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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리뷰]사할린 강제징용 80주년 남·북·러 합동공연【사할린=뉴시스】 기미양 연구이사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한 사할린주한인협회 박순옥 회장으로부터 남북러합동공연이 26년 만에 러시아 사할린에서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설렜다. 공식 행사명은 '광복 73주년, 남부사할린과 쿠릴열도 해방 73주년 기념 우정의 날'이다.사할린 동포 강제징용 80주년을 기리기 위해 사할린주한인협회가 주최하는 남북러합동공연 행사다. 이달 14일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을 경유하는 길목에서 북측 통일음악단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어 더욱 가슴이 설레었다. 도착하자마자 사할린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아리랑 음반을 전달하고 사할린한인문화센터 연습실로 달려갔다. 연습에 여념이 없는 아리랑무용단 박영자 단장을 만나 본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18일 오전 10시 해방절을 기리는 1945년 8월 일제로부터 조선인을 해방시킨 영웅들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영예광장 성화 헌화식에 참여하였다. 사할린주한인협회 박순옥 회장과 사할린한인협회 림종환 회장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통일음악단과 러시아 원동 고려인통일연합회 리규률 위원장도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가까이 보게 되어 반가웠다. 국립남도국악원 판굿 헌화식을 마치고 '러시아는 나의 역사 박물관' 앞 광장 특설무대로 이동하였다. 역사박물관 앞 테라스에는 새고려신문사 이예식 기자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역사로 남은 한인 1세들의 애환을 담은 사진들이다. 우리나라 국립국악원 소속 유지숙 명창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공연 내용을 확인하였다. 1부에서 북한 지명이 들어간 서도소리, 2부에서는 아리랑과 긴아리랑을 부를 것이고, 피날레는 아리랑을 남북대합창으로 부른다고 한다. 그러나 현장에서는프로그램 안내서를 찾을 수 없어 북측 공연단이 무슨 노래를 부를지 궁금해졌다.광장에는 인천, 안산, 김포, 양주 등으로 영구 귀국한 사할린1세들이 나와 있었다. 사할린에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무더운 여름 두 달 동안 머무르고 다시 한국으로 돌어간다. 한국에서 매년 사할린한마음대회가 이루어지는 음성 행사장에서 만난 사할린동포들을 여기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반갑게 맞이하는 홈스크한인협회 박영순 회장의 손에 이끌려 홈스크 부스에 오니 대형 비빔밥축제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이날 소수민족들이 준비한 여러 부스 중 가장 많은 관객들이 긴줄을 서서 대형 비빔밥 그릇에서 퍼주는 컵밥을 받아 먹었다.드디어 2018 사할린 광복절 행사의 첫 막이 열렸다.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 사할린출장소 황명희 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 내용을 일부 발췌해 대독했다. 사할린주 안톤 월로슈코 제1부지사,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시장 대행 나탈리야 쿠프리나, 사할린주 두마 안드레이 하포츠킨 의장, 사할린주 민족연합회 마이야 키릴로와 등이 축사를 했다. 사할린다민족협회 아코뺜 싸르키스 조리코비츠 회장은 "사할린에서 남과 북이 만나 아리랑을 함께 부르니 하나의 민족이다"고 외쳐 기립 박수를 받았다. 사전 리허설을 보고 직관적으로 나온 멘트라고 보여진다. 그는 이미 아리랑을 통한 남북교류의 핵심을 알고 있는 것이다. 국립남도국악원 진도북춤 남측에서는 국립국악원과 국립남도국악원, 북측에서는 삼지연악단과 모란봉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통일음악단, 사할린동포의 아리랑무용단, 사할린의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들이 출현했다. 국립남도국악원 기악단과 무용단과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들과 함께 길놀이로 오프닝 세리머니를 했다. 공연 첫 무대에는 윤민자, 강팔용 사할린 동포가수가 강원도아리랑을 불렀다. 이어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반주로 유지숙, 김민경 명창이 구성진 서도소리로 흥을 돋우고, 마당에서는 국립남도국악원의 판굿과 진도북춤이 5000여 관객을 신명나게 했다. 통일음악단(단장 조승권)은 '민족끼리'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힘찬 전주곡을 울리며 '통일은 우리 민족끼리···'라는 노래를 불렀고 '황성옛터'는 1세 어르신들이 애창곡으로 여가수가 구수하게 불렀다. '아리랑', '사랑의 깃발', '군밤타령', '무정한 그 사람' 외에도 12곡 이상과 러시아의 유명곡들 '카추샤', '사랑의 메아리', '내잘못일 게 뭐야' 등은 러시아어로도 불러 현지 동포들과 러시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관객 중에는 북조선 사할린 파견 근로자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 (북한의 해외노동자 파견이 확대되어 사할린에는 약 3000명 내외 북한 노동자들이 있다. 북한은 1950년대 후반 최초로 파견됐던 노동자들이 사할린에 장기체류하게 되자 이들을 귀환시키려 시도, 소련 외교부와 지방당국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고 노동자들을 개별 면담하는 등의 노력을 하였으나 북한 노동자 다수가 사할린에 정착하게 된다)사할린은 러시아 내 타 지역보다 개별적 일거리가 많으며 노동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워서 북한에서 파견 지역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사할린은 한인이나 조선족이 많아서 러시아어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개별적 일자리 연결과 자국 언어 소통은 사할린의 북한노동자들이 북한의 감시체계 속에서도 내부인뿐 아니라 현지인 및 한인·조선족 등 재외 한인들과도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도록 만들었다. 즉, 사할린의 북한 노동자들은 역사적, 지리적, 인적, 경제적 조건 등이 다른 러시아 지역들에 비해 유리한 정서적 혜택을 누려왔다. 그러나 파견 노동자들은 임금의 대부분을 북한 당국에 직·간접적 방법으로 강제 상납해야하는 실정에서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북한 통일음악단이 사할린에서 김정은 체제 선전가를 부르게 되는 원인의 일부라고 본다. 사할린동포들이 준비한 아리랑무용단의 초혼무 '사할린아리랑'이 2부에서 펼쳐졌는데, 윤민자 명창의 소리를 따라서 아리랑무용을 새로이 선보이게 되었다. 사할린 1세대의 고통을 담은 사할린아리랑을 주제로 한 창작무는 이 행사를 주최한 사할린주한인협회의 취지에 맞는 작품이다. 이 사할린아리랑은 제1회 사할린아리랑제에서 처음으로 무대화되어 전국아리랑전승자협회가 '찾아가는 사할린아리랑' 공연과 전국 지역 아리랑제 무대에서 사할린 동포 윤민자와 원명운에 의해 불려지게 되다가 사할린에서 동포들이 처음으로 남북러합동공연에서 무대화하였다. 다음 사할린아리랑은 현지 동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외아리랑제의 거점으로 정하게 된 배경이다. 