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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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아리랑학교 하계세미나2021아리랑학교 주최: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주관:아리랑학회 아리랑학교(교장:김연갑) 특강: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가치성과 위상/기미양(아리랑학회 연구이사) 수강자는 제1기 수강을 하신분. 전승자협의회 가입단체. 초청을 받으신분만 해당합니다. 수강자는 수료식 후 수료증 수여함 (일련번호와 수강자 이름을 기입해야하기에 예약자만 참가할 수 있음) 일시: 2021-06-06 오후 2~4시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45 대종빌딩 4F 국악신문 세미나실 연락처:기미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 (01074475030) 아리랑학교 연혁 (2017-2021) 기 수 주 최 주 관 일 시 수 료 증 발행 제1기 문경문화원 아리랑학교 2017년-2018년 2018년 제2기 사할린주한인협회 아리랑학교 2018년-2021년 미발행 제3기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아리랑학교 2017년-2021년 2021년 6월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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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리랑대축제] 다시, 아리랑 열정의 아리랑 - 타이거JK, 비지[2020 아리랑대축제] 다시, 아리랑 열정의 아리랑 - 타이거JK, 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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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리랑대축제] 다시, 아리랑 낭만의 아리랑 - 유엔젤보이스[2020 아리랑대축제] 다시, 아리랑 낭만의 아리랑 - 유엔젤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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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리랑대축제] 다시, 아리랑 낭만의 아리랑 - 네이처 소희[2020 아리랑대축제] 다시, 아리랑 낭만의 아리랑 - 네이처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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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리랑대축제] 다시, 아리랑 열정의 아리랑 - 안은미 컴퍼니북간도아리랑 선율에 맞추어서 율동을 보여준 안은미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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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 TV ‘밟아도 아리랑’17면 기사보기 신문보기 JPG / PDF김병길 주필승인 2015.07.22 00:00댓글 0 아리랑은 고향을 떠나 고생하며 살면서 이산애수(離散哀愁)의 아픔을 달래는 민족의 노래다. 고려시대 이후로 귀화해 살아온 글안족이나 여진족의 이산애수와 망향이 아리랑의 뿌리라는 설도 있듯이 고통받는 한국인 사이에선 반드시 아리랑이 탄생했었다.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때 한국이민자들의 피해가 막대하다는 보도가 있자 ‘뽕 따러 거려거든 산으로 갈 것이지/ 수만리 갯가로 가 웬 봉연인가’라는 상항(桑港) 아리랑이 탄생했었다. 일본 훗카이도(北海道) 가리카쓰(狩勝) 고개의 철도 난공사에 징용으로 끌려간 한국인은 한 달에 100여 명이 죽어나갔다. 그럴 때 동료들이 울부짖으며 부른 아리랑이 있다. ‘밝아도 밟아도 죽지만 말라/ 또다시 태어나는 봄이 오리라’ 이처럼 아리랑은 밟아도 아리랑이었다. 정유재란때 납치돼 간 일본 규슈(九州)의 한국인들이 불렀다는 아리랑이 발굴되어 CD로도 나왔다. ‘이스키(五木) 자장가’가 그것이다. 조선 침공의 선봉장 가토 ( 加藤淸正)의 구마모토성(熊本城) 축조때 강제 노동을 했던 조선포로들이 오지인 이스키에서 살면서, 고향을 그리며 읊은 노래로 구전된 것이다. 이 외에도 노랫말에서 아리랑임을 유추케 하는 대목도 있다. 도입부가 ‘아로롱 아로롱 아롱바이’ 인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의 변음일 수 있다. 아리랑은 2012년과 2014년 남·북한에서 각각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그러나 국내 중요무형문화재가 되려면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반드시 인정해야만 된다는 법적인 문제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다. 문화재청은 늦었지만 법개정으로 지정을 예고했다. ‘날 버리고 가시는 임,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나라’는 아리랑은 19세기 이후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면서 오늘날까지도 활발하게 전승돼 왔다는 점에서 특정 보유자나 보유 단체가 있을 수 없는 우리 민족의 노래다.