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송고시간2019-10-30 17:47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달 1일 오후 2시에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아리랑 고(告)' 행사를 연다.
한국의집 예술단이 펼치는 오고무를 시작으로 밀양아리랑, 춘천의병아리랑, 정선아리랑, 아리랑 판굿, 함께 아리랑이 이어진다.
공연은 고유제(告由祭) 성격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광화문 밖에서 안으로 향하는 행렬 중 일부인 채여(왕실 물건을 운반하는 기구)에는 경복궁 중건을 알리는 벽보, 헐버트가 아리랑을 서양식 음계로 옮겨 적은 영문잡지, 아리랑 단체 이름을 적은 두루마리가 실린다.
2003년 창립한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초대회장:정은하)는 2003년부터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는 대구아리랑제(통상20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남 지역 에 25개 지부와...
제목:사할린 아리랑 - 노래 신 아리나(사할린4세, 나이5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풍파 사나운 바다를 건너/ 한 많은 남화태(사할린) 징용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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