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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민요연구회 연혁영남민요연구회 연혁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후원회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회원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초청공연 및 '아리랑퍼레이드' 참가단체 2019 경복궁 '아리랑고' 참가단체 2019 전국아리랑워크샾 참가단체(주관:한국문화재재단/한겨레아리랑연합회) 2003. 창립 2005. 제1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 <구미아리랑> 배경숙 작사·작창 창작발표 (봉산문화회관) 2006.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제1집 음반 발표 (두리음반) 제2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의 아리랑”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아리랑 종합 전승실태 조사보고서(2006년, 문화재청)>에 의거 "영남아리랑” 전 바탕 최초 발표 (봉산문화회관) 백남진(도 무형문화재 제 27호 보유자)외 특별출연 (구미전통아리랑) <봉화아리랑>은 당시 자료가 없어 배경숙 창작발표 영남민요연구회 경산지회(현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설립 2007. 제3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구미문화예술회관) 백남진(도 무형문화재 제 27호 보유자)외 특별출연 (구미전통아리랑) <경산아리랑> 배경숙 작사·작창 창작발표 (영남대학교 인문대학 강당) 영남민요연구회 구미지회 (현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설립 대구시 전문예술단체 인증 2008. <삼일절 89주년 기념 발표회> "아리랑 그날의 함성” (주최,주관 영남민요연구회, 국채보상공원 종각 앞) 제4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제1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 (문경시민문화회관) 2009. 제5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아! 그리운 팔공산이여" (동구체육문화회관대공연장 ) <팔공산아리랑> 김기현작사· 배경숙작곡 작창발표 (동구체육문화회관) 제2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 (문경시민문화회관) 제1회 <구미아리랑제> <봉화아리랑> 봉화군 발표 음원 찾아 재현 함 (구미문화예술회관) 2010. 제6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그리운 팔공산인, 팔공산 노래여” (봉산문화문화회관 대공연장) 백남진(도 무형문화재 제 27호 보유자)외 특별출연 (구미전통아리랑) <영남아리랑축제> (주최 (재)전통공연예술진흥공단, 주관 영남민요연구회) (봉산문화문화회관 대공연장) 제3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 (문경시민문화회관) 제2회 <구미아리랑제> 2011. 제7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이재욱 아리랑을 만나다” (두류공원야외음악당) 제4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제3회 <구미아리랑제> 2012. 제8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이재욱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다” (코오롱야외음악당)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아리랑 향유 전승단체들 의 아리랑 군(群) 안에 <팔공산아리랑>포함 세계유네스코 무형문화재 ‵아리랑‵ 등재시, 문화재청의 유네스코 제출서류인 ‵전승동의서‘에 서명 "영남의 흥” (송파구청 주최, 영남민요연구회 공동주관, 서울놀이마당)) 제4회 <구미아리랑제> 2013. 제9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아리랑 신명을 품다” (울릉한마음회관) 찾아가는 문화마당 (불로시장, 진명복지회관) 제5회 <구미아리랑제> 2014. 제10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아리랑 축제” (코오롱야외음악당) 대구국악제 축하무대 (코오롱야외음악당) 제6회 <구미아리랑제> 2015. 제11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아리랑 축제” (코오롱 야외음악당) 아리랑 노랫말의 영구보존을 위하여 문경시의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수」사업, <아리랑대장경>에 창작 <팔공산아리랑> 13수포함(문경옛길박물관)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공연 축하무대(지산샛강 특설무대) 제1회 <경산아리랑제> "일연의 향가 아리랑으로 꽃피우다” (경산시민회관대강당) <경산압량아리랑> 발표 (김기현작사, 이정호편곡) 제7회 <구미아리랑제> 2016. "영남아리랑 축제” (대구봉산문화회관 가온홀, 주관 영남민요연구회, 주최(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12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이재욱과 