴 듯하지만 자칫 상호주의의 변종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 물론 서로가 왔다갔다하면서 월드컵도 구경하고 아리랑도 구경하면 좋은데, 역대적으로 봐서 남북이 서로 무슨 조건을 달거나 상호주의를 내세워서 잘된 적이 별로 없다. 물론 두 행사는 모두 잘 되어야 한다. 두 행사가 잘되기 위해서는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먼저 열리는 아리랑축전에 남한에서 구경가면 된다. 월드컵은, 북한에서 월드컵을 축하해 주러 올 것인가 아닌가는 북한에 맡기면 된다. 물론 그 역의 경우가 되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6·15공동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한 정신이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 주는 것이다. 제작년도 : 통권 : 제 63호 프린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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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정선아리랑보존회 연혁 (1978년-2022년) (이사장:김길자)현재 기능보유자 사단법인 정선아리랑보존회 1970년 전남 광주 제1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이 구심점이 되어 시작하여 현재까지 전수교실 운영, 공연, 민속경연 참가 등 정선아리랑 전승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선아리랑 전수회는 정선아리랑 기능보유자 4명(유영란, 김남기, 김형조, 김길자)을 비롯한 정선아리랑 전수교육조교 7명, 전수교육을 거친 정선아리랑 이수자 13명, 전수장학생 6명이 주축을 이루어 2001년 여량면 여량리 아우라지 강변에 건립된 정선아리랑 전수회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선아리랑 전수회 연혁 1971.11.17 나창주, 최봉출, 유영란 정선아리랑 기능보유자 지정 1971.12.16 정선아리랑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 1982. 2 나창주 타계로 기능보유자 지정 해제 1984. 6. 2 김병하 정선아리랑 기능보유자 지정 1992. 6. 20 김남기, 김형조, 김길자 전수장학생 지정 1994. 1. 15 정선아리랑전수회 정관작성(단체결성) 1995. 2. 19 정선아리랑전수회 공식명칭 사용 1995. 5. 17 정선아리랑전수회 창립초대회장 정도진, 부회장 홍동주 취임정선문화예술회관 내에서 전수교육 1997. 5. 27 제2대 전수회장 홍동주, 부회장 신기선 취임 1998. 1. 15 김남기, 김형조, 김길자 전수조교 지정홍동주, 정도진, 전금택, 신기선, 배귀연, 김순덕 전수장학생 지정 1999. 12 제3대 전수회장 홍동주, 부회장 신기선 취임 2002. 8. 9 법인설립 허가(정선아리랑전수회) 고유번호 225-82-60471 대표 유영란 주사무소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236-2 2003. 4. 30 홍동주, 정도진, 전금택, 신기선, 배귀연, 김순덕 이수자 지정 2003. 5 최봉출, 김병하 명예 창기능보유자 전환 2003. 4. 25 김남기. 김형조, 김길자 창기능보유자 지정 2004. 3. 25 박태선, 장순영, 신순자 전수장학생 지정 2005. 4. 4 대표자 변경 장석배 주사무소: 정선군 북면 여량리 186-1 정선아리랑전수관 2007. 2. 6 대표자 변경 유영란 주사무소: 정선군 북면 여량리 186-1 정선아리랑전수관 2007. 10. 1 장석배, 이금득, 전순녀, 한승연 전수장학생 지정 2008. 3. 13 홍동주, 전금택, 배귀연 전수조교 지정 2009, 대표자 변경 신기선 총무:신순자주사무소: 정선군 북면 여량리 186-1 정선아리랑전수관 (사단법인)정선아리랑보존회 연혁 2005. 3. 5 정선아리랑보존회 법인 등기 (대표 김길자) 전수회와 별도로 설립 2012. 3. 21 대표자 변경 (김길자 개인 보존회에서 전수회에 양도) 보존회 회장 유영란 선출 3년 임기제 사무국장 이금득 (전수회, 보존회 통합운영) 2012. 5. 30 법인설립허가(강원도) 2012. 8. 21 정선아리랑보존회 비영리법인(고유번호)신규등록 대표 유영란 고유번호 225-82-18255 주사무소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3길 2-1 2012. 12. 5 아리랑 세계 무형문화재 유네스코 등재 2013.12. 23 강원도 비영리민간단체(전문 예술인법인) 등록 2014. 6. 13 신기선, 장석배, 김순덕, 이현수 전수조교 지정 2015,9,22 아리랑 국가무형문화재126호 지정 2018. 3. 30 정선아리랑보존회 대표자 변경 김형조 사무국장 박대우 사무차장 유준희 주사무소: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정선아리랑전수관) 2018. 6 유준희. 남나경, 조순애, 김정숙, 박대우, 박가현, 신현영 전수장학생 지정 2018. 9 엄순복, 김진순, 변의열, 이민영, 최유진, 최진실 이수자 지정 2019, 보조금 환수(9,925,000)원유영란 회장님 임기 10년간의 회계처리 미비 및 사업자금 부실행위 처벌로보존회 기소 유예와 발생년도 향후3년간 사업 등 보조금 지원중단 통보 2020,12 김순덕 전수조교 자격 상실 ( 회원 간 고의적이고 악의적 유언비어 유포로 소송에서 패하여 벌금 통보받고 문화재위원 전원 결정 ) 2021,2,17 보존회 차기 회장님 김길자 선생님 단일 후보로 추대 이사 6명 장석배, 최경남, 손정자, 이현수, 이덕순, 한승연 선출 감사 2명 유준희, 최지윤 선출 사무국장 김진순, 사무차장 조희진, 회장직권 임명 2021,4,15 고유번호증 225-82-18255 (사업자 등록증) 대표자 변경 김길자 2021,4,26 비영리법인 설립허가증 대표자 변경 김길자 2021,5,10 전문에술법인 지정서 대표자 변경 김길자 2021, 전수조교 명칭 (전승교육사)로 변경 2021.여름 전승교육사 신기선 선생님 타계 2022.03 082022. 06.012022. 09.152022.10..01 찾아가는 사할린 아리랑(주최:국제공연교류협회/(주)국악신문사 , 주관:(사)정선아리랑보존회)정선아리랑학교 순회공연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위문 공연, (인천. 양주, 김포, 안산)국제민족페스티발 참가 (러시아 하바롭스크 한인협회 초청공연)제4회사할린아리랑제 공동주관(주최:아리랑연합회 사할린아리랑제추진단) 주요사업 및 공연실적 1976, 09월 제1회 정선아리랑제 예능보유자 공개공연 1980.10.29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정선아리랑 시연 1983.06.23 제1회 강원민속경연대회 출전 단체 최우수상 수상 1985.10.12 제66회 전국체전 전야제 정선아리랑 시연 1986.09.14 제10회 아시안게임 개회식 정선아리랑 시연 1987.05 제1회 전국아리랑제 정선아리랑 참가 1988.09.28 88서울올림픽 한강축전 참가 정선아리랑 시연 1989.7.22 정선아리랑 발표회 개최 1990.10.25 제3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정선아리랑 시연 1991.10.03 KBS 개천절 기념 생방송 ‘한라에서 백두까지’ 정선아리랑 시연 1992.09.03 제10회 강원도 민속경연 ‘토방집 짓기놀이’ 시연 및 도창 1993.09.21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 정선아리랑 시연 1994.04.15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공연 정선아리랑 시연 1995.10 서울 여의도 향토물산전 정선아리랑 시연 1995.04.19~ 현재 (일반부)정선아리랑 전수교실 운영 1996.02.05 MBC 3.1절 특집 ‘아리랑 아라리요’ 출연 정선아리랑 시연 1997.02.12 제32회 동계체전 개막식 정선아리랑 시연 1998.04.01 일본 호소다 여고 문화교류단 아리랑 시연 1997~현재 정선군 관내 초중고교 정선아리랑 전수교육 실시(지속사업) 1998~ 현재 강원도 공무원교육원 출강 1998.4~현 일본 호소다 국제교류 학습단 방문 정선아리랑 시연 연2회 실시 1999.4~현재 정선아리랑극 상설공연(아! 