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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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보존회 박병훈 회장의 전승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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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지역 아리랑답사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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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진도아리랑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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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아리랑보존회] 안성 동리권번, 장기리권번_안성 경서남잡가 전승 계보안성 동리권번, 장기리권번_안성 경서남잡가 전승 계보 조명숙 예능보유자_서명주, 이상복, 정형숙, 전미선 제자 키워 김미연기자 ㅣ 기사입력 2021/02/27 [22:24] [국악디지털신문=김미연기자] 안성의 대표적인 권번은 동리권번과 장기리권번을 들 수 있다. 장기리권번은 변매화·이봉선, 동리권번은 송계화·고비연·강연화 등이 안성기예조합원들로 있으면서 활동했다고 전해진다. 또 안성의 가무악 기생들은 궁중 행사에 동원되어 기예를 펼쳤고 나중에는 방송 출연도 했다. 특히 동리권번 송계화·고비연은 1932년 1월 16일 수양유치원(秀養幼稚園)을 위한 남도일류명기음률대회(南道一流名妓音律大會) 때 출연했다. ‘三千里’(1936) 8권 8호에 나오는 ‘조선·한성·종로 삼권번(三券番) 기생 예도(藝道) 개평(慨評)’에 소개되었다. 1932~1940년 경성방송국(京城放送局)에 출연하여 고계공(高桂公)과 함께 ‘만고강산(萬古江山)’ 등 여러 곡을 방송했다. ▲ 조명숙 안성 경서남잡가 예능보유자 겸 보존회 회장. © 선임기자 김태민 안성 경서남잡가 계보는 1대 송계화·고비연·강연화, 2대 손음전, 3대 손음전 딸 조명숙 순으로 이어져 왔고 현재는 4대째인데 서명주, 이상복, 정형숙, 전미선 등이 사사받고 있다. 고(故) 손음전 여사는 1917년생으로 충북진천에서 태어나 1920년에서 안성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어떻게 안성으로 온 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7살 때부터 봉남동(동리권번)에서 살게 되었다. 유년과 학창시절을 봉남동에서 지낸 손 여사는 집에 ‘이모’들이 많아 늘 같이 놀아 주어 자연스레 소리도 배우게 된다. 손 여사는 당대 최고의 유명 소리꾼으로 평판이 자자했다. 안성, 평택은 물론이고 공주나 여주까지 기차(경남철도 안성선)를 타고 움직였을 만큼 초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손 여사는 경기민요는 물론이고 경서남잡가 및 시조에도 뛰어났다. 바로 아래 동생인 고 손부용 여사는 민요와 춤을 아주 잘 추어 안성군 근교 도시 천안. 평택, 용인, 이천, 여주에서도 민요와 무용을 배우러 많이 찾아왔다. ▲ 안성경서남잡가 2대 손음전, 동생 손부영 여사 자매. 두 자매는 경기권에서도 유명하여 당시 경찰서장 부인, 안성읍장 부인 등 안성의 유지급 인사들의 부인도 소리와 무용을 배우러 찾아오곤 했다. 한때는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 평택으로 이사를 간 적도 있다. 쉴 틈도 없이 밤낮으로 찾아오는 학생들과 잔칫집 초청으로 잠조차 제대로 못 자 건강까지 나빠져 평택에서 학원을 하고 있던 후배가 권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곳에 간 지 1년도 못 돼 사람들이 찾아와 할 수 없이 안성 봉남동에 간판도 없이 학원을 열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4호 안성향당무 전수조교인 유청자씨는 안청중학교 다닐 때 조명숙 여사 집 담 너머로 민요수업 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고, 자기로 모르게 따라 부르다가 야예 집으로 불려 들어가서 공부를 한 적도 있다고 회상한다. 유씨는 당시 20명 정도가 수업을 받았고 옆 마당에서는 악기 연주하고 춤추던 언니들도 많았다고 한다. 동리권번에서 활동하던 분들이 많이 돌아가시고 부지가 일부 팔려 집이 두 채만 남고 다 헐리자 손 여사는 동리권번에 있던 나머지 분들과 장기리권번에서 활동하던 어르신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안성애향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활동했다. 1960년대부터 손음전 손부용 자매 그리고 딸 조명숙 이렇게 셋이 환갑집이나 대동계 같은 곳에서 소리하고 춤을 추며 지냈다. 2018년 경서남 잡가 안성향토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조명숙씨는 1945년 안성에서 태어나 안성초등학교, 안성여자중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까지 나온 안성 토박이다. 조 씨는 어머니 손음전 여사 뱃속에서부터 민요 소리와 악기 소리를 들으며 태어났다.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어머니에게 소리를 배우고 이모에게 무용을 배웠다. 안성아리랑, 경서남잡가, 시조 가사까지 공부 그래서였겠지만 조명숙씨는 자라면서도 소리가 좋고 귀에도 익어 학교 공부보다는 어머니한테 소리 배우는 데 열중했다. 그 후 어머니 소개로 서울로 올라가 현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예능보유자인 최창남선생한테 3년 정도 배웠다. 지금은 돌아가신 이창배, 안비취, 묵계월, 이은주 등 많은 선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배우는 소리가 귀에 익은 소리도 아니고 어머니 소리가 그리워 고민하던 중 안비취 언니가 엄마 소리가 더 좋다며 그냥 엄마 옆으로 가라고 해 그길로 안성으로 내려갔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안성아리랑 외 경서남잡가와 시조 가사까지 공부하여 지금은 어느 장르 할 것 없이 다 부른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안성남사당보존회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 내혜홀 광장 근처에 가건물을 올리고 그곳에서 민요, 무용, 기악, 전통연희 등을 가르치고 공연연습도 하며 전국으로 안성남사당 공연을 하러 다녔다. 1997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경복궁타령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명숙씨는 공연을 다니면서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도 받았다. 