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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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코로나아리랑코로나 작사.작창:이혜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후렴) 코로나 택시는 탈만큼 탔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섭어 도망간다 코로나 마마님은 언제 가시려나 구경일랑 그만하고 가시게나 바다 건너 님 보고싶지만 가고 싶어도 갈수없네 원수로다 원수로다 원수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수로다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지만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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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렛)2019 사할린아리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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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옥 사할린주한인협회장, 기미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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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롬스크 아리랑보존회] 게나김 회장님 손자 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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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아리랑학교 1학기(1~7월)강의案제2기 아리랑학교 1학기(1~7월)강의案 본 강좌 90분 X 질의 및 토론 90분 1/2-‘문화도시’란 어떠해야 하는가? 3/4-문화 실천의 목표는 ‘삶의 질’ 향상이다 5/6-우리나라 ‘문화도시’의 실상 7/8-‘한국적인 것은 세계적’이지 않다 9/10-‘아리랑도시’는 가능한가? 11/12-아리랑은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는가? 13/14-아리랑은 환경, 민족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가? 15/16-민족사와 아리랑의 역사는? 17/18-아리랑은 민족문화의 精髓인가? 19/20-해외동포들은 왜 아리랑을 부를까? 21/22-외국인들은 어떻게 아리랑을 알까? 23/24-유네스코는 왜 아리랑을 분단 시켰나? 25/26-문화재청은 왜 아리랑을 국가무형문화 129호로 지정했나? 27/28-아리랑 예능보유자 지정은 필요한가? 29/20-‘문경새재소리’는 가치있는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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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광복절 기념 김치축제가 열린 사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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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민요연구회 연혁영남민요연구회 연혁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후원회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회원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초청공연 및 '아리랑퍼레이드' 참가단체 2019 경복궁 '아리랑고' 참가단체 2019 전국아리랑워크샾 참가단체(주관:한국문화재재단/한겨레아리랑연합회) 2003. 창립 2005. 제1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 <구미아리랑> 배경숙 작사·작창 창작발표 (봉산문화회관) 2006.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제1집 음반 발표 (두리음반) 제2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의 아리랑”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아리랑 종합 전승실태 조사보고서(2006년, 문화재청)>에 의거 "영남아리랑” 전 바탕 최초 발표 (봉산문화회관) 백남진(도 무형문화재 제 27호 보유자)외 특별출연 (구미전통아리랑) <봉화아리랑>은 당시 자료가 없어 배경숙 창작발표 영남민요연구회 경산지회(현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설립 2007. 