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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9일(음력 2월28일) 새고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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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9일(음력 2월28일) 새고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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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은 러시아에서 우주비행의 날로 기념한다. 소련 우주비행사 유리 알렉세예비츠 가가린은 1961년 4월 1일에 인류로서는 최초로 지구궤도를 도는 우주 비행을 하였다. 올해가 첫 우주비행의 60주년이 된다.

첫 우주비행 60주년 기념행사들이 러시아 여러 지역에서 펼친다.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도 예외는 아니다. 여러 문화기관들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가운데 4월 10일 가가린 공원에서 12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13시부터 여러 공연, 퀴즈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 유즈노사할린스크시 가가린 휴식 공원 입구. 가가린 조각상.

(취재: 이예식 기자)

리마렌코 주지사, 지방 마을 새 진료소 방문

4월 6일 왈레리 리마렌코 주지사가 홈스크 지역 차플라노보 마을의 외래환자 진료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출장차 홈스크 지역을 방문한 주지사는 새로이 문을 연 외래환자 진료소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진료소는 편안한 여건 속에 하루 50명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되었다.

"주민들이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주민들은 제때에 양질의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오늘 우리는 차플라노보 마을에 현대적 의료장비가 갖추어진 외래환자 진료소를 연다. 환자들이 홈스크 병원으로 가지 않고도 여기서 원격으로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의료 전문가 연대가 진료를 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사할린 지역들에서 의료적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향상시킬 것이다."

차플라노보마을에는 주민 1,100명이 살고 있다. 새 진료소는 인근 밤부츠키, 뺘치레치예, 치스토워드노예, 아쥐다예보, 포자르스코예 마을의 주민들을 진료한다.

여름에는 여행자들과 개인 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진료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진료소에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치료실 및 주사실, 별도의 소아과 진료실, 내과, 치과 진료실, 약국과 접수처가 갖추어져 있고 성인과 소아에게 내과의, 치과의, 수간호사, 2명의 간호원이 의료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지역 병원의 의료팀이 방문하는데, 안과, 외과, 심장학, 산부인과, 내분비과의 전문의들과 기타 전문의들이 주민들을 진료하게 된다.

또한 화상 상담을 통해서 의료지원을 받도록 하고 있다. 디지털 의료 기술로 주 중심 병원의 의사 및 러시아 중심 병원의 의사와 연계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사할린 지방 마을들에 10개의 새로운 진료소가 건립되었다. 올해는 외래환자 진료소가 차파예보, 워스톡, 일린스코예, 페르워마이스코예, 늬쉬에 건립되고, 산부인과 진료소가 포례치예, 포크로브카, 왈 마을에 건립될 예정이라고 주 정부 홍보실이 전했다.

사할린 재정 중3억3천4백만 루블리 낭비

사할린주 재정감사감독원이 지난 8일(목) 주두마에서 2020년 감독원 활동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 기간 동안 743억5,659만3,300루블리의 주예산 지출액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검토했다.

드미트리 쥐잔코브 재정감사감독원 지도자는 172개 항목과 1173개의 국가 계약을 검토하고 722개 위반 사실을 밝혀냈다. 가장 큰 부분은 비효율적인 예산의 운용에 있었다. 총 예산의 46.2%인 3억3천463만6,700루블리가 무의미하게 낭비된 것이다. 이 자금은 국고로도 환수가 안 되는 자금이다. 두 번째는 공공 조달의 위반으로 34.8%(2억5910만2500 루블리)에 해당,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위반이 12.9%(9천387만5600루블리), 자금 운용 위반이 5.2%(3천771만8500루블리), 회계 운영의 오류가 685만 2,800루블리였다.

대부분 사회복지 분야에서 위반이 적발돼 64.1%에 해당, 그중 1.5%는 환수되었다. 생산 분야에서18.6% 자금 위반, 국가 공공 분야에 17.3%의 자금 운용 위반이 적발됐다. 검토된 위반 자료들은 검찰청으로 이송되어 조사 중이며 1개 법인과 2명의 공직자가 행정적 처벌을 받았다.

단신

주지사, 가스프롬반크 부회장과 만나

지난 8일(목) 사할린주 정부청사에서 왈레리 리마렌코 주지사는 <가스프롬반크(가스프롬은행>회사의 로만 파노브 제1부회장과 만나 사할린주에 민관 협력기구를 이용해 사회복지 및 물류 제반시설을 내용으로 한 지역에 핵심 투자기획 실현 문제를 논의했다.

주지사는 사할린주의 기획들인 보건, 교육, 문화, 운송, 공공주택사업 및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러시아의 대규모의 재무를 운영하는 가스프롬반크가 투자를 통해 참가함으로 기획들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고, 로만 파노브는 사할린주의 전망적인 기획에 투자해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생태환경 분야의 전통적인,친환경적인 에너지와 에너지원의 재활용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사할린 대표단, 북방 소수민족 원주민 포럼에 참가

사할린 대표단이 제2회 러시아 연방 북부, 시베리아, 극동 소수 원주민 포럼에 참가했다. 포럼은 연방 행사로서 살례하르드에서 열린 가운데 러시아 28개 지역에서250 대표단이 참가하였고, 이 방면에 관심을 가진 대표자들도 초대되어 북부 원주민의 삶의 여러 국면, 전통 경제산업의 지속적 발전, 전통문화 보존, 현대적 도전, 그들의 결정에 대한 효과적인 내부 조직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서 러시아 상원 의원이자 야말로녜녜츠크 자치구 입법부 대표인 그리고리 레드코브가 3대째 협회 회장직에 선출되었다.

유즈노사할린스크 주민, 승리 광장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4월 5일 (월)- 4월 30일(금)까지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승리 광장에 설치된 이동 의료 상담진료 차량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며 방문 시 여권과 의료보험증, 개인 의료보험증 번호를 지참해야 한다.

사할린주,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17명

2주 전에만 해도 사할린주에서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 3-5명까지 줄었는데 지난주부터 이 확진자 수가 다시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21년 4월 7일 신 확진자 수는 17명에 달했고 9명은 퇴원했다고 전했다. 4월 7일 기준 사할린주에 총 확진자 수는 2만2130명, 2만1772명은 완쾌하여 퇴원했다. 사망자는 42명, 316명이 치료 중이다.

백신은 4만3402명이 접종했고 그중 두 번째 접종을 3만1873명이 받았다. 백신 접종 예약 신청은 3만1378명이 했다.

동포사회

주한인협회: 올해 영주귀국 사업, 축제 조직 등 추진

사할린에서 코로나9 확산 상황이 많이 나아져 여러활동도 재개된다. 본사 배순신 기자는 올해 사할린주한인협회가 펼칠 사업과 기획을 박순옥 회장에게 알아보았다.

- 현재 이슈가 되는 문제는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올해 영주귀국사업입니다. 주 한인협회 측에서 이와 관련 설명사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궁금합니다.

- 네, 맞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얘기는 올해 영주귀국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동포들이 협회 사무실을 찾으셨습니다. 특히 3월 초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는 절차에 따른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어떤 서류를 어느 곳에서 발급받아야 하고, 국가 세금은 얼마 물어야 하고, 주민신분등록기관의 어느 사무실을 찾아가야 하는지, 서류 번역은 어디에서 할 수 있는지 등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드립니다.

