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렛] [포스터] 아리랑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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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아리랑"국악소녀 송소희 "아리랑" 소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폐막식 공연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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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사랑 윤영달회장, 이번엔 '아리랑' 2013-03-05뉴스 인쇄하기 국악사랑 윤영달회장, 이번엔 '아리랑'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2013.05.06 14:0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3050614083027023&type=1기사주소 복사 국악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이번엔 우리 민요 '아리랑 제대로 알리기' 장정에 나선다. 작년 1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임직원 100명과 판소리 사철가를 떼창하는 윤영달회장. 이번엔 아리랑 지킴이로 나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야외무대)에서는 전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 조를 이뤄 해당 지방 아리랑을 합창하는 '제1회 크라운·해태 전국 아리랑 경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경연은 전국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독특한 아리랑을 발굴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자는 시도다.아리랑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지만 일부 유명 아리랑을 빼곤 해당 지역에서만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다. 이에 크라운해태제과 영업소 직원들은 지역주민과 팀을 이뤄 지역 아리랑을 찾아 익혔다.아리랑 경연은 태백산맥(태백), 공주아리랑연구회(공주), 치악골어랑(원주), 에이스패밀리(광주) 등 예선을 통과한 전국 11개 팀이 참가해 본선을 실시한다. 각 팀은 10대 학생부터 70대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광부 아리랑'과 '영천 아리랑'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윤 회장은 "이번 아리랑 경연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크라운-해태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아리랑을 더욱 즐기며 발전시키자는 의도"라며 "이번 경연에서 입상한 팀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창신제 등 더 큰 무대에서 아리랑을 부르며 아리랑 보급에 앞 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크라운·해태제과는 아리랑 경연과 함께 국내외 조각가 6명이 참가해 아리랑의 철학을 반영한 조각 작품 전시회 '아리랑 어워드(Arirang Award)'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크라운해태제과는 매년 국악 공연 ‘대보름 명인전’과 퓨전 국악공연인 ‘창신제’를 개최하고 있다. 윤 회장은 지난해 11월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임직원 100명과 함께 부른 ‘판소리 사철가 떼창’이 세계 최다인원 동시 판소리 공연부문 세계 최고 기록으로 인증(월드 레코드 아카데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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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아리랑답사 2013-02-25 26 27 2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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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국립아리랑박물관 적지는 바로 문경""국립아리랑박물관 적지는 바로 문경" 황진호기자 승인 2013.02.25 11면 한국민요학회, 동계 전국학술발표대회 개최 한국민요학회(韓國民謠學會·The Society of Korean Folk song·회장 최헌 부산대 교수) 동계 전국학술발표대회가 지난 22·23일 양일간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열렸다. 한국민요학회 동계전국학술발표대회가 이곳에서 열리게 된 것은 국립아리랑박물관 문경유치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이 국립아리랑박물관 문경유치를 위한 것으로 전국 민요학자 40여명이 참가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디아스포라를 이겨내고 이스라엘을 건설한 유태인들은 그들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잘 간직했기 때문에 2천년을 유랑하면서도 국가를 건설할 수 있었다"며, "한민족이 5천년 역사 이래 아무도 설명할 수 없는 세계 10대 국가로 발돋움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나라로 전망되는데, 흩어진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묶어낼 수 있는 것은 아리랑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경은 백두대간의 대퇴부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해 이곳의 기운이 북으로는 시베리아와 실크로드를 거쳐 유럽까지, 남으로는 태평양을 건너 일본, 미국까지 뻗칠 수 있다"며, "국립아리랑박물관의 적지는 바로 문경"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민요학회는 1989년 6월 25일 임동권 박사가 회장으로 출범한 민요를 전공하는 사람들이 모인 학술단체로 현재 3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학회는 소멸돼 가는 민족문화 유산인 민요를 조사연구하고 학문적 체계를 세워 민족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돼 연구회·강연회·강습회의 등을 열고, 민요자료의 수집·을사·연구·기관지 간행·간행물·영화음반 등 기록물을 보존하며, 해외 관련학회와 교류도 하고 있다. 