일부 사할린 동포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우리가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우리의 노래"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북측 통일음악단 공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풍파 사나운 바다를 건너/ 한많은 남화태 징용왔네철막 장벽은 높아만 가고/ 정겨운 고향길 막연하다 북측 통일음악단 공연 정치 개방후 햇빛은 밝고/ 우리의 살림엔 경사가 많다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정태식 작, 1992년) 이 사할린아리랑은 사할린 한인들이 겪었던 고난을 담고 있는 망향의 노래이다. 국적이 조선-일본-무국적-소련-러시아로 5번이나 바뀌는 굴곡진 삶을 살아왔다. 북한에 가서 돌아오지 못한 형제들도 있다. 그래서 현재는 한 가족이 남과 북에서 각각 살고 있는 셈이 된다. 남과 북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해외동포는 사할린 동포집단이다. 국내 27지역에 사할린 동포 1세가 영구 귀국하여 살고 있다. 이는 외세에 의한 이중징용에 이은, 자국에 의한 또 하나의 이산이다. 이러한 실정은 아리랑의 정서와 맞닿아 있다. 이처럼 복잡한 민족 모순이 대치하고 있는 사할린이어서 남북합동공연이 이루어질 수 여건이 된다고 본다. 이어 북측 통일음악단은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조국 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찬양하는 '사랑의 빛발' '김정은 장군' 등 선전 노래를 불렀다. 이번 행사는 1992년 남북의 통일예술축제 이후 26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합동공연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공연장에서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미치게 되어 걱정이 앞섰다. 드디어 기다리던 북한아리랑도 들을 수 있었다.'저기 저 산이 백두산이라지/ 동지 섣달에도 꽃만 핀다/ 달뜨고 별뜨고 해도 뜨네.'벨칸토 창법으로 부른 아리랑은 러시아 동포들에게 익숙한 선율이어서인지 함께 따라 부르면서 박수를 많이 쳤다. 아리랑에 이어 북측 공연단은 러시아 대중가요를 러시아어로 불러주는 열정으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북한 전통 민요와 장구춤과 부채춤을 선사했고 특히 러시아어로 부른 대중가요 공연에는 공연장 앞 스테이지에 나가서 댄스로 화답했다. 아쉽게도 사할린동포들은 남한 공연단보다는 북한 공연단에 더 많은 박수를 보냈다. 북한에서 애창하는 '휘파람'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사할린 어린이들의 아리랑 노래에 부채춤을 선보이자 많은 박수를 받았다. 북한과 사할린의 아리랑 향유를 통해 끈끈한 아리랑민족이라고 불릴 만하다고 느끼기에 충분했다. 첫막에서 오프닝으로 사할린팀이 나와서 빠른 템포의 강원도아리랑을 선사했다. 창작무 선율이 사할린아리랑과 본조아리랑이었다.그러나 남북예술단은 전날 리허설에서 남북대합창 '아리랑'을 마지막 곡으로 정했으나 현장에서는 이뤄지지 못해서 아쉬웠다. 관객들이 눈시울을 적시면서 북한 공연단이 부르는 아리랑과 '다시 만나요'라는 곡을 따라 부르는 대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정작 유지숙 명창이 준비한 아리랑은 다음날 사할린주의 대표적인 탄광촌이었던 토마리 마을 공연에서 불려졌다. 북측 최철호 통일음악단장은 무대를 마친 뒤 "동포들의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목적의 공연이기 때문에 남측과 곡들을 협의할 필요는 없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행사 주최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와 보니 행사 주최 측은 행사가 끝난 뒤 국립국악원에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하는 보도가 나왔다. 사할린에서 해외동포들과 함께 하는 공연에서 남북이 아리랑을 대합창하는 광경을 보게 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갔지만 너무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피날레에 왜 남한 가수는 안 나오느냐고 동포들이 나에게 물었지만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리허설에서는 아리랑대합창을 보여주었지만, 본 공연에서는 갑자기 사회체제 선전노래가 나와서 불발이 되었다고···. 1992년 통일예술축제에서 남북 대중가수들이 사할린에서 공연한 이후 26년 만에 만나게 되어 누구나 이번 남북합동공연에 대한 기대도 컸다.20일, 사할린주한인협회 박순옥 회장은 다음 사할린아리랑제에 다시 한번 사할린에서 북한공연단과 함께 남북합동공연을 이루어내자고 나의 두 손을 꼭 잡아주었다. 돌아오는 21일,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북측 통일예술단을 다시 보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오고 가는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같은 시각 사할린발 비행기를 타게 되면서 이번 공연의 의미에 대해 북측 공연단과 나누고 싶은 말이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제3국 사할린을 거점으로 하여 다음 남북합동공연에서는 아리랑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다행히 아직 잔존하고 있는 실향민들과 남으로 북으로 흩어진 해외동포들 가족은 통일된 조국의 땅을 밟고 싶다고 한다. 통일이 되어야 북으로 유학을 간 동생이 고향땅에서 다시 우리 형제들과 재회할 수 있다고.한국으로 돌아와 이산가족 상봉 뉴스에서 남으로 북으로 갈라져 눈물짓는 실향민을 접하면서, 우리는 남북문화교류를 활성화하여 제3국에서부터 자주 만나야 하고, 민족 동질성을 입증하는 인자인 아리랑을 통한 남북교류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해주고 싶었다. 나아가 아리랑만큼은 남과 북이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위해 노력하자고 두 손을 잡고 싶었다. 유지숙 명창은 남북합동공연 전체 콘셉트에서 서도소리보다는 아리랑메들리가 더 나을뻔했다고 토로했다. 앞으로 해외 동포들과 함께 하는 남북합동공연에서는 아리랑을 레퍼토리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이후 나는 20일 사할린한국교육원에서 아리랑학교 특강을 했다. 김주환 원장, 러시아아리랑본부(회장 공노원) 회원, 사할린여성협회(회장 김웨철), 사할린아리랑무용단(단장 박영자), 러시아아리랑본부(자문변호사 브라디미르) 등이 참석하였다. 강의 내용 중 사할린 부분에서는 사할린 동포 윤민자가 사할린아리랑을 시연했다. 윤민자는 18일 남북러합동공연 세리머니에서 아리랑과 사할린아리랑무용단의 헌무 사할린아리랑의 주제곡 불렀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이라는 주제와 사할린을 거점으로 하여 사할린아리랑제에서 남북합동공연을 해야 하는 배경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 아리랑학교는 사할린주한인협회와 홈스크한인협회의 초청으로 9월10일 이후 양 도시 한인협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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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배경숙) 연혁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연혁 2006. 10. 