함께 영남의 아리랑을 즐기다” (코오롱야외음악당)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제 2집 음반 발표 청송사과축제 (청송읍 송생리 테마공원) <청송아리랑> 배경숙 작사 작창 음반제작 (청송군 기증) 성주생명문화축제 (성주읍 성밖숲) 제2회 <경산아리랑제> 제8회 <구미아리랑제> 2017 제 13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아리랑” (동성로 야외 공연장) 창작국악극 "혼의 노랫길” (꿈꾸는씨어터㈜ 공동제작, 2017 창작국악극페스티벌 선정작, 남산국악당) 한중일 전통문화 페스티발(코오롱 야외음악당) 영남소리제전 가왕전(경상감영) 제3회 <경산아리랑제> (경산자인계정숲) 제1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경산자인계정숲) 제9회 <구미아리랑제> 2018 제14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그리운 팔공산 노래여” (수성못 상화동산) 영남소리제전 (경상감영) 대구예술제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영남소리제전 (경상감영) 대구예술제 (대명동캠퍼스) 제4회 <경산아리랑제> (경산자인계정숲) 제2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경산자인계정숲) 제10회 <구미아리랑제> (금오산분수광장) 2019년 제 15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15주년 기념 제3집 음반발매 기념” 공연 (대덕문화전당) 광주 대구 달빛동맹문화교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영호남 명창 명인초정 기획공연 (코오롱야외음악당) 서울아리랑페스티발 (광화문광장) 아리랑과 서도소리의 향기 (달성문화재단) 상주국악제 (상주문화회관) 제 11회 <구미아리랑제> (왕산초등학교) <구미의병아리랑>발표 (배경숙작사, 작창) 제 5회 <경산아리랑제> (경산자인계정숲) 제 3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경산자인계정숲)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영남민요연구회) 제16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의 소릿길” (신숭겸유적지) 달성아리랑제 (사문진나루터) 역사정의실천 시민운동가상 수상 (광복회장) 제 6회 <경산아리랑제> (경산 풀볼 경기장 특설무대) 제 4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영상 심사) 제12회 <구미아리랑제> (구미문화예술회관) 2021년 제17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소리극) 팔공산인 이재욱, 영남민요 향기로 피오르다" (꿈꾸는씨어터) 대구국악협회 언택트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 축하행사 (대구문화예술회관) 제 7회 <경산아리랑제> (경산문화회관) 제 5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경산문화회관) 제13회 <구미아리랑제> (구미왕산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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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부산동래아리랑제제4회부산동래아리랑제 해설이 있는 아리랑 공연-해설:기미양 1부 부산아리랑 경상도아리랑 1. 동래아리랑 : 김희은 신/동래아리랑 : 정화식 윤석찬 외 (김희은 작사) 2. 대구아리랑 경상도아리랑 : 정은하(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이사장 특별출연) 3 독도아리랑 : 박수연 김양순외 4. 독립군 아리랑 광복군 아리랑 5. 부산아리랑 : 김희은외 보존회원 6. 영천 아리랑 : 김영철 윤정순 7 .본조아리랑 쎅서폰연주 : 진효근( 성악가 특별출연) 2부 팔도 아리랑 1.긴아리랑: 김희은 2.강원도아리랑 : 정화식 윤석찬 3.평화아리랑 : 김희은 작사 작창 4.진도 아리랑 밀양아리랑: 손명옥 김근순외 5 사물 놀이 : 부산예술대 학생들 6. 동래아리랑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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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회동래아리랑학술심포지움제1회 동래아리랑학술심포지엄 1.개회인사 : 김희은 (동래아리랑연구 보존회장) 2.축 사 :홍길동/동래구청장 /지역의원 김연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진행(좌장) : 최 헌/부산대 제1주제발표:동래아리랑 형성과 문학 문화적 성격 발표자:박경수/부산외국어대 지정토론:기미양/아리랑학회 제2주제발표:서영신이 부른 동래아리랑 음악양상 발표자: 유대안/계명대 지정토론 : 김희은/(사)동래아리랑보존회 이사장 제4회부산동래아리랑제 해설이 있는 아리랑 공연-해설:기미양 1부 부산아리랑 경상도아리랑 1. 동래아리랑 : 김희은 신/동래아리랑 : 정화식 윤석찬 외 (김희은 작사) 2. 대구아리랑 경상도아리랑 : 정은하(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이사장 특별출연) 3 독도아리랑 : 박수연 김양순외 4. 독립군 아리랑 광복군 아리랑 5. 부산아리랑 : 김희은외 보존회원 6. 영천 아리랑 : 김영철 윤정순 7 .본조아리랑 쎅서폰연주 : 진효근( 성악가 특별출연) 2부 팔도 아리랑 1.