이날 이 학회지에 '문경새재아리랑'을 최초로 발표한 경북대 김기현 교수가 직전회장으로 문경유치에 적극 나섰으며,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은 '2013 문경새재아리랑제'의 하나로 이 행사를 주관하고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문경아리랑의 대표사설의 실상과 의미'에 대해 기미양 안동대 교수가 , '문경지역의 민요전승의 기반과 아리랑의 재발견'에 대해 조정현 안동대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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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리랑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국회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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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아리랑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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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아리랑답사] 문경새재아리랑 음반 기획(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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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숙 서도소리 명창 '구동존이, 아리랑의 재발견'【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서도소리 명창 유지숙(49)이 북한과 중국동포의 아리랑을 포함한 음반 '구동존이(求同存異), 아리랑의 재발견'을 발표했다.서도소리 이론을 뒷받침하는 한편, 북한의 발성법을 구사하는 중국 동포소리를 반영한 앨범이다.오늘의 북녘 아리랑을 본래의 소리로 복원하고, 1950년대부터 북방창법에 의해 변이된 중국동포의 아리랑을 서도소리로 재형상화했다.이번 앨범은 유지숙의 진취성과 지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이기도 하다. 역사성과 지역성을 아우르며 사설과 선율이 혼재된 아리랑의 속성을 자신의 서도창으로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하려는 노력이다. 서도소리와 아리랑을 매체로 해 남과 북, 중국 동포사회의 음악적 동질성을 확인하고 다름을 풀어간다는 구동존이 정신을 지향했다. 서도소리의 체화 과정을 보여준다. 최경만 구성, 유지숙 작창의 신작 '신 서도아리랑'도 수록됐다. 2012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를 기념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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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아리랑 세계화’ 아리랑학회 창립 2012-12-12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402848 ‘아리랑 세계화’ 아리랑학회 창립 입력 2011.12.12 (16:10)문화 0 0 가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아리랑학회가 창립됐습니다.아리랑학회는 아리랑의 국제화에 기여하기 위해 학회를 창립했다고 말했습니다.초대 학회장에는 인제대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지낸 이윤구 박사가, 부회장에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와 이동희 전 단국대 인문대학장이 추대됐습니다.아리랑학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반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에서 창립기념 '아리랑 학술 심포지엄'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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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중국, '아리랑 중국 문화재 만들기' 노골화인쇄하기취소 중국, '아리랑 중국 문화재 만들기' 노골화 기사입력 2012-12-06 06:11 최종수정 2012-12-06 09:25 중국, '아리랑 중국 문화재 만들기' 노골화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작년 10월 중국 연변인민출판사에서 발간된 같은 제목의 책 '연변무형문화유산화첩(연변주 문화국 편)'에 실린 서로 다른 아리랑 내용. 책 마지막 페이지에 발간 일자가 2011년 10월로 동일하게 찍혀 있지만 한 책에는 아리랑이 성급(省級) 무형문화유산 '아리랑타령'(阿里郞打令)으로, 또 다른 책에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아리랑'(阿里郞)으로 표기돼 있다. 지난해 중국 당국이 아리랑을 자국의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뒤 책 내용이 수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 문화부 기사 참조 >> 2012.12.6 photo@yna.co.kr "아리랑,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해야"(서울=연합뉴스) 황윤정 서혜림 기자 = "아리랑은 조선민족의 이주와 생활 속에서 류전(유전)되여 내려오며 불리운 중국 조선족들 속에서 널리 전해내려온 가장 대표적인 민요이다. 