설립 2007 경산아리랑 발표(영남대학교 인문관 강당) 국악경연대회 단체전 3등(문화예술회관) 2008 제1회 한국민요대제전 전국경연대회 민요 단체부 차상(2등) 2008~2011 제 4회 문경새재아리랑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2008~2015 제 11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두류야외음악당) 2009 2009~2015 제 7회 구미아리랑제 (금오산 잔디광장) 울진 친환경엑스포 (경산시의날 축하공연)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은상)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장상 수상 2010 청송교도소 위문공연 2011 민요경연대회 토속부분 우수상 경산자인 단오 축하공연(자인들소리 전수관) 갓바위축제(팔공산 갓바위) 경산시 평생학습동아리 최우수상 수상 경산영남민요발표회 (경산실내체육관) 2012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시, 아리랑 향유 전승단체로서 동의서 작성. 아리랑 군(群) 안에 <경산아리랑>포함 영남의 흥(서울 놀이마당) 가자! 아라리라 (계명아트센타) 경산자인 단오 축하공연(자인들소리 전수관) 우리가락 우리마당(남천둔지) 갓바위축제 (갓바위공영주차장) 다사랑 효마을 정기적 봉사활동 (계양동 요양원) 2013 경산자인 단오 축하공연 (자인들소리 전수관) 우리가락 우리마당 (물소리야외공연장) 평생학습 재능기부 나눔행사(경산실내체육관) 2014 해뜨는 요양병원 매월 봉사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물소리야외공연장) 2015 제1회 경산아리랑제 '일연의 향가 아리랑으로 꽃피우다' (경산시민회관) 선덕여왕 숭모제 초청공연 아리랑 노랫말의 영구보존을 위하여 문경시의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수」사업, <아리랑대장경>에 <경산아리랑> 포함 (문경옛길박물관) 2016 제2회 경산아리랑제 '삼성현의 고장 장산들아리랑 축제' (남천강변 야외음악당) 경산자인단오 축하공연(자인들소리 전수관) 구미아리랑제 초청공연(문성지 생태공원) 2017 제3회 경산아리랑제 '아리랑이랑 노닐고 거닐고' (경산계정숲 단오마당) 제 1회 <경산아리랑 창작경연대회> 주최/ 주관 (단오마당 특설무대) 아리랑 민요 답사 (청송읍 사부실길) 찾아가는 문화활동 (경산파티마병원 등) 2018 제4회 경산아리랑제 '아리랑에 열광하라' (경산계정숲 단오마당) 제 2회 <경산아리랑 창작경연대회> 주최/ 주관 (단오마당 특설무대) 금오산, 아리랑을 품다 (금오산 분수광장) 경산예술제 (경산실내체육관) 영남소리제전 (경상감영) 대구예술제 (대명동캠퍼스) CD<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제작 (1장: 아리랑, 2장: 영남민요) 2019 제 5회 <경산아리랑제> '아리랑에 반하다' (계정숲 단오마당) 제 3회 <경산아리랑 창작경연대회> (계정숲 시중당) CD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발매 (15년의 작사, 작창 발표곡) (1장: 창작아리랑, 2장: 이재욱 채록 전래민요, 3장: 재발견 영남민요) 광주 대구 달빛동맹문화교류(국립아시아문화전당, 6월) 영호남 명창 명인초정 기획공연(코오롱야외음악당, 8월) 서울아리랑페스티발 (광화문광장, 10월) 아리랑과 서도소리의 향기(달성문화재단, 11월) 2020 제 6회 <경산아리랑제> '아리랑으로 흥하라' (경산 풀볼 경기장 특설무대) 제 4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영상 심사) 제12회 <구미아리랑제> (구미문화예술회관) 달성아리랑제(사문진나루터, 10월 19일)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2021 제 7회 <경산아리랑제> '아리랑데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타) 제 5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타) 1 제13회 <구미아리랑제> (구미왕산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 축하행사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국악협회 언택트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2022 제8회 경산아리랑제 '아리랑데뷰' 발표 (자인 단오제 메인무대) 제 6회 <경산아리랑 창작경연대회> 주최/ 주관 (단오마당 특설무대) 찾아가는 문화활동 (버들미야외공연장) 2022 제18회 `그리운 이재욱 팔공산 노래여!` (2·28 기념공원) 2003 2023 제9회 경산아리랑제 'fall in love arirang' 발표 단오제 축하공연 (경산남매공원 일원) 제7회 <경산아리랑 창작경연대회> 주최/ 주관 (경산남매공원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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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한상일진행자 한상일 1971. 2 한국 국악예술중학교 졸업 1975. 2 서울 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1984. 2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1995. 8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2011. 8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유교철학 박사 1969 ~ 1975 故 지영희 선생님에게 피리 사사 1971 ~ 1981 부친인 故 한범수에게 대금 사사 1981 ~ 1984 정재국 선생님에게 정악피리 사사 1986 ~ 1989 박병천 선생님에게 진도씻김굿 음악 사사 1986 ~ 1992 박범훈 선생님에게 피리산조 및 작곡·지휘 사사 1979. 3~ 민속악회 시나위 입단 1979. 8 ~ 1981. 2 국립국악원 민속반 연주원 활동 1985 ~ 1986 서울 국악예술고등학교 교사 역임 1987 ~ 1994 국립창극단 기악부 지휘자 역임 1987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출강 1988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출강 1995 ~ 1998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역임 1996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출강 1996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출강 1999 ~ 동국대학교 국악과 교수 재직 2000 ~ 2004 국립국악 관현악단 단장 역임 2000 국무총리 표창장 2003 법무부장관 감사장 2003 대통령 표창장 現 동국대학교 교수 現 사단법인 아리랑 연합회 감사 現 사단법인 전통예술학회 이사 現 사단법인 새울 전통 타악 보존회 이사 現 사단법인 만파식적 보존회 이사 現 사단법인 서도소리 보존회 이사 現 사단법인 국악도 보존회 부이사장 現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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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숙 서도소리 명창 '구동존이, 아리랑의 재발견'【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서도소리 명창 유지숙(49)이 북한과 중국동포의 아리랑을 포함한 음반 '구동존이(求同存異), 아리랑의 재발견'을 발표했다.서도소리 이론을 뒷받침하는 한편, 북한의 발성법을 구사하는 중국 동포소리를 반영한 앨범이다.오늘의 북녘 아리랑을 본래의 소리로 복원하고, 1950년대부터 북방창법에 의해 변이된 중국동포의 아리랑을 서도소리로 재형상화했다.이번 앨범은 유지숙의 진취성과 지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이기도 하다. 역사성과 지역성을 아우르며 사설과 선율이 혼재된 아리랑의 속성을 자신의 서도창으로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하려는 노력이다. 서도소리와 아리랑을 매체로 해 남과 북, 중국 동포사회의 음악적 동질성을 확인하고 다름을 풀어간다는 구동존이 정신을 지향했다. 서도소리의 체화 과정을 보여준다. 