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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대한민국이 아리랑으로 하나 된다

기사입력 2021.05.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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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25(), ‘2022 화의 달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이하 밀양시)’를 2022년 문화의 달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문화기본법」 12조제1항 국민의 문화 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활동에의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하고매년 10월 셋째 주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한다.

     

    아리랑 유네스코 문화유산지정 10주년 계기,

    2022년 문화의 달 행사밀양·진도·정선 공동 개최

     

    밀양시는 올웨이즈어메이징아리랑(Always, Amazing, Arirang)’이라는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아리랑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인 전라남도 진도군(군수 이동진이하 진도군),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하 정선군)함께 2022년 문화의 달 행사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서밀양시·진도군·정선군은 광역 시도를 넘어선 공동의체를 구성해 아리랑의 세계화를 준비하고 있다내년 문화의 달과 연계해 전 국민이 아리랑으로 소통하고 대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2022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밀양시와 진도군정선군 내 설 무대와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아리랑 대표공연과 길놀이아리랑 야행,아리랑 주제 국악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아리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서 한민족의정서를대표하는 것은 물론공연이나 관광상품으로의 연계 효과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한다아리랑을 주제로 한 3개 지자체의 문화의 달 행사 공동 개최가 지역 특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전 국민이 문화의 미를 생각하고 함께 즐기자는 문화의 달 행사 개최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문화 정책 대표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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