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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산동래아리랑제 (8월2일…

제8회 부산동래아리랑제 (8월2일) 유엔평화기념관

대회사 평화의 노래, 아리랑 올해는 인류무형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으로써 국제적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창조성을 입증하는 새계적 유산으로 인정받았다. 2014년는 아리랑이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아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우리나라 총체적 유산의 하나로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아리랑은 우리나라 전통민요의 하나”라는 표현에서 독립 종목 또는 독립 장르 ‘아리랑’으로 가시화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인류문화유산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얼을 담은 "평화의 노래”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세계가 멈춰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든 아리랑고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아리랑보존회는 1936년 음반으로 전해지는 ‘동래아리랑’을 알리고 아리랑으로 지역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기공연을 이어 온지 10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부산아리랑제는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2주년을 맞이하여 안 의사의 동양평화 사상을 기리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인류가 원하는 세계 보편적 가치, ‘평화’를 주제로 열게 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염원하는 평화의 노래, 아리랑 메시지를 가지고 시민 여러분을 모십니다. 남과 북, 동포사회 아리랑 연구와 전승 및 한민족공동체 결속에 힘써 주시는 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이사장님과 기미양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본 공연에 참여해 주시는 국립무형유산원 심의 위원이신 정영진 교수님과 사하생활문화협회 강만기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아리랑 고개를 함께 넘어준 전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부산시민들과 함께 하나되는 부산아리랑으로 하나되는 제8회 부산아리랑제에 바쁘신 와중에라도 참석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2022년 8월 2일 다시 ‘부산동래아리랑제’ 맞으며 김연갑/(사)아리랑연합회 이사장 아리랑은 질기고 굵은 맥을 지켜온 보기 드문 노래입니다 아리랑은 우리네 말투와 말씨의 ‘소리의 소리’, ‘노래의 노래’입니다 아리랑은 기쁨, 슬픔, 그리운 마음이 번지고 스민 우리의 문화지도입니다 아리랑은 민요계통 악곡, 통속민요, 신민요, 대중가요, 예술가곡까지 포함 합니다 금년은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지 1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정주년(整週年)을 특별하게 기념하는 우리 전통으로는 당연히 큰 잔치를 해야 하는 해 인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이를 주목해서 금년 6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 법적 제원 근거를 마련하여 내년부터 아리랑과 같은 ‘공동체종목’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8회 째의 축제를 하게 되는 (사)동래아리랑연구보존회는 전승활동(공연・전시, 체험・교육활동, 학술・경연대회 등)과전승활동 활성화사업(전승공동체 간의 국내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여 전승공동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는데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수 있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축제나 경연대회, 그리고 해외공연을 통해 ‘부산동래아리랑’을 전승,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결속력을 높이는 활동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을 건너뛰고 3년만에 개최하게 되는 ‘부산동래아리랑제’는 ‘평화의 노래 아리랑’을 메시지로 합니다. 매우 적절한 주제입니다. 아리랑은 개인의 심사를 울리기도 하지만 세계성을 담은 노래이니 당연하고,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사상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염원하는 뜻을 펼치는 것은 시대정신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3부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리랑고개 넘어 평화의 세계로”가 전국에 메아리치길 바랍니다. 열정과 예술성이 충만한 김희은 회장님이 주관하는 제8회 ‘부산동래아리랑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회원들께도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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