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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에 ‘아리랑기념관’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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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에 ‘아리랑기념관’ 건립한다

6월 13일 제13회 문경새재아리랑제를 맞아 밝혀

단산에 ‘아리랑기념관’ 건립한다

6월 13일 제13회 문경새재아리랑제를 맞아 밝혀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제13회 문경새재아리랑제 홍보물에 쓴 인사말 ‘아리랑고개, 함께 넘다’에서 "단산 일대에 아리랑의 모든 것을 담아낼 아리랑기념관을 금년 내 착공항 것”이라고 밝혔다. 고윤환 시장은 3연임 기간 동안 문경새재아리랑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보여왔는데 특히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가사 일만수’ 편찬, ‘아리랑도시 선포’, 문경새재아리랑제 야외형 전환을 위한 야외공연장 확장 기공 등 관련 사업을 펼쳐왔기 때문에 이 계획은 실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단산 일대에 아리랑의 모든 것을 담아낼 아리랑기념관을 금년 내 착공항 것”이라고 밝힌 고윤환 문경시장
▲ "단산 일대에 아리랑의 모든 것을 담아낼 아리랑기념관을 금년 내 착공항 것”이라고 밝힌 고윤환 문경시장

 

또한, 고 시장은 문경새재악보집 발간, 아리랑로고 기념품 제작, 문경새재아리랑제 주제 확장성 실천 등 내실을 다져오기도 했다. 특히 사할린아리랑제 등 외부의 주제공연 참관 등으로 외연을 넓혀왔다.

 

이 같은 지속적인 사업과 관심으로 단산지역 아리랑기념과 건립은 기대를 갖게 한다. 문제는 외부에서의 문경아리랑에 관한 관심보다 오히려 시민들의 관심이 미온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내부 문화계 인물들의 지적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진도, 밀양, 정선 보다 여러 면에서 후발이지만, 후발의 장점을 살린다면, 국가적이고 세계적인 아리랑 주제 공간이 될 수 있다.

 

한편 6월 13일 토요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고개 ‘영(嶺’)을 함께 쓰는 4개국의 ‘산과 고개’ 주제 전통음악이 함께하는 제13회 문경새재아리랑제를 펼친다. 시내 곳곳에는 특별출연자 조명섭을 출연을 알리는 펼침막이 설치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문경시’와 유튜브 ‘국악신문TV’로 3시 40분부터 생중계된다. 비대면 공연의 실험적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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