정선, 정선아리랑, 아리랑고개너머, 어머이, 신들의 소리 )출연 1999.10~2012 정선아리랑제 개막공연 총제극 (아우라지, 아리랑고개 너머, 신들의 소리, 아라리꽃이 피었습니다. 아리․달이․별이, ) 정선아리랑 공개공연 1999~2012 정선오일장 정선아리랑 공개공연 2000.03.16 우리 민족의 참말 아리랑 엮음 공연 2001.06.10 삼도소백어울마당 아리랑공연 2002.8.31 문화재청 주관(일본 토쿄대) 한·일 국민 교류년 기념 ‘한국 전통음악 대 공연’ .09.10 (서울 국립극장) ‘신들의 소리’, ‘아우라지’ 공연 2002.10.24~28 문화재청 주관(일본 고지현 도쿠시마) ‘한국 천년의 소리’ 공연 2003.08.18~21 (일본 안위성) 강원․중국 문화교류 공연 2003~2008 문광부 국악강사풀제 전수교육 실시 2004.12.08~18 문화재청 주관(프랑스 브장송오페라극장)대한민국 민요 프랑스 공연 2회 2005.08.30 제24회 강원 감영제 ‘흥과 멋의 나래’ 출연 2006.04.13~15 (태국 핫야이)송크란 데이 축제기념 ‘세계 뮤직 페스티발’ 참가 2006.6~12 토요상설공연 ‘명인명품Ⅰ․Ⅱ’ 출연 2006.07~08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상설공연 2006.09 KBS 국악한마당 출연 2002.06.09~10 제14회 통일예술제 ‘ONE KOREA ARIRANG’ 통일총체극 출연 2006.10.18 (일본 도쿄) 호소다고등학교 초청공연 2007.09.15 구미 아리랑제 출연 2007.10 창의 111주년 제천의병제 의병극 도창 2007.04.20 MBC 가요베스트 특별출연 2007.05.04 제2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정선아리랑 시연 2007.08 2007 백두대간 함백산 야생화축제 정선아리랑극 공연 4회 2007.10.06 창의112주년 제천의병제 의병극 ‘루불류어제천’출연 2007.11.01 강원도 관광설명회 일본(도쿄)공연 2007.11.03 강원도 관광설명회 일본(오사카)공연 2007.11.03 제4회 강릉농악인의 날 기념 ‘제5대 농악축제’ 정선아리랑 시연 2008.01.27 2008 레일바이크 아이스페스티벌 출연 2008.02.13 강원도 관광설명회(인도네시아)공연 2008.02.15 강원도 관광설명회(베트남)공연 2008.03.12 전국시군 물 기술 박람회 출연 2008.06.12 강원도 관광설명회 (일본 나고야)공연 2008.06.14 강원도 관광설명회 (일본 토야마)공연 2008.08.26 강원무형문화 대제전 문화재 초청공연 2008.07.16 제11회 보령 머드축제 초청공연 2008.08.08 백두대간 함백산 야생화축제 ‘야생화여, 아리랑이여’ 아리랑명창 초청공연 2009.02.05 전국 공무원 보육담당 연찬회 초청공연 2009.02.28 찾아가는 문화재 ‘두타산자락의 강령탈춤’ 초청공연 2009.03~12 정선아리랑 표준악보 제작 참여 2009.04.24 서울대학교 관상동맥 의사연구회 심포지움 초청공연 2009.05.09 한류스타 류시원 ‘일본인 팬클럽 환영의 밤’ 특별출연 2009.05.13 2009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아라리 한마당’ 주관 2009.09.11 제16회 청소년 민속예술축제 초청공연 2009.09.16 대한민국 전통연희2009축제 초청공연 2009.11 한국의 집 ‘명인명창’공연 2009.11.29 정선아라랑극 10주년기념 제1회 정선아리랑극 음반발표회 2009.12.19 문경아리랑제 초청공연 2010.09.09 나눔가득 서울장터 공연 2010.10.07 국악방송 강원의 소리 특별출연 2010.10.20 2010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아라리 한마당’ 주관 2010.10.30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 초청공연 2010.11 정선아리랑 마당극 ‘맹진사댁 경사’ 출연 2011.02.11 KBS 춘천총국 신년특집 음악회 ‘아라리, 국악과 재즈의 색을 입다’출연 2011.05.20 동부민요 메나리토리편 출연(중요무형문화재 전수관) 2011.05.28 2011 부평풍물대축제 초청공연 2011.06.02 강원무형문화대제전 특별출연 2011.08.14 서울시 주최(남인사마당 야외공연장) ‘육감으로 아리랑에 빠지다’출연 2011.09.28 제24회 강원종합민속예술축제 초청공연 2011.10.19 KBS 국악한마당 출연 2011.11.25 한국문화재 보호재단 기획공연(속초) ‘GOOD 보러가자’ 출연 2012.05.04 제5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초청공연 2012.06.20 강릉단오제 단아꽃 2018 초청공연 2021.09.08 경산농악 2012.10.19~28 2012 강릉 ICCN 세계무형문화축전 공연 2012.10.24 12.12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기념 ‘국악을 국민속으로’ 국립국악원 협연 2013.01.29 전국 문화예술관련 공무원교육 공연 2013.02.22 (워커힐호텔)2013 WORLD SUMMIT 2013.03.01 (코엑스)내나라 박람회 공연 2013.03.30 오일장기차 시승식 공연05.14/15 ‘2013 국민대통합 아리랑’ 출연 2013.03, 06 매주 화․목요일 중국관광객 대상 상설공연 출연 2013.06.21 구미 발갱이들 소리 정기발표회 교류공연 2013.06.10~13 ‘2013 강원무형문화대제전 정선아리랑 명창과 그 제자들 공연’ 출연 2013.07.02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 ‘아리랑로드 일본 순회전’ 공연 2013.07.03 일본 도쿄 한국대사관 ‘아리랑로드 일본 순회전’ 공연 2013.07.17 ‘2013 국민대통합 아리랑’ 출연 2013.11,24 제1회 창작가사 발표 및 시상삭 축하공연 (가사집 출판) 2014.11 24 제2회 창작가사 발표회 시상식 및 축하공연(가사집출판) 2015.11,24 제3회 창작가사 발표회 시상식 및 축하공연(가사집출판) 2016.11,24 제4회 창작가사 발표회 시상식 및 축하공연(가사집출판) 2017,11,24 정선아리랑 오디오북 제작 발표 (회원 전원의 소리 녹음작업)USB 제작 2017.11,24 제5회 창작가사 발표회 시상식 및 축하공연(가사집출판) 2018, 2018 평창올림픽 개최의 해 2019.03,19 강원형문화재 연합회 총회 참석 2019,10,4~7,44회 정선아리랑제 학생경창대회 주관 2019,10,4~7,44회 정선아리랑제 기간 '멍석아리랑' 상설 운영 2019,4월~5월 보유자 유영란 김남기 김형조 김길자 선생님 구술 기록 작업 2019.06,1 보유자 김길자 선생님 무형문화재 대상 수상 2019,09,5 보유자 유영란 선생님 아리랑코리아 전수부문 대상수상(한류문화산업포럼) 2019,09,27 보유자 김남기 선생님 문화체육훈장 백마장 수상(문체부포상) 2020. 