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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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아도 아리랑‘밝아도 밟아도 죽지만 말라 또다시 태어나는 봄이 오리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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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밀양아리랑 공모전' 개최…학술·영상·포토에세이 부분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우수 콘텐츠 확보와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 밀양아리랑 공모전'을 18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학술·영상·포토에세이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밀양아리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학술 공모전은 국내에서 발표되지 않은 논문으로 밀양아리랑을 포함한 인접 학문과 융복합 관련 자유주제로 참여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그 외에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2021년 하반기 진행 예정인 '밀양아리랑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영상·포토에세이 공모전은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밀양아리랑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하는 공모전이다. 영상 출품의 경우 5분 내·외 길이의 HD급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토에세이의 경우는 밀양아리랑을 상징하는 사진과 함께 A4 용지 2장 이내의 에세이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영상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그 외에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을 시상한다. 또, 포토에세이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그 외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을 시상한다.'밀양아리랑'은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과 함께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중 하나로, 경쾌한 가락이 특징이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 투쟁을 하던 광복군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군가로도 사용됐으며, 현재는 경남을 기반으로 한 야구단인 NC 다이노스와 축구단 경남 FC의 응원가로 사용될 만큼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밀양시와 밀양문화재단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에 등재된 2012년 이후 밀양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해 밀양아리랑 음원 개발, 밀양아리랑 상설전시관 개관, 밀양아리랑대축제 주제관 운영 등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2021 밀양아리랑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밀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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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용인 은이성지 아리랑노래비를 찾아서http://www.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057 기미양 객원기자 등록 2021.05.13 15:54 조회수 187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사)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회장은 ‘2021아리랑학교’가 주최한 ‘경기지역 아리랑고개를 찾아가는 아리랑답사를 위해 길을 떠났다. 월간 잡지 ’길벗‘에 실린 ’천주교와 아리랑(기찬숙)‘을 읽고 나서, 필자(아리랑학회)에게 용인시 남곡리 아리랑고개에 대한 답사 안내 및 강연요청을 하고 회원들과 함께 길을 나섰다. 이회장은 지난 주 가평아리랑답사에서 보납산(법업산)에서 의병들이 이승에서 넘었던 마지막 고개 아리랑고개 답사에 이어 이번 주는 용인 지역 아리랑고개를 찾아서 길을 나셨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는 ‘은이(隱里) 성지’가 있다. 천주교회의 첫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사목한 본당이며 순교 후 유체의 이장 경로이기도 하다. ‘은이’라는 지명은 ‘숨어 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천주교 박해 시기 숨어 살던 신자들의 교우촌이었다. 여기에는 ‘삼덕(三德)의 길’이라는 고갯길이 있다. 세 개의 덕(德)있는 고개라는 뜻으로, 하나는 신덕(信德)고개인 ‘별미 고개’, 둘은 망덕(望德)고개인 ‘해실이 고개’, 셋은 애덕(愛德)고개인 ‘거문정 고개’길을 말한다. 오늘에도 인적이 드믄 산길이 포함되어 있는데, ‘120 나무계단 길’과 김대건 신부의 유체 이장 때 호랑이도 물러나 길을 열어주었다는 ‘기적의 길’도 있다. 그런데 은지성지 순례길 첫 번째 신덕고개 ‘별미고개’에는 뜻밖에도 ‘아리랑’비(碑)가 세워져 있다. 이는 천주교 초기에 아리랑이 신앙공동체에서도 불렸음을 추정하게 하는 것이다. 공동체 결속과 포교를 위해 민중의 노래에 신앙심을 얹어 불렀다고 본다. 