긴아리랑: 김희은 2.강원도아리랑 : 정화식 윤석찬 3.평화아리랑 : 김희은 작사 작창 4.진도 아리랑 밀양아리랑: 손명옥 김근순외 5 사물 놀이 : 부산예술대 학생들 6. 동래아리랑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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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 나운규 영화<아리랑> 개봉84주년기념토론회<趣旨> 10월 1일은 1926년 영화<아리랑>이 극장 단성사에서 개봉된지 84주년이 되는 날이다. 영화<아리랑> 개봉은 주제가<아리랑>을 탄생시켜 남북간의 단일팀 단가로, 월드컵 응원가로, 해외동포사회의 고국의 노래로 불리게 했다. 오늘날의 이러한 아리랑 위상은 영화<아리랑>의 탄생과 성공에 기인한 것이다. 그런데 한일병탄 백년을 맞는 금년, 이와 관련한 일본 언론(교토통신, 다큐 X 外)의 국내취재 과정에서 영화<아리랑>의 성격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를 논하려고 한다. <아리랑>은 과연 민족영화인가? 감독은 나운규인가 아니면 일본인 쓰모리인가? 무성영화에서 주제가는 존재했는가? 이러한 문제는 학제 간에서 논란되어 왔으나 금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일본으로까지 문제가 확대되어 혼란을 야기시킨 문제가 되었다. 이에 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는 1990년부터 <아리랑 필름되찾기운동> 전개와 『아리랑이 보고 싶다』등을 발간하여 영화<아리랑>에 관심을 지속해 온 연장선상에서, 특히 지난 7월 중순 <제5차 아리랑 해외자료조사>를 일본에서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한국영화사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임을 인식한 연구자들을 접하면서 이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또한 국가 브랜드 차원에서 ‘아리랑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한민족아리랑연합회로서는 ‘아리랑의 정체성과 문화’ 를 다시 한번 정립하고자 한다. 본 토론회는 1997년 한국영화학회 주최 <무성영화「아리랑」의 역사적 재조명>이후로도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 온 관련 전공자들과 이후에 이에 관심을 기우린 연구자들이 함께 하여 끝장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여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 주최-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 주관-아리랑아카데미 후원-명품요리<아리랑>/ 호산방/벤처아리랑 주제-영화<아리랑>의 성격과 나운규의 위상에 대한 평가 토론자- 김종원(원로영화평론가)/김종욱(영화연예사가)/ 조희문(영진위위원장)/기미양(『영화<아리랑> 주제가 연구』, 저자) 진행-김연갑 (아리랑필름추적보고서『아! 아리랑이 보고 싶다』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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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나운규 감독 영화<아리랑> 개봉 80주년 기념 토론회나운규 감독 영화<아리랑> 개봉 80주년 기념 토론회보도자료금년 10월 1일은 나운규 감독 영화<아리랑> 개봉 80주년 입니다. 필름 한 컷 없는 아쉬움을 대신하여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남북 공히 민족영화 1호로 꼽히고, 우리 영화사의 처음이자 교과서인 영화<아리랑>의 감독 나운규와 그 영화를 어떻게 평가하고 기념할 것인가? 그리고 세계에 알려진 노래 아리랑이 실상은 전통민요가 아니라 영화 주제가임을 밝히고, 개봉당일 압수당한 전단지의 실상과 압수`삭제당한 사설을 발굴, 그 실상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또한, 본 단체에서는 80년전 10월1일 개봉 당일날 아침 압수당한 전단지를 복원, 10월 1일 단성사앞에서 배포할 예정입니다.나운규 감독 영화<아리랑> 개봉 80주년 기념 토론회주최: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주관:아리랑세계화위원회후원:벤처아리랑,일시:2006. 9. 28. 14:00-17:00장소:노불 호텔 회의실(운니동 현대 본사 건너편 삼환까뮤 옆, 노블호텔-742-4025)사회:김이경(전 스포츠서울 가자)발표:제1주제-나운규, 어떻게 기념할 것인가?(전체)제2주제-주제가 아리랑 누가 작곡, 편곡했나? (형성과 주체화 과정-김연갑-아리랑연구가)토론자:나봉한 감독(나운규선생의 자)(이하 가나다순)기미양(성대 대학원-국문학), 김종원(영화평론가), 김종욱(영화사가),박대헌(영월책 박물관관장-서지학), 조희문(상명대교수-영화학), 홍두표(로고스성가연구소 목사)문의: 02-763-5014/764-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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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화<아리랑> 개봉 83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보도자료] 영화<아리랑> 개봉 83주년 기념 학술토론회 일시-2008년 9월 30일 늦은 7시 장소-<싸롱 마고> 주최-(사)아리랑연합회 주관-아리랑세계화위원회/아리랑아카데미 주제-나운규의 생애와 주제가의 재평가 발표 논문 1. 