코로나19 법정 전염병 확산으로 각종 문화행사 전멸( 아리랑제등 각종 문화행사 취소 ) 2021,07~09,30 제6회 아리랑 가사짓기 공모 접수 2021,11,10 강원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회원 90% 70명 출연)정선아리랑센터 2021,12,24, 제6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 입상작 시상식및 가사집 출판기념회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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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군국주의 망령, 감히 유네스코 들먹이다니…‘아리랑’ 국제청원2014.02.21. 【서울=뉴시스】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일본이 ‘한국인 등 강제징용 현장유적’과 ‘가미카제(神風) 특공대원의 유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 들고 있다.이와 관련, 한겨레아리랑연합회·공주아리랑보존회·문경아리랑보존회·의병아리랑보존회·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아리랑학회·신나라·ATT가 유네스코에 진상을 알리며 저지에 나섰다.21일 이 단체들은 ‘탁월한 인류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지닌 유산을 발굴·보존하는 유네스코의 실천적 활동, 인류 평화와 안전에 공헌하는 이념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인류 보편의 가치가 훼손당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일본은 나가사키(長崎)현 하시마섬(端島), 규슈(九州)와 야마구치(山口) 일대 28곳을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으로 등재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다. 이들 지역은 태평양전쟁에 끌려간 한국인(할당모집·국민징용·관할선)을 비롯, 연합군과 중국포로들의 강제동원 현장이기도 하다.이들 단체는 "사망과 행방불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탄광 308개소와 군수공장 142개소에는 한국인들의 비인간적 참상이 담긴 ‘아리랑고개’ 또는 ‘아리랑마을’이란 지명이 남아있고 일부에는 ‘아리랑비’도 건립돼 있다. 한국인들이 비인간적 처우에 저항하며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아리랑을 부른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밝혔다.당시 한국인 징용자들이 부른 아리랑의 사설은 처연하다. "밟아도 밟아도 죽지만마라. 또다시 피어나는 봄이 오리라. 배가 고파요 어머니가 보고 싶어요. 눈물을 흘리면서 편지를 내었네”라는 노랫말로 돼있다.‘가미카제 특공대원 유품’(유서와 사진)은 1941년 12월 진주만 공습 이래 1945년 미국 항공모함을 노린 자폭에 이르기까지 일본 자살대가 사용한 물건들이다. "당시 1000여명이 산화했고, 그중에는 한국의 젊은이도 있었다. 일본 군국주의의 극단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이 가미카제 특공대 기지를 관광시설로 만든 지란특공 평화공원에는 조선인 특공대원 명단이 새겨진 석물과 함께 아리랑을 새긴 ‘아리랑노래비’가 건립돼 있다. 한국인 대원들이 출격 직전 조선인임을 밝히며, 사무친 원한을 아리랑에 담아 불렀기 때문이다. 이 공원에는 한국인 대원 탁경현 등의 사무치는 사연이 ‘호타루 아리랑’으로 특별 전시돼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그럼에도 일본은 아직 ‘진실한 사죄’와 ‘처절한 반성’을 한 바 없다. 당시의 참상과 이에 대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완전성(integrity)과 진정성(authenticity)에도 의문이 든다. 산업 근대화의 상징성과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 세계 평화를 기원하겠다는 명분은 군국주의를 미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는 군국주의 상징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미화하려는 일본 우경화 행보의 일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따라서 "일본의 문화유산 신청 사안에 대해 ‘특수한 국가 가치’가 아리랑과 같은 ‘탁월한 보편 가치’와 상치됨을 유념해 줄 것을 청원한다”면서 "유네스코에서 논의되거나 등재되는 것은 한국인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임과 동시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탁월한 보편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네스코가 한국인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고, 아리랑이 일본 속에서도 향유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기대했다.이들은 토요일마다 서울 명동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한다. 위와 같은 자신들의 견해를 담은 성명을 영어로 번역,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로 발송했다. 긍정적인 답변이 있을 때 까지 회원들의 1인시위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한겨레아리랑연합회는 아리랑 3대정신(저항·대동·상생)을 통해 한민족 공동체 실현과 아리랑문화 향유 다변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단체다.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신청서에 커뮤니티로 참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이후 동포들이 살고 있는 중국·러시아·일본의 아리랑 유적지를 답사해 3국간 역사 속에 중첩된 고난과 극복의 기억을 아리랑 정신과 결합, 상생의 문화공동체 연대를 꾀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5690568te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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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아리랑보존회(이사장:강소빈) 연혁2021영천아리랑전국아리랑경창대회 단체부 대상 2021대구아리랑전국아리랑경창대회 단체부 대상 2021문경새재아리랑제 초청공연, <제주아리랑 환타지> 2020문경새재아리랑제 초청공연, <제주아리랑 환타지> 2019문경새재아리랑제 초청공연, <제주아리랑 환타지> 2018문경새재아리랑제 초청공연, <제주아리랑 환타지> 2019 제3회사할린아리랑제 공동주관 2017년~2021 제주아리랑제 주관주최 2017~2021 제주방어축제 초청공연, <제주아리랑 환타지> 대구아리랑제 초청공연 <제주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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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방송] Svetlana Kim(김춘자): 한국말 '우리말TV 방송'은 꿈이 현실이 됩니다.2월에는 사할린 사람들이 잘 아는 여성이 기념일 생일을 축하합니다. 