아리랑은 '아리랑'을 중복해서 부르는 것이 특징인데 선률(선율)이 류창(유창)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평온하며 아름다운 특성을 지니고 있는바 중국 조선족들 속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작년 10월 중국 연변인민출판사에서 발간된 '연변무형문화유산화첩(연변주 문화국 편)'에 실린 내용이다.지난해 아리랑을 자국의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중국의 '아리랑 중국 문화재 만들기' 움직임이 노골화하고 있다. 조선족을 소개하는 책자에 아리랑 관련 내용을 대거 수록하는 등 아리랑을 중국 문화재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연변무형문화유산화첩'도 그 내용이 수정돼 재발간됐다. 아리랑이 중국 국가무형문화유산이라고?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작년 10월 중국 연변인민출판사에서 발간된 같은 제목의 책 '연변무형문화유산화첩(연변주 문화국 편)'. 왼쪽 책에는 아리랑이 성급(省級) 무형문화유산 '아리랑타령'(阿里郞打令)으로, 오른쪽 또 다른 책에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아리랑'(阿里郞)으로 표기돼 있다. 지난해 중국 당국이 아리랑을 자국의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뒤 책 내용이 수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 문화부 기사 참조 >> 2012.12.6 photo@yna.co.kr 기미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발간 일자가 동일한 두 가지 종류의 '연변무형문화유산화첩'을 입수했다면서 아리랑 관련 내용이 수정돼 있었다고 말했다.책 마지막 페이지에 발간 일자가 2011년 10월로 동일하게 찍혀 있지만 한 책에는 아리랑이 성급(省級) 무형문화유산 '아리랑타령'(阿里郞打令)으로, 또 다른 책에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아리랑'(阿里郞)으로 표기돼 있다.책 내용도 다르다. 아리랑을 성급 무형문화유산으로 표기한 책은 아리랑을 단순히 "중국 조선족의 대표적인 민가"라고 소개한 반면 아리랑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기재한 또 다른 책은 "중국 조선족들 속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기 사무총장은 "책 제목은 물론 내용이 다 똑같은 데 아리랑 부분만 다르다"면서 작년 10월 1일에 책을 출간한 뒤 아리랑 내용을 수정해 재발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기 사무총장은 "진도아리랑타령, 밀양아리랑타령 등 (조선족이 부르는) '아리랑타령'과 (우리가 흔히 아는) '본조(本調) 아리랑'을 모두 선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두 종류의 책자를 발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아리랑 곡이 수록된 '청년학생가곡집'(1955년 연변교육출판사 발간)도 입수했다면서 "해방 이후 나온 책 가운데 아리랑이 수록된 가장 최초의 책"이라면서 "조선족들은 해방 후 아리랑을 민족 표상으로 여겼다"고 소개했다. '조선족'에 실린 아리랑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중국 랴오닝(遼寧)민족출판사에서 올해 4월 18일 재발간한 조선족 소개 책자 '조선족'에 실린 아리랑. << 문화부 기사 참조 >> 2012.12.6 photo@yna.co.kr 중국 랴오닝(遼寧)민족출판사에서 펴낸 조선족 소개 책자 '조선족'에도 아리랑 내용이 새로 수록됐다.2009년 1월 1일 발간된 '조선족'에는 아리랑 내용이 없었지만 올해 4월 18일 재발간된 책에는 책 서문에서부터 아리랑을 소개하고 있다. 또 별도의 지면을 할애해 아리랑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기 사무총장은 "중국이 아리랑을 자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체계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면서 "정작 국내에서는 아리랑이 '너무 흔하다'는 이유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지 않은데 한시바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아리랑이 이번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마냥 즐거워할 수 없다"면서 고구려 고분군처럼 중국이 북한과 손잡고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공동 등재를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중국은 2004년 북한과 공동으로 각각 보유하고 있는 고구려 고분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다.yunzhen@yna.co.kr 조선족 소개 책자 '조선족'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중국 랴오닝(遼寧)민족출판사에서 올해 4월 18일 재발간한 조선족 소개 책자 '조선족'. 책 서문은 물론 별도의 지면을 할애해 아리랑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 문화부 기사 참조 >> 2012.12.6 photo@yna.co.kr hrseo@yna.co.kr 이 기사 주소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1&aid=0005973893 인쇄하기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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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평창아리랑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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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리랑 - 소리:유지숙(2012년 신나라 CD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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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아리랑, 등재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보도자료-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 작성자기 * *등록일2012-11-29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보도자료수신-문화·학술·통일 담당발신-아리랑포럼제목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문의-010-7447-5030 (기미양 총무이사)<아리랑포럼> 토론회주제-<아리랑, 등재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일시-2012. 