최경만 구성, 유지숙 작창의 신작 '신 서도아리랑'도 수록됐다. 2012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를 기념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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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유지숙, 아리랑에 새 활력…14곡 첫선【서울=뉴시스】신동립의 ‘잡기노트’ <478>방방곡곡 아리랑은 많다. 원산아리랑, 문경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서울아리랑, 영일아리랑, 서산아리랑, 하동아리랑, 정읍아리랑, 순창아리랑, 공주아리랑, 양양아리랑, 안주아리랑, 창령아리랑, 구례아리랑, 남원아리랑…. 아리랑이 없는 곳도 많다.‘우리 아리랑’ 14곡이 새로 탄생한 이유다. 1차 작업의 결실들이다. 2, 3차 창작 아리랑들이 계속 나온다는 얘기다. 이상균 교수(56·세한대 전통연희학)가 열 네 곡을 작사·작곡하고, 유지숙(51) 명창이 불렀다. 유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 겸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이다.이상균 교수는 곡마다 8절의 노랫말을 지었다. 모두 112절이다. 문화권역에 따른 음악어법인 지역의 보편적 음악스토리를 중시해 곡을 썼다. 지역마다의 모내기소리, 김매기소리 등 일상의 민요토리가 토대다. 일반적인 장단 틀에 해당하는 자진타령장단(볶음타령), 세마치장단, 자진모리장단, 엇모리장단 등의 리듬을 택했다. 후렴구와 노랫구 각 4~8장단 내외로, 메기고 받는 악곡 형식이다.‘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고/ 쓰리랑 쓰리랑 쓰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강화도라 마니산 인의예지를 품은 산/ 하늘 땅 4해를 돌아 만고에 길지로다’(강화아리랑 1절)‘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고/ 쓰리랑 칭이나 칭칭 쓰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경산 금호강 물결은 은빛 금빛 자랑하고/ 용성 자인 진량에 금박산이 둘러있네’(경산아리랑 2절)‘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 너머로 나를 넘겨주소/ 삼차강 물결이 잔잔하구려/ 돛단배 띄워라 뱃놀이 가세’(김해아리랑 3절)’‘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남한산성 고갯마루 에루화 상사로다/ 국사봉에 사랑나무 연리근이라 일러있고/ 왕기봉에 사랑나무 연리목이라 하더이다’(남한산성아리랑 4절)‘에헤야 좋을시고 풍광 좋은 우리 대전/ 가세 가세 놀이를 가세 대전 8경이 좋을시고/ 먼 날을 내다보고 과학공원에 꿈놀이 가세/ 우리 모두 손을 잡고 계족산으로 꽃놀이 가세’(대전8경아리랑 3절)‘아리 아리 얼쑤 아리로구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부천 송내 성주산 소담도 하고/ 원미공원 고향동산 아담도 하네’(복사골아리랑 5절)‘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소/ 청담 맑은 물 도락 칠봉 감돌고/ 단풍 사이 기암괴석 병풍 같아 금병산’(양주아리랑 6절)‘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늠내 길 걸으면 다정도 하고/ 연성은 시흥하여 배곧을 이뤘으니 신명이 절로 나네’(연성아리랑 8절)‘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청강에 배 띄워라 임 맞이 가잔다/ 광나루 하진참은 쉬는 나루/ 암사 구천 여울목은 묵어가는 뱃나루’(강동아리랑 7절) ‘아리 아리 아라리로구려(얼씨구나 넘어갑서)/ 쓰리 쓰리 쓰라리로구려(절씨구나 넘어갑서) 놀멍 쉬멍 넘어갑서/ 제주라 한락산 님 따라 오른 산/ 철 따라 피는 꽃 빙새기 웃는구려’(제주아리랑 1절)‘아리아리 아리랑 아라리로구려/ 에라 뒤여라 아리랑 타령이 절로 나네/ 에헤 버드나무 지팡이 쿡 꽂아놓고/ 잎이 피면 오신다던 우리 임’(천안아리랑 2절)‘아리아리 얼씨구 아라리가 났네/ 쓰리쓰리 절씨구 아라리로구나/ 안현과 서정이 안정이라면/ 두곡 월정은 두정이더냐’(평택아리랑 7절)‘아리 아리 아라리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고/ 쓰리 쓰리 쓰리랑 쓰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명성산 저 두견이 지새워 슬피 울고/ 장탄식 눈물 되어 한탄강 흘러 있네’(포천아리랑 3절)‘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 넘어간다/ 신선봉 반석에 장기판 훈수하다/ 아차하는 순간에 반백년이 지났구려’(한밭아리랑 5절)유지숙 명창은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후 아리랑 부르기가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민요를 가사만 개사해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각 지역의 아리랑을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우리아리랑’을 내게 됐다. 그 지방의 역사와 특징, 자랑거리, 정서 등을 찾아 역시 그 지역의 선율을 얹은 신민요풍으로 누구나 들으면 금방 따라부를 수 있도록 쉽고 편한 아리랑들”이라고 밝혔다."서도소리와 경기소리가 섞여있는 지방이라서 강화아리랑을 그 선율에 얹었다. 제주아리랑은 제주의 독특한 선율과 방언을 가사로 만들어 이질감 없이 자연스런 아리랑이 되도록 했다. 제주도청이 관심을 갖고 방언을 감수했고 탐라문화제 때 초청해 부르도록 해줬다.” 유 명창은 제주아리랑을 CD 1000여장으로 제작해 제주국악협회, 제주도청, 각 문화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반주도 함께 녹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음반이다.유 명창의 고향은 강화도다. "군수가 추천사도 써줬다. 제주도와 똑같은 방법으로 강화도민들에게 CD를 선물했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우리아리랑’에 들어 있는 자기 고향의 아리랑을 적극 알리면서 노래하고 있다.”‘우리아리랑’을 더욱 확실히 전파하고자 유 명창은 4일 오후 2시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으로 지자체장들을 초청, 수록곡들을 초연한다. 해설하고 노래하는 미니 세미나식 렉처 아리랑 무대다.이렇게 유 명창은 아리랑을 현재진행형으로 바꿔놓고 있다. ‘인간과 주변 환경, 자연의 교류 및 역사 변천 과정에서 공동체 및 집단을 통해 끊임없이 재창조’라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특징이 아리랑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제시했다. 저항·대동·상생의 아리랑은 소비재가 아니라 상징재라는 점도 새삼 확인했다.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빅3도 처음에는 창작품이었다. 유지숙의 ‘우리아리랑’들이 각 지역 대표곡을 대체할는지도 모른다. ‘제주도의 푸른밤’ 대신 ‘제주아리랑’을 흥얼거리는 식으로.온라인편집부장 reap@newsis.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622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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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명창 이혜솔 발표회 '왕십리아리랑' 초연구(區) 단위 아리랑과 전승단체는 전국 유일 … 왕십리의 역사 문화 전통을 담아 밝은 미래 향해 가자는 내용 사단법인 왕십리아리랑보존회와 명창 이혜솔 이사장 ◆구 단위의 지명을 쓴 아리랑 전승단체로는 유일'사단법인 왕십리아리랑보존회'는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8길 24(행당동)에 사무실을 두고, 90여명의 회원, 이사 5명, 임기 4년의 초대 이사장에 이혜솔 명창중심의 단체이다. 이사장 이혜솔은 주로 성동구 왕십리에서 20여년 간 '孝 국악한마당' 단장으로 전통문화예술 활동을 해 온 인물이다.2018년 6월 10일, 종로 국악로 김법국예술단에서 창립총회를 거처 지난 11월 법인 인가를 받았다. 12월 5일 오후 3시 인사동 태화빌딩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단체의 성격은 지난 지난 해 6월 발표된 발기 취지문에서 짐작이 된다. 