수년 동안 그녀는 역사의 맷돌에 빠진 한국인의 삶과 문화, 전통에 대해 이야기하며 TV 화면에서 유익하고 영원한 것들을 가져와 왔습니다. IA Sakh.com 방문 기자, 한국어 "Urimal Banson(우리말방송: 한국말방송)"에서 유일한 러시아 텔레비전 방송의 설립자, 러시아 연방 문화 공로자 Svetlana Kim. Svetlana Kim은 세계의 여성입니다. 그녀는 20년 넘게 사할린 디아스포라 한인 사회운동을 해왔다. 2001년 러시아 주재 한인 여성 대표로 임명되어 11년 동안 일했다. 그리고 2005년에는 사할린 한인 여성 공익단체를 만들었다. 2009년에는 러시아에서 국제 한인 여성 기금의 주요 대표가 되었고 이사회 상임 위원이 되었습니다. 여성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와 국제한인여성기금으로부터 수차례 표창을 받았다. 대담한 사람의 상을 하나 더 말하고 싶습니다. 2000년 Svetlana Kim은 KBS(대한민국 방송 텔레비전 및 라디오 회사)의 라디오 프로그램 "귀환의 눈물" 국제 경쟁에서 우승했습니다. 한국의 기성세대들은 그녀의 목소리를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사할린의 특징 중 하나는 러시아 최대 한인 디아스포라가 살고 있다는 점이다. Kim Chun Dya(Svetlana Mikhailovna)는 1951년 2월 20일 Korsakov에서 태어나 이르쿠츠크 호치민 교육학 외국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본토에서, 그 다음에는 남사할린에 있는 학교에서 보조 교정자와 지역 신문 Se Kore 신문의 교정자로 일했습니다. 1986년(35년)부터 그는 사할린 국영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1995년부터 특파원, 선임 라디오 편집자, 한국어 방송 편집국장으로 시작했습니다. 2014년부터 주제별 텔레비전 프로그램 부서의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말 밴슨 KTV 국영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 회사 "사할린" 방송국의 설립자이자 편집국장. 러시아 언론인 연합의 회원이자 해외에 널리 알려진 러시아 연방 문화의 명예 노동자. 그는 주, 국제 및 전문 상을 받았습니다. 2005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 산하 한반도 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최근에는 자문회의 블라디보스토크 지부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스베틀라나 미하일로브나, 한국 텔레비전 방송국 편집실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우리 언론인들은 서로 거의 소통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기억하십니까? 아마도 유즈노사할린스크-서울-대구 이산가족을 위한 역사적 원격회의가 열렸을 때의 사건일 것이다. — 동료, 특히 편집 아카이브에 뛰어들고 싶어하는 동료를 만나면 항상 기쁩니다. 31년 전의 화상회의는 말씀하신 대로 말 그대로 한국인의 삶을 전후로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세기 전 헤어진 가족들이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소통했다. 사할린과 한국의 스튜디오에서 그 감정적 강렬함을 설명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부모가 성장한 자녀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기억하지 못할 때. 아내와 남편, 형제 자매 -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습니다. 화상회의를 바탕으로 한반도와 사할린의 이산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1시간 분량의 영화 '다리'가 만들어졌다. 영화감독 알렉산더 페레보치코프. 그리고 내 임무는 전체 영화를 통해 붉은 실처럼 흐르는 회의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감동적인 순간을 선택하는 것이 었습니다. 이 영화는 사할린뿐만 아니라 중앙 텔레비전에서도 방영되었습니다. 화상회의와 영화의 의의는 이산가족 문제에 정치인, 국가원수 등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를 국제적 차원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이다. 원격회의는 한국에서 친족 찾기와 만남을 강화하고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한국과 소련이 외교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원격회의가 열렸다는 점이다. 그런 다음 사할린에서 한국 텔레비전 방송을 만드는 아이디어가 탄생했습니다. - 그러나 그러한 텔레비전을 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 었습니다 ... - 매우 어렵다. 10년의 시도 끝에 2002년 초에 한국어, 일본어, 영어, 러시아어 방송권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고가의 장비 구입과 준비 작업을 위한 후원자를 찾는 데 또 2년 반이 걸렸다. - 결과적으로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고 편집국은 16년 동안 존재했으며 지금까지 러시아 또는 구소련 공화국에는 이와 유사한 것이 없습니다. 그렇죠? - 화상회의 후 14년 만에 TV 장비를 구입한 대한민국의 후원자, 자선가, 기업인, 공공기관 및 사할린의 덕분에 사할린 국영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 회사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2004년 8월 15일 첫 방송. 