안성사람들은 조명숙 여사를 초립동이라고 하거나 마당쇠로 알고 있다. 남사당에서 줄곧 남장하고 소리와 무용을 했기 때문이다. 그 후 안성시립남사당 단원, 동아예술방송대학교 강사도 지냈다. 안성복지관에서 안성남사당보존회 일을 하면서 2005년도에는 경서남잡가 학원도 열었다. 지금 안성에서 활동하는 황연임 선생과 당시 안성국악협회 이경희 회장을 강사로 2년 정도 하다가 개인 공연 섭외가 많이 들어와 황연임 선생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일종의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지내 왔다. 조명숙 여사는 여생을 안성아리랑과 경서남잡가를 하며 살고 싶고 스승이자 어머니인 손음전 선생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또 안성경서남 잡가보존회 회원들과 특히 자신을 믿고 지금까지 곁을 지켜 준 서명주, 이상복, 정형숙, 전미선 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안성시민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 주고 싶다고 의욕을 밝힌다. 국악디지털신문 김미연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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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서남잡가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 초청 < 안성아리랑 > 선 보인다안성경서남잡가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 초청 < 안성아리랑 > 선 보인다. 유주얼기자 ㅣ 기사입력 2019/08/01 [22:47] [아시아문예일보 문화=유주얼기자]2019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 사라져가는 안성의 공예전 개막초청공연 <안성향토문화재 제4호안성경서남잡가>가 8월2일 오후2시 안성맞춤박물관 특별무대에 오른다. 안성경서남잡가는 2018년11월15일에 안성향토문화재로 지정을 받으며 안성의 대표적인 권번인 동리권번과 장기리권번 두 권번을 안성에 상진적 권번이다. 장기리권번은 변매화 이봉선 동리권번은 송계화 고비연 강연화등이 안성기생조합원으로 활동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안성의 가무악기생들이 궁궐행사에 소집되어 활동도 하고 방송출연도 하였다고. 중앙대 故노동은교수가 고증을 해 주었습니다. 특히 동리권번 송계화 고비연은 1932년1월16일 수양유치원(秀養幼稚園)을 위한 남도이류명가음률대회(南道一流名妓音律大會)때 출연했다고 합니다. 안성경서남잡가 예능보유자 조명숙 계보는 송계화 고비연 강연화 손음전 조명숙 이렇게 이어져 가고 있고 현재는 소리에는 서명주 무용에는 정형숙 기악에는 이상복 이렇게 조명숙예능보유자께 사사를 받고 있으며 그 외 기록은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www.aktc.co.kr)에서 자료수집 및 기록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참 의미 있는 공연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바로 안성경서남잡가 첫 번째 발표회가 안성마춤 박물관 초청공연으로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명주전수조교의 개인발표이기도 하며 본격적으로 안성경서남잡가 보급을 위해 작업을 중이며 이번 8월말에는 제2회 안성경서남잡가 연수회 일정도 있고 겹 경사가 있는 8월이다. 안성사람들은 경서남잡가의 중요성을 모르는데 안성마춤박물관에서 인정 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이 자리까지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들게 꼭 전해 달라고 서명주전수조교님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며 이 번 초청공연 및 개인발표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멋진 소리로 보답 하겠다고 전해 달라고 연락을 해 왔다. 유주얼기자 k-a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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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문경아리랑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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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문광부와 일부 지자체, 아리랑 인식 재고하라!성명서 문광부와 일부 지자체, 아리랑 인식 재고하라! ‘국악신문’ 5월 27일자 보도 <2022년 아리랑대축제 개최지, 경남 밀양시 선정>에 의하면 문화체육관광부는‘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경남 밀양시를 확정, 발표하였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계기로 2022년 문화의 달 행사를 밀양·진도·정선 공동 개최를 발표한 것이다. "아리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서 한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것"이라며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정주년(整週年)을 맞아 3억 여원을 지원하여 대축제를 개최한다니 반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위의 보도에서 문화체육관광부나 3개 지자치 단체의 아리랑에 대한 인식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확인하였다. 그것은 밀양아리랑·진도아리랑·정선아리랑을 꼽아 ‘3대아리랑’이라고 지칭한 사실이다. 그리고 이에 동조하여 지원금을 교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사료된다. 