아리랑에 대한 이해가 깊음을 알 수 있다.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고, 2014년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으로 등록되어 한민족은 물론 전 인류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이 되었다. 이로서 아리랑은 우리 스스로는 민족문화의 정수(精髓)로, 세계적으로는 인류 보편가치의 문화유산으로 위상을 확보하였다."라고 전제하고 단체 결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아리랑을 우리 성동구와 답십리의 문화예술로서 주체화하기 위해 답십리의 역사와 전통을 아리랑 사설화 하였다. 이는 아리랑에 있어 또 하나의 장르를 발굴하고 발전 승화시켜 보급하며 보존해야할 가치와 당위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추진 사업을 "성동구 문화예술 진작을 위한 음반 발매, 공연 활동, 학술 활동으로 성동구의 전통문화 계승과 창조적인 활동을 전 구민과 더 나아가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예술공동체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출범식은 경과보고에서 사단법인체로 재 창단 하는 과정을 제시하고 사업보고에서는 2019년 음반 발매 등의 실행 사업을 밝히고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게 된다. 축사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한범 충청남도 문화재위원장 등이 예정되었다. ◆이헤솔 이사장은"서울 동부 일대의 중심지인 왕십리(往十里)의 역사를 아리랑 가락에 담아 지역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려 합니다. 아리랑은 그 결속력을 속성을 갖고 있는 노래입니다. '왕십리의 아리랑'은 물론 '아리랑의 왕십리'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든든한 회원들이 있어 기대가 큼니다.” ◆'왕십리아리랑' 발표회는?·주최/주관-(사)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 이혜솔)·일시-2019. 4. 20(토) 오후 17·장소-성동문화회관 소월아트홀·창작 '왕십리아리랑' 외 4종의 개사곡 그리고 기존아리랑 발표①상주아리랑 ②신아리랑 ③해주아리랑 ④밀양아리랑 ⑤강원도아리랑 ⑥진도아리랑 ⑦통일아리랑(본조) 왕십리아리랑(이헤솔 작사/윤은화 작곡)후렴우리의 서울은 왕십리래요아리랑고개를 서로함께 넘어요 서울의 왕십리 우리사는 곳개나리 화창한 꽃동산이래요 사랑과 희망이 넘처흐르는서울의 서울은 우리 왕십리래요 우리서로 벅찬가슴 마주하면서손잡아요 어깨동무 함께할래요 한양도성 동쪽십리 응봉산정기세세년년 우리삶터 희망의 샘터 살곶이벌 응봉기슭 응방의옛터역사문화 오래오랜 우리의 터전 인류유산 아리랑은 우리의 자랑슬기로운 매사냥도 인류유산이래요 성동구 왕십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미래상을 담은 '왕십아리랑'을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과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에 추가하려 한다. 그래서 역사인물 도선국사(道詵國師)와 무학대사(無學大師) 고사(古史)는 물론, 보물 제1738호 살곶이다리와 매사냥 터였던 응봉산 사연을 담아 개사했다. 바로 창작 '왕십리아리랑'과 개사(改詞)곡 아리랑들이다. 아리랑이 오래 전부터 고장이나 유적을 효과적으로 표상할 수 있는 매체임을 활용한 것인데, 주목하는 것은 서울의 동(洞) 단위를 곡명과 주제로 한 것은 이 '왕십리아리랑'이 처음이란 점이다. 이 번 공연의 표제인 '왕십리아리랑'은 순수 창작이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 회장 이혜솔 명창의 작사이고 세계적인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작곡이다. 이혜솔은 1990년 경서도민요와 인연을 맺으면서 '아리예술단'을 조직하여 '孝국악한마당'등의 공연을 이끌어 왔다. 40여년 삶의 터전인 성동구 왕십리를 아리랑을 통해 문화가 꽃피는 고장으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지난해 '왕십리아리랑보존회'를 조직하여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출범, 명창으로서의 꿈을 펼쳐가고 있다. 작곡가 윤은화는 2017년 영화 주제가 '아리랑' 작곡에 이어 지난해 양금을 주제로 한 '문경아리랑' 작곡과 '아리랑나라' 편곡으로 성가를 얻고 있는 연주자 겸 작곡가이다. 그리고 함께 공연되는 7종의 아리랑은 악곡과 후렴은 그대로이고 모두 개사(改詞) 하였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상을 내용으로 하였다. 그러므로 이번 공연 모든 아리랑은 초연인 셈이다. 이번 공연은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전 회원들이 출연하고, 반주는 8인조 윤은화와 '통일앙상불'이 맡았다. '통일앙상불'은 양금 윤은화를 리더로 하고 국악기와 양악기 그리고 북한 악기 연주가로 구성되었다. 8인조가 12종의 악기를 구사하는 파워풀한 밴드이다. ◆명창 이혜솔 회장은"30여년 국악 인생에서 삶의 터전인 왕십리의 사랑을 표현한 '왕십리아리랑'을 레파토리로 삼게 된 것을 보람으로 생각한다. 내가 노래를 세상에 탄생시킨다는 것은 흥분되고 영광스런 일이다. 새로운 국악인으로 거듭 난다는 자세로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머지않아 성동구민이 사랑하는 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반주자 윤은화는"창작 또는 개사 한 아리랑만을 발표하는 공연에 반주를 하는 것에 기대를 갖는다. 특히 초연 무대라는 점과 반주하면서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그렇다. 아리랑의 세계가 끝이 없음을 실감한다.” ◆가야금 연주자이며 '귀명창'인 김형덕 선생은"국악인생 30년 이혜솔 명창의 아리랑 사랑과 연주자 겸 작곡가인 윤은화의 새로운 아리랑 해석 결과가 '왕십리아리랑'으로 나타나길 바란다. 기대가 크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초연 '왕십리아리랑'에 대하여'아리랑은 희망의 노래다.'이 명제는 우리가 아리랑을 그토록 오랫동안 불러오는 이유로서, 처음 까마득한 날에는 존재의 하소나 절대에의 의탁에서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구구장천 흐르며 굽이굽이 넘어온 아리랑 역사의 오늘에서는 일상을 자위하며 공동체의 내일을 추동하여 부르기에 그렇다. 어찌 희망을 노래하지 않고 그 오랜 세월을 우리가 불러왔겠는가. 그러므로 아리랑 역사의 막내쯤으로 태어난 '왕십리아리랑'은 대한민국 서울 성동구 왕십리, 우리들의 일상과 내일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려한다. 아리랑이 희망의 노래라는 파토스가 공동체 결속의 기재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줄 것이다. '희망의 노래'라는 이 잠언적(箴言的) 멧시지는 오늘과 내일의 노래로서, 이 시대 아리랑의 성격인 것이다. ◆'왕십리아리랑'은 창작 아리랑이다.1900년대 초 경서도 잡가계층에서 '긴아리랑'을 창작한 이후, 1920년대 박남포선생이 '밀양아리랑'을, 김영환선생이 '본조아리랑'을, 1930년대 대금 명인 박종기선생이 '진도아리랑'을 창작했다. 또 다른 방식도 있다. 기존 아리랑 개사나 편곡에 의한 성공한 재구성 작품들이다. 만주에서 '본조아리랑'을 개사하여 '신아리랑'에 항일의지를 표현하였고, '밀양아리랑'을 임시정부 군가 '광복군아리랑'으로 개사하였다. 해방 직후에는 이창배선생이 긴아라리와 역음을 결합하여 '정선아리랑'으로, 70년대 김소희선생은 '상주 함창 공갈못'을 상주아리랑'으로, 80년대 이은관선생은 정선아라리 사연을 '정선(旌善)의 애화'로 재구성하였다. 