이 사건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끌려온 사할린 조선인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으로 디아스포라 섬 전체에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기성세대에게는 조국과의 만남이고, 젊은이들에게는 민족의 뿌리, 문화, 언어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실제로, 방송은 프레임 내 캡션 또는 복제와 함께 한국어와 러시아어의 두 가지 언어로 수행되기 때문에 러시아 또는 구소련 공화국에는 그러한 판의 유사체가 없습니다. "우리말 방송" KTV는 사할린에서 디아스포라 한인 대표들을 위해 4대째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원어를 보존하기 위한 가장 복잡한 번역, 문학적 편집, 교정, 자막 - 이것은 이 작업의 세부 사항을 포함하는 전체 목록이 아닙니다. 현재 편집실에는 총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Kim Chun Dya - 대표, 저널리스트, 번역가, TV 진행자 리복순, 카메라맨 Alexander Dontsov, 편집자 Valentina Zabusova. - 16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방송을 통과했는지! 특히 기억에 남는 사람, 마음을 감동시킨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 계산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많은 영웅이 우리 방송을 방문했습니다. 물론 우리의 조부모님은 우리의 마음을 가장 많이 만지십니다. 후자 중 살아남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사할린 땅에 남겨진 아이들과 손주들을 위해 매일 저녁 울어주셨던 강도순 할머니가 한국으로 귀국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집에서 어떤 편안한 조건도 그녀의 쓰라린 갈망을 누그러뜨릴 수 없었고, 그 여자는 사할린에 있는 아이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알고 보니 그런 노인들이 많았다. - 번역의 어려움에 대하여: 사할린 조선족에는 그들만의 방언이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나이든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 네, 맞습니다. 사할린 한인들은 자신들만의 방언을 발전시켰습니다. 사실은 대부분이 한반도 남부 출신입니다. 그러나 1948년 노동력으로 사할린으로 끌려온 북쪽에서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할린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온 한국인, 이른바 본토 한국인이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의 혼합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한국에는 도가 많고 방언도 많다. 그러나 사할린 한국인의 70% 이상이 경상도 출신이기 때문에 한국의 경상도 방언이 우세하다. 또 다른 측면은 일제의 지배가 한국어에 미친 영향이다. 이로 인해 한국인은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따라서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방언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 한국어를 공부하는 젊은이들은 이미 그들의 방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일에 부모를 기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신의 가족과 어린 시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 사람들은 언제 전통을 굳건히 지켰습니까? -우리 부모님은 모든 사할린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6 명의 자녀를 키우고 교육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으며 후자가 삶의 의미였습니다. 아버지가 은퇴하시면서 온 가족이 함께 한국식 튜바를 만들었습니다. 수동 생산에는 많은 물리적 노력과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은 농장을 유지하고 돼지와 닭을 키우고 일본 팬자 근처의 작은 지역을 도살하고 대가족을 먹일 야채를 재배했으며 판매 된 제품의 일부는 가족 예산에 추가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의 집안일을 도왔습니다. 그들은 순종적이고 의식이 있었으며 부모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그들이 우리를 키운 방법입니다. 우리 가족은 모든 국가 전통을 준수했습니다. 이것은 조상을 기념하고, 무덤을 방문하고 돌보고, 설날에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절하는 것입니다. 엄마는 항상 우리를 잘 먹으려고 노력했고, 국가 요리를 준비할 때 그녀의 황금률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규칙을 채택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에는 가족뿐 아니라 가정을 꾸리지 못하는 외로운 노인들도 살고 있었다. 어머니가 많이 안타까워 하셔서 간식은 물론 김치, 된장 등은 팔지 않고 자주 보내주셨고 어머니께는 시그니처 메뉴였습니다. 스베틀라나 김의 부모: 김윤구와 채희숙 어머니의 60세 생일, 1972 한국어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집에서는 한국말만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학교 5학년 때부터 러시아어로 수업을 바꿨고, 일주일에 두 번만 모국어였다. 8학년이 된 후 한국 학교는 문을 닫고 러시아 학교에서 공부를 마쳐야 했습니다. 마침 같이 살던 시어머니가 병에 걸려 학교를 그만두고 부양해야 했다. 다행히 몇 개월 후 그녀는 회복되었고 학년도 중반에 학교에 갈 수 없었고 나는 한국어 지식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나는 새고려 신문사에 입사했고 그곳에서 보조 교정자로 고용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모국어를 복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상관없이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며 열심히 일해야 했다. 2년 후 나는 교정 업무를 맡으면서 동시에 저널리즘을 맡게 되었고, 번역 작업을 공부했습니다. 신문에서 얻은 지식은 한국 라디오에서 글뿐만 아니라 구어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코르사코프의 슬픔 산의 기념관 - 당신은 그 모습에 참여 했습니까? - 이 기념비는 우리 텔레비전 장비의 후원자이기도 한 한국 사회 "한간 포럼"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2005년 "우리말 분손" 기념일에 그들을 초대했고, 코르사코프의 슬픔의 산에서 우리는 사할린 조선인의 비극적인 운명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귀국 후 귀국한 후 귀국하지 못한 조선인을 기리는 비석을 세우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기념비 설치를 위한 수탁자로 임명했고 우리는 조직 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2007년 코르사코프의 슬픔의 산에 기념비가 세워졌다. 9미터 길이의 강철 비석은 유령선을 상징합니다. 