이에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전 지역 전승단체 구성원들은 이를 지적하고 시정을 요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문제점은 다음의 네 가지이다. 하나, ‘3대 아리랑’이란 표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위상을 손상시키는 일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협약’에는 "어느 유산이 다른 유산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 있다는 가치적 사고를 할 수 없다”고 한 것을 간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이나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의 해설문에 ‘60여종’이라 했고, 이들에 대해 "끊임없이 재창조(Constantly Recreated)” 되고, "문화적 다양성과 인류의 창조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마치 세 지역 아리랑만이 아리랑을 대표하는 ‘표현을 쓴 것이기 때문이다. 둘, 세 지역 아리랑을 수위(首位)에 놓아 서열화 한 것이다. 이 역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협약 정신을 위배한 것이다. 유네스코가 ‘걸작(傑作/Masterpieces)’이란 표현 대신 ‘대표목록(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이란 표현을 쓴 이유인 것이다. 이를 적용한다면 우리는 ‘60여종’, 북한은 ‘41종’으로 표현할 수 있다. 셋, 과도하게 관요화(官謠化)한 3개 지자체의 아리랑 이해와 전승 목적이 가치지향이 아닌 수익지향의 편향성이 빚은 결과라는 점이다. 이는 여타 지역의 자발적 전승의지를 꺾는 일이며 상대적 박탈감을 갖게 하는 처사이다. 전국에는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등재 이전에 자발적으로 전승단체를 이끌어 온 곳이 21개 지역 단체이고, 현재는 50여 개 지역 단체에 이른다. 각 지역 아리랑을 계승하고 있는 전승단체에 대한 배려는 ‘60여종’의 아리랑을 전승하는 민족공동체라는 것을 헤아려야 할 것이다. 넷, 3지역 단체만 사용하는 ‘3대아리랑’이란 표현은 세계가 ‘탁월한 보편성’이라는 위상을 부여한 ‘본조아리랑’에 대한 자격지심(自激之心)에서 사용하게 된 것이다. 결국 3개 지자체 스스로 ‘본조아리랑’의 후순위임을 자인한 것일 뿐만 아니라, ‘본조아리랑’을 배제시킨 우를 범하게 된다. 이에 대한 문제는 또 다른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즉, ‘연변자치주 조선족 아리랑’을 국가급과 지방급으로 이중 지정한 중국의 입장을 오히려 강화시켜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1년 연변 ‘조선족아리랑’(본조아리랑)을 지정하며 벌어진 소위 ‘중국의 아리랑 사태’ 때 내세운 명분의 하나가 무엇인가를 보면 알 수가 있다. "문제는 한국이 아리랑을 길거리 음악으로 방치하고 상관하지 않는 기간 동안, 중국은 이미 아리랑을 중국소수민족 전통으로 인정했다는 사실이다.”(问题是在韩国将阿里郎作为路边音乐放任不管期间,中国已经将阿里郎当成了中国少数民族传统) 우리가 아리랑을 제도권에서 방치하는 실정에서, 중국은 ‘민족의 노래’라고 내세우는 당시 우리의 실상을 조롱한 것이다. 현재의 상황도 더욱 비웃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네 가지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와 3개 지자체는 아리랑에 대한 깊은 성찰과 전국의 자발적 전승단체에 대한 배려를 표명해야 한다. 이에 아리랑 전승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차별적 표현인 ‘3대 아리랑’이란 표현을 즉각 폐기하기 바란다. 2021 06 08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정은하 영남 지역-영남아리랑보존회 대구아리랑보존회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상주아리랑연구보존회 성주아리랑보존회 밀양아리랑보존회 부산아리랑보존회 울릉도아리랑보존회 예천아리랑보존회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 구미아리랑보존회 구미인동아리랑보존회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경산아리랑보존회 청송아리랑보존회 안동아리랑보존회 영주아리랑보존회 영덕아리랑보존회 의성아리랑보존회 경주아리랑보존회 독도아리랑진흥회 충청 지역-공주아리랑보존회 충남아리랑보존회 청주아리랑보존회 진천아리랑보존회 제천아리랑보존회 강원 지역-태백아라레이보존회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원주어리랑보존회 인제뗏목아리랑보존회 평창우밀어러리보존회 고성아리랑보존회 강릉아리랑보존회 속초아리랑보존회 양구아리랑보존회 홍천아리랑보존회 정선아리랑보존회 서울경기 지역-안성아리랑보존회 서울아리랑보존회 왕십리아리랑보존회 김포아리랑보존회 군포아리랑보존회 가평아리랑보존회 포천아리랑보존회 인천아리랑보존회 구리아리랑연구보존회 동두천아리랑보존회 전라 지역-진도아리랑보존회 제주도 지역-제주아리랑연구회 제주도아리랑보존회 서귀포아리랑보존회 해외 지역-러시아아리랑본부 연변아리랑보존회 사할린아리랑앙상블 사할린아리랑합창단 사할린아리랑무용단 하바롭스크아리랑앙상블 도쿄아리랑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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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아리랑 지부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정은하 영남 지역-영남아리랑보존회 대구아리랑보존회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상주아리랑연구보존회 성주아리랑보존회 밀양아리랑보존회 부산아리랑보존회 울릉도아리랑보존회 예천아리랑보존회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 구미아리랑보존회 인동아리랑보존회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경산아리랑보존회 안동아리랑보존회 영주아리랑보존회 영덕아리랑보존회 의성아리랑보존회 경주아리랑보존회 충청 지역-공주아리랑보존회 충남아리랑보존회 청주아리랑보존회 진천아리랑보존회 강원 지역-태백아라레이보존회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원주어리랑보존회 인제뗏목아리랑보존회 평창우밀어러리보존회 고성아리랑보존회 강릉아리랑보존회 속초아리랑보존회 양구아리랑보존회 홍천아리랑보존회 정선아리랑보존회 서울경기 지역-안성아리랑보존회 서울아리랑보존회 왕십리아리랑보존회 김포아리랑보존회 군포아리랑보존회 가평아리랑보존회 동두천아리랑보존회 전라 지역-진도아리랑보존회 진도아리랑연구보존회 제주도 지역- 제주도아리랑보존회 제주아리랑연구회 서귀포아리랑보존회 해외 지역-러시아아리랑본부, 연변아리랑보존회, 사할린아리랑보존회, 사할린아리랑합창단, 사할린아리랑앙상블, 하바롭스크아리랑보존회, 도쿄아리랑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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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전승활성화 활로 모색, 아리랑학교 수료식http://www.