11. 30(금). 오후 3시~장소-인사동 태화기독교회관(1919년 3.1독립선언 장소) 소회의실(B1)주관/주최-아리랑포럼·후원 신나라레코드사(회장 김기순)발표주제와 발표자진행-기미양(<아리랑아카데미> 운영자)기조발제-아리랑 등재와 남·북·중 관계(김연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1. <문화재보호법>과 아리랑의 문제(김승국·서종원/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2. 해외 동포사회 아리랑 공연(박경란/<이지뮤직> 대표)3. 국립<아리랑박물관> 건립계획(엄원식/문경시청)4. 관련단체의 의견(사,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이사장 정은하/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송옥자 회장 外)주제발표 요지김연갑-<아리랑 등재와 남·북·중 관계>"이번 세계유네스코 아리랑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등재 신청은 우리 내부적인 자의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중국 자국 문화재 지정에 대한 대응 차원인 것으로 봐야 한다. 그러므로 등재 자체가 이미 우리가 등재한 14가지 유산과는 의미가 다르고, 그 효력도 다르다고 본다. 요는 등재 이후가 문제인데, 과연 이번 등재가 중국의 자국 문화재 지정이 갖는 부정적 요소를 어느 정도로 억제 할 수 있느냐와 북한이 이를 이번 등재를 이해하고 있느냐이다.”김승국-<문화재보호법> 아리랑"문화재로 지정된 유산만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우리는 한글·김치·된장·아리랑 등을 세계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해서는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하여야 한다. 아니면 이를 보완하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이번에 아리랑이 세계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 돤 것을 계기로 문화재법을 개정하여 모든 지역의 아리랑을 포괄적으로 묶어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길이며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박경란-<해외 <한국문화원> 순회 공연> "해외동포들에게는 아리랑 등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공연이 필요하고, 외국인들에게는 아리랑의 보편적 가치를 전해주어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공연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중국·러시아·일본의 공연은 동포사회라는 점을 감안하여 ‘국악 아리랑’이 중심이 되게 하고, 유럽 지역 문화원 공연은 기악연주와 양악기 연주 중심으로 구성하여야 한다.현재 일본 동경 한국문화원 아리랑공연은 확정된 상태이다.”엄원식-국립<아리랑박물관> 문경은 중요한 시점에서 약 1,200억원을 들여 아리랑 박물관을 짓자고 부르짖고 있다. 국내에서 아리랑에 관한 인지도가 없던 문경에서 왜 아리랑 관련 박물관을 건립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밝힌 근대 아리랑의 시작으로의 문경의 역할(아리랑 고개 문경새재설 등)과, 국토에 중심에 위치한 문경, 지역성을 최대한 제거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문경의 아리랑 박물관의 건립은 그 타당성이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문경시는 『아리랑 우리의 소리를 넘어서 세계의 소리로』 라는 테마로 문경새재가 보이는 문경읍 진안리의 도자기 박물관 인근에 아리랑 박물관 부지로 1만 3천여제곱미터의 부지를 확보해 놓았으며, 문경 시민 및 문경시의 아리랑에 관련된 의지는 매우 높다는 점이다. (현재 계속되고 있는 문경 아리랑 축제 및 기타 아리랑 관련 학술 세미나 등에서 문경의 아리랑에 관한 관심과 열망을 확인할 수 있다.)문경은 국립아리랑박물관을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전수관 및 공연장, 영상실, 휴식공간, 숙박공간 등의 아리랑 관련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문경에 건립될 아리랑 박물관은 지역적인 아리랑을 제외한 순수 아리랑으로의 박물관 및 전수관으로 건립을 계획 중이며 전국 아리랑 투어, 아리랑 힐링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및 국외의 관광객 및 방문객에게 아리랑의 아름다움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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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인스티튜트] 서울지부장 마이클 람브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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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 외국인을 위한 아리랑 교양서··'The Culture of Arirang'외국인을 위한 아리랑 교양서··'The Culture of Arirang' 기사입력2012.11.12 13:51 최종수정2012.11.12 13:52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최근 우리전통민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유력해지면서 '아리랑'에 대한 관심이 더 없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국내 여러 지역의 아리랑이 아직까지 문화재 지정조차 안 돼 있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비한 북한과의 공동등재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따라서 학계나 시민단체에서는 아리랑이 민족적 정서를 담아낸 한국의 가락임을 국제적으로 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런 분위기 속에 최근 영문판 아리랑 교양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The Culture of Arirang'(아리랑 문화)이라는 책이다. 