이 사업을 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으니 설명 덕분에 찾아오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죠. 지금 얘기하는 것은 국가 지원 대상자로 규정된 2세대에 대한 얘깁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이 개명하여 러시아 서류들과 동일하게 기재되지 않은 문제로 인해 일이 뜻대로 안되는 상황입니다. 한 가족에 자식 넷인데도 불구하고, 넷 다 출생증명서에 부모의 이름이 동일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5년 우리 측에서 2세 실태조사(조사에 2세 3600여 명 참가)를 할 때 이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증명서들을 동일한 이름으로 해야 한다는 말도 했는데 사람들이 그때 우리가 하는 말을 따르지 않아 안타깝게 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름이 다른 것, 생년월일이 틀린 것 등등 재판을 통해 증명해야 하기도 합니다.

주 한인협회는 약속한 대로 처음 영주귀국하려고 하는 1세들에게 여러 협조를 해드립니다. 지금 어르신들과 그들과 함께 귀국하려는 자녀들의 서류들을 수집하는 중입니다. 우리는 필요한 문서들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 올해 귀국 대상이 되지 못한 2세 즉, 귀국하지 못하고 사망한 1세 부모들의 자녀들도 영주귀국 대상으로 인정해달라는 소리를 모으고 있는데요. 한인협회 측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물론 부모를 이미 여읜 2세분들도 귀국지원 사업 대상자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2015년 조사한 실태조사 자료를 위주로 하여 살아계신 어르신들의 자녀를 빼고 부모가 사망한 자녀들의 명단을 재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변호사와 민간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소송을 통해 한국 법원에서 영주귀국 대상자로 부모가 사망한 2세 자녀들도 영주귀국 지원사업 대상자로 인정해달라는 요청입니다. 이와 관련 준비 중입니다.

- 많은 사할린동포들은 이중국적 허용을 원하고 있습니다.

- 네, 많은 분들이 귀국하지 않고 이중국적 보유를 원하고 있습니다. 보십시오, 이번에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서로 오가지도 못했무비자 정책도 잠시 취소되는 상황인데, 부모가 편찮으셔도 자녀가 바로 가지 못했고, 조국에 묻히신 부모님 묘지에 가고자 해도 못 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긴급상황 시 이중국적을 보유하면 큰 도움이 되는 거죠.

그리고 한인인데 한국 국적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요.

이중국적 문제는 양국 간 정부가 합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 요청서는 한국 총리 앞으로, 그리고 러시아 관련 기관에도 보내기도 했습니다.

- 최근에 사할린주 한인협회가 장려금 지원 콩클에 참가해 주 정부 지원금을 받아서 여러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정부 지원금으로 실시하는 기획들이 있나요?

- 네, 2017년부터 우리는 해마다 2-3 가지 장려금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이미 70만 루블리의 장려금을 받았습니다. 이 장려금으로 연례 한국에 대한 경시대회(온라인 및 오프라인)를 4월 16일-17일에 개최할 예정이고, 여러 도시에 <장인의 도시>한국 문화체험장을 조성해 실시할 계획이며, 러·한 수교 3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현재 우리 주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제재가 거의 풀렸는데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계획은 있나요?

- 올해는 꼭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주 한인청년회가 맡아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해 뭔가 지속적인 일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시 60 플러스 클럽의 모임도 시작하여 3월 말에 이미 모였습니다.

- 2019년부터 주 한인협회가 한국 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현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으로 이미 주내 많은 지방을 방문했지요. 올해는 이 프로그램을 어느 지역에서 펼치실 계획인지?

- 네,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겁니다. 올해는 이 프로그램으로 아직 방문하지 않은 지방들 스미르늬흐, 돌린스크, 포로나이스크, 워스토크, •‘코브, 아니와를 찾아가고, 그리고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서 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 사업도 청년회가 담당해 5월에 시작할 계획입니다.

- 올해는 어떤 대중 행사를 개최하실 예정이신지요?

- 가장 규모가 큰 행사는 물론 광복절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 행사는 8월 3번째 토요일에 전통적으로 개최하는데 올해는 8월 21일에 하게 됐네요. 화려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할린에서 해마다 청년들을 위한 <오스트로와(섬들)>포럼을 개최하는데, 올해 이 포럼은 8월 13일부터 19일에 열립니다. 이 포럼의 일환으로 우리 청년회가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럼 참가자와 섬을 처음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사할린 한인 역사와 문화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설로 된, 강제징용 시기에 많은 한인들이 공사작업을 하면서 뼈를 묻은 도깨비(악마) 다리 현장, 27명의 아이들과 여성들이 학살 당한 한인 추념비(미주호 마을 – 현 포쟈르스코예) 현장을 보여주고, 뺀새(왕만두) 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모두를 청년회가 맡아서 할 겁니다.

그리고 9월에는 전통적인 김치축제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번에는 야외 장소에서 크게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지방에서 연례 축제로 인기가 있는 <한 가정에서> 축제 (홈스크, 코르사코브), <우리는 함께다>(마카로브)를 올해 이룰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올해는 우리 한인문화센터 창립 15주년인데 기념행사를 해야 한다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올해 사할린 한인 유골봉환이 열릴 예정인지요?

- 한국 정부가 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러시아 (사할린) 정부가 협력하는 사업으로서 한인협회 측에서도 크게 협조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주 한인협회의 모든 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이모저모

유즈노사할린스크에 1만 보를 위한 건강 산책로 개장

4월 4일, 가가린 문화와 휴식 시공원에서 휴식 구역 내 산책로 개장되었다. 유즈노사할린스크도 세계 보건의 날에 맞추어 '삶을 향한 1만 보' 전국 행사에 동참했다. 사할린주는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지 안드레이 문화관광센터장의 말에 따르면 1일 필수 1만보 걷기 실천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산책로 길이가 조성됐다고 한다.

"총 3코스의 건강 산책로를 조성하여 공원의 거리는 전 연령층과 산책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적합하게 갖추져 있고 향토박물관과 크리스탈 스포츠단지에서 출발하는 2개 코스는 기복이 있는 산책 난코스다. 오늘 행사 참가에 70여 명 이상이 등록했다. 그중 최연소 참가자는 2세로 부모와 함께 유모차로 산책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5세-7세의 아동들도 많아 자신의 리듬으로 산책 코스를 완주했고, 중년 참가자들의 호응도 대단했다. 우리는 공원 산책으로 더욱 건강해지고, 친구들과 만나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지 안드레이는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걷기 운동이 건강을 유지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걷기 운동은 심혈관을 비롯한 뼈와 근육에 좋은 영향을 주고, 면역력을 높이며 걸을 때 200개의 근육이 사용된다고 한다.

행사 시작 전에 모든 참가자들의 혈압과 일련의 수치를 측정하고 건강한 생활방식과 위험 요인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었다고 유즈노사할린스크시 행정부가 전했다.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открыли маршрут здоровья на 10 тысяч шагов

4 апреля в городском парке культуры и отдыха им. Гагарина прошла презентация пешего маршрута в границах зоны отдыха. Так областной центр присоединился к всероссийской акции "10 000 шагов к жизни", приуроченной ко всемирному Дню здоровья. Сахалинская область впервые стала участником акции.

Как рассказал руководитель культурно-туристического центра Андрей Ти, протяженность маршрута сформирована, исходя из рекомендаций всемирной организации здравоохранения о необходимости дневной активности в 10 000 шагов.

— Всего мы сформировали три маршрута здоровья такой протяженностью, дистанция по парку адаптирована под возможности людей разных возрастов и подготовленности. Оставшиеся два — от краеведческого музея и от комплекса "Кристалл" — из-за рельефа чуть сложнее. На участие в сегодняшнем мероприятии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лись свыше 70 человек: самому младшему едва исполнилось два года, путь он преодолевал в своей коляске вместе с родителями. Очень много детей 5-7 лет, которые прошли маршрут в своем темпе, но полностью. Достаточно много откликнулось и пожилых участников. Мы хотели показать, что прогулки в парке можно сделать еще более оздоравливающими и в приятной компании провести время с большей пользой, — подчеркнул Андрей Ти.