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293sst=&sod=&sfl=&stx=&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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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북한 ‘조선민요 아리랑’ 등재조선민요 아리랑 영문명: Arirang folk song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국가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등재 연도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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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아리랑 해설# 국가무형문화재 아리랑은 향토민요 또는 통속민요로 불리는 모든 아리랑계통 악곡으로, 한민족의 정서가 녹아 있는 노래이자 가장 널리 공유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상징 중의 하나이다. # 또한, 아리랑은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민중의 희로애락과 염원을 노래하고,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력을 더하며 전승되어옴에 따라 무형문화재로서의 역사성, 예술성, 학술성 등의 가치가 탁월하다.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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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문화유산에 대한 관점 또는 지정 요건변화 ‘원형성(原型性/Archetype)’에서 ‘전형성(典型性/Typicality/Prototypicality)’ 으로 전형성이란? "같은 부류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본보기” 제2조 1항 "전형성이란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구성하는 본질적인 특징” 제2호 "전형성은 무형문화재를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하는데 구현되고 유지되어야 하는 고유한 가치, 기법 또는 지식” ‘자발적 전승공동체에 의한 변화와 재창조의 당위성’ 중시 관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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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의 ‘Arirang' 해설Arirang, lyrical folk song in the Republic of Korea "A great virtue of Arirang is its respect for human creativity, freedom of expression and empathy. Everyone can create new lyrics, adding to the song’s regional, historical and genre variations, and cultural diversity.” "아리랑의 위대한 미덕은 인간의 창조성, 표현의 자유와 공감에 대한 존중이다. 누구나 새로운 가사를 만들어 지역적, 역사적, 장르의 다양성 및 문화 다양성을 추가 할 수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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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악단 100회 정기공연, 최초의 합창 교향곡 ‘아리랑, 끝나지 않은 노래’ 탄생국립국악원 창작악단(예술감독 이용탁)이 100회 정기공연으로 ‘아리랑’을 주제로 한 국악관현악과 대합창을 위한 교향곡 ‘아리랑, 끝나지 않은 노래’를 세계 초연한다.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고기석)은 오는 6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창작악단 100회 정기공연 ‘아리랑, 끝나지 않은 노래’를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위촉 초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70여 분에 걸쳐 연주하는 합창 교향곡 작품으로 총 4개 악장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그동안 국악계에서 합창 교향곡을 선보인 것은 드문 일로, 창작악단은 국립국악원의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70분에 맞춰 대곡으로 구성했다. 오랜 세대에 걸쳐 전승된 아리랑은 한민족의 대표적인 공연 레퍼토리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창작악단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다. 창작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동서양 음악의 화합을 추구해 국악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새로운 관객을 확장시키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오랜 시간 창작되며 이어 온 ‘아리랑’, 4개 악장으로 구성해 규모있는 합창 교향곡으로… 민요, 판소리, 소프라노, 테너, 북한악기, 서양악기 등 추가해 웅장한 창작 관현악 진수 전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을 중심으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며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공연은 총 4개의 악장으로 구성, 민요와 판소리에 소프라노와 테너, 합창단이 어우러지는 규모 있는 합창 교향곡 형식으로 꾸몄다. 