그동안 아리랑 전파에 힘써왔던 한겨레아리랑연합회 대표인 김연갑씨가 내부 모임인 '아리랑아카데미'에서 스터디한 것을 정리, 이를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다. 번역은 기미양 연합회 사무총장과 이정하씨가 맡았다.이 책은 아리랑을 발생과 전파라는 통사적 관점에서 시대적 상황과 전승주체를 설명하고, 각기 다른 지역성을 띠고 있는 아리랑을 지역민들의 '집단기억'으로 재조명했다. 가장 먼저 다뤄진 토속아리랑인 '문경새재아리랑'은 '새재'라는 고개에 주목하고 있는데, '고난의 고개'라는 문경 사람들의 정서가 이 후 민중들에게 자신들의 처지로 환치됐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The Culture of Arirang' 집필과 번역에 참여한 기미양씨. 더불어 일제강점기인 1926년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주제가로 가장 대중적으로 불리게 된 '본조아리랑'과 외세에 대한 저항정신을 담은 '광복군아리랑'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 아리랑은 남과 북, 176개국 동포사회를 하나로 아우르는 공동인자이자,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반전음악으로 부르는 '평화의 노래'다.이 책은 우선 영문판으로만 출판됐다. 한글판은 추후 만들어질 예정이다. 기미양 총장은 "외국인들이 아리랑에 대해 질문을 할 때 대비하기 위해 먼저 영문으로 출간했다"며 "중국이 아리랑을 자국 무형문화재 등재한 실상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면서 비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연합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을 통해 이 책을 해외에 배포하고 국내외 아리랑 연구자들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김연갑 지음, 기미양·이정하 옮김, 집문당, 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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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역사적 기억의 전승. 의병아리랑" 녹음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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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리랑' 국내 문화재 지정부터 해야"아시아경제 기사 프린트하기 "'아리랑' 국내 문화재 지정부터 해야" 기사입력2012.11.06 10:37 최종수정2012.11.06 10:37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우리나라 전통민요 '아리랑'이 다음 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것이 확실시된다. 지난 6월 등재 신청한 아리랑에 대해 유네스코가 5일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아리랑까지 빼앗길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다행스런 일이라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이번 등재가 북한과 공동으로 이뤄지지 않은 '반쪽짜리' 등재라는 아쉬움에다 등재 이후 중국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학계와 시민단체에서는 등재 이후 국내 수많은 지역의 아리랑과 북한 아리랑, 해외 아리랑의 지위문제, 국가적인 연구와 홍보, 북한과의 공조 등을 통해 '우리민족의 아리랑'임을 확실히 하고, 이를 전승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최종 등재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추후 아리랑의 범위를 넓혀 추가 안을 유네스코에 전달, 수정 등재를 요청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기미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은 "북한과 해외의 아리랑이 빠진 상태에서 중국이 앞으로 북한 또는 조선족 자치구와 함께 어떤 움직임을 벌일지 모른다"면서 "국내에만 국한하지 말고, 아리랑이 세계로 퍼져가게 된 시대적 상황과 그 의미를 살려 추후 수정 등재를 신청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리랑은 한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민족의 노래'다. 특히 억압과 수난을 당하는 상황에서 우리 민족은 본능적으로 아리랑을 불렀다. '광복군 아리랑'처럼 민족의 저항정신을 아리랑 곡조에 담기도 했고, 강제징용 당한 해외동포들이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랠 때에도 아리랑을 불렀다. 일본, 미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등 170여 국 해외동포들은 아리랑을 애국가처럼 목메어 불렀다. 원래 향토민요였던 아리랑은 1926년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주제곡으로 쓰이면서 대중문화 속에 녹아들었다. 아리랑은 트로트, 신민요, 댄스, 록, 발라드, 힙합 등 모든 장르에 걸쳐 응용돼 왔다. 아리랑은 또 남북을 넘어서서 사랑받고 있다. 북한의 '대집단 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정치이념적 선전성을 띠고 있긴 하지만, 그 본래 가치인 국내외 한민족을 통합하고자 하는 북한 예술가들의 바람을 반영한 것이라는 게 학계의 해석이다.