Специалисты отмечают, что ходьба является оптимальным способом поддержания здоровья, она положительно влияет на сердечно-сосудистую систему, ткани скелета и мышц, в также повышает иммунитет. При этом виде активности задействовано до 200 мышц.

Всем желающим перед началом мероприятия измерили артериальное давление и ряд других показателей, выдали памятки по здоровому образу жизни и факторам риска, сообщает администрация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승리 박물관에서 '우주인의 날' 다양하게 기념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승리' 종합 기념 박물관과 '러시아는 나의 역사' 역사 박물관이 '우주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활동교실은 첫 번째로 우주를 비행한 사람을 표징으로 진행한다. 1961년4월 12일 '보스토크-1' 우주선에 탑승한 유리 가가린은 '바이코누르' 우주 비행장을 이륙해 세계 최초로 지구궤도 비행을 완수했다.

여러 '우주적' 정보에 대해 1학년-5학년생들에게 '우주의 로또'라는 주제의 보드게임과 함께 강연으로 '우주로 간 첫 우주인의 역사'를 알려준다. 그리고 6학년-11학년생들을 위해서는 '우주 탐사대' 주제별 카드게임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을 위해 도전게임, 퀴즈대회, 활동교실, 강습을 진행한다. 또한 유치원의 상급생들을 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행사는 40분-60분간 진행되고 진행 날짜와 시간은 각 학령별 그룹에 따라 편성되며 참가는 무료다.

В музее Победы разнообразно отметят день космонавтики

С 13 по 16 апреля в музейно-мемориальном комплексе "Победа" и историческом парке "Россия — моя история" пройдут праздничные мероприятия, посвященные Дню космонавтики.

Программы и мастер-классы для детей состоятся под знаком первого полета человека в космос. 12 апреля 1961 года Юрий Гагарин на космическом корабле "Восток-1" стартовал с космодрома "Байконур" и впервые в мире совершил орбитальный облет Земли.

Об этой и другой интересной "космической" информации учащиеся 1-5 классов узнают из лекции "История первого полета человека в космос" с тематической настольной игрой "Космическое лото". А для 6-11 классов подготовлена тематическая карточная игра "Космический экипаж". Для школьников разных возрастов пройдут квесты, викторины, мастер-классы, занятия. Увлекательная программа ждет и детей старших групп детских садов.

Продолжительность мероприятий — 40-60 минут.

Время и дату подбираются индивидуально для каждой группы.

Участие бесплатное.

사할린 주민들, 차플라노보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로 시즌 종료

4월 3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지방자치체 오픈 선수권대회가 홈스크 구역 차플라노보 마을 스키장에서 열렸다. 이 경기는 올 겨울 시즌 마지막 경기로서 사할린주 여러 도시와 마을에서 17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우승을 위한 경쟁에 유즈노사할린스크, 트로이츠코예, 녜웰스크, 코르사코브, 체호브, 차플라노보 등 주내 여러 곳 선수들이 나선 가운데 노글리키에서 멀리 떨어진 카탕글리 마을에서도 한 명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개인전으로 종목은 프리스타일(자유형)이었다.

경기는 연령별로 각각 경주 코스가 정해져 진행되었다.

경기의 모든 우승자와 수상자들은 우승컵과 메달,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2020-2021년 스키시즌 종료를 음악과 깃발, 탈인형, 다과회 등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마무리했다.

Сахалинцы закрыли лыжный сезон гонкой в Чапланово

3 апреля на лыжной базе в холмском селе Чапланово состоялось открытое первенство муниципального образования по лыжным гонкам. Эти соревнования были заключительными в нынешнем зимнем сезоне и собрали более 170 спортсменов из разных городов и сел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В борьбу за победу вступили лыжники из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Троицкого, Невельска, Корсакова, Чехова, Чапланово и других населенных пунктов. Был один участник даже из далекого ногликского села Катангли.

Состязания были личными, а стиль — свободным. Гонки проводились по возрастным категориям, и для каждой устанавливалась определенная дистанция.

Все победители и призеры получили кубки, медали, грамоты и призы. Остается добавить, что прощание с зимним сезоном 2020-2021 годов устроители превратили в большой спортивный праздник — с музыкой, флагами, участием ростовых кукол, чаепитием и вкусным угощением.

유즈노사할린스크 주민들, 4월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선물이 기다린다

유즈노사할린스크 주민들 중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유사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도시환경센터가 적극적인 자전거 이용 장려를 위한 행사를 시작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자전거용 가방, 물병, 잠금장치, 트렁크, 제과류 등 30가지의 선물들을 비롯해 기획 후원으로 증서도 마련했다.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앱 'Strava(스트라바)'에서 등록해야 하며 4월30일까지 자전거를 이용한 기록을 올려야 한다. 매일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마련됐다.

유즈노사할린스크 자전거 타기 운동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Велогород.online 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다.

Подарки за апрельские велопоездки ждут южносахалинцев

Южносахалинцы могут получить подарки за то, что просто катаются на велосипеде или используют его как альтернативу другому виду транспорта. Центр развития городской среды запустил акцию по стимулированию активных велопользователей. Для них приготовлено 30 полезных подарков (сумочка для велосипеда, бутылка для воды, противоугонка, сумка-багажник и прочее), а также сладкие награды и сертификаты от спонсоров проекта.

Чтобы стать участником акции, нужно зарегистрироваться в приложении Strava и до 30 апреля фиксировать свои заезды на велосипеде. Особенные подарки ждут тех, кто использует велосипед как средство для ежедневных поездок на работу.

Ознакомиться с информацией о велодвижении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можно на сайте Велогород.online.

(사할린주 언론기관 자료에서)

4월 7일은 세계 보건의 날

1948년 4월 7일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되어 이날을 국제 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국민의 건강은 국가 내 의료기관 및 의료 발전 수준과 직결돼 있다. 인간의 삶과 건강은 얼마나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의료적 도움을 제공하는가에 달려 있다.

2019년 사할린주 보건 (소규모 업체나 개인 업체 제외) 시스템 속에는 31개 의료기관, 교대로 총12,700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97개의 외래환자 진료소 및 보건소, 91개 산부인과 병실 - 조산소, 35개 피부과, 141개의 모든 유형의 주간 진료소, 21개 치과 병실, 17개의 마취과가 들어가 있다.

주민에게 의료 지원을 하는 전문의는 3104명으로 주민1만 명당 전문의가 64명이다. 의료진 총인원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의사는 내과 전문의가 22.4%, 외과 전문의는 11.3%, 소아과 전문의가 8.5%이다.

간호인력은 6680명으로 주민 1만 명당 137명이다. 이 중 수간호사가 70.1%, 간호조무사10.4%, 조산사가 3.9%이다.

의료진 중 수석 및 일급 의사는 871명으로 총 의료진의 28.1%를 차지하고 있다. 주민의 건강은 단순한 의학적 개념이 아니다.

주민들의 건강상태 수준은 의료 서비스와 보건 수준에 8%-10% 정도로 의존하고 있다. 건강을 좌우하는 많은 요소들 중에 다른 요인으로는 생태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상황, 기존 행동양식으로 쌓아온 역사성, 유전성, 음식문화와 자신의 건강에 대한 태도로 건강상태가 조성된다.

주민의 건강상태를 선별적으로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사할린주에서 건강한 생활방식을 고수하는 비율은 남성이 4% 이상, 여성이 약10%로 나타났다.