종전 후 조선인들은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곳에서 기선을 기다렸지만, 또 반세기 동안 도로가 폐쇄되어 사할린 땅에서 살다가 죽었다. 그 이후로 이 언덕은 슬픔의 산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한 공장에서 기념비를 만드는 과정은 프로젝트의 저자인 한국의 유명한 조각가인 채인수에 의해 통제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기지의 구조물과 화강암 슬래브를 선박에 싣고 항구로 인도했습니다. 이 곳은 이미 많은 대한민국 대표단이 방문했습니다. - 확실히 직업과 사회 활동에 대한 선택도 기억에 대한 찬사입니다. 이 선택에 영향을 준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사할린 한인여성단체 명예회장임을 독자들에게 상기시켜 드리겠습니다. 통일 아이디어는 언제 나왔나요? — 맞아요, 한국인들은 의무감이 아주 강하고 장로와 조상을 존경합니다. 저는 저널리즘에 종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직업을 선택하면서 비극의 본질인 조국의 역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의 국제회의에 참가한 후에는 기업, 문화, 교육, 의료, 사회활동 등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여성 지도자들을 결집시킬 공공기관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활동 범위는 한국어, 문화, 전통, 역사 보존, 노인, 고아, 장애인 지원, 여성 운동으로 젊은 여성 유치 등 광범위했다. 여성의 전문적 수준은 지역적 행사뿐 아니라 국제적 규모의 행사를 가능하게 했다. 첫 번째 주요 행사는 부산한복협회와 사할린미술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한복 시연이었다. 조직 "사할린 한인 여성", 2012, 아카이브 사진 2017년 유즈노사할린스크 한인여성 국제회의 참가자들 우리는 한국 노래의 청소년 축제, 세미나 "한국 여성 - 수백 년 된 영적 문화의 소유자"를 개최했습니다. 사할린 조선인의 역사 세미나에 강제동원 목격자들을 초청해 안타까운 추억을 나눴다. 그리고 2017년 사할린에서는 11개국에서 온 100명이 넘는 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한 제6차 세계한인여성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리는 공동의 노력을 통해 대중의 외침을 만들기 위해 사할린 조선인의 문제에 주목했습니다. 미래에 내가 직장 생활과 공적 생활에서 하는 모든 일은 물론 기억에 대한 찬사입니다. 삶의 의미는 그것을 소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짐을 지고 갈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한국 예술가들의 참여로 사할린에서 최초의 한국 노래 국제 축제를 설립했으며 수년 동안 주최했습니다. - 첫 번째 축제-경연은 기성세대에게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그들이 그토록 돌아가고 싶었던 고국으로 여행을 떠날 때 삶의 기쁨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텔레비전 및 라디오 회사인 KBS의 기자 국제 회의를 방문할 때마다 저는 사할린에서 축제의 중요성에 대해 경영진을 설득해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함께 7개의 축제-경연을 조직했습니다. 한국의 인기 가수 이혜미의 콘서트에서 그들은 많은 감동과 기쁨을 받았습니다. 디아스포라를 위한 활동은 영감과 힘을 줍니다! 제8회 유즈노사할린스크 한국가요제, 2011 -대한민국 국회 회의에 참석해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만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들은 또한 한국, 일본, 미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할린 조선인의 역사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또한 수년 동안 한국과 사할린 지역의 여러 당국 대표 간의 공식 협상 통역사로 활동했습니다. —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협상과 회의는 공공 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한명석 의원의 초청으로 2005년 그녀가 제정한 사할린 한인 특별법에 관한 국회 청문회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그런 다음 지역 조직 "사할린 한인"의 대표단의 일원으로 특별법에 따라 입법부 의원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또한 사회 운동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협상했습니다. 1999년 광복절 사할린 기념행사 — 정치나 국제법의 불완전성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고 싶지 않은데, 한국 가정의 문제가 오늘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젊은 세대는 역사적인 조국을 열망합니까? - 유감스럽게도 90년대 국영 라디오 방송사 "사할린"이 제기한 한인 가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은 사할린에서 태어나 러시아 교육을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조상의 고향을 열망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러시아 연방 시민처럼 느껴집니다. - 오늘 KTV 편집실은? 당신의 비밀을 공유하세요,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 24시간 정보채널 "Russia-24"에서 주 40분 방송합니다. 우리는 "뉴스", "초상화", "극복", "역사의 바퀴", "인터뷰", "문화", "주방"과 같은 다양한 섹션에서 섬의 사회 문화적 삶을 다룹니다. 우리 시청자들은 이미 새로운 사이클 '우리 한국 이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 문화는 섬에 거주하는 다른 민족의 문화와 밀접하게 얽혀 있습니다. 문화적 팔레트가 풍부할수록 우리의 삶은 더 밝아집니다. 오늘날 그들은 사할린에서 한국 요리를 먹고, 한국 무술인 태권도와 시림을 연습하고, 한국어를 배우고, 국적에 관계없이 한국 전통을 준수합니다. 