또한 악기 편성의 다양함을 더하고 남북과 동서양의 화합을 위해 개량 저해금, 북한대피리, 저피리, 서양악기 등을 기존 관현악 편성에 추가해 웅장한 창작 관현악의 진수를 전하고, 합창에서도 벨칸토 창법과 전통 창법을 조화시켜 동서양의 다채로운 음색을 화합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민족의 강인한 기개, 고난 속 염원하는 평화와 화합… 합창, 4중창, 발레 등 다양한 형식과 아리랑의 변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져 웅장한 서곡으로 문을 여는 1악장 ‘어디선가 멀리서 까치 소리’에서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기개를 위풍당당한 국악관현악의 선율과 장단으로 연주의 첫 시작을 알린다. ‘우리의 슬픔을 아는 건 우리뿐’이라는 제목의 2악장에서는 여러 지역의 아리랑을 민요와 판소리, 소프라노와 테너의 4중창으로 전해 민족의 고난과 애환을 담은 ‘아리랑’의 정서를 동서양의 앙상블로 표현한다. 2악장에서 3악장으로 넘어가는 ‘인터메조’에서는 남녀 발레 무용수가 등장해 관현악 연주와 함께 고난 속 평화를 염원하는 정서를 전한다. 이어지는 3악장 ‘철조망 팻말 위에 산뜻한 햇살’에서는 우리 앞에 있는 시련과 혼돈을 빠른 장단과 다양한 변주로 표현한 ‘아리랑’으로 고난을 이겨내는 저항의 정신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4악장 ‘함께 부르는 노래’에서는 아리랑을 주제로 새롭게 작곡된 곡으로서 화합과 평화를 그리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서순정 작곡, 유영대 대본, 김홍승 연출, 이용탁 지휘, 위너 오페라합장단의 합창 강효주(민요), 정윤형(판소리), 신은혜(소프라노), 박성규(테너), 김용걸(발레), 홍정민(발레) 등 출연 이번 공연을 위해 참여한 제작진과 출연진도 공연의 구성만큼 다양하다. 작곡에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전속 작곡가이자 한양대 겸임교수인 서순정 작곡가가, 대본 구성에는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고려대 유영대 교수가 참여했고, 연출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교수를 역임한 김홍승 연출가가 맡았다. 합창은 위너 오페라합창단, 민요엔 강효주 이화여대 교수, 판소리는 국립부산국악원의 정윤형 소리꾼, 소프라노에는 C. J. ARTISTS 소속의 신은혜, 테너에는 런던 로열오페라 주역 가수인 박성규, 발레에는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강사인 홍정민이 참여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휘는 이용탁 창작악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예술감독 부임 이후 첫 정기공연을 갖는 이용탁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한국 음악과 성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창작악단의 고정 레퍼토리 작품을 제작해 많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임은 물론, 동영상 제작을 통해 전 세계에 창작악단의 음악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100회 정기공연 "아리랑, 끝나지 않은 노래”는 오는 6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주중 19시 30분, 주말 1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르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A석 3만원, B석 2만원. 문의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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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무용단 단장.아리앤랑무용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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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김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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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의 시대, 미래 문화정책의 역할과 방향 모색대전환의 시대, 미래 문화정책의 역할과 방향 모색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527]문체부보도자료-제1회 미래문화정책협의회 개최.hwp)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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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대한민국이 아리랑으로 하나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25일(화), ‘2022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이하 밀양시)’를 2022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 「문화기본법」 제12조제1항 국민의 문화 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활동에의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하고, 매년 10월 셋째 주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한다. 