나윤규 연표 작성과 생애 재평가-김종욱(영화사가) 2. 주제가<아리랑>의 성격과 특징-기미양 (<김산, 그리고 아리랑> 사이트운영자) 3. 구한말 외국인의 아리랑담론의 실상과 성격(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문의- *한정된 좌석으로 전화 예약이나 이멜 부탁합니다. 연락처: kibada@daum.net 02-762-5030 010-8261-5014 <싸롱 마고>(3호선 안국역2.3번 출구, 현대본사 뒤편, 용수산 뒤,비원옆길 전화-02-747-3152) 발표자 김종욱 영화사가 기미양 <김산 아리랑>사이트운영자 김태호 아리랑학연구소 연구원 김연갑 (사)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김대진 경기대 강사 김종원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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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는 - 이창식(세명대학교 교수, 문화재위원)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는 아리랑의 3대정신(저항·대동·상생)을 통해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가 함께 하는 한민족공동체 실현을 향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이다. 또한 아리랑연구와 아리랑 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출현한 최초의 문화단체이다. 1983년 고은 선생과 김연갑 등이 <아리랑기행단>을 결성, 전국답사를 시작하여 방송 등을 통해 아리랑 보존의 필요성을 알렸다. 1986년에는 국립극장 허규 극장장과 작곡가 나운영교수 김연갑 등의 합류로 <모임 아리랑>이 결성, 그해 국립극장에서 제1회 <팔도아리랑축제>를 개최하였다. 3년 뒤인 1989년 제2회 <팔도아리랑축제>를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하며 지역 참여자들의 발의로 <전국아리랑보존연합회>로 확대, 결성되어 전국적 지회(서울`정선`진도`밀양`중원`강릉`인제`울릉도지회)를 둔 단체가 되었다. 1991년에는 북한과 해외동포를 포함한다는 의미에서 단체명을<한민족아리랑보존연합회>로 개칭하고, 1994년 문광부 소관 사단법인 인가(문화체육부 허가번호 제 111호)를 받고 일본(김경원) 중국(박창묵), 러시아(빅토르 권)에 지부를 두었다. 이로부터 <정선아리랑제 경창대회>에 <아리랑연합회장상> 신설(‘91) 등, 전국 아리랑 행사에 후원 및 참여를 했고, 외국인 국내 취재 지원 등 유일한 아리랑 단체로서 기능을 했다. 1999년 정선아리랑제 공동 개최, 2000년 제1회 진도아리랑축제 개최, 2001년 <밀양아랑제>를 <밀양아리랑축제>로 개칭, 도시형 축재와의 결합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도시형 축제로서의 <대구아리랑제>와 <영천아리랑제> 출범에 기여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 전국적인 모든 아리랑 주제 행사에 이 단체가 직간접으로 영향을 주었다. 또한 ‘91과 ’99년 정선아리랑제 기간의 <아리랑문헌전시회>를 비롯해서 진도와 서울, 그리고 철원에서 4회에 걸친 <아리랑문헌자료전>을 개최해 아리랑사 자료 구축에 기여했다. 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중앙대학과 공동으로 구축하기에 이르렀고, 진도향토사료관 <아리랑코너>를 3년간 무상임대 형식으로 운영했고, 정선 북면 여량이레 상설 전시관을 마련, 박물관 건립 촉진 운동을 하고 있다. 이는 80년대부터 자료 수집을 진행해 온 결과로 모든 국내외 방송의 특집방송에 자료제공을 하여 아리랑의 위상을 높인 일과 2005년 문화재청에 아리랑 지정 청원의 결과로 2차에 걸친 <아리랑전국실태조사보고서>를 작성케 한 사실과 2009년 문광부에 청원, <아리랑세계화사업팀>의 산파역을 한 것은 이 단체의 성과로 본다. 특히 그동안 단체장에 제1대 최서면(국제한국연구원장), 2대 최성한(외무부 본부대사), 3대 송철원(광화문포럼 대표), 4대 한완상(통일부장관), 제5대 이인구(전 인재대총장,·34대 한국적십자사총재)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리랑을 민족 문제와 연계하여 북한과 해오동포 사회와 어떻게 아리랑 정신을 공유할 수 있을까를 모색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실제 북한과의 음원 사용 협약으로 음반 <북한아리랑>(북한 상품 제1호)을 발매했고, 총련계 음악가 이철우와 김학권을 초청 통일부 등에 북한 상황 정책 자문을 받게 하고, 북한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축전> 남측 사업을 수행하였고, 중국 민속학자 박창묵, 김산의 독자 고영광을 초청, 동포사회와 교류했다. 이를 통해 2006년 철원 월정리에서 <DMZ아리랑훼스티벌>, 6.15공동선언 기념 <아리랑을 부른다> 공연 등의 행사를 통해 북한과 동포사회 아리랑을 함께하였다. 이 단체의 특징은 운영방식인데, 건강한 시민운동 단체 운영방식으로 운영을 노력하고, 일체 회비가 없는 자원봉사제로 운영하고, 대동정신의 실천으로서 무분규 단체 운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적 외 수익사업 엄금, 단체의 권력화 금지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김연갑 상임이사의 개인적 활동, 또는 독주로 오해하기도 하나 이는 단체의 권력화 방지와 가능한 한 정부 관련 사업 참여를 자제하는 시민단체로서의 어쩔 수 없는 결과로 본다. 