제3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구미문화예술회관) 백남진(도 무형문화재 제 27호 보유자)외 특별출연 (구미전통아리랑) <경산아리랑> 배경숙 작사·작창 창작발표 (영남대학교 인문대학 강당) 영남민요연구회 구미지회 (현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설립 대구시 전문예술단체 인증 2008. <삼일절 89주년 기념 발표회> "아리랑 그날의 함성” (주최,주관 영남민요연구회, 국채보상공원 종각 앞) 제4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제1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 (문경시민문화회관) 2009. 제5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아! 그리운 팔공산이여" (동구체육문화회관대공연장 ) <팔공산아리랑> 김기현작사· 배경숙작곡 작창발표 (동구체육문화회관) 제2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 (문경시민문화회관) 제1회 <구미아리랑제> <봉화아리랑> 봉화군 발표 음원 찾아 재현 함 (구미문화예술회관) 2010. 제6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그리운 팔공산인, 팔공산 노래여” (봉산문화문화회관 대공연장) 백남진(도 무형문화재 제 27호 보유자)외 특별출연 (구미전통아리랑) <영남아리랑축제> (주최 (재)전통공연예술진흥공단, 주관 영남민요연구회) (봉산문화문화회관 대공연장) 제3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 (문경시민문화회관) 제2회 <구미아리랑제> 2011. 제7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이재욱 아리랑을 만나다” (두류공원야외음악당) 제4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제3회 <구미아리랑제> 2012. 제8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이재욱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다” (코오롱야외음악당)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아리랑 향유 전승단체들 의 아리랑 군(群) 안에 <팔공산아리랑>포함 세계유네스코 무형문화재 ‵아리랑‵ 등재시, 문화재청의 유네스코 제출서류인 ‵전승동의서‘에 서명 "영남의 흥” (송파구청 주최, 영남민요연구회 공동주관, 서울놀이마당)) 제4회 <구미아리랑제> 2013. 제9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아리랑 신명을 품다” (울릉한마음회관) 찾아가는 문화마당 (불로시장, 진명복지회관) 제5회 <구미아리랑제> 2014. 제10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아리랑 축제” (코오롱야외음악당) 대구국악제 축하무대 (코오롱야외음악당) 제6회 <구미아리랑제> 2015. 제11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아리랑 축제” (코오롱 야외음악당) 아리랑 노랫말의 영구보존을 위하여 문경시의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수」사업, <아리랑대장경>에 창작 <팔공산아리랑> 13수포함(문경옛길박물관)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공연 축하무대(지산샛강 특설무대) 제1회 <경산아리랑제> "일연의 향가 아리랑으로 꽃피우다” (경산시민회관대강당) <경산압량아리랑> 발표 (김기현작사, 이정호편곡) 제7회 <구미아리랑제> 2016. "영남아리랑 축제” (대구봉산문화회관 가온홀, 주관 영남민요연구회, 주최(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12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이재욱과 함께 영남의 아리랑을 즐기다” (코오롱야외음악당)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제 2집 음반 발표 청송사과축제 (청송읍 송생리 테마공원) <청송아리랑> 배경숙 작사 작창 음반제작 (청송군 기증) 성주생명문화축제 (성주읍 성밖숲) 제2회 <경산아리랑제> 제8회 <구미아리랑제> 2017 제 13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아리랑” (동성로 야외 공연장) 창작국악극 "혼의 노랫길” (꿈꾸는씨어터㈜ 공동제작, 2017 창작국악극페스티벌 선정작, 남산국악당) 한중일 전통문화 페스티발(코오롱 야외음악당) 영남소리제전 가왕전(경상감영) 제3회 <경산아리랑제> (경산자인계정숲) 제1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경산자인계정숲) 제9회 <구미아리랑제> 2018 제14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그리운 팔공산 노래여” (수성못 상화동산) 영남소리제전 (경상감영) 대구예술제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영남소리제전 (경상감영) 대구예술제 (대명동캠퍼스) 제4회 <경산아리랑제> (경산자인계정숲) 제2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경산자인계정숲) 제10회 <구미아리랑제> (금오산분수광장) 2019년 제 