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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학교’ 문열었다, 제1기 인문강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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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학교’ 문열었다, 제1기 인문강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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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학교’ 문열었다, 제1기 인문강좌 열기

등록 2016-06-16 16:09:27  |  수정 2016-12-28 17: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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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리랑학교 제1기생 첫 강의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아리랑 학교’가 개강했다.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가 개설한 아리랑학교에서는 아리랑학회(연구이사 기미양)가 교육한다. 제1기생 40명이 15일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에서 첫 강의를 들었다.  

 전국의 아리랑 전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 연속강좌는 아리랑학교가 처음이다. 아리랑의 자생적 전승자라는 자부심을 이론으로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다. 

 3주 간에 걸쳐 ‘아리랑의 역사와 어원’, ‘아리랑문화의 세계’, ‘각 지역 아리랑의 속성’을 배우게 된다. 이론보다 실제에 강할 수밖에 없는 아리랑 전승자에게 인문학적 아리랑 지식을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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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은하 회장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장은 "국가와 지자체가 아리랑 관련 시설과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리랑 전승의 바른 길을 찾고자 한다. 아리랑의 역사, 어원, 창조적 계승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며 아리랑 전승자와 연구자 간 거리를 좁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1기 수강생들의 활동지역은 강원, 충청, 경상, 부산, 서울 등 방방곡곡이다.

 미국에 본부를 둔 사단법인 ‘아리랑 인스티튜트’ 서울지국장 마이클 램브라우도 북한연구 관련 박사과정을 마치고 아리랑학교에 등록했다. 램브라우는 "그동안 이해가 미흡했던 아리랑의 역사와 어원을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아리랑의 어원은 ‘아리’인데, 소리·노래·말이라는 원초성으로 볼 때 아리랑의 역사는 철기시대로 거슬러올라간다는 설명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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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리랑 인스티튜트’ 서울지국장 마이클 램브라우
 아리랑학교를 후원하는 유명옥 남북아리랑교류협의회장은 "우선교류 대상으로서의 북한아리랑에 관한 별도의 강좌를 개설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제2기 아리랑학교부터는 전승자는 물론 일반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http://band.us/n/a2a3r6z6X0F3c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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