사할린과 쿠릴의 15세 이상 주민들의 12.2%(러시아에서 평균 6.9%)가 건강상태가 '매우 양호함'으로 나타났고, 건강상태의 '양호함'은 43.3%, '원만함'은 34.7%로 평가됐다고 사할린주 통계청이 전했다.

[사설]사할린동포 지원 신청 절차 왜 이렇게 어려운가

사할린동포의 귀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사할린동포법)'이 제정돼 지난 1월 시행에 들어갔다. 사할린동포 지원 정책의 수립·시행에 관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한 이 법은 기존의 지원 사업을 법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동포 1세대와 배우자, 장애자녀만 귀국·정착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직계 비속 1명과 그 배우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법 시행령에는 사할린동포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사업 추진,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신청 절차, 지원 여부 결정 기준 등이 담겼다.

외교부는 시행 첫해인 올해 350명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동포는 출생증명서를, 동반가족은 직계비속임을 증명하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데다 복잡한 절차와 달라진 인적사항을 증명하기 힘들어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특히 영주귀국 때 동포임을 증명하는 서류로 국적 판정을 받았으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이름을 바꾸거나 조상의 호적에 따라 개명한 경우 본인이라는 사실을 밝히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국적 판정 당시 제출한 서류상 이름과 현재 여권에 기재된 이름이 다를 경우 동일인 임을 증명해야 하는데 국적 판정서류를 찾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름이 바뀌어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까지 했으나 관련 서류가 없다는 답만 돌아오고 있다는 게 동포들의 불만이다. 이런 사유로 적십자사에 지원 신청서를 냈다가 보완 요구를 받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적십자사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혼인증명서와 출생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심사 과정에서 동일인임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애태우는 동포들과 직계비속 가족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간과하는 것이다.

지난 1992년 이후 국내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가족은 안산에만 600여명에 이른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인 만큼 서류 제출을 최소화하고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 접수 기관이 아닌 민원인 입장에서 지원 신청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 일단 신청만 하고 서류 보완 등은 적십자사가 나서는 방식이다. 정부는 별것 아니라지만 고령자가 대부분인 동포와 그 가족들에는 큰 부담이고 짐일 수 있다.

(출처: 경인일보)

사할린주 국가 역사 고문서국에 나치 범죄에 대한 서적 전달

지난 4월 6일 사할린주 국가 역사 고문서국 회의실에서 '러시아의 탐색운동' 지역 분과의 대표들이 고문서 보관소에 '공소시효 없음.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한 나치스트와 이들의 협력자들의 범죄: 문서와 자료'라는 몇 권의 책으로 된 고문서집을 기증했다. 사할린 탐색운동부 대표 아르쫌 반두라가 참석자들에게 행사를 설명했다. '공소시효는 없다'기획은 이 활동을 하는 회원들 덕분에 생겼다. "오랜 세월 동안 격전지에서 작업하며 발굴 현장에서 학살된 민간인들과 아이들의 흔적을 발굴했다. 우리는 이런 유사한 범죄는 공소시효가 없기 때문에 이 기획의 명칭을 지었다. '공소시효는 없다' 기획의 목적은 소비에트 시절 평범한 주민들의 비극에 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하는 데 있으며, 그것은 대조국 전쟁 시기에 나치와 이들의 협력자들에 의한 전쟁범죄의 희생자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새로이 밝혀진 범죄의 양상에 대한 것이다."

발표에 '사할린주 국가 역사고문서' 기관의 관장인 세르게이 차로츠킨이 나선 가운데 전승절 기념의 해를 즈음해 완료된 고문서학자와 역사학자, 탐구가들의 대규모 작업을 강조했다. 편찬된 문서집은 향토사학자, 역사학자, 조국의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과 일반 독자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본다. 일부 문서는 아직 비공개 보관되어 있지만 문서 발굴작업은 지속되고 있다.

여러 문서들을 수집해 편찬된 '공소시효는 없음' 문서집에는 전범자들에 대한 심문, 참사 목격자들의 회고, 사진, 나치 만행에 대한 삽화가 있다.

문서집은 총 23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권은 나치 점령지에서 나치스트와 그 협력자들이 지역 주민에게 대규모 종족 말살을 자행한 사실을 주제로 하고 있고, 사건 연대기적 방침 에 따라 구성된 6부로 나눠져 있으며 여기에 나치의 징벌적 처단, 주민 대량 학살, 지역 주민들에게는 견딜 수 없는 생활 조건 조성, 기아로 파멸,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강제노동 연행, 독일로 지역 주민들을 추방, 그 가운데 병자들 학살, 나치 범죄 협력 종용에 대한 내용이 있다.

문서집 편찬에 러시아 47개 지역 고문서부의 37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러시아 연방 22개 지역에서는 이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고, 7개 지역에서 탐색활동이 진행되었다.

사할린동포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영주귀국사업이 2021년 3월 1일부터 적극적으로 펼쳐졌다. 그러나 영주귀국 서류 접수와 관련해 문제가 많다. 이에 안산 고향마을 어르신들이 문재인대통령께 청원서를 보냈다.

청 원 서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코로나-19와 각종 국정업무로 수고하시는 대통령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노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 사할린동포는 일제강점기 사할린에 강제연행(모집,관알선,강제징용)되어 숱한 고통과 설움을 겪으면서 생활하였던 분들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패망하면서 자국민들은 1946년 약32만 명을 영주 귀국시켰으나, 우리 한인들은 그대로 사할린에 방치시켰습니다. 내선일체를 부르짖던 그들은 우리 국민을 총알받이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주 귀국시킬 때는 우리 국민은 제외하고 자국민들만 영주귀국 시킨 것은 후안무치한 행동이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 사할린동포는 해방의 기쁨을 품고 고국으로 돌아간다는 희망으로 사할린 남단 코르사코프시 항구에서 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배에 승선했던 사할린동포들은 소련군의 진격으로 인해 고향으로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그곳에서 목 놓아 울며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이 망향의 언덕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곳에 위령탑만이 외롭게 서있습니다.

한·일 양국 정부 간 합의에 따라 1992년 최초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이후 지속 실시해오던 동사업의 이번에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슬픈 역사를 가진 사할린동포의 오랜 숙원이었던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020.04.30. 국회본회를 통과하여 2020.5.26. 제정되었고, 2021.01.01. 시행되게 되어 우리 사할린동포들은 무척이나 감사하고 대통령님과 국회의원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법 제정으로 아직도 영주귀국하지 못한 사할린동포와 기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이 영주 귀국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직계비속이 영주 귀국하는 것은 이분들이 자녀들을 사할린에 두고 영주 귀국하다보니 또 다른 이산의 아픔을 겪고 있어 이것을 해결해주기 위해 이 법이 제정된 것이지요!

이 법이 시행됨에 따라 외교부에서는 2021. 02. 26에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관계부처 사업설명회를 갖고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신청서를 받고 있습니다.