살핀 바와 같이 이 단체는 30여 년간 아리랑연구자들에게 자료를 협조하고, 언론을 통한 아리랑 위상 제고를 위해 활동한 단체로, 지금까지의 활동상과 함께 지속적인 아리랑 자료 축적의 결과를 공익화 하는 것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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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국음악이다” ‘우리음악 정명(정명) 찾기’ 2차 토론회 열려"이제는 한국음악이다” ‘우리음악 정명(정명) 찾기’ 2차 토론회 열려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등록 2019.11.29 13:23:00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세상에 이름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 우리 천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의 몸에 맞는 음악을 우리의 옷처럼 입고 키워왔으나 어느 날 갑자기 밖에서 들어온 옷이 우리 옷이 되어 원래 부르던 이름이 바뀌었다. 어느새 우리 음악은 국악이니 전통음악이니 하는 특수 분야로 불리면서 제대로 된 자식이 아닌 의붓자식 취급을 받는 상황이 계속되어 왔다."라고 <우리음악 정명(正名)찾기> 모임은 얘기한다. 어제 11월 28일 저녁 5시 서울 광화문 버텍스코리아 다이아몬드홀에서는 ‘우리음악 정명(정명) 찾기’ 2차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6월 4일 <우리음악 정명(正名)찾기> 모임은 "우리음악 정명(正名)찾기 추진위원회> 창립기념 토론회를 연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체로 우리 음악의 이름이 ‘국악’에 머무르기보다는 새로운 이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로 모아졌다. ▲ '국악'의 새 이름 설문조사 ▲ 설문조사 결과 이에 따라 ”어떤 이름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라는 관점으로 몇 가지 이름을 뽑고 이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조사 ‘100인에게 묻는다’를 진행했다. 그 결과는 전체 응답자 103인 가운데 ‘한국음악’이 42명, ‘한악’이 16명, ‘아리소리’가 7명이었으며(위 도표 참조), ‘국악’ 그대로가 좋다는 사람도 14명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어제 2차 토론회를 연 것이었다. ▲ 개회사를 하는 김종규 추진위원장, 격려사를 하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과 김영운 국악방송 사장(왼쪽부터) ▲ 사회자 김연갑 추진위원(왼쪽), 경과보고를 하는 이동식 추진위원 토론회는 김연갑 추진위원(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먼저 김종규 추진위원장(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의 개회사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과 김영운 국악방송 사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이동식 추진위원의 경과보고로 이어졌다. 이후 공연전통예술미래원구원 주재근 대표의 ”우리음악 이름, 이제 ‘한국음악’으로"라는 제목의 기조발제가 있었다. 주재근 대표는 발제에서 ”현재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총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악’이라는 용어는 20세기 후반까지의 전통음악을 지칭하는 과거지향적 용어이며, 오늘날 서양음악뿐만 아니라 국악과 연계되는 다양한 장르의 융합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두드러지면서 국악 명명에 대한 문제가 시대적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라면서 ”예전에 우리나라 음악을 중국ㆍ일본에서는 국가와 악을 결합하여 고구려악(고려악), 신라악, 백제악 등으로 명명하였다. 이와 같이 세계화 시대에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연주되는 것 이외에 한국인이 작곡한 작품 모두를 한국음악(Korean Music)‘으로 대내외적으로 표명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 기조발제를 하는 공연전통예술미래원구원 주재근 대표 ▲ 지정토론을 하는 고려대 유영대 교수(왼쪽), 남예종 최창주 석좌교수 기조발제가 끝난 뒤 지정토론은 고려대 유영대 교수, 남예종 최창주 석좌교수, 김영운 국악방송 사장이 맡았다. 첫 지정토론자 유영대 교수는 ”‘국악’이란 용어가 일제 식민사관과 관련 있다면, 또한 국적 불명의 ‘내셔널뮤직’으로 해석된다면, 그 용어를 사용한 지 한 세기가 지났다 해도 이제 제대로 이름을 붙여 회복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마땅히 한국음악(Korean Music)이라는 이름이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창주 교수는 ”국립무용단이 외국에 나가서 공연하면 ‘왜 서양 것을 하느냐, 너희 것은 없나?’라고 물었다. 