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렛] [포스터] 아리랑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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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자체가 농민문학이다아리랑 자체가 농민문학이다 한국농민문학회, "농민문학과 아리랑” 주제 제29회 농민문학세미나 열어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등록 2019.08.13 12:04:00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1935년 오늘(8월 13일) 동아일보에는 "본보 창간15주년 기념 5백 원 장편소설 심훈 씨 작 ‘상록수’ 채택”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농촌계몽운동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현상 모집에 심훈 작가의 <상록수(常綠樹)>가 당선된 것이다. 이후 <상록수>는 그해 9월 10일부터 이듬해인 1936년 2월 15일까지 연재되었다. <상록수>는 이후 농민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이날을 맞춰 한국농민문학회(회장 조동열, 수필가)는 12일 낮 3시부터 경북 문경문화원에서 "농민문학과 아리랑”이란 주제로 제29회 농민문학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 개회식에서는 먼저 조동열 회장의 개회사가 있었고, 이후 고윤환 문경시장의 환영사, 김시종 시인의 축사, 장윤우 시인(농민문학 주간)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개회사를 하는 조동열 회장과 환영사를 하는 고윤환 문경시장, 축사의 김시종 시인, 격려사 장윤우 시인(왼쪽부터) ▲ 축하공연을 하는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회장(왼쪽)과 시낭송을 하는 이성남 시인 개회식이 끝난 뒤 열린 세미나는 이동희 농민문학 발행인(소설가)를 좌장으로 하여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의 "아리랑고개의 실지(實地) 문경새재”와 신현득 시인(아동문학가)의 "만세 100년에 생각해보는 농민문학과 아리랑”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먼저 김연갑 교장은 PPT로 각종 자료를 보여주며, 문경새재가 어떤 점에서 ‘아리랑고개’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지를 규명해나갔다. 그러면서 결론으로 "아리랑고개는 경복궁 중수기간 문경사람들이 부른 <문경새재소리(문경아라리)>에 공명한 부역꾼들과 전문 연예패들의 ‘집단기억’으로 ‘문경새재’ 정서를 의미화하고, 전파시키는 과정에서 창안, 대체된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의 아리랑 상황은 경복궁 중수에서 비롯된 노래문화의 온축(蘊蓄, 지식이나 학문을 깊이 쌓은 것)임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주재발표를 하는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 ▲ 주제발표를 하는 신현득 시인 ▲ 주제발표를 하는 이동희 좌장(가운데)과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오른쪽), 신현득 시인 ▲ 제29회 농민문학세미나 모습 또 신형득 시인은 "우리 노래 아리랑은 농부가 흘리는 땀과 농부가 어루만지는 흙에서 태어난 언어와 가락이 이룬 것으로 <아리랑> 자체가 농민문학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오른 우리의 큰 문화유산이라니, 이것이 값진 농민문학이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회장의 ‘헐버트아리랑’ 등의 공연과 한국농민문학회원과 문경문인협회 회원들의 시낭송이 곁들여져 세미나를 한층 부드러운 모습으로 바꿔놓았다. 이후는 장소를 문경읍 마원2리 디아스포라문화원(원장 박승의, 전 사할린국립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로 옮겨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기미양 이사의 사회로 디아스포라문화원 초청 만찬이 벌어졌다. 이 만찬에는 상주아리랑보존회 김동숙 회장과 7인,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송옥자 회장과 15인의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고, 디아스포라문화원 김명기 사무총장의 "춘계 류시욱의 생애사와 산중반월기” 특강도 함께 했다. ▲ 디아스포라문화원 초청 만찬 ▲ 공연을 하는 상주아리랑보존회 김동숙 회장과 7인 ▲ 공연을 하는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송옥자 회장과 15인 김영기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난 류시욱 선생은 1941년 민족사상 계몽활동 혐의로 일제 경찰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를 거쳐 사할린으로 끌려가 강제노동을 했다. 1947년 《조선문전》을 펴냈으며, 1957년 일기 《산중반월기》를 펴냈는데, 1962년 탄광노동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했다. 디아스포라문화원은 선생을 2019년 추모인물 제1호로 뽑았고, 시비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우리는 사할린 한인문학작가 류시욱 선생을 기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더운 날씨임에도 음식 장만과 봉사를 자원한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원과 상주아리랑보존회원들은 13일에도 역시 한국농민문학회 행사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귀띔한다. 농민문학회 회원들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13일에도 한국농민문학회는 문경새재와 ‘박열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며, 앙친정사(仰親精舍에서 작품발표Ⅲ "농민문학 문경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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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동아리랑! 아라리 한마당 축제 개최주제 "인동! 