이 비에 새겨진 가사가 당시의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만한 유래를 담보했기에 비로 새겨졌다고 보게 된다. 은지성지 성지순례길은 총 14km 5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인데 신덕고개, 망덕고개. 애덕고개 세 고개를 넘는 길이다. 답사 일정은 출발점에서 차를 주치하고 1시간 동안 걸어서 올라가면 아리랑고개라고 불리우는 신덕고개가 나온다. 신덕고개비 옆에 세워진 아리랑노래비까지 가는 것이다. 아리랑노래비의 가사는 김진용 작사의 전체 8절인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리랑 주님을 버리고 가시는 님은/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후렴구) 천진암 강악회 진리탐구/반만년 어둠속에 동이 트네 청천 하늘에 잔별도많고/천주교 이백년 박해도 많다 심한박해 모진고충 이겨내고/참된신앙 물려주신 순교자여 금자로 발길재는 천사를 보라/격려하며 순교의길 가신님이여 희광이칼 여덟번째 목숨바치고/천당영복 면류관을 쓰신님이여 순교유해 쌓고쌓여 주춧돌되고/순교선혈 흘러흘러 밑거름됐네 한알의 밀알이 이백년썩어/오백만의 열매가 주님찬미해 제1절에서는 상하 계층 없이 사방팔방의 모두가 알고 있는 아리랑의 대표사설을 통해 곡조를 제시했다. 2절은 광주 퇴촌의 천진암(天眞菴)에서의 강학회(1771년 자산 정약전 3형제와 만천 이승훈 등의 천주교리 연구모임) 사실을 말하여 천주교 역사를 제시했다. 3절은 1791년 신해박해로부터 네 차례의 박해를 통해 천주교의 수난사를 나타냈고, 4, 5절은 성스런 순교사를, 6~8절은 신앙 승리의 역사를 찬양했다. 이 가사 천체를 보면 3절과 8절에 ‘이백년’이 있어 1984년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 기념으로 작사하여 노래비로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200주년을 기념하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했고, 천주교 신약성서 자체 번역본을 발행하였으니, 이 아리랑 작사도 그만큼 의미를 두어 비로 세운 것이다. 당시 천주교 신자들의 굳은 신념이 뜨겁게 전해온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회장과 회원들은 아리랑학회가 운영하는 아리랑학교에서 배포한 아리랑 가사를 사전에 받고 가창 연습을 해왔다. 아리랑고개에 오르자. 경건하고 신성한 바람이 일어났다. 묵념을 하고 전국에 곳곳에 있는 아리랑고개의 유래와 은이성지 아리랑고개의 유래에 대한 짦은 해설을 듣고 나서 아리랑노래비에 새겨진 아리랑을 부르기 시작하자 3절에서부터 모두 눈물이 쏟아져서 눈물의 아리랑 공간이 되었다. 이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5월 서울과 제주 지역 아리랑 행사가 취소가 되었다. 그래서 이참에 경기 서울지역 아리랑고개와 아리랑역사 유적지를 답사하고자 한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은 역사의 노래이다. 부르는 이도 왜 아리랑을 불렀는지는 알고 불러야 한다.”라는 취지로 아리랑학회 아리랑고개답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회장은 다음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안성의 아리랑고개를 찾아가는 답사에도 함께 할 계획이다. 전국의 아리랑고개의 유래를 살피면 천주교와 관련된 곳은 아직까지는 이곳이 유일하다. 그렇다면 한국 천주교 역사와 아리랑은 어떻게 만났을까? 현재 밝혀진 아리랑 자료로는 1823년(道光3년) 청석거사(靑石居士) 필사본 ‘佛說明堂아리랑’이란 기록물에서 1839년 천주교 기해박해 전후에 불렸으리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 문헌자료는 민간신앙에서 수용한 일종의 무경(巫經)으로 "제석천황 관제멸 대범천황 오액명/아라리 사라리 아리사리 아리랑” 같은 사설에서 알 수 있듯이 수명과 복록을 기원하며 아리랑 후렴을 사용하였다. 이 시기 아리랑의 보편성을 이용하여 무경의 보급을 용이하게 할 방편으로 수용한 것이다. 천주교 교인들도 우리의 전통 시가인 가사체(歌辭體)를 수용하여 ‘천주가사’(天主歌辭)를 지어 교리를 전파했듯 민요 아리랑의 형식도 수용했을 것은 분명하다. 천주교인들이 불교 사찰인 천진암을 거점으로 한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전통문화를 수용하여 교리전파에 활용하는 것은 포교의 한 방식이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초기 교회사 자료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이 확인되기도 했다. 천주교 초기 인물 이승훈이 아리랑을 수용한 사실에서, 이는 초기 천주교 신앙공동체에서도 아리랑이 포교를 위해 향유되었고, 이러한 맥락에서 200년 기념으로 새로운 아리랑이 창작되어 비로 세워지게 되었음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정조년간에 북경으로부터 들어온 서학(西學)은 단순한 학문으로 연구되다가 점차 뛰어난 진리를 깨달음에 이르러 하나의 실천학으로 받아들여졌다. 마침내 드디어 그리스도 신앙으로 귀의(歸依)해 가게 하였다. 이 때 민중의 노래 아리랑도 향유되었다. 어떤 공동체에게도 아리랑은 결속력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획득하게 하는 노래의 힘을 가지고 있기에. 