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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리랑연합회

2022안성아리랑제 개최

서울로 올라간 안성아라랑 안성아리랑보존회(회장:조명숙).군포아리랑보존회 (회장:한영숙)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 동두천아리랑보존회(회장:유은서)

2022안성아리랑제 개최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군포아리랑보존회 (회장:한영숙)의 군포아리랑,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의 아무르아리랑,사할린아리랑, 왕십리아리랑, 동두천아리랑보존회(회장:유은서)의 이담어러리타령, 동두천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아리랑은 옛것이면서 오늘의 것이고,오늘의 것이면서 옛것이기도 하다.또한 아리랑은 같으면서 다르고,다르면서도 같은 노래다.그런가 하면 아리랑은 하나이면서 여럿이고,여럿이면서 하나인 노래다."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회장:조명숙)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군포아리랑보존회 (회장:한영숙)의 군포아리랑,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의 아무르아리랑,사할린아리랑, 왕십리아리랑, 동두천아리랑보존회(회장:유은서)의 이담어러리타령, 동두천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조명숙(1945년생, 일죽면)회장은안성향토무형문화재 제4호 "안성 경서남 잡가”(安城 京西南 雜歌) 보유자이다.안성이 자랑하는 조명숙 여사는 어머니 손음전 여사로부터 소리를 배워 60여년을 소리를 해온 안성의 대표적인 소리꾼 중 한사람이다. 조명숙(1945년생, 일죽면)회장은 안성향토무형문화재 제4호 "안성 경서남 잡가”(安城 京西南 雜歌) 보유자이다.(사진=안성아리랑보존회) 조명숙 회장과 서명주(안성향토무형문화재 제4호 "안성 경서남 잡가” 전수조교) 사무국장 1부에서는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가 '안성아리랑의 전승주체'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발표했다. 안성아리랑은 1910년대 기록과 함께 현지 지역 예인집단에서 불려지고 있다. 1895년 매천야록에 전해지는 신성염곡 '아리랑타령'과 1911년 일제강점기'리요·리언급 통속적 독물등 조사’(俚謠·俚諺及 通俗的 讀物等 調査) 기록에 남긴 안성 지역 아리랑 사설이 지역에서 불려지고 있다. 다음은 안성군지에서 전하는 아리랑이다. 이 사설은 안성아리랑 첫 수로써 조명숙 명창이 어머니 조음전(안성권번)와 부른 아리랑이다. 오다가가 만난 님은 죽으면 죽었지 못 놓겠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조명숙 창.2012년 5월 12일 안성시 보계면. 채록 :기미앙) 오다 가다 만난님 오다가다 만난님..만나 즐거워라 죽었지 못헤어지겠네.. 오다가다 만남님을~~~~죽어지면 묻어주리~ 세상천지 한번더 나왔다가 좋은꼴을 못보보고 북망산천 왠말이요 저달은 반달인데..임계신곳을 바라보니 명사십리 해당화야/꽃진다고 설워마라 명년삼월 춘절이 되면/너는 다시 피려니와 인생한번 죽어지면/움이날까 싹이 날까 (김기복 창, 2012년6월18일,안성시 보계면 남풍리978, 673-5723호,채록:기미양.) 김기복 선생은 이 아리랑은 바우덕이가 한양 경복궁 중건시대부터 불려온 아리랑이라고 설명한다. 조명숙 보유자의 스승 김기복 선생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안성남사당놀이' 보유자이다. 안성의 풍물은 ‘웃다리 농악’으로 불리며 경기지역 농악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당시 활약하던 남사당패로 개다리패, 오명선패, 심선옥패, 안성 복만이패, 원육덕패, 이원보패 등이 있었으나 현재 남사당패의 실제적 기원은 ‘바우덕이, 김복만, 원육덕, 이원보, 김기복’ 꼭두쇠의 계보로 이어진다. 1982년 이원보패에서 상쇠 수업을 받은 김기복을 주축으로 안성남사당보존회가 설립되었다. 이후 김기복 선생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안성남사당놀이' 보유자로 지정된다. 조명숙 회장은 "경복궁 중수 시(1865-1872)흥선대원군이 전국에서 강제동원된 일꾼들을 위로하고자 전국 놀이패를 불려들여서 공연을 열어주었다. 이때 바우덕이남사당패에게 옥 관자(玉貫子)를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바우덕이 (1848~1870)는 남사당패의 여성 꼭두쇠로써 '안성 청룡바우덕이, 주위에 오느니 돈 나온다'라는 노래가 당시 유행할만큼 빼어난 기량을 가진 재주꾼이었다. 바우덕이 계보를 잇고 있는 저희 스승이신 김기복 선생의 안성아리랑을 배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안성권번이신 어머니(조음전)가 부르시는 안성아리랑까지 어릴 때부터 불러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문헌과 현지에서 불려온 안성아리랑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논문은 2014년 안성문화원 주최로 학술대회가 준비되었으나 중간에 무슨 연고로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당시 발표자는 한상일(동국대 교수), 채치성(국악방송 사장), 기미양(아리랑학회), 김연갑(좌장)이었다. 오늘 무대에서 재현한‘안성아리랑’은 지역표상으로써 위상을 확보하여 아리랑의 가치와 의미를 문화적으로 실천하는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한다. 해설을 맡은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는 "10여년 동안 집중적으로 문헌과의 교차분석을 위해 안성 지역을 조사했다. 서울을 넘어가던 바우덕이남사당패가 넘어가던 '아리랑고개'가 존재하고 있다. 문헌과 현지에서 불려지는 문제적 사설 "오다가다 만난님..만나 즐거워라 죽었지 못헤어지겠네.."이 바우덕이남사당패 계보를 잇고 있는 김기복 선생이 부르고 있어 오고, 조명숙 명창이 계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안성이 아닌 서울에서 발표하는 안성아리랑도 경복궁 중수라는 역사적 배경과도 연결이 되는 것 같다. 이 안성아리랑 사설을 지어서 부른 전승주체가 바우덕이라면 한양에서 처음 불려졌으리라는 가설을 세워본다. 왜냐면 이 사설의 존재는 문헌과 안성지역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어서 "조명숙 회장이 이끄는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자발적 아리랑 전승단체로써 발전되기를 바라며,안성아리랑이 지역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노래로,안성 시민의 애창곡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과 2014년에 안성시와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서강대와 성균관대학 학생들이 안성아리랑답사를 위해서강혜경 지도교수가 2차례 현지답사를 수행했다. 당시 김기복 조명숙 선생이 현지답사 안내를 해주었다.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군포아리랑보존회 (회장:한영숙)의 군포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의 아무르아리랑,사할린아리랑, 왕십리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의 아무르아리랑,사할린아리랑, 왕십리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동두천아리랑보존회(회장:유은서)의 이담어러리타령, 동두천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이혜솔)의 아무르아리랑,사할린아리랑, 왕십리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20일 안성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2022안성아리랑제가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개최되었다. 군포아리랑보존회 (회장:한영숙)의 군포아리랑이 함께 소개되었다. 2022,12.20. 안성아리랑보존회(회장:조명숙)