15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15주년 기념 제3집 음반발매 기념” 공연 (대덕문화전당) 광주 대구 달빛동맹문화교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영호남 명창 명인초정 기획공연 (코오롱야외음악당) 서울아리랑페스티발 (광화문광장) 아리랑과 서도소리의 향기 (달성문화재단) 상주국악제 (상주문화회관) 제 11회 <구미아리랑제> (왕산초등학교) <구미의병아리랑>발표 (배경숙작사, 작창) 제 5회 <경산아리랑제> (경산자인계정숲) 제 3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경산자인계정숲)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영남민요연구회) 제16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의 소릿길” (신숭겸유적지) 달성아리랑제 (사문진나루터) 역사정의실천 시민운동가상 수상 (광복회장) 제 6회 <경산아리랑제> (경산 풀볼 경기장 특설무대) 제 4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영상 심사) 제12회 <구미아리랑제> (구미문화예술회관) 2021년 제17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소리극) 팔공산인 이재욱, 영남민요 향기로 피오르다" (꿈꾸는씨어터) 대구국악협회 언택트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 축하행사 (대구문화예술회관) 제 7회 <경산아리랑제> (경산문화회관) 제 5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경산문화회관) 제13회 <구미아리랑제> (구미왕산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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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 나운규 영화<아리랑> 개봉84주년기념토론회<趣旨> 10월 1일은 1926년 영화<아리랑>이 극장 단성사에서 개봉된지 84주년이 되는 날이다. 영화<아리랑> 개봉은 주제가<아리랑>을 탄생시켜 남북간의 단일팀 단가로, 월드컵 응원가로, 해외동포사회의 고국의 노래로 불리게 했다. 오늘날의 이러한 아리랑 위상은 영화<아리랑>의 탄생과 성공에 기인한 것이다. 그런데 한일병탄 백년을 맞는 금년, 이와 관련한 일본 언론(교토통신, 다큐 X 外)의 국내취재 과정에서 영화<아리랑>의 성격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를 논하려고 한다. <아리랑>은 과연 민족영화인가? 감독은 나운규인가 아니면 일본인 쓰모리인가? 무성영화에서 주제가는 존재했는가? 이러한 문제는 학제 간에서 논란되어 왔으나 금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일본으로까지 문제가 확대되어 혼란을 야기시킨 문제가 되었다. 이에 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는 1990년부터 <아리랑 필름되찾기운동> 전개와 『아리랑이 보고 싶다』등을 발간하여 영화<아리랑>에 관심을 지속해 온 연장선상에서, 특히 지난 7월 중순 <제5차 아리랑 해외자료조사>를 일본에서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한국영화사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임을 인식한 연구자들을 접하면서 이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또한 국가 브랜드 차원에서 ‘아리랑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한민족아리랑연합회로서는 ‘아리랑의 정체성과 문화’ 를 다시 한번 정립하고자 한다. 본 토론회는 1997년 한국영화학회 주최 <무성영화「아리랑」의 역사적 재조명>이후로도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 온 관련 전공자들과 이후에 이에 관심을 기우린 연구자들이 함께 하여 끝장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여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 주최-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 주관-아리랑아카데미 후원-명품요리<아리랑>/ 호산방/벤처아리랑 주제-영화<아리랑>의 성격과 나운규의 위상에 대한 평가 토론자- 김종원(원로영화평론가)/김종욱(영화연예사가)/ 조희문(영진위위원장)/기미양(『영화<아리랑> 주제가 연구』, 저자) 진행-김연갑 (아리랑필름추적보고서『아! 아리랑이 보고 싶다』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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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는 - 이창식(세명대학교 교수, 문화재위원)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는 아리랑의 3대정신(저항·대동·상생)을 통해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가 함께 하는 한민족공동체 실현을 향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이다. 