또한 2000년대 들어서는 적극적인 자기화로 이어졌다. 2002년 국제 행사 한일월드컵 열기로 조용필이 '꿈의 아리랑'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념가로 정은하가 '대구아리랑'을, 경기민요 최영숙이 중요 아리랑을 자기만의 색깔로 재해석하고, 서도소리 유지숙이 창작 전곡을 자신의 장르로 주체화 했다. 특히 2014년 한국가곡연구소(회장 최역식)는 현대가곡 10여종을 발굴하고 10여종을 창작하여 발표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아리랑은 이렇듯 사회문화적 변동에 따른 국면마다 창작과 개작을 통해 음악적 구조를 달리하여 창조적으로 계승을 하였다. 이런 현상은 다른 노래가 갖지 못한 아리랑만의 특징인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방식의 계승은 의의가 크다. 즉, 일제가 1894년 조선침략을 기도하며 조정과의 민심 이반을 조작('조선유행요 アリラン') 하고, 강점기 들어서는 일본어로의 아리랑 종속화('アリラン夜曲') 시도와 40년대 들어 친일적 아리랑 유행가를 권장 유포('滿洲아리랑')한 것에 대한 저항인 것이다. 또한 2차 대전 종전후 일본 오끼나와와 한국에 주둔한 미군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화(BCB밴드 'ARIRANG' 외)나 53년 한국전 종전 후 미군의 전리품화(재즈 'A DI DONG BLUES' 외)와 UN군 참전 용사들에 의한 '전쟁고아들의 슬픈 노래 아리랑'이란 인식의 의미 있는 전복(顚覆)인 것이다. ◆'왕십리아리랑'의 전형성 확보로 미래 세대에 전승오늘의 '왕십리아리랑'은 일상에서 여유와 신명을 얻고, 세계 속의 서울, 그 속의 성동구 왕십리라는 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오늘의 노래이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작사, 윤은화 작곡이다. 왕십리를 중심으로 한 성동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법인화를 주도한 이혜솔 명창과 연주, 편곡, 작곡으로 성가를 얻고 있는 중국 동포 음악인 윤은화의 아리랑 사랑 결정체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과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은 종래의 원형성에서 전형성(典型性)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시한 것으로, 오늘의 향유 전승체가 미래 계승을 위해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논리이다. '왕십리아리랑'은 '왕십리아리랑보존회'라는 전승단체 스스로가 일상에서 향유해야 한다. 이 동력으로 성동구 왕십리라는 지역 공동체에 신명을 추동(推動하여야 한다. 그리고 '왕십리아리랑'으로서의 전형성을 확보하여 미래 세대에 계승해야 한다. 이 시대 '왕십리아리랑' 탄생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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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민요연구회 연혁영남민요연구회 연혁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후원회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회원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초청공연 및 '아리랑퍼레이드' 참가단체 2019 경복궁 '아리랑고' 참가단체 2019 전국아리랑워크샾 참가단체(주관:한국문화재재단/한겨레아리랑연합회) 2003. 창립 2005. 제1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 <구미아리랑> 배경숙 작사·작창 창작발표 (봉산문화회관) 2006.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제1집 음반 발표 (두리음반) 제2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의 아리랑”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아리랑 종합 전승실태 조사보고서(2006년, 문화재청)>에 의거 "영남아리랑” 전 바탕 최초 발표 (봉산문화회관) 백남진(도 무형문화재 제 27호 보유자)외 특별출연 (구미전통아리랑) <봉화아리랑>은 당시 자료가 없어 배경숙 창작발표 영남민요연구회 경산지회(현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설립 2007. 제3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구미문화예술회관) 백남진(도 무형문화재 제 27호 보유자)외 특별출연 (구미전통아리랑) <경산아리랑> 배경숙 작사·작창 창작발표 (영남대학교 인문대학 강당) 영남민요연구회 구미지회 (현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설립 대구시 전문예술단체 인증 2008. <삼일절 89주년 기념 발표회> "아리랑 그날의 함성” (주최,주관 영남민요연구회, 국채보상공원 종각 앞) 제4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제1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 (문경시민문화회관) 2009. 제5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아! 그리운 팔공산이여" (동구체육문화회관대공연장 ) <팔공산아리랑> 김기현작사· 배경숙작곡 작창발표 (동구체육문화회관) 제2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 (문경시민문화회관) 제1회 <구미아리랑제> <봉화아리랑> 봉화군 발표 음원 찾아 재현 함 (구미문화예술회관) 2010. 제6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그리운 팔공산인, 팔공산 노래여” (봉산문화문화회관 대공연장) 백남진(도 무형문화재 제 27호 보유자)외 특별출연 (구미전통아리랑) <영남아리랑축제> (주최 (재)전통공연예술진흥공단, 주관 영남민요연구회) (봉산문화문화회관 대공연장) 제3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 (문경시민문화회관) 제2회 <구미아리랑제> 2011. 제7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이재욱 아리랑을 만나다” (두류공원야외음악당) 제4회 <문경아리랑제> 공동주관 발표(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제3회 <구미아리랑제> 2012. 제8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이재욱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다” (코오롱야외음악당)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아리랑 향유 전승단체들 의 아리랑 군(群) 안에 <팔공산아리랑>포함 세계유네스코 무형문화재 ‵아리랑‵ 등재시, 문화재청의 유네스코 제출서류인 ‵전승동의서‘에 서명 "영남의 흥” (송파구청 주최, 영남민요연구회 공동주관, 서울놀이마당)) 제4회 <구미아리랑제> 2013. 제9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아리랑 신명을 품다” (울릉한마음회관) 찾아가는 문화마당 (불로시장, 진명복지회관) 제5회 <구미아리랑제> 2014. 제10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아리랑 축제” (코오롱야외음악당) 대구국악제 축하무대 (코오롱야외음악당) 제6회 <구미아리랑제> 2015. 