5일 정선에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전선군과 아리랑연합회 공동 주최주관 국내외 40개 지역 아리랑전승단체 동참

5일 정선에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기념비 건립식

‘‘기념비적 기념비’,유네스코 아리랑 등재10주년을 기념하는'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비'가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강가에 세워진다. 아리랑의 고향 정선과 맏형 정선아리랑의 포용력과 국내외40개 지역 아리랑 전승단체의 대동정신이 대통합을 이뤄 세우는 뜻깊은 비이다. 전면 글씨는 한글 서예가 한얼 이종선 선생이 쓰고 후면 취지문은‘정선체’로 새기고,기단에는40개 지역 단체와 대표자 명이 새겨진다. 비의 규모는 높이가5m 40cm로 국내에서 가장 큰 비이다.세워지는 곳은 여량면 여량리 아우라지 강가이다.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합수되어 아우라진다(어우러진다)는 의미라서 정선군과 전승단체가 어우러지는 대통합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최적지이다. 비 전면에는"유네스코 등재10주년 기념 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이 새겨진다. 후면의 취지문에서는 아리랑이'민족의 노래'라는 전제로 정선군과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가 공동 발의하고,국내외 아리랑 전승단체가 아리랑의 창조적 계승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전문은 다음과 같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전하며 공동으로 창조한 결과물이다 각 지역마다의 정서를 담고 여러 문화 예술장르로 변화하며 다양하게 존재한다.민족 정체성 함양과 공동체 결성에 기여하며 근현대사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유네스코는 이천십이년 십이월 오일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하여 아리랑의 인류 보편 가치를 인정하였다.이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10주년을 맞아 정선군과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가 공동 발의하고 국내외 아리랑 전승단체가 창조적 계승에 뜻을 모아 기념비를 세운다.” 기단에는 대통합의 뜻을 모은40개 단체와 대표자가 새겨진다. "등재10주년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정선군수 아리랑연합회 이사장 김연갑.건립 동참 국내외 아리랑 전승단체”아래 다음의 보존회와 대표자 대표자 이름이 새겨진다. (가나다순) 경기아리랑보존회 이춘희,경산아리랑보존회 배경숙,계룡산아리랑보존회 범진,공주아리랑보존회 남은혜,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임규익,구미아리랑보존회 김종남,인동아리랑보존회 서주달,군포아리랑보존회 한영숙,동경아리랑보존회 전월선,동두천아리랑보존회 유은서,대구아리랑보존회 김상준,문경아리랑보존회 송옥자, LA아리랑보존회 서연운,부산아리랑보존회 김희은,사할린아리랑보존회 최미분,사할린아리랑앙상블 박영자,서귀포아리랑보존회 유재희,서도아리랑보존회 유지숙,서울아리랑보존회 유명옥,상주아리랑보존회 김동숙,성주아리랑보존회 임옥자,성주의병아리랑보존회 최문희,아리랑연합회 기미양,아리랑보존회 김영임,안성아리랑보존회 조명숙,연변아리랑보존회 전화자,영남아리랑보존회 정은하,영천아리랑보존회 전은석,예천아리랑보존회 최수인,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울릉도아리랑보존회 황효숙,인제뗏목아리랑보존회 권원희,정선아리랑보존회 김길자,제주아리랑연구회 장경숙,진도아리랑연구보존회 강송대,진천아리랑보존회 박소정,청주아리랑보존회 강옥선,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기연옥,하바롭스크아리랑보존회 김석복,호주아리랑보존회 김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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