방송의 주요 임무는 언어, 관습 및 전통, 양육 및 행동의 특성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청중은 한국 디아스포라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한국 문화를 아는 것은 이웃을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말 밴슨의 프로그램이 한국인뿐만 아니라 사할린의 다른 민족의 고유 문화를 보존하고 각 민족의 부를 보여주고 관용과 상호 존중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다고 확신합니다. 2019년 "Urimal Banson" 15주년 기념 - 전통이라고 하면 한국 사람들에게 여자의 본성을 나타내는 계명이나 속담이 있지 않을까? "어머니로부터 계명이 있습니다. 그녀는 글을 읽고 지혜로운 여성이었고 어렸을 때부터 인내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의 깊게 들으면 승리할 것이라고 영감을 주었습니다. 러시아 속담 "인내와 노력은 모든 것을 갈 것입니다."와 유사합니다. 엄마는 항상 우리와 그녀의 자녀, 취미 및 삶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그녀는 무엇이 당신을 끌어들이는지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언젠가는 인생에서 유용할 것입니다. 실제로 여자는 난로뿐만 아니라 세상의 지혜, 선함, 평화도 지키는 사람입니다. - 돌이켜보면(결국 의미 있는 기념일) 행복한 여성이라고 할 수 있나요? - 이 땅에 흔적을 남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직업적인 길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한국의 텔레비전 방송은 우리 팀 전체의 자부심의 이유이며 수년간의 협력과 많은 내 동포 및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영원히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온 사람들. 이것이 실현된 우리의 공통된 꿈입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이 건강해지고 당신 같은 여성이 더 많이 생길 것입니다! IA Sakh.com 13469 35 열여섯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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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명창 이혜솔 발표회 '왕십리아리랑' 초연구(區) 단위 아리랑과 전승단체는 전국 유일 … 왕십리의 역사 문화 전통을 담아 밝은 미래 향해 가자는 내용 사단법인 왕십리아리랑보존회와 명창 이혜솔 이사장 ◆구 단위의 지명을 쓴 아리랑 전승단체로는 유일'사단법인 왕십리아리랑보존회'는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8길 24(행당동)에 사무실을 두고, 90여명의 회원, 이사 5명, 임기 4년의 초대 이사장에 이혜솔 명창중심의 단체이다. 이사장 이혜솔은 주로 성동구 왕십리에서 20여년 간 '孝 국악한마당' 단장으로 전통문화예술 활동을 해 온 인물이다.2018년 6월 10일, 종로 국악로 김법국예술단에서 창립총회를 거처 지난 11월 법인 인가를 받았다. 12월 5일 오후 3시 인사동 태화빌딩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단체의 성격은 지난 지난 해 6월 발표된 발기 취지문에서 짐작이 된다. 아리랑에 대한 이해가 깊음을 알 수 있다.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고, 2014년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으로 등록되어 한민족은 물론 전 인류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이 되었다. 이로서 아리랑은 우리 스스로는 민족문화의 정수(精髓)로, 세계적으로는 인류 보편가치의 문화유산으로 위상을 확보하였다."라고 전제하고 단체 결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아리랑을 우리 성동구와 답십리의 문화예술로서 주체화하기 위해 답십리의 역사와 전통을 아리랑 사설화 하였다. 이는 아리랑에 있어 또 하나의 장르를 발굴하고 발전 승화시켜 보급하며 보존해야할 가치와 당위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추진 사업을 "성동구 문화예술 진작을 위한 음반 발매, 공연 활동, 학술 활동으로 성동구의 전통문화 계승과 창조적인 활동을 전 구민과 더 나아가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예술공동체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출범식은 경과보고에서 사단법인체로 재 창단 하는 과정을 제시하고 사업보고에서는 2019년 음반 발매 등의 실행 사업을 밝히고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게 된다. 축사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한범 충청남도 문화재위원장 등이 예정되었다. ◆이헤솔 이사장은"서울 동부 일대의 중심지인 왕십리(往十里)의 역사를 아리랑 가락에 담아 지역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려 합니다. 아리랑은 그 결속력을 속성을 갖고 있는 노래입니다. '왕십리의 아리랑'은 물론 '아리랑의 왕십리'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든든한 회원들이 있어 기대가 큼니다.” ◆'왕십리아리랑' 발표회는?·주최/주관-(사)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 이혜솔)·일시-2019. 4. 20(토) 오후 17·장소-성동문화회관 소월아트홀·창작 '왕십리아리랑' 외 4종의 개사곡 그리고 기존아리랑 발표①상주아리랑 ②신아리랑 ③해주아리랑 ④밀양아리랑 ⑤강원도아리랑 ⑥진도아리랑 ⑦통일아리랑(본조) 왕십리아리랑(이헤솔 작사/윤은화 작곡)후렴우리의 서울은 왕십리래요아리랑고개를 서로함께 넘어요 서울의 왕십리 우리사는 곳개나리 화창한 꽃동산이래요 사랑과 희망이 넘처흐르는서울의 서울은 우리 왕십리래요 우리서로 벅찬가슴 마주하면서손잡아요 어깨동무 함께할래요 한양도성 동쪽십리 응봉산정기세세년년 우리삶터 희망의 샘터 살곶이벌 응봉기슭 응방의옛터역사문화 오래오랜 우리의 터전 인류유산 아리랑은 우리의 자랑슬기로운 매사냥도 인류유산이래요 성동구 왕십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미래상을 담은 '왕십아리랑'을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과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에 추가하려 한다. 그래서 역사인물 도선국사(道詵國師)와 무학대사(無學大師) 고사(古史)는 물론, 보물 제1738호 살곶이다리와 매사냥 터였던 응봉산 사연을 담아 개사했다. 바로 창작 '왕십리아리랑'과 개사(改詞)곡 아리랑들이다. 아리랑이 오래 전부터 고장이나 유적을 효과적으로 표상할 수 있는 매체임을 활용한 것인데, 주목하는 것은 서울의 동(洞) 단위를 곡명과 주제로 한 것은 이 '왕십리아리랑'이 처음이란 점이다. 