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유일의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각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징을 뜻하는
토리들이 모여 음악을 만든다는 뜻의 토리스는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민요, 아카펠라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아카펠라 그룹입니다. 
2009년 창단과 함께 국내 대표 창작국악대회인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국악과 아카펠라의 융합으로 주목 받은 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창조하며 활동해 왔으며, 
K팝과 같은 세계로 나가는 ‘K클래식’ 국악 창작을 목표로, 
국악이 익숙한 장년층에겐 온기 가득한 아카펠라 음악을, 
아카펠라가 익숙한 청소년들과 외국인에겐 우리 국악의 신선함과 
흥겨움을, 모두가 한자리에서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국악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우리 국악의 모든 것, 

그 중심에 토리스가 있고,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연특징

‘지루하다 vs 재밌다 뻔하다 vs 새롭다 본다 vs 함께한다’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라는 기존 인식을 깨기 위한 토리스만의 다양한 시도

1. 100% 인간의 목소리만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형식(전통+현대)의 국내 유일의 국악아카펠라 공연
2. 국악에서 장단(리듬)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입으로 내는 퍼커션 파트로 관객의 흥을 돋운다.
3. 판소리 대목을 테마로 하되 2인창으로 확장한 시도와 작품마다 전문가의 해설이 함께 하여, 음악적인 공간을 시각적인 공간으로 넓혀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4. 전공자들이 내는 지역별 성음(경기민요,서도민요,남도민요)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그 토리들이 어우러져 새롭게 만들어지는 하나의 울림을 선사한다.
5. 관객들이 파트를 나눠 아카펠라로 불러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민요의 즐거움과 더불어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수준의 높은 예술적인 체험의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