북한과의 '아리랑' 공조도 이뤄졌다. 지난 2002년 10월 무성영화 나운규의 '아리랑'이 복원됐을 때는 처음으로 북한에서 시사회를 갖기도 했다. 그러나 남북관계 경색으로 지난 8월엔 북한이 중국과 처음으로 만든 합작영화가 '아리랑'이란 제목을 달고 개봉했다. 북한이 남한 대신 중국과 '아리랑 공조'를 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중국이 조선족들의 아리랑을 자국의 무형문화재로 등재하기까지 해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미 중국의 양대 인터넷백과사전인 바이두(百度) 백과와 후둥(互動) 백과에는 "아리랑의 유래에 있어 비교적 믿을 만한 것은 자비령(慈悲嶺) 전설이다"며 아리랑을 중국의 전통가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아리랑을 아끼는 사람들과 전문가들은 한국이 아리랑의 보호에 소홀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밀양, 진도, 정선 아리랑 외에도 문경, 영천, 광주, 공주, 청주 등 많은 곳에서 아리랑이 전승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선아리랑만이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로 지방급문화재 지정돼 있을 뿐, 지역별로 50여종 아리랑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관리되고 있지도 않다. 기 사무총장은 "중국조차 이미 자국 문화재로 지정해뒀는데, 한국은 아직 문화재로 인정조차 안 된 아리랑이 수없이 많다"면서 "아리랑의 지위문제와 연구, 홍보, 교류 등은 정권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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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유네스코 등재권고 판정.."北공조·지역연구 절실"(종합)'아리랑' 유네스코 등재권고 판정.."北공조·지역연구 절실"(종합) 기사입력2012.11.05 10:47 최종수정2012.11.05 10:49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중국 보았나? 우리의 아리랑이다."지난 6월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우리 민요 '아리랑'이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유네스코에서 '등재권고'를 받은 문화재가 최종적으로 등재되지 않은 전례는 없었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최종등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등재 이후 북한과 '아리랑' 협력, 지역에 산재한 '아리랑'의 문화재 지정 및 연구 등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평가결과에서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로부터 아리랑이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 권고된 사실을 5일 확인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09월 8월 이미 '정선아리랑'을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한 이후, 이를 수정해 지난 6월 후렴구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로 끝나는 일련의 노래군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6월 중국이 연변 조선족 자치구의 아리랑과 가야금, 회혼례, 판소리, 씨름 등을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 발표했고, 이번 우리나라 아리랑 등재 신청이 남북관계 경색으로 북한과 공동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논란이 된 바 있다.문화재청 관계자는 "기존에 등재권고를 받은 문화재가 최종 등재에서 탈락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중국이 '아리랑'을 자국 문화재로 등재하면서 여러 우려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등재권고 판정을 뒤집을 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할 순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민단체에서는 등재권고 판정을 반기면서도 앞으로 북한과 '아리랑' 협력 등 산재된 현안들의 해결이 더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미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추후에라도 북한과 공조해 아리랑을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 신청해야한다"면서 "국내에도 밀양, 정선, 진도 아리랑 외에 수십 종의 다양한 지역들의 아리랑들을 문화재로 어떻게 지정할지와 함께 이들에 대한 연구도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아리랑의 등재 여부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현재 한국은 14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아리랑이 등재로 최종 결정되면 총 15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보유한 인류무형유산은 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줄타기, 택견, 한산모시짜기 등이 있다.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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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김연갑 이사 아리랑특강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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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요연구가 김봉관 선생과 나운규선생지묘 헌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