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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무용단, 망향의 아리랑 ‘사할린아리랑’

등록 2017.03.09 2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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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무용가 김채원이 ‘망향의 아리랑’ 춤을 선보였다.

 아리&랑무용단장인 김채원은 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펼쳐진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사할린 아리랑 순회공연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의 연출자이기도 하다. 지난 3·1절 공연에 이은 이날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각 지역 아리랑보존회가 참여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따뜻한 조선을 놔두고 내 여기 왜 왔나. 사할린에는 내가 왜 왔던가. 사할린이 좋다고 내가 왔나. 일본놈들 무서워 내 여기 왔지.’(사할린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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