또한 아리랑연구와 아리랑 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출현한 최초의 문화단체이다. 1983년 고은 선생과 김연갑 등이 <아리랑기행단>을 결성, 전국답사를 시작하여 방송 등을 통해 아리랑 보존의 필요성을 알렸다. 1986년에는 국립극장 허규 극장장과 작곡가 나운영교수 김연갑 등의 합류로 <모임 아리랑>이 결성, 그해 국립극장에서 제1회 <팔도아리랑축제>를 개최하였다. 3년 뒤인 1989년 제2회 <팔도아리랑축제>를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하며 지역 참여자들의 발의로 <전국아리랑보존연합회>로 확대, 결성되어 전국적 지회(서울`정선`진도`밀양`중원`강릉`인제`울릉도지회)를 둔 단체가 되었다. 1991년에는 북한과 해외동포를 포함한다는 의미에서 단체명을<한민족아리랑보존연합회>로 개칭하고, 1994년 문광부 소관 사단법인 인가(문화체육부 허가번호 제 111호)를 받고 일본(김경원) 중국(박창묵), 러시아(빅토르 권)에 지부를 두었다. 이로부터 <정선아리랑제 경창대회>에 <아리랑연합회장상> 신설(‘91) 등, 전국 아리랑 행사에 후원 및 참여를 했고, 외국인 국내 취재 지원 등 유일한 아리랑 단체로서 기능을 했다. 1999년 정선아리랑제 공동 개최, 2000년 제1회 진도아리랑축제 개최, 2001년 <밀양아랑제>를 <밀양아리랑축제>로 개칭, 도시형 축재와의 결합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도시형 축제로서의 <대구아리랑제>와 <영천아리랑제> 출범에 기여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 전국적인 모든 아리랑 주제 행사에 이 단체가 직간접으로 영향을 주었다. 또한 ‘91과 ’99년 정선아리랑제 기간의 <아리랑문헌전시회>를 비롯해서 진도와 서울, 그리고 철원에서 4회에 걸친 <아리랑문헌자료전>을 개최해 아리랑사 자료 구축에 기여했다. 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중앙대학과 공동으로 구축하기에 이르렀고, 진도향토사료관 <아리랑코너>를 3년간 무상임대 형식으로 운영했고, 정선 북면 여량이레 상설 전시관을 마련, 박물관 건립 촉진 운동을 하고 있다. 이는 80년대부터 자료 수집을 진행해 온 결과로 모든 국내외 방송의 특집방송에 자료제공을 하여 아리랑의 위상을 높인 일과 2005년 문화재청에 아리랑 지정 청원의 결과로 2차에 걸친 <아리랑전국실태조사보고서>를 작성케 한 사실과 2009년 문광부에 청원, <아리랑세계화사업팀>의 산파역을 한 것은 이 단체의 성과로 본다. 특히 그동안 단체장에 제1대 최서면(국제한국연구원장), 2대 최성한(외무부 본부대사), 3대 송철원(광화문포럼 대표), 4대 한완상(통일부장관), 제5대 이인구(전 인재대총장,·34대 한국적십자사총재)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리랑을 민족 문제와 연계하여 북한과 해오동포 사회와 어떻게 아리랑 정신을 공유할 수 있을까를 모색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실제 북한과의 음원 사용 협약으로 음반 <북한아리랑>(북한 상품 제1호)을 발매했고, 총련계 음악가 이철우와 김학권을 초청 통일부 등에 북한 상황 정책 자문을 받게 하고, 북한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축전> 남측 사업을 수행하였고, 중국 민속학자 박창묵, 김산의 독자 고영광을 초청, 동포사회와 교류했다. 이를 통해 2006년 철원 월정리에서 <DMZ아리랑훼스티벌>, 6.15공동선언 기념 <아리랑을 부른다> 공연 등의 행사를 통해 북한과 동포사회 아리랑을 함께하였다. 이 단체의 특징은 운영방식인데, 건강한 시민운동 단체 운영방식으로 운영을 노력하고, 일체 회비가 없는 자원봉사제로 운영하고, 대동정신의 실천으로서 무분규 단체 운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적 외 수익사업 엄금, 단체의 권력화 금지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김연갑 상임이사의 개인적 활동, 또는 독주로 오해하기도 하나 이는 단체의 권력화 방지와 가능한 한 정부 관련 사업 참여를 자제하는 시민단체로서의 어쩔 수 없는 결과로 본다. 살핀 바와 같이 이 단체는 30여 년간 아리랑연구자들에게 자료를 협조하고, 언론을 통한 아리랑 위상 제고를 위해 활동한 단체로, 지금까지의 활동상과 함께 지속적인 아리랑 자료 축적의 결과를 공익화 하는 것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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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겨레가 함께 한 아리랑큰잔치 화려한 막 내려온 겨레가 함께 한 아리랑큰잔치 화려한 막 내려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판놀이길놀이ㆍ대동놀이로 하나 돼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등록 2019.10.14 11:38:30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는 "아리랑은 저항ㆍ대동ㆍ상생이 담겨 있는 한국의 전통 민요로 남과 북은 물론 전 세계 146개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동포사회 구성원 743만 명 누구나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다. 