누구나 만날 수밖에 없는 노래인 것이다. Tag ##아리랑고개 #아리랑비 #아리랑부르기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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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아리랑과 전승자 황효숙울릉도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후렴)산천에 기물은 멀구나 다래인간의 기물은 처녀 총각앞집에 총각아 뒷집에 처녀성인봉 밑으로 삼 캐러 가세울릉도 처녀는 산삼을 캐고제주도 처녀는 해삼을 따네울 넘어 담 넘어 임 숨겨놓고호박잎이 한들한들 날 속이네울 넘어 갈 때는 개가 짖고품안에 들때는 닭이 우네창파에 배를 띠어 순풍에 돛을 달아 동해 바다 칠백리를바람결에 찾아오니 울릉도라산천은 험준하고 수목은 울창한데 처량한 산새 소리산란한 이내 심중을 더 산란케 하네낭글 베어 집을 짓고 땅을 파서 논밭 일거오곡 잡곡 심어놓고 아기자기 잘 살어보자옥수수엿 청주에 염소 고기 구어놓고 혼자 먹기 하도 심심해서산골처녀가 나를 오라 하네우리야 낭군님은 오징어 잡이를 갔는데원순년의 돌개바람은 왜 이리도 부노동해 창파 넒은 바다 우뚝 솟은 울릉도에성인봉이 주산이요 수원지가 수도로구나기암괴석 찬란하니 금강산이 이 아니며시화 요초 만발하니 봉래산이 여기로구나가고 싶은 고향은 몬 가게나 되고가기 실븐 왜병정에 소집장이 왔네1994년 7월 20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 3리 김재조옹의 집에서 녹음한 자료를 채록한 것이다. 이 울릉도아리랑을 사단법인 영남아리랑보존회 정은하 명창이 계승, 횡효숙 회장에게 전수를 해 준 것이다. 황회장은 작년 제3회 사할린아리랑제 초청명창으로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 사할린한인문화센터에서 울릉도아리랑을 불렀다. 지난해부터 울릉도아리랑을 알리기 위해 아리랑학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었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계속 연기가 되어 가고 있다. http://www.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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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단체 자문위원, 국가무형문화재‘승무’이애주 보유자 별세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애주(1947년생) 보유자가병환으로 5월 10일(월) 오후에별세하였다. 생년월일: 1947. 10. 17. 빈 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02-2072-2020) 발 인: 2021. 5. 13.(목), 오전 ※ 장지: 미정 유 족: 이형철(兄), 이애령(姊), 이애경(妹), 임진택(弟夫) 주요경력 - 1968. 신인예술상 수상(문화공보부 장관상) - 1971. 서울신문 문화대상 수상(서울신문사) - 1992.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전승교육사 인정 - 1996.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인정 - 2003. 만해대상(예술부문) 수상 - 2013. 옥조근정훈장 - 2017. 박헌봉 국악상 수상 - 2019.~ 경기아트센터 이사장 역임 ※ 국가무형문화재 승무(1969. 7. 4. 지정) 승복을 입고 추는 승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춤 가운데 하나로, 196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흔히 무복(舞服) 때문에 중춤이라고도 하지만 불교의식에서 승려가 추는 춤과는 다르다. 승무는 달고 어르고 맺고 푸는 선율의 섬세한 표현과 초월의 경지를 아우르는 춤사위의 오묘함이 조화된 춤으로, 인간의 기쁨과 슬픔을 높은 차원에서 극복하고 승화시킨 춤이라할 수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김보남 선생에게 입문하여 본격적으로 승무를 배우기 시작한 고(故) 이애주 보유자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대한민국 문화공보부 주최제7회 신인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찌감치 타고난 재능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1970년부터는 고(故) 한영숙 전 보유자에게 승무를 전수받아1976년 승무 이수자가 되었으며, 1992년 전수교육조교(현 전승교육사)를 거쳐 1996년에초대 보유자였던 고(故) 한영숙 전 보유자를 이어 승무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고(故) 이애주 보유자는 1982년부터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쏟아왔으며, 한영숙춤보존회 이사장,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한평생 승무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무용의 전승과 발전에 헌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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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진용의 땅 사할린 / 사할린, 남겨진 사람들 / 까레이스키 / 아픔의 역사 / 사할린 한인 문화회관 / 부산MBC 20100812 방송방송일자 : 2010년 08월 12일 프로그램 : 사할린, 남겨진 사람들 [부산mbc 광복65주년 특집다큐멘터리] 까레이스키[고려인] 19세기 중엽부터 광복 때까지 러시아와 구소련 지역으로 이주한 이들과 그 친족을 가리키는 말 이 프로그램은 일제의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에 끌려가 뿌리를 내린 뒤, 동토의 땅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까레이스키(러시아어로 한국인을 가리키는 말)'들의 현재 모습을 담았다. 