이 번 공연의 표제인 '왕십리아리랑'은 순수 창작이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 회장 이혜솔 명창의 작사이고 세계적인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작곡이다. 이혜솔은 1990년 경서도민요와 인연을 맺으면서 '아리예술단'을 조직하여 '孝국악한마당'등의 공연을 이끌어 왔다. 40여년 삶의 터전인 성동구 왕십리를 아리랑을 통해 문화가 꽃피는 고장으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지난해 '왕십리아리랑보존회'를 조직하여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출범, 명창으로서의 꿈을 펼쳐가고 있다. 작곡가 윤은화는 2017년 영화 주제가 '아리랑' 작곡에 이어 지난해 양금을 주제로 한 '문경아리랑' 작곡과 '아리랑나라' 편곡으로 성가를 얻고 있는 연주자 겸 작곡가이다. 그리고 함께 공연되는 7종의 아리랑은 악곡과 후렴은 그대로이고 모두 개사(改詞) 하였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상을 내용으로 하였다. 그러므로 이번 공연 모든 아리랑은 초연인 셈이다. 이번 공연은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전 회원들이 출연하고, 반주는 8인조 윤은화와 '통일앙상불'이 맡았다. '통일앙상불'은 양금 윤은화를 리더로 하고 국악기와 양악기 그리고 북한 악기 연주가로 구성되었다. 8인조가 12종의 악기를 구사하는 파워풀한 밴드이다. ◆명창 이혜솔 회장은"30여년 국악 인생에서 삶의 터전인 왕십리의 사랑을 표현한 '왕십리아리랑'을 레파토리로 삼게 된 것을 보람으로 생각한다. 내가 노래를 세상에 탄생시킨다는 것은 흥분되고 영광스런 일이다. 새로운 국악인으로 거듭 난다는 자세로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머지않아 성동구민이 사랑하는 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반주자 윤은화는"창작 또는 개사 한 아리랑만을 발표하는 공연에 반주를 하는 것에 기대를 갖는다. 특히 초연 무대라는 점과 반주하면서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그렇다. 아리랑의 세계가 끝이 없음을 실감한다.” ◆가야금 연주자이며 '귀명창'인 김형덕 선생은"국악인생 30년 이혜솔 명창의 아리랑 사랑과 연주자 겸 작곡가인 윤은화의 새로운 아리랑 해석 결과가 '왕십리아리랑'으로 나타나길 바란다. 기대가 크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초연 '왕십리아리랑'에 대하여'아리랑은 희망의 노래다.'이 명제는 우리가 아리랑을 그토록 오랫동안 불러오는 이유로서, 처음 까마득한 날에는 존재의 하소나 절대에의 의탁에서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구구장천 흐르며 굽이굽이 넘어온 아리랑 역사의 오늘에서는 일상을 자위하며 공동체의 내일을 추동하여 부르기에 그렇다. 어찌 희망을 노래하지 않고 그 오랜 세월을 우리가 불러왔겠는가. 그러므로 아리랑 역사의 막내쯤으로 태어난 '왕십리아리랑'은 대한민국 서울 성동구 왕십리, 우리들의 일상과 내일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려한다. 아리랑이 희망의 노래라는 파토스가 공동체 결속의 기재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줄 것이다. '희망의 노래'라는 이 잠언적(箴言的) 멧시지는 오늘과 내일의 노래로서, 이 시대 아리랑의 성격인 것이다. ◆'왕십리아리랑'은 창작 아리랑이다.1900년대 초 경서도 잡가계층에서 '긴아리랑'을 창작한 이후, 1920년대 박남포선생이 '밀양아리랑'을, 김영환선생이 '본조아리랑'을, 1930년대 대금 명인 박종기선생이 '진도아리랑'을 창작했다. 또 다른 방식도 있다. 기존 아리랑 개사나 편곡에 의한 성공한 재구성 작품들이다. 만주에서 '본조아리랑'을 개사하여 '신아리랑'에 항일의지를 표현하였고, '밀양아리랑'을 임시정부 군가 '광복군아리랑'으로 개사하였다. 해방 직후에는 이창배선생이 긴아라리와 역음을 결합하여 '정선아리랑'으로, 70년대 김소희선생은 '상주 함창 공갈못'을 상주아리랑'으로, 80년대 이은관선생은 정선아라리 사연을 '정선(旌善)의 애화'로 재구성하였다. 또한 2000년대 들어서는 적극적인 자기화로 이어졌다. 2002년 국제 행사 한일월드컵 열기로 조용필이 '꿈의 아리랑'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념가로 정은하가 '대구아리랑'을, 경기민요 최영숙이 중요 아리랑을 자기만의 색깔로 재해석하고, 서도소리 유지숙이 창작 전곡을 자신의 장르로 주체화 했다. 특히 2014년 한국가곡연구소(회장 최역식)는 현대가곡 10여종을 발굴하고 10여종을 창작하여 발표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아리랑은 이렇듯 사회문화적 변동에 따른 국면마다 창작과 개작을 통해 음악적 구조를 달리하여 창조적으로 계승을 하였다. 이런 현상은 다른 노래가 갖지 못한 아리랑만의 특징인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방식의 계승은 의의가 크다. 즉, 일제가 1894년 조선침략을 기도하며 조정과의 민심 이반을 조작('조선유행요 アリラン') 하고, 강점기 들어서는 일본어로의 아리랑 종속화('アリラン夜曲') 시도와 40년대 들어 친일적 아리랑 유행가를 권장 유포('滿洲아리랑')한 것에 대한 저항인 것이다. 또한 2차 대전 종전후 일본 오끼나와와 한국에 주둔한 미군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화(BCB밴드 'ARIRANG' 외)나 53년 한국전 종전 후 미군의 전리품화(재즈 'A DI DONG BLUES' 외)와 UN군 참전 용사들에 의한 '전쟁고아들의 슬픈 노래 아리랑'이란 인식의 의미 있는 전복(顚覆)인 것이다. ◆'왕십리아리랑'의 전형성 확보로 미래 세대에 전승오늘의 '왕십리아리랑'은 일상에서 여유와 신명을 얻고, 세계 속의 서울, 그 속의 성동구 왕십리라는 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오늘의 노래이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작사, 윤은화 작곡이다. 왕십리를 중심으로 한 성동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법인화를 주도한 이혜솔 명창과 연주, 편곡, 작곡으로 성가를 얻고 있는 중국 동포 음악인 윤은화의 아리랑 사랑 결정체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과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은 종래의 원형성에서 전형성(典型性)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시한 것으로, 오늘의 향유 전승체가 미래 계승을 위해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논리이다. '왕십리아리랑'은 '왕십리아리랑보존회'라는 전승단체 스스로가 일상에서 향유해야 한다. 이 동력으로 성동구 왕십리라는 지역 공동체에 신명을 추동(推動하여야 한다. 그리고 '왕십리아리랑'으로서의 전형성을 확보하여 미래 세대에 계승해야 한다. 이 시대 '왕십리아리랑' 탄생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