낙동강 물길 따라가다”[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제4회 인동아리랑 아라리 한마당 축제가 지난 11일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천생아트홀)에서 인동아리랑보존회(회장 서주달)와 구미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유대안)가 주최 및 주관한 "인동! 낙동강 물길 따라가다”라는 주제로 열려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회(MC)는 Y저널뉴스 대표 김수경 선생이 맡았으며 비나리의 민진기 선생(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창에는 곽동현 박사(대구국악협회 이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총감독 및 지휘는 유대안 교수(구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계명대평생교육원 외래교수)로 구성됐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인동아리랑보존회 서주달 회장은 "뿌리 깊은 역사의 고장 인동에는 인동 아리랑과 민요 그리고 전국 어디에서도 들어 볼 수 없는 인동지역의 전통 소리인 강배 끄는 소리를 전국 최초로 곽동현 명창에 의한 가락으로 발표하게 되어 감개무량한 마음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장세용 구미시장, 윤창욱·김득환 도의원, 김태근 시의원, 장우석 인동농협 조합장, 안진희 인동동장, 김진오 진미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농협 풍물단이 농악으로 청중석을 한 바퀴 돌며 방청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동민요 비나리(민진기), 옥단춘아/인동 가사는 김선희, 박배순, 장분희 선생 등이 맡았다. 이어서 우리 민요와 스트릿 댄스로 경기민요 연곡은 곽동현 선생이, Street dance remix는 펑키 다이아몬즈(Funky Diamondz), 낙동강 구미 백리길은 유대안 교수가 지휘하는 구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국국악협회 경북지회 구미지부 기악분과 등이 열연했으며, 낙동강 구미 백리길은 유대안 교수가 편·작곡하여 아리랑코러스 구미지부에서 합창으로 청중들을 몰입시켰으며, 휘날레는 인동아리랑(락버전)으로 출연진 모두와 청중이 다 함께 손뼉과 어깨춤을 추며 행사의 막을 내렸다.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7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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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아리랑 지도( 김연갑, 아리랑, 집문당,1984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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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은화. 서울아리랑 편곡1.편곡하면서 특이한 사항이나 이번작업에서 특히 애착이 가는 아리랑은 무엇인자?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애착이 가는 아리랑은 옥중가와 (영화아리랑)-기악으로만 한- (이것은 제목을 다시 달아주십시요.)입니다. 영화아리랑을 다시 만들었기때문에 기악으로 한 영화아리랑은 제목을 다시 달아야 할것 같습니다. 옥중가는 정말 악기도, 노래도 모두 옥중에서의 슬픈 느낌이 그대로 묻어 난것 같아서 좋구요, 기악으로한 (영화아리랑은) 궁중음악부터 시작해서 현재로 오기까지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요즘 영화 ost처럼 작업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것 같습니다. 2.아리라의 변용사례를 음악적 버젼으로 만나보니 -이전에 알고 있던 아리랑에 대한 지식하고 지금에서 다른 점은 무엇인지. 예전에는 그냥 거의 비슷한 아리랑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편곡을 해놓고 거기에 가사를 입히니 모두 느낌이 다르고 , 또 가사에 따라서 시대적 배경이며 환경이 모두가 달랐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 이번 음반 기획에 대해서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음반이 작곡가 음악감독으로는 처음 데뷔를 하는 작품이여서 모든 곡하나하나가 다 애틋하고, 정이 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의도한것과 같이 너무 국악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대중들한테 친근하게 다가 갈수 있게 편곡의 컨셉을 잡은것처럼 대중들이 편하게 친근하게 받아들여줬으면 정말 더할나위 없이 기쁠것 같습니다. 4. 본조아리랑이 특히 북한창법으로 부른 버젼은 어떤 음색으로 부르라고 요청을 하셨는지요? 유명옥선생님께서 민요를 전공하신 분이라 완전히 북한 창법으로 부르는건 원하지 않았구요, 그래도 시김새는 최대한 빼고, 북한 창법을 연습하여 최대한 유명옥 선생님만의 스타일로 승화시켜봤습니다. 유명옥선생님도 이번 앨범에서 여러 창법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셨습니다. 그 노력이 앨범에 잘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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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남아리랑 얼쑤 한마당 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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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할린아리랑제’를 하는 이유(사할린아리랑제추진단장 기미양) 2017 제2회사할린아리랑제Причина проведения фестиваля «Сахалинский Ариран». Ариран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н как ценное нематериальное культурное наследие человечества ЮНЕСКО в 2012 году, а в 2015 году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Корейский народ разделяет эту ценность вместе со всем человечествомкак главная составная часть этого наследия. Члены Объединенной