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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 나운규 영화<아리랑> 개봉84주년기념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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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 나운규 영화<아리랑> 개봉84주년기념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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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갑[아리랑연구가], 기미양[아리랑아카데미 운영자], 조희문[영진위위원장], 이동희[농민문학회장], 구본희, 김종욱[영화연예사가], 김종원[원로영화평론가 


 

<趣旨>

10월 1일은 1926년 영화<아리랑>이 극장 단성사에서 개봉된지 84주년이 되는 날이다.

영화<아리랑> 개봉은 주제가<아리랑>을 탄생시켜 남북간의 단일팀 단가로, 월드컵 응원가로,

해외동포사회의 고국의 노래로 불리게 했다. 오늘날의 이러한 아리랑 위상은 영화<아리랑>의

탄생과 성공에 기인한 것이다.

 

그런데 한일병탄 백년을 맞는 금년, 이와 관련한 일본 언론(교토통신, 다큐 X 外)의

국내취재 과정에서 영화<아리랑>의 성격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를 논하려고 한다.

 

<아리랑>은 과연 민족영화인가?

감독은 나운규인가 아니면 일본인 쓰모리인가?

무성영화에서 주제가는 존재했는가?

 

이러한 문제는 학제 간에서 논란되어 왔으나 금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일본으로까지 문제가 확대되어 혼란을 야기시킨 문제가 되었다.

이에 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는 1990년부터 <아리랑 필름되찾기운동> 전개와 『아리랑이 보고 싶다』등을 발간하여 영화<아리랑>에 관심을 지속해 온 연장선상에서, 특히 지난 7월 중순 <제5차 아리랑 해외자료조사>를 일본에서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한국영화사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임을 인식한 연구자들을 접하면서 이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또한 국가 브랜드 차원에서 ‘아리랑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한민족아리랑연합회로서는 ‘아리랑의 정체성과 문화’ 를 다시 한번 정립하고자 한다.

 

본 토론회는 1997년 한국영화학회 주최 <무성영화「아리랑」의 역사적 재조명>이후로도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 온 관련 전공자들과 이후에 이에 관심을 기우린 연구자들이 함께 하여 끝장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여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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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

주관-아리랑아카데미

후원-명품요리<아리랑>/ 호산방/벤처아리랑

 

주제-영화<아리랑>의 성격과 나운규의 위상에 대한 평가

 

토론자-

김종원(원로영화평론가)/김종욱(영화연예사가)/

조희문(영진위위원장)/기미양(『영화<아리랑> 주제가 연구』, 저자)

 

진행-김연갑 (아리랑필름추적보고서『아! 아리랑이 보고 싶다』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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