특히 까레이스키 3세로 부산대에 유학온 한 여학생이 고향에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들의 역사와 아픔에 눈을 떠가는 과정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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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의 아픔, 잊지 않겠습니다 / 고향생각 - 사할린에서 온 이방인들 1편https://www.youtube.com/watch?v=cR6MGpP9Q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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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특별법/#САХАЛИН УРИМАЛ БАНСОН #사할린우리말방송사할린한인특별법,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사업설명회/ Брифинг по специальному закону поддержки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запись трансляции предоставлена Южно-Сахалинской канцелярией Генерального консу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во Владивостоке от 16.02.2021 год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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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중에서도 지산면 소포리 할매할배들의 묵은지 같은 육자배기 흥타령지금은 맛보기 어려운 소리. 진도 지산면 소포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깊고 묵은 육자배기 흥타령을 들어보세요~ 2005년 촬영. #육자배기#진도지산면소포리#송가인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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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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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첫 소리 선생님 강송대; 진도아리랑과 정선아리랑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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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소리 창법의 진수! 강송대 명창의 '육자배기' 풀버전전라남도 무형문화재 '남도잡가' 예능보유자. 송가인(조은심)의 첫스승 강송대 명창의 남도소리 육자배기+잦은육자배기 공연과 창법 교육. 2005년. #강송대명창#강송대송가인#강송대육자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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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문화도민입니다]`원주어리랑' 우리의 삶 이야기http://www.kwnews.co.kr/nview.asp?s=1101&aid=215062300032 최복순 수필가 2015-6-24 (수) 6면 남강연, 그녀는 원주어리랑 보유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57호다. 춘향 국악 대전과 전국 민요 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아리랑 경연대회에서 원주어리랑을 무대에 올려, 장려상을 받는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민족문화 발굴 보존 및 전수에 힘쓰고 있다. 그녀를 처음 만난 곳은 문화센터였다. 소리를 듣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전해져 왔다. 저 작은 몸 어디에서 저런 소리가 나는 걸까? 흥겨운 굿거리장단을 두드리는 장고와 한 몸이 되어,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녀의 소리에 끌려 1주일 중 3일을 선조들의 생활 속에 젖는다. 원주어리랑은 원주만의 특색이 담겨 있는 민요다. 그녀는 고(故) 박희왕 선생에게서 전수받아 보존에 힘쓰고 있다. 원주어리랑은 원주의 지명과 지형적인 특징, 자연 풍광들이 잘 설명되어 있는 가사들이 많아 아리랑의 유산이 될 수 있는 소중한 문화다. 우리나라에서 아리랑이 제일 많은 곳이 강원도로 지역민의 한을 달래주고 신명을 돋우기도 했던 원주어리랑의 가치는 크다고 생각한다.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원주어리랑의 보존적 가치는 더욱 크다. 그녀는 어리랑을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보존 방법을 마련해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키워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4년부터 해마다 어리랑을 무대에 올려 왔다. 올해도 원주모심기 소리와 소만의 갈 뜯기 농요를 포함시킨 어리랑 작품을 준비 중에 있다. 작은 것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고 보존하는 현장을 찾았다. 지게를 지고 못줄을 옮기며,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농요를 구성지게 부르며 함께 어우르는 시간 동안, 가슴속은 형언할 수 없는 뿌듯함으로 채워졌다. 산업화되어 농업도 기계화되면서 편리함과 함께 우리의 정서도 바뀌어 가고 있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지만, 평화롭던 정서를 점점 더 잃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발굴하고, 재현하며 지켜가는 이들이 있어 다행이다 싶다. 