제11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아리랑 축제” (코오롱 야외음악당) 아리랑 노랫말의 영구보존을 위하여 문경시의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수」사업, <아리랑대장경>에 창작 <팔공산아리랑> 13수포함(문경옛길박물관)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공연 축하무대(지산샛강 특설무대) 제1회 <경산아리랑제> "일연의 향가 아리랑으로 꽃피우다” (경산시민회관대강당) <경산압량아리랑> 발표 (김기현작사, 이정호편곡) 제7회 <구미아리랑제> 2016. "영남아리랑 축제” (대구봉산문화회관 가온홀, 주관 영남민요연구회, 주최(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12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이재욱과 함께 영남의 아리랑을 즐기다” (코오롱야외음악당)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제 2집 음반 발표 청송사과축제 (청송읍 송생리 테마공원) <청송아리랑> 배경숙 작사 작창 음반제작 (청송군 기증) 성주생명문화축제 (성주읍 성밖숲) 제2회 <경산아리랑제> 제8회 <구미아리랑제> 2017 제 13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아리랑” (동성로 야외 공연장) 창작국악극 "혼의 노랫길” (꿈꾸는씨어터㈜ 공동제작, 2017 창작국악극페스티벌 선정작, 남산국악당) 한중일 전통문화 페스티발(코오롱 야외음악당) 영남소리제전 가왕전(경상감영) 제3회 <경산아리랑제> (경산자인계정숲) 제1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경산자인계정숲) 제9회 <구미아리랑제> 2018 제14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그리운 팔공산 노래여” (수성못 상화동산) 영남소리제전 (경상감영) 대구예술제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영남소리제전 (경상감영) 대구예술제 (대명동캠퍼스) 제4회 <경산아리랑제> (경산자인계정숲) 제2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경산자인계정숲) 제10회 <구미아리랑제> (금오산분수광장) 2019년 제 15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15주년 기념 제3집 음반발매 기념” 공연 (대덕문화전당) 광주 대구 달빛동맹문화교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영호남 명창 명인초정 기획공연 (코오롱야외음악당) 서울아리랑페스티발 (광화문광장) 아리랑과 서도소리의 향기 (달성문화재단) 상주국악제 (상주문화회관) 제 11회 <구미아리랑제> (왕산초등학교) <구미의병아리랑>발표 (배경숙작사, 작창) 제 5회 <경산아리랑제> (경산자인계정숲) 제 3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경산자인계정숲)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영남민요연구회) 제16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영남의 소릿길” (신숭겸유적지) 달성아리랑제 (사문진나루터) 역사정의실천 시민운동가상 수상 (광복회장) 제 6회 <경산아리랑제> (경산 풀볼 경기장 특설무대) 제 4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영상 심사) 제12회 <구미아리랑제> (구미문화예술회관) 2021년 제17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소리극) 팔공산인 이재욱, 영남민요 향기로 피오르다" (꿈꾸는씨어터) 대구국악협회 언택트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 축하행사 (대구문화예술회관) 제 7회 <경산아리랑제> (경산문화회관) 제 5회 <경산아리랑 창착경연대회> (경산문화회관) 제13회 <구미아리랑제> (구미왕산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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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연혁2005 영남민요연구회(배경숙) 구미 지회 결성 창작구미아리랑(배경숙 작사 작곡) 발표 (봉산문화회관) 2007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전 영남민요연구회 구미지회) 설립 정선아리랑민요답사 (정선아리랑전수관 1박2일) 2008 구미시 기업사랑 어울림한마당 (구미문화예술회관) 금오산 박람회 (금오산잔디광장) 주민 서비스 한마당 축하 공연 (해평) 전국국악경연대회 단체전 3등(문화예술회관) 2009 제 1회 구미아리랑제(구미 문화예술회관) 구미1대 비영리단체 회장취임식 (구미1대 하늘 공원)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은상) 2010 제2회 구미아리랑제 "향랑 그리고 산유화여!” (구미 문화예술회관) (구미전통아리랑 백남진보유자님 외 특별출연) KBS대구방송 정월대보름특집방송 (KBS대구 스튜디오) 구미사진작가대회(동락공원) 2011 제 3회 구미아리랑제 "아 그리운 향랑이여”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 (구미전통아리랑 백남진보유자님 외 특별출연) 행복나눔박람회 (금오산) 민요경연대회 토속부분 우수상 2012 제4회구미아리랑 "아 그리운 향랑이여” (구미금오공과대학교)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아리랑 향유 전승단체들 의 아리랑 군(群) 안에 <구미아리랑>포함 구미 발갱이들소리 보존회 정기발표회 축하공연 (발갱이전수관) 찾아가는 문화마당 - 구미시립요양원민요공연봉사 - 아성병원 민요공연봉사 2013 제5회 구미아리랑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아리랑” (형곡1동 주민센타옆 공원정자) 아리랑답사 - 구미시송정동혜성골드타운노인정 - 구미시 오태1동경로당 - 구미시 임은동고말선(칠구엄마:91세) - 구미시신동458-1신동경로당 - 구미시 구평1동(불바위) 791-1 경로당 구미 발갱이들소리 발표회 축하공연(지산동 샛강 생태습지) 2014 제 6회 구미아리랑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아리랑” (금오산 분수광장) 지산샛강생태공원어울림한마당 (지산동샛강생태습지) 아리랑답사 - 구미시 지산2동 경로당 - 구미시 지산1동 경로당 - 구미시 지산3통 경로당 구미시 청춘한마당 참여 (박정희 실내체육관)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축하공연행사참여 2015 제7회 구미아리랑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아리랑” (지산샛강생태습지) 아리랑 노랫말의 영구보존을 위하여 문경시의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수」사업, <아리랑대장경>에 창작 <구미아리랑> 38수포함(문경옛길박물관) 구미발갱이들소리정기발표회 축하공연행사참여 경북도청 후원의 찾아가는문화활동 - 구미시 효은복지타운 - 구미시 천사효도마을 - 청송사과축제 상설무대 2016 제8회 구미아리랑제 "영남아리랑 한마당” (문성지생태공원) 영남아리랑축제(대구봉산문화회관) 경북도청 후원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 옥관2리 마을잔치 외 7회 2017 제9회 구미아리랑제 "아리랑이랑 노닐고 거닐고” (구미금오산분수광장) <구미아리랑> 소책 발간 경북도청후원의찾아가는문화활동 -구미 초곡리 마을회관외 2회 2018 제 10회 구미아리랑제 "금오산 아리랑을 품다" (금오산 본수광장) 찾아가는 문화활동 - 경산파티마요영병원 - 효구미실버힐 구미사진작가대회(동락공원)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창립기념 축하공연(구미 왕산기념관) 2019 제 11회 구미아리랑제 "구국 선봉장 허위" (왕산초등학교) 제 12회 상주전국대회 축하공연 (상주문화회관) 서도소리의 향기 초청공연 (달성문화센터) 왕산 허위 기념사업-왕산의병아리랑 (대구 2.28 경상감영공원) 전국아리랑전승단체 52개 전승단체 워크샾 참가 서울아리랑페스티발 55개 전승단체 아리랑판놀이 참가 경복궁아리랑고유제 42개 참가(2019-11-01) 단체 이름과 대표자 변경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임규익> 2020 제 12회구미아리랑제 "구국선봉장 허위" (구미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 문화활동 - 지산샛강 생태공원 - 버들미 야외공연장 2021 제13회구미아리랑제 "왕산,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다" (왕산기념관) 순국의사 장진홍선생 순국 90주기 추모문화재 (동락공원 장진홍의사 동상앞 광장) 시민과 함께하는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식 (대구 2.28공원 야외무대) 찾아가는 문화활동 칠곡 학하리 마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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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들의 평화와 화합 기원한 남과 북사할린 동포들의 평화와 화합 기원한 남과 북 국립국악원, 사할린주한인회 주최 광복절 행사에서 서도민요, 판굿, 진도북춤 등 선보여, 북측은 ‘통일음악단’ 참여해 무대 올라 < 8월 18일 2018 사할린 광복절 행사에 출연한 국립남도국악원의 판굿과 진도북춤 공연 모습 >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사할린주한인회(회장 박순옥)가 주최하는 2018 사할린 광복절 행사에 참여해 현지 동포들에게 전통 공연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북측에서도 ‘통일음악단’이라는 이름의 예술단이 무대에 올랐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8월 18일(토) 오전 11시, 러시아 사할린 소재 러시아는 나의 역사 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18 사할린 광복절 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전통 예술을 선보이고 사할린의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들과 함께 축하 무대를 마련했다. 공연의 첫 문을 연 국립남도국악원 기악단과 무용단은 그동안 국립남도국악원과의 전통 문화 체험 사업으로 교류가 있었던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들과 함께 흥겨운 ‘길놀이’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반주와 함께 유지숙, 김민경 명창의 ‘서도소리’로 구성진 노랫가락을 들려주었고, 국립남도국악원의 신명나는 ‘판굿’과 ‘진도북춤’이 이어지면서 객석을 가득 메운 현지 동포들의 흥을 돋우었다. 국립국악원 무대에 이어 ‘통일음악단’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북측은 북한노래를 비롯해 전통민요와 러시아 노래를 불렀다. 북측은 노래 외에도 장구춤과 부채춤도 함께 선보였다. 당초 공연의 마지막에 남측과 북측이 아리랑을 합창하기로 했던 부분은 이날 성사되지 못했지만 현지 동포를 포함해 유즈노사할린 시민 등 약 5천 여 명의 관객들은 남과 북의 공연에 환호와 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8월 19일(일), 사할린 주의 대표적인 탄광촌이었던 ‘토마리’시에서 진행하는 강제징용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여해 현지 동포들과 전통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 승 재 / 국립국악원 장악과 선임 기획단원 tel.02-580-3320 / fax.02-580-3322 / cel.010-2537-6944 web. http://www.gugak.go.kr blog. http://gugak1951.blog.me twitter. @gugak1951 http://www.twitter.com/gugak1951 (137-073)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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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옥선 아리랑연보(2018년) (사단법인 청주아리랑보존회 회장)강옥선(청주아리랑보존회 회장) 아리랑연보 충북중요무형문화제 1호 청주농악 전수자청주아리랑 전승자(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등록단체)무형문화제 제27호 경기민요 김금숙 선생님 사사무형문화제 제29호 서도소리 이은관 선생님 사사국악강사 교육지도사 1급現 청주아리랑보존회 회장 現 청주농악보존회 회원前 (사)충북국악협회 민요분과 위원장(1999.~2015.)제1기 아리랑학교 수료(주관:아리랑학회)제2기 아리랑학교 수료(주관:아리랑학회) 1998.8.26. 청주문화방송 전국민요대회 우수상2000년 09월 12일 중국 지린성 정암촌 청주아리랑답사 및 청주아리랑 시연2000.10.21. 박팔괘 추모경창대회 대상 –청주아리랑2000.10.25. 청주시우수예술인상 수상2002년 11월 11일 중국 정암촌 청주아리랑답사 및 청주아리랑 공연2003년 08월 10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아리랑한중학술대회"-청주아리랑 재현2003년 10월 1일 청주아리랑보존회 결성2004년 01월 01일 청주아리랑보존회 회장 취임2006년 11월 11일 청주MBC 청주아리랑 음반CD제작 참여2006년 [문화재청] 전국아리랑종합실태조사보고서-청주아리랑 전승자 강옥선 수록2007년 이창식교수의 [충북의 구전민요] 청주아리랑보존회와 전승자 강옥선 수록2007년 07월 15일 중국 정암촌 청주아리랑답사 및 청주아리랑 공연2007년 10월 30일 제1회청주아리랑발표회 -강옥선의 청주아리랑2010년 11월 15일 중국 지린성 정암촌 청주아리랑보존회 강옥선 초청 공연2011년 05월 07일 제2회청주아리랑발표회 -강옥선의 청주아리랑2011년 08월 20일 청주아리랑 음반 제작(기획:청주아리랑보존회)2011년 10월 27일 한국악협회 향토민요 및 청주아리랑 발표회(청주아리랑보존회)2011년 12월 27일 <2011아리랑한마당> 초청공연/주관:(재)전통문화예술진흥재단2012년 01월 11일 문화재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아리랑 전승단체 신청2012년 10월 21일 제3회 청주아리랑 한마당 /후원:충북문화재단2012년 12월 05일 세계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등재 –청주아리랑보존회 전승단체 등록2013년 07월 19일 제3회호서포럼 「청주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청주아리랑 시연(호서문화연구소)2013년 08월 08일 중국문화관광축제 『2013청주농악 두만강축제』 청주아리랑 공연2013년 11월 10일 제4회 청주아리랑 한마당 공연2014년 09월 22일 '2014아리랑세계화-지역아리랑 음반 및 영상 제작사업' 초청공연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관2014년 10월 18일 제5회 청주아리랑제 (청주중앙공원 특설무대)2015년 06월 05일 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공동기획전 <아리랑 그리고 信念의 鳥人!> 개막 축하공연-청주아리랑 한마당2015년 09월 24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청공연-청주아리랑 한마당2015년 10월 31일 제6회 청주아리랑제 (청주중앙공원 특설무대)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창립식 참가2016년 08월21일 제7회 청주아리랑제(장소:청주예술의 전당) 제1회 사할린아리랑축제 참가-강옥선의 청주아리랑 (주관: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2017년 11월 26일 2017아리랑심포지움 참가(주관:아리랑학회)2017년 09월 22일 제10회문경새재아리랑제 전국아리랑워크샾 초청단체 위촉 제10회문경새재아리랑제 팔도아리랑거리퍼레이드 초청단체 위촉2017년 11월25일 제8회청주아리랑제 (후원:청주문화재단.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아리랑학회)2018년 06월16일 제9회청주아리랑제 (후원:청주문화재단.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아리랑학회) 제8회청주아리랑제(주관:청주아리랑보존회/강옥선)-해설:기미양/아리랑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