또 얼마 전 국악축제를 ‘페스티벌’로 한다 해서 ‘페스티벌’이 뭐냐 ‘잔치’로 하자고 했더니 ‘잔치’라고 하면 ‘노인잔치’로 전락한다고 반대해서 그 뜻을 관철하지 못했다. 나는 ‘국악’ 이름을 새로 찾는 데 있어서는 주제적인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영운 사장은 ”20여 년 전 북한하고 공동학술대회를 열자고 해서 북경에서 북한 측과 다섯 차례 만났다. 모든 것이 합의가 잘 됐다. 그런데 문제는 학술대회 이름을 뭘로 할 거냐에 있었다. 우리는 ‘한국음악’, 북한은 ‘조선음악’을 주장했다. 결국, 우리 민족끼리 하는 행사에서 ‘한국’과 ‘조선’이 빠진 채 영어로 펼침막을 내 걸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지금 ‘한국음악’으로 할 수는 있다. 그런데 통일 이후는 어쩔 것이냐? 어쩔 수 없이 ‘고려음악’으로 갈 수도 있다. 앞으로 이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라고 지적했다. ▲ <우리음악 정명(正名)찾기> 2차 토론회 모습 ▲ <우리음악 정명(正名)찾기> 2차 토론회 모습 ▲ <우리음악 정명(正名)찾기> 2차 토론회 참석자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고덕동에서 온 정수영(47) 씨는 "‘국악’이란 말을 주체적 관점에서 되돌아보고 올바른 이름을 찾아야 한다는 데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리고 ‘한국음악’이란 말에 수긍이 가는 면도 있다. 다만 김영운 사장이 말씀하신 대로 통일 이후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우리음악 정명(정명) 찾기’ 운동은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진행이 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자 김연갑 추진위원은 "우리의 토론회는 여기까지고, 앞으로는 대학이나 학계가 맡아 주었으면 한다.”고 선언했다. ‘우리음악 정명(정명) 찾기’ 운동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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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자체가 농민문학이다아리랑 자체가 농민문학이다 한국농민문학회, "농민문학과 아리랑” 주제 제29회 농민문학세미나 열어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등록 2019.08.13 12:04:00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1935년 오늘(8월 13일) 동아일보에는 "본보 창간15주년 기념 5백 원 장편소설 심훈 씨 작 ‘상록수’ 채택”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농촌계몽운동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현상 모집에 심훈 작가의 <상록수(常綠樹)>가 당선된 것이다. 이후 <상록수>는 그해 9월 10일부터 이듬해인 1936년 2월 15일까지 연재되었다. <상록수>는 이후 농민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이날을 맞춰 한국농민문학회(회장 조동열, 수필가)는 12일 낮 3시부터 경북 문경문화원에서 "농민문학과 아리랑”이란 주제로 제29회 농민문학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 개회식에서는 먼저 조동열 회장의 개회사가 있었고, 이후 고윤환 문경시장의 환영사, 김시종 시인의 축사, 장윤우 시인(농민문학 주간)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개회사를 하는 조동열 회장과 환영사를 하는 고윤환 문경시장, 축사의 김시종 시인, 격려사 장윤우 시인(왼쪽부터) ▲ 축하공연을 하는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회장(왼쪽)과 시낭송을 하는 이성남 시인 개회식이 끝난 뒤 열린 세미나는 이동희 농민문학 발행인(소설가)를 좌장으로 하여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의 "아리랑고개의 실지(實地) 문경새재”와 신현득 시인(아동문학가)의 "만세 100년에 생각해보는 농민문학과 아리랑”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먼저 김연갑 교장은 PPT로 각종 자료를 보여주며, 문경새재가 어떤 점에서 ‘아리랑고개’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지를 규명해나갔다. 그러면서 결론으로 "아리랑고개는 경복궁 중수기간 문경사람들이 부른 <문경새재소리(문경아라리)>에 공명한 부역꾼들과 전문 연예패들의 ‘집단기억’으로 ‘문경새재’ 정서를 의미화하고, 전파시키는 과정에서 창안, 대체된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의 아리랑 상황은 경복궁 중수에서 비롯된 노래문화의 온축(蘊蓄, 지식이나 학문을 깊이 쌓은 것)임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주재발표를 하는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 ▲ 주제발표를 하는 신현득 시인 ▲ 주제발표를 하는 이동희 좌장(가운데)과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오른쪽), 신현득 시인 ▲ 제29회 농민문학세미나 모습 또 신형득 시인은 "우리 노래 아리랑은 농부가 흘리는 땀과 농부가 어루만지는 흙에서 태어난 언어와 가락이 이룬 것으로 <아리랑> 자체가 농민문학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오른 우리의 큰 문화유산이라니, 이것이 값진 농민문학이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회장의 ‘헐버트아리랑’ 등의 공연과 한국농민문학회원과 문경문인협회 회원들의 시낭송이 곁들여져 세미나를 한층 부드러운 모습으로 바꿔놓았다. 