가장 우리다운 것이 소중한 고유의 우리 문화다.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향토문화에 대한 의식을 심어, 문화 발전에 열정을 쏟고 있는 선생은 진정한 문화지킴이다. 동계올림픽을 맞아 세계인이 모이는 자리, 소중한 우리 문화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기원하며, 우리의 소리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남강연 선생을 진정 존경한다. 2015-6-24 (수)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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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어버이날, 사할린 동포들과 훈훈한 동포애를 나누다http://www.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020 기미양 객원기자 등록 2021.05.08 17:48 조회수 108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오늘 오후 2시 어버이날, 의정부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 지윤주 이사는 양주 옥정동 7단지 아파트에 정주하고 있는 사할린동포협회(회장:강상용)를 찾아가서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해 3월부터 세계 여성의 날, 추석, 성탄절, 설날 등 절기마다 찾아가서 사할린 동포들에게 자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베이커리를 전 직원들과 함께 나눔하고 있다. 지윤주 이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사할린에 남겨진 가족들과 오랫동안 해후하지 못하고 있는 동포들에게 잠시마나 위로가 되셨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런데 올때마다 무언가 더 해드리고 싶다. 예전에는 동포애라는 것이 막연하게 느꼈지만 이제는 눈으로 바라만봐도 충분히 느낀다. 강상용 회장님이 언제든지 여름에 우리가 3개월 동안 가족을 만나러 사할린에 가있는 동안 언제든지 오라는 말을 들으니 가족이 된 것 같다."라고 미소를 환하게 머금었다. 강상용 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를 잊지않고 기념일마다 찾아와 주시는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 사장님과 전 직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잘 먹겠습니다."라고 치하했다. 최미분 부회장은 " 매 절기마다 찾아와 주는 것도 고마운데,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빵까지 우리들 100명 전원에게 골고루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천 검단 나눔성형외과의원 노승만 원장님 보내주신 선물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어버이날이라서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길이 막혀서 못 나오다가 1990년 하늘길이 열려서 조국과 조금씩 왕래가 시작되었지만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셔서 우리는 부모님 대신 조국으로 귀환한 사할린 2세입니다. 그러나 조국에 와서 한국 사람들하고는 교류가 쉽지 않습니다. 누가 찾아와 주기만해도 반갑고 그래요. 그런데 올때마다 차도 한잔 못 나누고 바삐 헤어져야 하는 코로나가 갑갑합니다."라고 하며 아쉬워하며, 어제 모두 들에 나가서 쑥을 캐가지고 와서 만들어서 나누었다는 쑥떡 한접시를 지윤주 이사의 손에 안겨주었다. 사할린에서는 봄이 되면 쑥을 캐서 쑥떡을 해서 나누어 먹고, 여름이 되면 산에 올라가 버섯과 고사리, 머위. 블루베리도 채취하여 먹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일제는 조선인들을 집단으로 강제이주 시켜서 노동력을 착취하였다. 광산이나 산판에 집을 짓고 모여서 카레이스키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그래서 여느 국외 동포들보다 공동체 생활이 자연스럽다. 특히 양주 율정마을은 가장 늦게 한국에 정주한 세대이니만큼 가장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화기애애하고 늘 활기차다. 특히 사할린 동포 2세 중 러시아 음악을 전공한 세르게이김 작곡가와 2019년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전국아리랑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사할린아리랑합창단(단장:최미분)이 살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상용 회장은 사할린 씨름협회 가족이다. 한편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는 매달 고려인 사할린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베이커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인천에 거주하는 러시아 청소년들에게 베이커리를 선물했다.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 측은 코로나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선물만 전달하고 바로 나왔다. Tag ##국악신문 #나블리베이커리카페 #나눔성형외과 #사할린 #사할린아리랑 #지윤주 #최미분 #강상용 #아리랑학회 기미양 객원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스토리 라인 네이버블로그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