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행사명: 제9회청주아리랑제
주 제: 인류무형문화유산, 청주아리랑!
일 시:2018. 06. 16. 오후 1시
장 소: 청주 예술의 전당
주최:청주문화재단
주관:청주청주아리랑보존회(회장:강옥선)
후원: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아리랑학회.
해설:김연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연출 :기미양//아리랑학회
축사-
인류무형문화유산, 청주아리랑!
김연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
일제강점기 청주에서 정암촌으로 이주한 청주인들이 고향을 잊지 않기 위해 부르던 노래가 청주아리랑이다. 중국 교포사회 민요연구가인 김봉관선생에 의해 고향 청주로 귀환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주덕해의 지시로 1952년부터 조선족 민간예술을 발굴하기 시작한 김봉관선생에 의해 1978년 그 존재가 확인된 노래다.
이후 2000년에 들어 임동철 충북대교수가 청주아리랑에 대한 학술적 관심이 있게 되었고, 청주의 명창 강옥선선생에 의해 전승이 본격화 되었다. 강명창은 중국 정암촌을 찾아 현지답사를 했고, 현지 동포들과 합동공연을 하고 왔다. 이후 청주아리랑보존회를 조직하고 전승을 본격화 했다.
이후 강옥선 회장은 청주에서 시민 대상의 공연을 통해 정착에 노력했고, 국내외 아리랑 관련 행사에 참가해 청주아리랑을 알려왔다. 이런 노력으로 2012년 12월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신청서에 현재적 향유와 지속적 전승에 대한 아리랑전승 공동체 단체로 참여했다. 이로부터 충북을 대표하는 아리랑 전승단체로 오늘에 이르렀다.
내년은 청주아리랑제 10회를 맞게 되었다. 강옥선회장의 노고와 청주아리랑의 토착화를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청주아리랑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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