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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복 회장이 하바아리랑 답사 일정을 내놓았다.
내일은 비로비쟌 한인단체장을 만나러 가자고 했다.
나는 2014년 비로비쟌에서 광복절 기념 아리랑축제를 개최했던 그 분을 만나고 싶었다.
언제나 꿈에도 그리워했던 러시아 최초 디아스포라 아리랑축제이다.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해서 개최하게 된 축제이었다.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서울 행사장에서 아리랑음반을 고려인 150명에게 무상 배포하고 아리랑을 헌사했다.
아리랑을 듣고 내게 와서 러시아 비로비쟌에서 아리랑을 함께 부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비행기만 타고 오시면 된다면서 초청의사를 밝햤다.
한국에서 서울아리랑보존회 유명옥 회장. 공주아리랑보존회 남은혜 회장, 이인영박사, 풍물팀등 20여명이 아리랑이 부르는 곳으로
낯선 장소로 떠났다. 아리랑이 부르는 곳으로
남북한 총영사,, 러시아 총영사가 함께 했던 아리랑축제이었다.
그때 한인협회장이셨던 분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답사의 행운이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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