ХанкореАриран обратили внимание на типичность ускоренного развития Ариран каждого региона, выполняя миссию культурного распространения национальной ценности в свете 3х главного морального состояния(сопротивления, гармонии и единения). Данную программу «Ариран вместе с зарубежными корейцами» начали выполнять в прошлом году как 1ый фестиваль «Сахалинский Ариран», определив опорным пунктом Сахалин и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При активной поддержке 우리가 ‘사할린아리랑제’를 하는 이유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2015년 대한민국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등록된 가치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 위상은 그 가치는 전 인류와 함께하고, 그 전승은 한민족 구성원이 한다는 당위적 합의에 의한 것이다. 이런 인식에서 (사)한겨레아리랑엽합회 회원들은 종목의 전형성과 각 지역 아리랑의 속성을 주목하여 전승함은 물론, 아리랑의 3대정신(저항/대동/상생정신)과 민족사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문화적 실천을 하고 있다. 이의 한 일환으로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아리랑, 해외동포사회와 함께하기’(overseas Koreans, together in arirang)를 실천하는 행사로, 그 거점을 사할린동포사회로 확정하고 지난 해 제1회 사할린아리랑제로 출발했다. 사할린주/유지노사할린스크시/홈스크시/사할린한인협회의 도움과 한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리랑의 다양성과 그 멋과 맛’을 동포들과 함께 했다. 금년 두 번째 사할린아리랑제는 ‘민중의 비애와 한(恨)의 수렴체(收斂体)’ 그리고 ‘고통을 극복하는 미래의식의 추동체(推動体)’라는 아리랑의 핵심 정서를 주제로 하여 구성하였다. 망향의 정서를 담은 <문경골 시어머니아리랑>과 극복의 정서를 담은 <함성, 의병아리랑>을 양 축으로 하여 아리랑 명창과 춤의 명인을 통해 주제를 완결시키고, 사할린과 중국동포 음악인의 참여로 현지화를 꾀하였다. 우리는 사할린아리랑제를 통해 아리랑의 고유 정서와 가치를 중국/러시아/일본, 그리고 북한동포와 함께하고, 나아가 전 인류와 함께하기 위해 ‘아리랑의 문화적 실천’을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 제1회 행사 단장을 맡아주신 정은하 이사장과 현지 코디와 통번역을 해주신 사할린 2세 이진선 여사와 세종여행사 한상준 사장에게 감사드린다.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시장— Надсадин Сергей Алек сандрович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문화부장 -게라씨모와 이리나 윅또로브나 유즈노사할린스크시한인협회장 -임종환 유즈노사할린스크시 한인회문화부장-김춘경 아리랑무용단 단장- 박영자 ‘월랴‘카자크민족앙상블 단장- 자쎈꼬 류드밀라 뻬뜨로브나 사할린 민족합창단 -멜니첸꼬 이리나 알렉쎄예브나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로지나"문화회관 관장-리뻬하 림마 유리예브나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비플레옘 주식회사 사장- 장영운 홈스크시 시장 -쑤호메쏘브 안드레이 모데쓰또비츠(Suhomesov Andrew Modestovich) 홈스크시 한인협회장- 박영순 홈스크시이산가족협회장-문 윅또르 이와노비츠 홈스크시 문화회관 관장- 쎄르바꼬와 따찌야나 알렉산드로브나 홈스크시 아쏠무용팀장-싸모슈키나 이리나 겐나지예브나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랴빈까 무용팀장-렉꼬와 따찌야나 미하일로브나홈스크시 시청 문화부장-씨도로와 마리나 빠블로브나 제2회 사할린 아리랑제 현수막(안) 경상북도 문경시 – 제2회 사할린 아리랑제 참가 일자 : 2017. 9. 17(일) 장소 :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로지나 문화회관 참가 :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아리랑공연단 9월 17일 로지나 문화회관 앞에서 촬영시 사용 경상북도 문경시 – 제2회 사할린 아리랑제 참가 일자 : 2017. 9. 18(월) 장소 : 사할린주 홈스크시 문화회관 참가 :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아리랑공연단 9월 18일 홈스크시 문화회관 앞에서 촬영시 사용 9월 16일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사할린주향토박물관 앞에서 촬영시 사용 문경시 ⇔ 사할린주향토박물관 업무협의 아리랑의 도시 문경! 사할린주향토박물관 방문 일자 : 2017. 9. 16(토) 장소 : 사할린주향토박물관 참가 :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아리랑공연단 9월 16일 인천공항에서 출발전 촬영시 사용 아리랑의 도시 문경! 제2회 러시아 사할린아리랑제 참가 문화재청 / 문경시청 / 한겨레아리랑연합회 / 전국아리랑전승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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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아리랑축제에서 김길자 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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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아리랑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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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의 아리랑http://http://www.arirang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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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의 아리랑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