이렇게 불리는 노래는 우리의 아리랑 말고는 어느 겨레도, 어느 나라도 없다.”라고 말한다. ‘아리랑’은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올랐다. 그 배달겨레의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한 큰잔치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초 민간 재원 중심의 문화예술 큰잔치는 연인원 50여만 명(서울시 추산)이 참여해 사흘 동안 광화문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사흘 동안 "광화문, 아리랑을 잇다”라는 주제로 광화문광장 곳곳에는 광화문축제무대, 중앙연희무대, 세종계단무대, 잔디광장 등이 열려 아리랑 소리꾼들과 관람객들이 어울린 흥분의 도가니가 연출되었다. ▲ 2천여 명이 참가해 벌어진 판놀이길놀이(대형퍼레이드) ▲ 참가자들이 하나되어 큰 잔치를 벌렸다. ▲ 강강술래 소리에 맞춰 대동놀이를 하는 참가자들 특히 마지막 날 4시에 2천여 명이 참가해 벌어진 판놀이길놀이(대형퍼레이드)는 국방부 취타대의 연주와 대형 전통깃발 60개를 든 기수단으로부터 시작되어 지역아리랑보존회와 풍물단 그리고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사방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 상징물에 뒤따라서 행렬을 이어갔으며, 광화문을 한 바퀴 돈 뒤 강강술래로 대동한마당을 만들어내는 감동을 선보였다. 또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참가자 가운데는 양주 영구귀국사할린동포(회장 강상용), 김포 영구귀국 사하린동포(회장 최정순)가 참여 했으며, 멀리 러시아에서 온 사할린아리랑무용단(박영자) 하바롭스크아리랑예술단장(게나김)은 물론 일본 도쿄 우정의꽃다발앙상블(단장 전월선)도 함께 해 이번 잔치가 온 세계 배달겨레가 함께 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한편, 전통 및 창작 아리랑을 통해 전국의 예술가들이 자웅을 겨루는 자리인 전국아리랑경연대회에서 소리ㆍ연주 부문 금상은 당산 우리소리사랑부와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가 받았고, 춤ㆍ몸짓 부문 금상은 (사)대구아리랑보존회와 엔젤킹이, 늘푸른청춘 부문 금상은 사할린아리랑무용단, 꿈나무 부문 금상은 엔젤킹이 받았다. 이 가운데 대상은 당산 우리소리사랑부가 차지했다. 그밖에 나라밖에서 참가한 사할린아리랑합창단이 은상을 받았고, 도쿄 우정의꽃다발앙상블이 인기상을,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 전국아리랑경연대회 경연대회 모습들 ▲ ‘까레이스키아리랑’을 부르는 하바롭스크 동포 게나김ㆍ이리아나 부녀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 윤영달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특별히 밀양시장과 문경시장이 참여 해 지역아리랑과의 연계가 이뤄지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전국아리랑보존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나라밖 동포들도 함께 했다, 따라서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이제 서울에서 하지만 국가적인 그리고 온 겨레가 함께하는 큰잔치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7년 동안 축제를 이끌어온 주재연 예술감독은 "길노리판노리가 중심이 되는 축제판이 형성 되어 가고 있는 것은 큰 성과라 생각된다.”라고 했으며, 축제조직위원으로 1회부터 경연대회 심사를 해오는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는 "아리랑페스티벌 경연대회는 수준과 장르의 확장성에서 이제는 어떤 경창대회보다도 권위를 확보했다고 본다. 특히 일본인들의 수상도 전망을 밝게 한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함께 한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은하 회장은 "입장식 할 때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이 각 지역 아리랑단체와 지역 회장 이름들 불러주어 눈물이 났다. 그동안 열악한 전승환경에도 꿋꿋이 아리랑을 지켜내고 이번 행사에도 자발적으로 올라오신 전국 50여 지역 아리랑단체 회원들의 노고는 기록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경연대회 수상자들 ▲ 특히 나라밖 동포인 사할린아리랑무용단(맨 왼쪽 한복 입은 이들)도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맨뒷줄 연두빛 두루마기 차림 윤영달 조직위원장 http://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12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