신청서 접수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하고 있지요. 국외 신청의 경우 신청인이 국외에 소재한 경우로서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하면 재외공관에서 대한적십자사로 우송하여 외교부로 제출하는 방식이고, 국내 신청의 경우는 신청자가 국내에 소재 시 대한적십자사에 신청을 하면 대한적십자사는 외교부에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신청서를 접수할 때 사할린동포와 자녀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사할린동포의 경우는 자녀의 출생증명서와 혼인증명서에 아포스티유를 받아 부모의 가족관계 증명서와 대조하여 사실관계를 증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할린동포의 경우는 영주귀국하면서 영주귀국 전과 후의 인적사항이 틀린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러시아에서 쓰던 이름과 한국에서 국적회복 또는 국적판정을 받을 때와 인적사항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우리와는 달리 러시아에서는 결혼을 하게 되면 남편의 성으로 바뀌어 기재되고, 영주귀국하면서 호적이나 족보를 찾아 변동된 인적사항으로 호적을 정정해 주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직계비속 영주귀국 신청을 하려면 이것을 증명해 줄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하는데 이것을 증명해주는 기관이 부재하다는 것입니다. 사할린동포들은 국적회복 당시 제출된 서류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증명하려고 신청을 해보았으나 정보를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법무행정이 이렇게 부실하게 관리되어는 지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 관계기관에서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영주귀국 혜택을 받으려면 본인들이 관련서류를 찾아오라고 요구하니 나이 많은 사할린동포들은 답답하기만합니다.

이분들이 자료를 찾기 위해 여러 기관에 문을 두드렸으나 대답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출입국관리소는 자료가 없어 발급할 수 없다고합니다. 정보공개포털도 자료가 없다고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그 당시 자료를 외교부에 넘겼다고합니다. 외교부는 국적문제는 법무부에서 담당하여 모른다고합니다. 법무부에서는 2000년 그 당시 담당자들이 어떻게 처리했는지 근거가 없다고합니다. 구청 가족관계를 담당하는 곳도 자료를 법원에 모두 넘겨 확인이 불가하다고합니다.

지방법원은 법무부에서 자료를 부실하게 기록하였기에 그때 당시 근거를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등록기준지 면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담당이나, 법원에 문의하니 지방기관에서는 자료를 찾으려고 적극 노력하였으나, 취적 당시 자료를 기재하지 않아 내용이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각 기관에서 변명만 하니 고향마을에 영주귀국한 사할린동포들은 어디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두가지 사항을 해결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첫째 직계비속 영주귀국 신청하는 데 가족관계 확인을 위해 2000년도 제출했던 과거자료를 통해 동일인 확인을 하여 동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는 2000년도 영주귀국 당시 러시아 국적에서 대한민국 국적 취득 당시 분실하였거나 망실된 자료를 회복하여 국적취득사실증명서를 자세히 기록하여 국적취득사실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없어진 자료 복원하여 주시길 부탁올립니다. 이것을 해결해야 사할린동포의 지난날의 설움과 아픔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대통령님의 국태민안을 위해 애쓰시는 대통령님의 건강과 가족들의 평안을 기원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3. 19

고향마을 노인회장 주훈춘 외 600명 주민일동

재외동포재단,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아시아 지역 화상 간담회 개최

- 3.15(월) 아프리카 · 중동지역에 이어 4.7(수)아시아 지역 17개 한인회장과의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아시아 지역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4.7(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3.15(월) 아프리카·중동지역 한인회장들과 처음으로 ‘찾동’ 간담회를 시행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동포사회 현황 등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지역 17개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동포사회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취약계층 동포 지원, 백신 접종, 한국으로의 정기 항공편 취항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관광업에 종사하는 우리 국민들의 생활고가 심각한 수준임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동포분들을 위한 재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 제공)

재외동포재단 임직원,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 희생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함께 상생해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임직원은 4월 5일 오후,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임직원 일동을 대표하여 김성곤 이사장이 분향과 헌화를 하였고, 직원들도 각자 위령 제단에 꽃을 올리며, 제주 4.3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임직원은 4·3 평화기념관 일원을 둘러보며 제주 4.3 가치와 정신을 되새겼다.

김성곤 이사장은, "제주 4.3 사건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역사적 비극으로, 재외동포재단 임직원 일동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기억하며, '평화의 섬 제주'의 일원으로서 함께 상생의 길을 나아가는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직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배를 진행했다.

(재외동포재단 제공)

김 모이세이 러시아고려인연합회고문단 의장 자서전 발간

'고려인의 운명, 한국전통과 계보'

개인사와 함께 러시아 고려인동포의 전통문화에 대해 소개 "이번 자서전은 자신의 존재를 밝히는 작업이자 고려인동포

정체성 확립에 도움주고 싶은 마음"

전(全) 러시아 고려인연합회 고문단 의장인 김모이세이 선생이 자서전 '고려인의 운명, 한국전통과 계보'를 출간했다. 지난 3월 24일 모스크바 시립민족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서전 기념행사에서 김모이세이 선생이 자서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모스크바프레스)

전(全) 러시아 고려인연합회 고문단 의장인 김모이세이 선생이 자서전 '고려인의 운명, 한국전통과 계보'를 발간했다.

1945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출생한 김 모이세이 선생은 모스크바문화대학교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쳤다. 그는 1972년부터 2009년까지 소련과 러시아연방 문화부에서 40년 가까이 고위직 공무원으로 일했다. 이후 전(全)러시아 고려인연합회 고문단 의장으로서 고려인 동포의 권익 보호와 한-러 간 사회문화 교류사업에 적극 기여해 오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김 선생의 공적을 인정해 소련 문화부 훈장(1990), 소련 문화부와 문화 근로자 노동조합 중앙위원회 표창(1987), 러시아 지역발전부 표창(2005), 러시아 문화부 표창(2010), 러시아 대통령상(2017) 등 다수의 상을 수여했다.

자서전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앞부분은 선생의 개인사를 중심으로 가족과 친지들에 대해 서술했고, 뒷부분은 한국과 고려인동포의 전통문화에 대한 소개에 할애했다.

김 선생은 자서전에서 고려인동포 문화는 남북한 문화와는 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한반도가 분단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북한 간에 문화가 많은 부분이 달라졌듯이 고려인동포 문화도 남북한 문화와는 다른 특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전통문화가 러시아문화에 적응해가면서 변화·발전해 고려인동포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돼 오고 있으며, 러시아·CIS 지역에는 소수민족으로서 고려인 문화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김 선생은 "오랫동안 자서전을 준비해왔지만 바쁜 업무들에 쫓겨 미처 마치지 못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오히려 자서전을 마감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며 "이번 자서전은 나 자신의 존재를 밝히는 작업임과 동시에 고려인동포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 제공)

안산시 고려인 동포들, 한식날 합동 차례 지내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서 '4월 참변'에 희생된 선조들의 넋을 기리며 함께 차례 지내고려인들은 한식을 '부모의 날'이라 부르며 성묘와 벌초하는 전통 간직

안산시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이 한식날을 맞아 합동 차례를 지냈다. 고려인 지원단체인 '너머'가 위탁 운영하는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센터장 김영숙)는 한식날인 지난 4월 5일, 대한고려인협회(회장 노알렉산드르)와 함께 '개척과 투쟁의 고려인 선조를 기억하며, 고려인의 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고려인문화센터 다목적실과 전시관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려인 동포 및 지역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16년부터 함께 지낸 온 한식 차례 영상을 시청한 뒤, 1920년 4월 벌어진 연해주 고려인에 대한 일제의 학살만행 사건인 '4월 참변'에 대한 신대광 너머 고려인역사교육위원의 강의를 들은 뒤 함께 추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 후에는 고려인 어머니들의 모임인 제비봉사단이 준비해 온 음식으로 차례를 함께 지냈다. 차례상에는 염지채(부추나물), 지름구비(찰떡), 깝초네(훈연생선) 등 중앙아시아에서 현지화된 한식인 고려인식 차례음식과 독립국가연합에서 주로 소비되는 보드카, 초콜릿 등이 함께 올려졌다.