이후는 장소를 문경읍 마원2리 디아스포라문화원(원장 박승의, 전 사할린국립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로 옮겨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기미양 이사의 사회로 디아스포라문화원 초청 만찬이 벌어졌다. 이 만찬에는 상주아리랑보존회 김동숙 회장과 7인,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송옥자 회장과 15인의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고, 디아스포라문화원 김명기 사무총장의 "춘계 류시욱의 생애사와 산중반월기” 특강도 함께 했다. ▲ 디아스포라문화원 초청 만찬 ▲ 공연을 하는 상주아리랑보존회 김동숙 회장과 7인 ▲ 공연을 하는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송옥자 회장과 15인 김영기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난 류시욱 선생은 1941년 민족사상 계몽활동 혐의로 일제 경찰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를 거쳐 사할린으로 끌려가 강제노동을 했다. 1947년 《조선문전》을 펴냈으며, 1957년 일기 《산중반월기》를 펴냈는데, 1962년 탄광노동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했다. 디아스포라문화원은 선생을 2019년 추모인물 제1호로 뽑았고, 시비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우리는 사할린 한인문학작가 류시욱 선생을 기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더운 날씨임에도 음식 장만과 봉사를 자원한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원과 상주아리랑보존회원들은 13일에도 역시 한국농민문학회 행사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귀띔한다. 농민문학회 회원들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13일에도 한국농민문학회는 문경새재와 ‘박열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며, 앙친정사(仰親精舍에서 작품발표Ⅲ "농민문학 문경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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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뉴스] 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선우현 기자 승인 2015.03.02 13:03 "공주아리랑의 전승 및 발전 계기 마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려 공주지역은 물론 국내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시)은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3월 1일 오후 공주문화원에서 개최했다. 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남은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혼과 정서가 담겨 있는 아리랑의 전승 및 공주아리랑의 발전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가 ‘공주아리랑 유산의 전통적 가치와 계승’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고, 이어 권오성 전 한양대 교수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에 대하여’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 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맞추어 공주 아리랑 참관을 통한 홍보 확대 △웅진성 퍼레이드 행사 시 공주 아리랑을 불러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자는 등의 제안을 했다. 이어 박일신 충남도 문화정책과장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로 이어졌다. 박수현 의원은 "공주아리랑에는 천오백년 백제의 문화와 역사의 향이 담겨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우리 민족에게 민요 이상의 의미를 지닌 아리랑을 바로 보고 공주아리랑의 전승 및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전국 각 지역 아리랑의 보존을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이날 토론회가 공주아리랑의 발전과 전승의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평이다. 선우현 기자 3777@k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