아리랑 유네스코 문화유산지정 10주년 계기, 2022년 문화의 달 행사, 밀양·진도·정선 공동 개최 밀양시는 ‘올웨이즈, 어메이징, 아리랑(Always, Amazing, Arirang)’이라는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아리랑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인 전라남도 진도군(군수 이동진, 이하 진도군),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 이하 정선군)과함께 2022년 문화의 달 행사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밀양시·진도군·정선군은 광역 시도를 넘어선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아리랑의 세계화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문화의 달과 연계해 전 국민이 아리랑으로 소통하고 대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2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밀양시와 진도군, 정선군 내 특설 무대와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아리랑 대표공연과 길놀이, 아리랑 야행,아리랑 주제 국악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아리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서 한민족의정서를대표하는 것은 물론, 공연이나 관광상품으로의 연계 효과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아리랑을 주제로 한 3개 지자체의 문화의 달 행사 공동 개최가 지역 특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전 국민이 문화의 의미를 생각하고 함께 즐기자는 문화의 달 행사 개최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문화 정책 대표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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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큰소리꾼 인간문화재 조공례; 진도아리랑진도아리랑 故조공례 명창 『진도아리랑』 받아쓰기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아 시집살이 잔말도 많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춥냐 더웁냐 내 품안으로 들어라 비개가 높고 야차믄 내 팔을 비어라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오다가 가다가 만나는 님은 폴목이 끊어져도 나는 못 놓겄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임 죽고 내가 살어 열녀가 될까 한강수 깊은 물에 빠져나 죽자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점촌네 밑에다 소주뺑 차고 오동나무 수풀로 임 찾아가자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오동나무 열매는 감실감실 큰 애기 젖가슴은 몽실몽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서 지느냐 날 버리고 가시는 님은 가고 싶어서 가느냐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저 건네 저 가시나 어푸러져라 일쌔나 주는때끼 보두마나 보자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우리야 서방님은 몰초팔이를 갔는데 공산아 뺑팔아 세칠 팔로만 나온나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섣달 열흘이 가뭄이 들어도 큰애기 중둥에 생수가 나간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땡감은 고와도 섬들에서 놀고 유자는 얽었어도 한량골에서 논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노랑저고리 앞섬에 떨어진 눈물 니 탓이냐 내 탓이냐 중신애미 탓이냐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만주야 봉천은 얼마나 좋아 꽃과 같은 나를 버리고 만주 봉천을 갔느냐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신작로 복판에 솥 때는 저 사람 정 떨어진 데는 못 때와주는가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시집살 데낀헌줄 번안히 암시로 맹감시 데낀하고 말 붙이지 마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간다 못간다 얼마나 울어서 정거장 바닥에 한강수가 되었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허리똥 늘어지고 가느쪽쪽한 큰액아 앞동산 좁은 질로 날만 찾아 오너라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무심한 자영개 날 실어다 놓고 환고향 시길 줄을 어찌 그리 몰라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세월아 네월아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요내 청춘 다 늙어간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노무야 서방님은 전차 기차를 탔는데 우리야 서방님은 논골 밭골만 타누나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저 건네 저가시나 눈매를 보게 가매 타고 시집 가기 다 틀렸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님 떠난 빈 방에 향내가 나고 배 떠난 선창에 연기만 난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한국 최남섬 보배섬 진도 인심이 좋아서 살기가 좋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시압씨 선산을 까투리 봉에다 썼더니 눈만 빵긋 벌어지면 콩밭으로만 달린다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남도 들노래 아티스트 조공례 발매일 200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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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갑 이사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