이어서 고려인 동포들이 차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추억들과 고려인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 청명이라고도 부르는 민족 명절이다. 과거에는 4대 명절 중 하나였지만 현대 한국사회에서는 설날과 추석에 비해 잘 지키지 않는 데 비해, 고려인들은 한식을

'부모의 날'이라 부르며 성묘와 벌초를 하는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1920년 4월 4~5일에 벌어진 '4월 참변'이 있다. '신한촌 참변'이라고도 불리는 '4월 참변'은 러시아 적백내전의 막바지에 일본군이 블라디보스톡에 진주해 고려인들을 학살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고려인들은 처참한 피해를 입었고, 민족지도자 최재형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체포돼 순국했다.

고려인들은 강제 이주 후, 스탈린 정권 아래에서 민족문화를 드러내는 것이 금지되자 집에서 조심스럽게 4월 참변에 돌아가신 선조들을 기리며 한식 명절을 보존해 왔다.

(출처: 재외동포신문)

Сахалинские танцоры взяли главные награды фестиваля во Владивостоке

Сахалинская танцевальная студия FlowMotion успешно выступила на крупном дальневосточном фестивале Only Top. Островитяне ежегодно отправляются покорять Владивосток, и впервые коллектив смог выиграть гран-при всего мероприятия. Кроме того, победы были одержаны и в других номинациях.

— В фестивале принимало участие более 100 команд. Нам удалось пройти в финал конкурса, мы поняли, что дороги назад точно нет, и нам нужно было за один день набраться энергии, прорепетировать номер и отправиться на гала-концерт. Мы хотели, чтобы зритель прочувствовал вместе с нами этот номер, который не только про любовь, но и про то, как нам бывает сложно принимать реальность и некоторые решают оставаться в своем мире, надев "розовые очки". Публика тепло нас встретила, практически весь зал включил фонарики своих телефонов и стал нас поддерживать, — рассказывает руководитель студии Ким Иль Нам.

Студия FlowMotion выиграла не только гран-при, но и заняла первое место в номинации Fusion Moder. Ким Иль Нам одержал победу в баттловой номинации All Styles — он оказался лучше всех остальных танцоров и теперь на московском фестивале RedBull в июле будет представлять Дальний Восток. Екатерина Марунчак заняла второе место в номинации Hip-Hop Beginners, а Валерия Тен и Валерия Кондакова прошли в ¼ финала в номинации Hip-Hop Kids.

Фестиваль Only Top на своем YouTube-канале разместил выступления сахалинских ребят, так что их можете увидеть и вы.

(ИА SAKH.COM)

Работа по спецзакону, фестивали, программы для пожилых людей и многое другое запланировала РООСК на этот год

Чем занимается сегодня РОО «Сахалинские корейцы», каковы планы на этот год? Об этом наш корреспондент Виктория Бя побеседовала с президентом РООСК Пак Сун Ок (Оксана Владимировна).

– Конечно же, самый обсуждаемый сегодня вопрос – это программа переселения на ПМЖ в рамках реализации Спецзакона о поддержке сахалинских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ов, принятого в прошлом году. Знаю, вы ведете большую разъяснительную работу. Что интересует людей, с чем приходят? Сколько человек первого поколения уже обратились за помощью? Расскажите об этом подробнее.

– Вы совершенно правы, сегодня один из самых актуальных вопросов – это работа по программе переселения на ПМЖ согласно Спецзакону о поддержке сахалинских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ов. К нам очень много обращаются по этому поводу. Особенно большой наплыв был в первые дни марта. Мы разработали, можно сказать, пошаговую инструкцию: какие документы нужно подать, куда нужно идти (адреса и кабинеты ЗАГСа), куда, где и сколько платить госпошлину, где можно сделать перевод документов и т.д. Сейчас, конечно же, с такими вопросами обращаются уже реже. Прошло чуть больше месяца, как началась эта работа. Это мы говорим о втором поколении, чьи родители уже выехали на ПМЖ в Корею.

Мы столкнулись с тем, что у многих по документам разное написание имен родителей. Есть случаи, когда, скажем, детей четверо, и у всех четверых совершенно разное написание… Мы выявили много таких фактов еще в 2015 году, когда проводили анкетирование среди второго поколения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Тогда в нем приняло участие около 3600 человек. Тогда мы говорили людям, приводите документы в соответствие, но не всеми это было услышано. А сейчас из-за этого многие просто не могут выехать на ПМЖ, чтобы воссоединиться с родителями. Некоторым придется доказывать правильность имен через суд.

Что касается представителей первого поколения, которые изъявили желание выехать в Корею вместе с детьми, то как и обещали, РООСК ведет плотную работу с ними. Заполняет определенные формы, они собирают необходимые документы.

– Как идет работа по тому, чтобы получателями поддержки в проекте переселения на ПМЖ стали и представители 2-го поколения, чьи родители уже умерли?

– Да, действительно, люди, чьи родители уже умерли, согласно критериям, определенных корейской стороной, сегодня не могут выехать на ПМЖ по программе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поддержки. С чем мы, конечно же, не согласны.

Сейчас мы хотим подготовить определенные данные, основу которых составят результаты анкетирования второго поколения в 2015 г.

Кстати, хочу отметить, что именно проведение анкетирования стало одним из залогов принятия Спецзакона в Корее, оно помогло в составлении экономического обоснования Закона. И сегодня мы вновь работаем с данными этого анкетирования, исключая из этого списка тех, кто стал потенциальным получателем поддержки, т.е. тех, чьи родители живы. Мы уже частично начали работу по уточнению, обновлению этих данных, сейчас разрабатываем положение согласно Закону о персональных данных. Хотим попробовать оспорить в суде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критерии по отбору получателей поддержки в переселении на ПМЖ. Т.е., люди, чьи родители уже умерли, тоже имели бы право на государственную поддержку.

Продвижением этого вопроса также призвана заняться и инициативная группа, которая должна быть сформирована в ближайшее время.

Думаю, совсем скоро мы объявим о проведении регистрации представителей второго поколения, чьи родители уже умерли (уточнение сведений о людях, принявших участие в анкетировании 2015 г.)

 Очень многих волнует вопрос получения двойного гражданства. Люди может и не хотят уезжать на ПМЖ, но хотят иметь гражданство и России, и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 Мы работаем в этом направлении. Мы хотели бы, чтобы сахалинские корейцы имели право иметь двойное гражданство, не выезжая на ПМЖ в Корею. Обращались с этим вопром к премьер-министру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российские ведомства. Необходимо, чтобы этот вопрос решался на межправительственном уровне. Для нас,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это очень актуально. Казалось бы, можно ездить без визы в Корею… Но, например, из-за пандемии коронавируса безвизовые поездки отменили, закрыли границы, и люди не могли поехать к родителям в Корею. Мы хотим независимо от ситуации ездить к родителям, к живым, или на их могилы. Есть люди, которые живут на Сахалине, но родители захоронены на родине по их просьбе. И хотя бы раз в год дети стараются навещать их могилы… Или мать, либо отец внезапно оказываются на больничной койке, им нужна поддержка детей, а дети не могут вовремя выехать из-за документов…

– В последние годы РООСК выигрывает много различных грантов. Будет ли в этом году вестись деятельность в рамках грантовых проектов?

- Начиная с 2017 г. мы ежегодно выигрывали от двух до трех грантов правительства. В этом году мы уже выиграли один грант правительства области на сумму 700 тыс. рублей. В рамках гранта онлайн и офлайн-режиме пройдет Олимпиада по страноведению Кореи для студентов и школьников. Она состоится 16-17 апреля. В рамках гранта в разных городах области пройдут Ярмарки мастеров. Может быть получится сделать фотовыставку, посвященную 30-летию установления дипломатических отношений между Россией и Республикой Корея.

– У нас в области сняты практически все ограничения, связанные с распространением ковид-19. Собираетесь ли вы проводить массовые мероприятия для пожилых людей.?

– В этом году мы обязательно проведем Обои наль (День родителей). Думаю, за него возьмется молодежный отдел.

Серьезно думаем о том, как скрасить досуг бабушек. Есть кое-какие задумки, пока не хочу оглашать.

Кстати, вновь начались программы Клуба 60+. Уже собирались в конце марта. За работу клуба отвечает женская организация.

 С 2019 г. ваша организация совместно с Международным здравоохранительным медицинским фондом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реализуете здесь, на Сахалине, программу «Здоровье» для пожилых людей. Уже охвачено немало районов. В какие районы и города вы отправитесь в этом году?

– Да, работа будет продолжена. В этом году хотим охватить все оставшиеся населенные пункты, где еще не было этой программы. Это Южно-Сахалинск, Смирных, Долинск, Поронайск, Восток, Быков, Анива. Скорей всего, сначала проедем по районам. Думаю, начнем в мае. Этой программой также будет заниматься наша молодежная организация.

– Какие массовые мероприятия запланированы на этот год?

– Для нас самое большое мероприятие – это, конечно же, праздник Освобождения Кореи. Мы его обычно проводим в третью субботу августа. В этом году он выпадает на 21 августа.

С 13 по 19 августа на Сахалине собирается самый масштабный молодежный форум «Острова». В рамках этого форума специальную программу готовит наша молодежная организация, которая поставила своей задачей ознакомить гостей с культурой и историей корейцев Сахалина. Будут организованы экскурсии к Чертову мосту, памятнику в Мидзухо, Фестиваль пянсе.

Наша организация планирует также провести более масштабно Фестиваль кимчи, надеемся, что состоятся уже ставшие традиционными фестивали «В семье единой» (Холмск, Корсаков), «Мы вместе» (Макаров). Думаем о мероприятии, посвященном 15-летию корейского культурного центра.

Надеемся, что все удастся воплотить в жизнь.

– И последний вопрос. Будет ли в этом году продолжена программа возвращения останков 1-го поколения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на Родину?

– Корейская сторона запланировала это. Мы всегда сотрудничаем с ними в этом вопросе.

– Спасибо большое за интервью. Проектов и планов у РООСК очень много. Желаем, чтобы они все успешно осуществились!

Южная Корея объявила о введении "ковид-паспортов"

С середины апреля в Южной Корее запустят специальное мобильное приложение, с помощью которого можно будет официально подтвердить факт вакцинации от COVID-19. Приложение будет устанавливаться на смартфонах и сможет выполнять роль "прививочного паспорта", необходимого, в том числе, и для поездок за границу.

"Мы пришли к выводу, что для возобновления нормальной жизни необходимо ввести систему "вакцинных паспортов" или своего рода "зеленых карт". По заданию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 начала этого года велась и теперь уже завершена работа по созданию специального приложения для смартфонов, при помощи которого можно будет легко подтвердить факт вакцинации от коронавируса", – заявил премьер-министр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Чон Се Гюн.

Заведующий Управления системным отделом Агентства по борьбе с эпидемиологическими заболеваниями Чон У Чжин позже предоставил дополнительную информацию. По словам чиновника, в приложении, которое будет играть роль "паспорта COVID-19", использована технология блокчейн. При этом для подтверждения личности нужно будет минимум личных данных.

Приложение будет запущено уже с середины апреля, однако о практическом применении его в качестве "вакцинного паспорта" говорить пока рано. "Для применения подобной системы в обычной жизни мы намерены обобщить мнение экспертов, а также изучить опыт других стран, что займет некоторое время", – пояснили в министерстве здравоохранения РК.

Напомним, что программа всеобщей вакцинации стартовала в Южной Корее 26 февраля, сейчас идет ее второй этап. Пока прививают лиц старше 75 лет, а также медиков. Остальных начнут прививать, скорее всего, с июня. Однако вчера было заявлено, что правительство страны решило скорректировать планы и будет вакцинировать некоторые категории граждан быстрее. В частности, право сделать прививку раньше получат воспитатели детских садов, преподаватели начальных классов школ, а также бортпроводники, пилоты и другие.

Сейчас в Южной Корее для вакцинации населения используют препараты AstraZeneca и Pfizer. Но в стране все чаще говорят о покупке "Спутника V". Еще в январе власти РК получили весь пакет документации по российской вакцине и в будущем ее могут одобрить для применения.

Олег Кирьянов (Сеул, РГ)

Сеул и Пхеньян не теряют надежд принять олимпиаду 2032 года

Власти Сеула напомнили международному олимпийскому комитету о своей заявке провести летние олимпийские игры 2032 года совместно с Пхеньяном, столицей Северной Кореи.

В правительстве Сеула сообщили, что письменное предложение о совместном проведении Сеулом и Пхеньяном летних олимпийских игр 2032 года направлено в соответствующую комиссию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олимпийского комитета.

«Международный олимпийский комитет неожиданно 25 февраля назвал австралийский Брисбен как наиболее предпочтительный город для проведения олимпиады 2032 года. Правительства Южной Кореи и Сеула незамедлительно выразили сожаление и провели консультации с международным олимпийским комитетом», – сказали в правительстве Сеула.

В правительстве отметили, что оно попросило международный олимпийский комитет продолжить переговоры с другими заинтересованными городами, поскольку Брисбен окончательно еще не выбран площадкой для проведения олимпиады.

Президент Мун Чжэ Ин и лидер Северной Кореи Ким Чен Ын договорились 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е в совместном проведении олимпиады 2032 года в пхеньянской совместной декларации, принятой в сентябре 2018 года

В правительстве Сеула добавили, что заявка основана на необходимости реализации глобального мира через спорт и других позитивных эффектов от совместного проведения олимпиады Сеулом и Пхеньяном.

ИА РУСКОР

Новый порт на Сахалине даст сотни рабочих мест и дополнительные поступления в бюджет региона

Валерий Лимаренко на встрече с инвестором обсудил перспективы развития многофункционального порта, который планируют построить на границе Макаровского и Поронайского районов. По расчетам общий объём инвестиций превысит 35,9 миллиарда рублей. При этом из федерального бюджета выделят капитальный грант около 4 миллиардов на обустройство инфраструктуры порта. Соответствующее решение о создании порта уже утвердил Председатель Правительства РФ Михаил Мишустин.

– Для нас – это новые возможности в развитии центральной части Сахалина, где будет вестись отгрузка угля, нефти и газового конденсата, малотоннажного СПГ, изделий глубокой переработки леса, цемента. Фактически это большая промышленная зона, которая создаст новые рабочие места и новую налоговую базу. Очень важно, что правительство страны нас в этом поддерживает. Параллельно продолжаем работать над планами по развитию Корсаковского порта, который давно нуждается в модернизации, – отметил губернатор Валерий Лимаренко.

Многофункциональный грузовой комплекс в порту Поронайск сможет обслуживать суда грузоподъёмностью до 80 тысяч тонн. Для этого в акватории предстоит провести большой объем работ по дноуглублению. Мощность угольного терминала, предусмотренного проектом, составит до 5 миллионов тонн в год, нефтеналивного – до 5,5 миллионов тонн, терминала газового конденсата – до 2,8 миллиона тонн в год. Кроме того, на территории будет построена база снабжения и бункеровочный комплекс.

Концессия позволит инвестору пользоваться объектом в течение 49 лет. Ввод комплекса в эксплуатацию должен состояться не позднее чем через шесть с половиной лет после подписания соглашения.

На Сахалине стартовал второй региональный съезд лидеров добровольческого движения «Серебряные волонтеры»

3 апреля в областном центре собрались более 200 активистов со всего региона. В течение двух дней они будут участвовать в обучающих семинарах, культурных и спортивных мероприятиях, экскурсиях по популярным местам областного центра. Добровольцев поприветствовал первый заместитель губернатор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 руководитель администрации губернатора и региональ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ергей Байдаков.

– Движение «Серебряные волонтеры» придумали сами добровольцы. Губернатор Валерий Лимаренко поддержал эту значимую инициативу. Активисты оказывают реальную помощь людям, делая это бескорыстно, по зову сердца и души. Поэтому региональное правительство всегда будет поддерживать добровольцев. Оказывать им помощь и содействие, – отметил Сергей Байдаков. – За эти два дня волонтеры пообщаются, обменяются опытом. Уверен, найдутся новые дела, за которые они возьмутся вместе.

На съезде добровольцы и представители власти подвели итоги совместной работы, обсудили актуальные вопросы. Был озвучен ряд инициатив. К примеру, Наталья Бирюкова из Корсакова предложила организовать в регионе объединения «серебряных волонтеров» по танцевальному направлению.

– Я – представитель танцевального направления «Чайка» в Корсакове. В нашем сообществе танцующих более сорока человек. Это люди, которым за пятьдесят. Есть те, кому за восемьдесят. И если мы разовьем такое движение в масштабах области, будет очень хорошо! Это моя мечта. Мы все хотим общаться друг с другом и быть полезными, – поделилась Наталья Бирюкова.

«Серебряные волонтеры»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работают по шести направлениям. Это здравоохранение, социальная защита, ЖКХ, экология, культура и спорт.

– Такие съезды положительно влияют на развитие массового добровольчества. Рада, что движение пришло в наш регион. Каждый год наших сторонников становится больше. Мы помогаем маломобильным людям – общаемся, гуляем. Проходим с ними диспансеризацию и вакцинацию. Записываем к узким специалистам, – рассказала представитель «серебряных волонтеров» из Холмска Татьяна Ким.

Присоединиться к социальному движению может каждый желающий старше 35 лет. Задать вопросы или записаться в ряды добровольцев можно, обратившись к кураторам на странице аккаунта в инстаграм @serebrovolunteers_sakh.

Региональный съезд добровольцев планируют сделать ежегодным.

С мая жители северных районов Сахалина смогут проходить высокотехнологичное обследование

Базой центра современной медицинской диагностики, который будет обслуживать представителей старшего поколения, станет Тымовская районная больница. Ход ремонта помещений и монтажа оборудования проверил во время рабочей поездки в муниципалитет председатель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Алексей Белик.

– Наш долг – окружить вниманием и заботой людей, которые десятилетиями трудились на благо страны. В том числе обеспечить их высококачественным медицинским обслуживанием. Важно, чтобы людям не приходилось ради обследования отправляться в дальнюю поездку. Поэтому мы создаем центр современной медицинской диагностики в Тымовском, который будет принимать жителей северных районов Сахалина, – сказал глава остров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Губернатор Валерий Лимаренко поручил сделать углубленную медицинскую диагностику доступной для жителей области. В результате, в 2020 году в островной столице на базе консультативно-диагностического центра заработал высокотехнологичный центр медосмотров. В день он принимает до 56 человек. В ближайшее время пропускная способность вырастет до 100 пациентов.

Запуск центра современной медицинской диагностики в Тымовском намечен на май. Сейчас завершаются отделочные работы в помещениях будущего учреждения. Оно ни в чем не уступит центру медосмотров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и будет работать в единой цифровой системе, которая позволяет оперативно обрабатывать данные. Закуплена самая современная аппаратура для проведения компьютерной томографии, гастроскопии, колоноскопии, лучевых и ультразвуковых обследований, урологических, гинекологических и офтальмологических процедур.

В августе в отдельном модуле на территории больницы заработает магниторезонансный томограф. На закупку комплекса оборудования центра из областного бюджета выделена почти треть миллиарда рублей. Медики, которые будут работать на новой аппаратуре, прошли обучение и стажировку. Кроме того, ряд врачей узкой специализации, которых пока нет в районе, будут приезжать в Тымовское из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В режиме регулярных командировок будут принимать пациентов в ЦРБ.

– В первую очередь, мы нацелены на выявление самых актуальных для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заболеваний – онкологических и сердечно-сосудистых. В день будем принимать до 50 пациентов по направлениям участковых терапевтов. Причем это не только тымовчане, но и жители других северных районов. Поэтому работу организуем так, чтобы за 3-4 часа пациент сдал анализы, прошел полное углубленное обследование, получил назначение и рекомендации по лечению и образу жизни, – отметил Михаил Пузырев, главврач Тымовской больницы.

Открытия центра диагностики с нетерпением ждут пожилые тымовчане.

– У меня серьезное заболевание. Чтобы контролировать здоровье, приходится каждые три месяца отправляться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 Это настоящее испытание. Будет здорово, если появится возможность проходить полноценное обследование у нас, в Тымовском, – рассказал 67-летний житель районного центра Василий.

Завершая осмотр объекта, Алексей Белик поручил министру здравоохранения особенно тщательно проконтролировать обеспечение доступа в медучреждение маломобильных жителей. Для них оборудованы пандусы и кнопка вызова.

Отметим, в 2022 году в дополнительном корпусе поликлиники №4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откроется современный высокотехнологичный центр медосмотров.

Для сахалинских малоимущих семей с детьми от 3 до 7 лет увеличивается ежемесячная выплата

В зависимости от дохода сумма составит от 8 650 до 17 300 рублей на ребенка. Заявления на выплату в новом размере в островном регионе принимаются с 1 апреля.

Мера поддержки призвана улучшить материальное положение сахалинских семей. Работа проводится в рамках национального проекта «Демография», который реализуется по инициативе Президента РФ Владимира Путина.

– Выплаты заявителям пересчитают, начиная с 1 января 2021 года. Ранее сумма детского пособия составляла половину регионального прожиточного минимума. Теперь размер выплаты зависит от доходов семьи и сможет достигать 50, 75 и 100 процентов от прожиточного минимума. Это хорошее подспорье для семейного бюджета, – пояснила начальник отдела областного министерства социальной защиты Елена Степанова.

На такую помощь могут рассчитывать около 8 тысяч сахалинских семей. В прошлом году на эти цели в сахалинском бюджете был предусмотрен 1 миллиард рублей.

Ежемесячная выплата на детей от 3 до 7 лет назначается, если среднедушевой доход семьи ниже прожиточного минимума. Если при получении базового пособия – 8 650 рублей – семья остается малоимущей, выплата увеличится до 75 процентов – 12 975 рублей. Если и этого недостаточно, будет назначена максимальная сумма – 17 300 рублей (100 процентов).

Оформить меру поддержки можно на каждого ребенка в возрасте от 3 до 7 лет. При этом заявитель и дети должны быть гражданами России. Выплата устанавливается на 12 месяцев или до достижения ребенком возраста 8 лет.

При оценке нуждаемости учитываются доходы (от трудовой и предпринимательской деятельности, пенсии, стипендии, проценты по вкладам, доходы от сдачи имущества в аренду, алименты и социальные выплаты) и имущество заявителей. Используются сведения о доходах, полученных семьей за год, предшествующий 4 месяцам до назначения выплаты. То есть, если семья обращается в апреле 2021 года, будут оцениваться ее доходы в период с декабря 2019-го по ноябрь 2020-го включите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